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6화 〉 이혼 기념 카섹스 (2)
* * *
두웅... 두웅...
찔걱...
“하응... 하아.. 동호야...”
사랑하는 그녀의 얼굴이 차 유리창에 짓이기듯 부딪힌다. 내 좆대가 그녀의 보지 안을 쑤셔 박을 때마다 그녀의 애마 역시 위 아래로 둥둥 거리며 진동하고 있었다.
아 씹. 이거 생각보다 더 야한데?
찔걱...
“하윽...!”
차가 좀 진동한다고 좆질을 멈출 수는 없었다. 이미 전남편 앞에서 촉촉하게 젖어있던 그녀의 보지도 현남편의 자지가 들어가자 콸콸 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하얗고 잡티 없는 엉덩이, 분홍빛 살갗이 어여쁜 엉덩이 골 사이로 거무튀튀한 좆대를 쑤셔 박는다. 자세가 좀 불편한지 평소보다 엉덩이를 살짝 들어줘 내 좆대가 쑤셔박히는 것이 훤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하응! 아흡...!”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겨우 숨을 토해냈지만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오는 짙은 신음 까지는 막아낼 수 없었다.
찔걱... 찔걱...
잘록한 허리 위에 걸쳐진 검은색 스커트가 달랑거리며 엉덩이 윗부분을 겨우 가려내고 있었다.
“하아... 동호야... 이상해 느낌이.”
“후우... 너무 차에서 하니까 좋아요?”
“아니... 누가 보면 어떻게 해. 걱정 돼.”
붉은 입술을 잘근 깨물며 누가 올까 고개를 두리번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 한적한 공용 주차장 변두리까지 올 사람은 그 누구도 보이지 않았다.
우리처럼 카섹스를 하러 오는 커플이라면 모를까.
퍽... 퍽.... 퍽....
보지 주변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내 좆대에서도 묽은 쿠퍼액들이 질질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후우... 자세 바꿔봐요.”
태어나서 처음 하는 카섹스인데 한 자세만으로 마무리 짓기는 싫었다. 이미 그녀의 보지 역시 질퍽한 애액들이 흘러 나와 내 좆대를 타고 불알까지 적셔내고 있었다.
“어떻게... 어떤 자세로 할까?”
아무리 suv 였지만 뒷자리가 좁은 것은 어쩔 수 없었다. 할 수 있는 자세들이 꽤나 한정적이었다.
“으음....”
보지 안에 좆대를 쑤셔박으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 그녀가 무언가 떠올랐다는 듯 내 엉덩이를 톡톡 건드린다.
찔걱...
“아흑...”
단단하게 박혀있는 자지가 그녀의 보짓 구녕에서 천천히 빠져 나온다. 이미 하얀 국물이 묻어 있는 좆대에서 질퍽한 물들이 차 시트 위로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하... 씹. 존나 야하네.
더럽히고 싶었다. 온전히 그녀만의 장소. 다른 남자가 침범하지 않은 이 프라이빗한 곳을 나의 정액들로 온통 범벅시키고 싶었다.
매번 전남편이 들고 나는 그녀의 안방에서 섹스를 할 때 와는 또 다른 쾌감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정아야. 이제 너는 완벽히 내꺼야...
“가운데 앉아봐...”
그녀가 나를 뒷자리 가운데에 정자세로 착석 시켰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에는 어느새 송골송골 야릇한 땀자국이 맺혀 있었다.
“이렇게요?”
자리에 앉아 그녀의 애액이 묻은 좆대가 하늘을 향해 솟구친다. 자극적인 상황에 20cm에 달하는 거대한 물건이 위 아래로 껄떡 거리고 있었다.
꿀꺽...
그녀의 목 뒤로 달큰한 침이 넘어가는 것이 보였다. 내 자지의 야릇한 광경을 볼 때마다 그녀의 붉은 입술 위를 선홍빛 혀가 할짝 거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마치 맛있는 것을 먹기 직전에 사람처럼. 그녀는 보지 구녕으로 박기 직전의 이 시간을 설레하고 있었다.
