〈 179화 〉 친구 엄마의 클리토리스 (2)
* * *
"동호야... 이건 그래도 좀 그런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
내 눈을 똑바로 바라보는 그녀가 고개를 저어냈다.
아 씨발... 사랑스럽다 정말!
반쯤 풀린 눈, 붉게 달아오른 입술이 시선을 자극했다.
자신의 음부 위에 손을 올리고는 어쩔 줄 모르겠다는 듯 수줍어하는 그녀. 그 야릇한 모습에 방금 사정을 했음에도 내 좆대에 피가 솟구치기 시작했다.
"제발요. 혼자 하는거 정말 보고 싶어요..."
그녀에게 빌 수 있는 소원권이 있다면 지금 당장 쓰고 싶었다.
"아... 정말..."
난처한 듯 그녀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아직 그녀의 손은 음부 밖으로 기어 나오는 정액들을 겨우 막아내는 중이었다. 그럼에도 그녀의 음부를 타고 흘러내린 정액들이 야릇하게 땅에 고이고 있었다.
"제발요..."
나만의 팔살기. 최대한 눈을 크게 뜨고 불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일명 장화신은 고양이 표정.
누가 보면 왜 그딴 표정을 짓겠냐고 묻겠지만,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이만한 특효약이 없었다.
그녀와 썸이 없던 시절에도 먹혔던 필살기. 최대한 그녀의 모성애를 자극해야 했다.
"아... 동호야... 아줌마 민망하게 자꾸 그럴래...?"
"제발요. 한번만요. 10분만, 아니 딱 5분만 해주세요! 그럼 더는 보채지 않을게요."
나도 모르게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하아..."
멈칫하는 그녀.
이때다.
순간 그녀의 손 끝이 파르르 떨리는 것이 보였다.
멈춰 있는 그녀의 손을 잡고 위 아래로 비벼댄다. 내 정액이 흠뻑 묻어있는 음모 위로 그녀의 손이 거칠게 비벼졌다.
"아... 아파... 동호야... 그렇게 막 문대면 어떻게 해."
"아팠어요? 미... 미안해요."
그녀를 아프게 할 생각은 없었는데, 표정을 찡그리는 그녀를 보니 괜히 미안해졌다. 곧장 그녀의 손이 음부에서 떨어졌다.
"너무 부담스러우면 안 해도 괜찮아요..."
풀이 죽은 목소리. 그녀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사실 충분히 흥분되는 것은 분명했다.
그냥 여기서 만족하는 수밖에...
다음 기회를 노리는 수...
"하아..."
그때였다. 순간 그녀의 손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입술 안에서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그녀.
내가 억지로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그녀의 손가락이 천천히 보지 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쩔걱...
방금까지 내 정액을 뿜어내던 보지가 야릇하게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탄력이 넘치는 그녀의 보짓살 위로 손가락이 꾹 눌려졌다.
찔걱...
"아흡...!"
오른손으로 보지를 돌리며, 다른 한 손으로는 터져 나오는 신음을 막아내는 그녀였다.
와... 개야하다.
아마 나를 생각하면서도 이렇게 자위 행위를 했으리라...
곧장 반쯤 발기되어 있던 자지가 한껏 솟구쳐 올랐다. 어느덧 퍼렇게 핏줄까지 자리 잡혀 강하게 껄떡이는 중이었다.
"어머..."
그녀는 놀라고 있었다. '방금 사정을 했는데도 어찌 이렇게 단단하게 설 수 있지?' 라는 표정의 그녀였다.
젊고 싱싱한 자지에 또 한번 감탄하는 것 같았다.
순간 지금 박아버릴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내 고개를 저어냈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언제 또 그녀가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음부를 보여줄지 미지수였다.
"좀만 더 벌려줘요."
그녀의 하얀 허벅다리 안으로 그늘이져 자세히 보이지 않았다.
살살 돌아가는 그녀의 손가락이 야릇한 마찰음을 낼 뿐이었다.
"이렇게...?"
내 요구에 순순히 다리를 벌려주는 그녀. 곧장 몸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음부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차... 창피해... 그렇게 쳐다보지마."
