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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70화 (170/201)

〈 170화 〉 너의 모유는 내 입으로 (2)

* * *

입 속으로 빨려드는 부드러운 감촉에 아랫배가 저릿해졌다.

내 머리통을 꼼 움켜쥔 미경의 손에 더 힘이 들어갔다.

"하읍... 읍..."

물속에서 숨을 쉬듯, 가득 밀고 들어오는 살덩이에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다.

그녀의 하얀 젖무덤과 발딱 선 젖꼭지가 입 안으로 밀려 들어왔다.

"입 더 크게 벌려야 다 들어가지. 그래야 먹기 편해."

미경은 애기한테 하듯 나긋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녀는 지금 이 상황이 흥분된다는 듯 얼굴에 벌건 홍조가 띄고 있었다.

아니. 이러면 안된다니까...

얼마전부터 계속된 미경의 유혹 아닌 유혹에 몇 번이나 위기가 찾아왔었다. 이를 악물고 못 본척, 모르는 척 했지만 대놓고 덤벼드는 그녀를 거절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하읍.... 하아... 읍..."

단단하게 솟아오른 젖꼭지가 이에 닿자 그녀의 몸이 움찔했다.

"하아... 살살. 살살 빨아야지. 그렇게 세게 물면 아프단다."

씨발... 너가 엄마야? 어디 감히 엄마처럼 행동하고 있어.

"하읍...!"

왠지 약이 올라 예쁘게 올라온 그녀의 유두를 콱 하고 깨물어 버렸다. 단단하게 돌출되어 가운데 이 끝에 정확하게 걸려버렸다.

"아... 살살하라니까...!"

미경이 아프다는 듯 젖통을 잡아 뺐다. 그녀의 유두 위로 선명한 이빨자국이 올라와 있었다.

후….

이제 좀 살겠…

“읍…!”

하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입 속으로 더 거칠게 빨통을 밀어 넣었다. 하얀 젖무덤이 그대로 내 입에 오롯이 담겼다.

"빨아봐 얼른..."

"하아... 츄릅..."

입가에 침이 고여 흘렀다. 이미 그녀의 빨통에 잠식된 혀가 더 깊게 들어온 유두를 건드리고 있었다.

“하아… 으응…”

곧장 그녀의 입에서 거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양쪽 젖통을 꽉 쥐어짜는 그녀 때문에 내 입 안으로 꼭지가 더욱 밀려 들어왔다.

후우. 숨막혀 뒤지겄네.

젖통에 압사당하는 느낌을 알까. 빨통으로 이 정도 압력을 느끼려면 미경정도는 되어야 했다. 아님 얼마 전 만났던 E컵 여경이라면 모를까.

“츄릅… 하아.”

“흐응… 동호야 혀도 돌려보렴.”

“할짝… 츄릅… 후우.”

“아흑… 그렇지! 너무 세게는 말고 원을 그리면서 돌려봐. 그래야 젖이 더 잘 나온단다.”

한껏 흥분한 그녀의 몸이 꿈틀 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손. 손 이리 줘봐.”

“하아… 할짝… 츄르읍…”

“하읍…!”

미경은 유륜 위를 혀로 스윽 쓰다듬었다. 그러자 그녀가 거세게 내 손을 낚아채 자신의 다른 빨통 위로 올려뒀다.

“옳지. 여기는 손으로 검지랑 엄지로 쥐고 흔들어줄래?”

그녀의 지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단단히 솟아있는 유두를 붙잡고 꼬집었다 풀었다를 반복했다.

“흐응! 하윽…!”

더 가열찬 신음이 터져 나왔다. 한 쪽 유방을 혀로 핥고, 다른 한쪽 젖통은 엄지와 검지로 들었다 놨다 돌렸다를 반복하며 그녀의 애를 태우기 시작했다.

“하아… 우리 동호 진짜 잘하네. 모유 먹을 자격이 있는걸?”

나긋하던 그녀의 목소리가 점차 떨려갔다. 흥분에 귀까지 벌개진 그녀의 모습에 발기된 좆대가 덩달아 꿈틀거리고 있었다.