“하아...”
천천히 그녀가 내 몸 위로 올라온다. 서로가 자동차 앞 쪽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 한껏 발기된 좆대를 잡고 그녀의 엉덩이가 그 위로 포개지고 있었다.
찔걱...
불편한 자세에 한동안 구멍 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그녀는 내 좆대의 사이즈가 손에 착 감긴다는 듯 귀두 부분을 찾아 벌어진 보짓 구녕을 조준했다.
찔걱...
“하응...”
“읍...!”
위에서 아래로 포개지는 그녀의 엉덩이. 단단한 내 자지가 그녀의 분홍빛 속살 안으로 천천히 빨려 들어갔다.
찔걱... 찔걱...
촉촉하게 물이 배어있는 그녀의 보지가 위 아래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어느 정도 땀이 배어있는 그녀의 엉덩이가 움직이자 야릇한 살 부딫히는 소리가 차 안을 가득 울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엉덩이 방아질에 차가 위 아래로 더 강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하읍... 하아...”
찔걱... 찔걱...
허리춤까지 오피스 스커트를 올린 그녀, 이미 하얀 셔츠를 벗어 던진지 오래였고 그녀의 잡티 없이 깨끗한 엉덩이가 커다란 내 좆두덩이 위에서 수직으로 방아를 찧어대고 있었다.
찔걱... 찔걱...
“아흑... 하읍... 하아...”
누군가 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바지를 내리고 좆대를 흔들 것이었다. 그만큼 위 아래로 출렁이는 그녀의 봉긋한 가슴과 발딱 선 분홍빛 젖꼭지가 야릇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하아... 아흑...!”
처음 해보는 자세에 좆대에 강한 자극이 피어 올라왔다. 이미 카섹스만으로도 충분히 달궈진 좆두덩이 아래쪽에서 질퍽한 액체들이 곧 올라올 것만 같았다.
아... 좀만 더. 지금 싸고 싶지 않은데. 좀만 더!
괜히 괄약근에 힘을 주고 호흡을 조절해본다.
퍽... 퍽... 찔걱...
“아흑...!”
하지만 점점 더 달궈지는 그녀의 몸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얀 엉덩이가 내 좆대를 먹는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그녀의 손이 내 허벅지를 꽉 잡아 지탱하고는 엉덩이를 위 아래로, 때로는 양 옆으로 세차게 돌려대기 시작했다.
찔걱... 찔걱...
“아... 벌써 올 것 같은데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그녀에게 이실직고를 해버린다. 한껏 달궈져 있는 그녀의 몸에 예의없이 그냥 싸버리는 짓은 하고 싶지 않았다.
우리는 부부니까. 서로 상대방의 쾌락까지 케어해줘야 했다.
“하아... 벌써...?”
“네. 오늘 왜 이렇게 흥분되죠?”
“동호도 그러니... 아줌마도 흥분되는데...”
찔걱...
쌀 것 같다는 말에 멈춰줄 줄 알았던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 세차게 돌아간다. 이제는 좆대를 문 보지가 시계방향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미 그녀에게 꽉 잡혀 한껏 유린당하고 있는 좆대가 더욱 껄떡이며 마지막 쾌락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아... 하읍...!”
“아... 싸... 쌀 것 같아요 진짜로.”
“안에다 하지마... 아줌마 위험한 때야...”
“하읍... 읍...!”
간드러지는 그녀의 목소리, 한껏 달궈진 그녀의 육덕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몸에도 야릇한 흥분감이 홍조처럼 피어 오르고 있었다.
찔걱... 찔걱...
“아흑! 읍! 싸... 쌀 것 같아요 얼른...!”
“아흡...!”
쌀 것 같다는 말에 그녀의 몸이 내 좆대를 빼내려 했다. 하지만 우리 둘이 간과한 것이 있었다.
이곳은 아주 좁디 좁은 차 안이라는 것을.
당장 그녀가 좆대를 빼내려하자 올라선 그녀의 머리가 천장에 콩 하고 부닥쳤다. 이내 그녀의 보지가 내 좆대를 물고 뿌리까지 삼켜 박힐 수 밖에 없었다.