아예 아래에서 올려다보듯 그녀의 자위 행위를 눈에 담아내자 부끄러운 듯 허벅지를 안쪽으로 말아버리는 그녀였다.
"조금만... 조금만 볼게요."
"하아... 정말..."
"와... 진짜 너무 예뻐요."
"하응... 뭐가 예쁘니..."
그녀는 부끄러워했지만 나는 진심이었다. 예쁘게 자리 잡은 그녀의 보지에서 멀건 물들이 새어 나오는 광경, 그 모습은 보지 않은 자는 절대 알 수 없는 장면이었다.
애타는 목소리에 천천히 다리를 풀어주는 그녀. 손가락이 아랫 보지에 갇혀 있는 애액들을 위로 끌어 모으고 있었다.
살살... 살살...
섬세한 손가락질에 보지 골고루 애액들이 펴발라지기 시작했다.
찔걱...
"하응..."
야릇하게 터져 나오는 숨소리. 질퍽이는 마찰 소리가 방 안을 울렸다.
"그렇지... 후우... 조금만 더."
나도 모르게 속삭였다. 섬세하게 도자기를 빚어내듯 음부를 쓰다듬는 그녀의 모습에 입에서 침이 나올것만 같았다.
그래. 나도 이렇게 보고만 있을 수 없지.
도와주자.
"아흡...!"
곧장 긴 팔을 뻗어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 잡았다. 아직도 빳빳하게 솟아있는 젖꼭지가 손바닥에 닿았다.
살살... 돌려주자.
"흐응..."
엄지 손가락을 펴 분홍 젖꼭지를 위 아래로, 양 옆으로 돌려내기 시작했다. 이미 팽팽하게 서 있는 유두가 야릇하게 위 아래로 돌아갔다.
"하응... 동호야..."
점점 더 고조되는 그녀의 목소리. 아직 내 시선은 그녀의 음부 위에 꽂혀 있는 상태였다.
벌어져라 더 벌어져...
"하읍... 하아..."
순간 선홍빛 보지 속살 사이로 오돌토돌하게 튀어나온 무언가가 보였다.
설마...
곧장 그녀의 손가락이 그 야릇한 부위 위로 올라갔다.
찔걱...
"아흑!"
방금 전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신음을 토해내는 그녀였다.
아마도 그것이 그녀의... 클리토리스임이 분명했다.
쩔걱...!
"아흥...! 하읍...!"
연속해서 돌기를 건드리는 그녀의 손가락질이 빨라진다. 살짝 펴발라져 있던 애액들도 어느새 콸콸거리며 쏟아져 나오는 듯 했다.
이렇게 빨리 흥분할 수 있다고?
내가 젖꼭지를 빨아줘서 일까. 아님 모든 여자들이 다 이런걸까.
자위를 하는 그녀의 흥분도가 미친 듯 빠르게 솟구치고 있었다.
"아흥... 동호야...!"
내 이름을 불러대는 그녀. 손목 스냅이 점점 더 바빠지기 시작했다. 세찬 좆질로 부풀어있던 보지가 더욱 야릇하게 떨려댄다.
아 씨발... 여자의 자위가 이렇게 야하다니.
내 앞에서 벌렁이며 애액을 뿜어내는 보지. 야동으로 몇 번 보았던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아흑... 하응!"
그녀의 목소리가 한 톤 올라갔다. 그에 맞춰 젖꼭지를 비틀어내는 손가락에 힘이 더욱 들어간다.
친구 엄마의 자위를 도와주고 있다니.
그녀를 알게된 뒤 수없이 상상했던 모습이었다. 자신의 음부를 비벼대는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며 몇 번의 자위를 했는지 몰랐다.
근데 지금 내 눈 앞에...
젖가슴을 출렁이고 있는 그녀가 클리토리스를 비벼대고 있었다.
그래... 씨발. 갈때까지 가보자.
"하읍... 동호야... 이제 그만할래."
눈이 풀린 그녀는 곧 침이라도 흘려댈 것 같았다. 방금 좆질엘 해줬음에도 그녀의 몸은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조금만... 조금만 더요!"