“읍… 흐읍…!”

그때였다.

그녀의 유두를 핥던 혀에 밀키하고 진득한 감촉으 느껴지기 시작했다. 무언가 쿰쿰하고도 달게 느껴지는 액체는 혀끝을 돌아 조금씩 입 안을 채우고 있었다.

“흐읍! 쪼옥… 쪼옥…”

“하응…!”

나도 모르게 그녀의 유두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러자 거북알 같은 쭈쭈바에서 녹은 아이스크림이 새어 나오듯 달달한 액체들이 뿜어져 나왔다.

“하윽… 나오니? 하아…”

모유가 나오는 유두 구멍을 빨아대자 그녀가 더욱 흥분한 목소리로 신음했다. 잡아먹듯 젖통을 쥐고 빨기 시작하자 드디어 그녀의 허리가 천천히 뒤로 꺽이고 있었다.

씨발. 내가 모유를 먹다니.

장난인 줄 알았던 그녀의 제안이 진심이었다.

하얀 젖통 위로 진득한 모유가 세차게 터져 나왔다.

“쭙… 쭙… 츄릅! 후아…”

입 안에 차오르는 모유의 감촉이 야릇했다. 우유와 물, 분유 등등을 섞어 놓은 것 같은 맛이 아주 일품인 특등 모유였다.

“하아… 동호야 이제 그만 먹으렴. 아이것까지 다 먹을거야?”

아들아. 미안하다. 그냥 코 자고 있으렴. 내가 니 모유 다 먹을거란다. 쪽쪽 빨아서 하나도 안 남길거야!

정동호 또라이 기질이 여기서도 발동되고 있었다.

이제 그녀의 다른쪽 젖통을 잡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물고 있던 빨통 위에는 내 침과 이빨 자국이 선명하게 남겨져 있었다.

“츄르읍… 츄릅…!”

“하아… 동호야 이제 그만. 그만하고 손 줘봐.”

아이 씨발. 한창 맛있게 빨구있구만. 또 뭔 손을 달래.

“여기… 이제 여기서 나오는 물 먹어볼래?”

그녀가 내 손을 자신의 아랫도리에 가져다댔다.

찔걱…!

하. 씨발 팬티는 왜 안 입고 있는거야?

손 끝에 익숙한 모양의 둔덕이 닿았다. 그리고 안이 위치한 계곡에서 촉촉한 습기, 아니 그득하게 물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여기도 살짝 비벼줄래?”

미경의 목소리가 빨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마음이 급한지 내 손가락 두개를 잡고는 자신의 음부에 가져다대었다.

찔걱…

“아흑!“

그녀의 샘물에서 야릇한 마찰음이 울려퍼졌다. 어느새 이불까지 걷어버린 그녀는 내게 V자로 자리를 벌린 채 더 센 자극을 원하고 있었다.

후… 이러면 안되는데.

그녀의 두 다리 사이로 밀림같은 검은 음모와 선홍빛 물기를 머금은 보지가 드러났다.

동호야… 동호야 제발 참아! 후우 진정해 진정.

내 손가락질이 멈추자 오히려 그녀가 내 손에 음부를 비벼댔다. 양 손을 뒤로 집은 채 사타구니를 밀착시켰다.

후 씨발… 어떻게 이걸 보고 참을 수 있을까.

확신할 수 있었다. 농익어 터져버릴 것 같은 미경을 보고 참을 수 있는 남자는 그 어디에도 없었다.

아마도 임신 할때 섹스를 못해서 한껏 달아오른 것 같았다.

이럴려고 들어온거냐?

보지에서 연신 찔걱거리는 소리가 넘쳐 흘렀다. 이미 보지에서 타고 나온 애액들이 내 손을 타고 질질 흐르는 중이었다.

“모유 값좀 받아볼까?”

“모유값?”

“그럼 공짜로 얻어먹을 생각이었어?”

독기가 찬 두 눈에 짙은 욕망이 넘실거렸다. 한 쪽 입꼬리만을 올린 그녀는 벌린 두 다리를 오므렸다 피었다를 반복했다. 그럴때마다 진득한 애액이 하얀 넓적다리 안으로 질퍽하게 펴발라지고 있었다.