“아흑... 하읍...!”
간드러지는 그녀의 콧소리에 막혀 있던 좆구멍에서 질퍽한 정액들이 쏟아지듯 터져 나오고 있었다.
“하으... 아흑... 도... 동호야..!”
그녀도 내 몸에서 피어 오르는 뜨거운 신호를 느꼈는지 허벅지를 꽉 조여낸다. 자연스럽게 좆대를 문 보지에 힘이 들어가고 짙은 농도의 물들이 그녀의 보지 안을 가득히 채우기 시작했다.
꿀떡... 꿀떡...
퍼런 핏줄이 올라선 자지에서 허연 국물들이 쏟아졌다. 이미 분홍빛 보지 안에서는 묽은 애액들이 터져 나오는 정액들과 뒤섞여 야릇한 국물을 만들어 냈다.
아... 씨발... 이게 천국이지.
질퍽이며 터져 나오는 정액에 그녀의 몸이 바들거리며 떨리고, 내 허벅지를 잡은 그녀의 손에 핏줄이 올라온다.
“하아... 하읍... 아흑...!”
떨리는 몸 위로 젖꼭지를 움켜쥐자 한껏 돋아난 분홍 유두가 손가락에 팅하고 튕겨진다.
그 자극에 그녀의 몸이 절정에 다가온 듯 움찔 거리고 있었다.
“헉.... 하아... 동호... 헉...”
계속 터져 나오는 정액만큼 그녀의 입에서도 짙은 호흡들이 멈췄다 터져 나오기를 반복했다.
“하아... 하응...”
곧장 가득 차 있던 정액들이 보지를 타고 흘러 내리기 시작했다.
천천히 좆대를 감싸고 불알을 태고 내려가는 나의 정액들, 그녀는 사타구니가 간지러운 듯 한 손으로 터져 나오는 정액을 막아보려 했다.
“엄청 많이 쌌네...”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고개를 돌리는 그녀의 체취가 미칠 듯이 자극적이었다. 이미 땀으로 가득 찬 그녀의 하얀 등 위에 솜털까지 야릇하게만 느껴졌다.
“하아....”
혀로 그녀의 붉은 입술을 핥아주자 마지막 여운을 느끼는 듯 뜨거운 숨을 토해낸다.
아... 좋다. 행복하다 행복해...
이혼 기념 섹스로 안성맞춤인 환상적인 순간이었다.
이제 첫 발을 땠다.
드디어 그녀의 이혼 서류에 엄지 손가락 지장을 찍을 날이 오다니.
사랑하는 그녀의 이혼 도장이 마르기 전 그 다음 스탭으로 넘어가야 한다.
"결혼식 날 잡읍시다.“
“.....?”
반쯤 풀려있던 그녀의 커다란 눈이 휘둥그레졌다.
“뭘 그렇게 놀래요. 당연히 결혼식 해야죠. 날부터 잡읍시다!”
“도... 동호야.”
놀란 듯 내 이름을 부르는 그녀의 모습이 귀엽기만 했다.
진정한 인생의 동반자를 위해 제도적으로 옭아매야 했다. 절대 다른 남자를 보지 못하도록, 어떤 개새끼도 사랑하는 그녀에게 추근덕대지 못하도록.
그녀 보지에 좆대를 박아 넣을 수 있는 사람. 오로지 나 정동호 한 사람 만이어야 했다.
몰래 숨고 싶지 않았다. 우리의 사랑이 모두에게 알려지기를. 정정당당히 인정받기는 순간을 기다릴 뿐이었다.
찔걱... 찔걱...
차오르는 감격에 괜히 괄약근에 힘을 줘본다.
아직 사랑하는 그녀의 보지가 벌렁이고 있었고, 반쯤 발기가 되어 있는 내 좆대가 박혀있는 상태였다.
“하읍....!”
걱정마. 나만 믿고 따라오면 돼.
보지에서 쏟아지는 질퍽한 애액들이 차 시트를 타고 엉덩이까지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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