"아흑!"
"후우... 보지에서 물이 막 흘러요."
"아흥... 야한 말 하지마... 창피해... 벌써... 갈 것 같아..."
그녀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아... 좀만 빨리...!"
"아흥... 하읍!"
단단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젖꼭지가 위아래로 야릇하게 흔들렸다.
"아흑... 동호야...!"
그녀의 외마디 비명. 클리토리스를 꾹 누르다시피 한 그녀의 손가락이 빠르게 돌아갔다.
"아흡...!"
허벅지를 비틀어대는 그녀. 보지 둔덕을 쓰다듬는 손이 격렬하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앗흥... 하응...!"
꿀꺽...
왔다...
그녀의 보지에서 질퍽이는 애액이 나옴과 함께 하반신 전체가 파르르 떨렸다.
"도... 동호야...!"
"아... 씁...!"
내 이름을 부르는 그녀에 맞춰 좆질 준비를 마쳤다. 곧장 그녀의 두 무릎을 잡아내고 가운데 사이로 자지를 투입하기 직전이었다.
"아흡...!"
이내 바르르 떨던 그녀의 보지에서 천천히 손이 떨어져 나갔다. 그녀의 섬세한 손 끝에는 질퍽이는 애액이 묻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싼건가...
"하응...!"
한껏 비틀고 꿈틀어대던 그녀의 몸이 천천히 자리를 찾아갔다.
아직 눈을 감고 있는 그녀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라 야릇한 숨만 뱉어낼 뿐이었다.
"하아... 하아..."
이윽고 터져 나오는 그녀의 숨.
"싼거에요?"
"하아... 하... 응..."
눈도 뜨지 않고 수줍게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였다.
씨발... 존나 야하다...
친구 엄마가 내 앞에서 자위를, 그것도 절정까지 맛보았다.
그녀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는지 침대 위에서 미동이 없었고, 보지만 벌렁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무방비 상태로 다리를 벌리고 있는 그녀.
보지에서는 멀건 애액들이 펴바랄져 선홍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쓰읍...
이제 내 차례다.
한껏 솟은 내 자지가 사정 이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찔걱...
벌어진 그녀의 보지 둔덕위로 성난 귀두를 올려본다.
"아흡!"
그녀가 강하게 반응했다. 마치 전기에 감정이라도 된 것처럼 강렬한 자극에 그녀의 엉덩이가 격력하게 떨렸다.
"느... 느낌이 이상해...!"
커다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 그녀의 눈빛이 걱정 반, 설렘 반 가득 차있는 것 같았다.
스으윽...
"아흥... 동호야!"
다시금 보지 위아래로 귀두를 훔쳐내본다. 곧장 그녀의 보지에 펴발라져있던 야릇한 애액들이 좆대 끝에 묻어나왔다.
씨발... 이거지.
"허억..."
"흐응...!"
그대로 밀려 박히는 좆두덩이. 붉게 부풀어있는 보지 안으로 거무튀튀한 물건이 깊숙이 박혀졌다.
찔걱...
"아흑...!"
곧장 내 등을 꽉 움켜잡는 그녀. 두 번 연속 오르가즘에도 그녀의 보지는 내 좆대를 느끼고 있었다.
"하아... 아까보다 더 커진 것 같아..."
"정말요?"
"어..."
"자위하는거 봐서 그래요. 너무 흥분돼서."
"흥분했어...?"
"그럼요. 보지가 너무 예뻐서 죽을뻔 했어요."
"아흡...!"
"자위하면서 다른 남자 생각하면 안 돼요!"
"아... 당연하지... 나는 동호만 생각해..."
"후우... 정말이에요?"
그녀의 보지 안에 좆대를 껴놓은채 들이 박기 시작했다.
"아흡...!"
"정말이냐구요."
"그럼... 당연하지..."
달아오른 얼굴로 숨을 터트리는 그녀. 이미 시작된 좆질에 점점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그녀의 말이 진심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녀는 내 사랑이니까. 누가 뭐래도 나의 히로인은 그녀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