“하아… 얼른. 지금 넣으면 딱 좋을 것 같다.”

미경의 목소리가 간드러졌다. 이미 한 손으로 자신의 유방을, 다른 손으로는 애액이 질퍽한 클리를 비비는 중이었다.

찔걱… 찌걱…

하 씨발 진짜...

선홍빛 보지 안에서 물이 질질 흐르는 모습을 보자 머리 속이 하얘졌다.

그래. 이렇게까지 하는데 먹어주지 않는것도 사나이로서의 도리는 아니다.

눈 한번만. 눈 한번 딱 감고!

오늘만! 딱 한번만!

순식간에 잠옷 바지와 팬티를 내려 버렸다. 팽팽하게 솟아있는 좆대가 걸려 뻐근했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하아...”

그녀의 몸을 덮쳐 올라타자 귀 안으로 달큰한 숨을 불어 넣었다. 쿠퍼액이 잔뜩 묻어 있는 좆대가 그녀의 보지구녕을 찾아대고 있었다.

“하읍... 천천히. 천천히 해.”

“후우... 왜요 모유 값 달라면서요.”

“하아... 아 좋은데... 나 너무 오랜만이란 말이야. 지금 그냥 가만있어도 물이 줄줄 나와...!”

“후우... 그럼 더 좋은거 아니에요?”

“느끼고 싶어...”

손으로 살짝 비볐을 뿐인데도 그녀의 보지에서 질질 애액이 터져 나오고 있었다. 이미 눈이 반쯤 풀린 그녀는 얼른 좆두덩이를 쑤셔달라는 듯 좆대 아래로 엉덩이가 꿈틀거리고 있었다.

“후우... 얼마만인데요?”

“몰라. 거의 한 십개월 된 것 같은데?”

지랄하고 있네.

바로 이 공간에서 성대한테 따먹히던게 임신한 후였다. 임신한 상태였지만 좆 달라고 애원하던 그녀의 모습이 눈에 훤했다.

“아흑... 하아... 흐읍...!”

찔걱거리는 보지 안으로 좆두덩이가 밀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가 오랜만에 수문을 개방하듯 연신 야릇한 애액을 흘리는 중이었다.

찔걱...

벌어진 보지 안으로 귀두부터 박혔다.

“하아...!”

미경과는 이미 여러번 몸을 섞었지만 지금처럼 뜨거웠던 적은 처음이었다. 그녀는 내 자지보다 성대나 성대 아저씨의 좆대를 더 좋아했다. 지금은 둘 모두와 멀어져 있었기에 그녀에게 박아줄 수 있는 좆은 나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남자의 좆대가리를 무는 그녀의 보지가 더 쫄깃하게 쪼여대기 시작했다. 이미 내 좆두덩이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파르르 떨려대고 있었다.

찔걱... 찌걱...

“하읍... 하아... 너무 크다 진짜...!”

한껏 발기된 좆대 역시 오랜만에 만나는 미경의 음부가 반가운 듯 했다.

“후우...”

뿌리 끝까지 박힌 좆대를 확인하고는 커다란 젖통 위를 핥아줬다. 아직 타액이 잔뜩 묻어있는 젖꼭지 위로 다시 내 혀가 돌아가고 있었다.

이왕 서비스 하는거 제대로 해줘야지. 씨발년.

“아흑...! 아... 느낌 너무 좋아. 아... 죽을 것 같아.”

나긋나긋 도도한척 뽐내던 그녀는 다시 예전의 색녀 미경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래 너는 이게 잘 어울려.

“하아... 여보...!”

뭐?

“에...?”

“아흡... 여보... 더 깊게. 깊게 넣어줘요.”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와 매끈한 다리가 내 사타구니를 감싸기 시작했다.

찔걱...

씨발... 내 마누라는 따로 있는데.

결혼도 하기 전에 불륜이었다.

“아흡...! 자기야...!”

그녀의 손바닥이 내 엉덩이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더 가깝게 밀착시키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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