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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64화 (164/201)

〈 164화 〉 질내사정 프로포즈 (2)

* * *

"하앙. 할짝... 할짝..."

그녀의 선홍빛 혀가 내 귀두 안 밖을 훑고 다니고 있었다.

금방 단단해진 좆두덩이가 움찔 거린다.

이미 그녀 입에 고여 있는 달큰한 침애 내 좆대를 타고 흘러 내리기 시작했다.

찔걱... 찔걱...

"앙..."

이윽고 내 뿌리 끝까지 먹어 버리는 그녀의 입술. 거의 목 끝에 닿을 듯 커다랗게 발기한 좆대가 그녀의 입술 안에 가득 담겨진다.

"흐응... 흐읍..."

사랑하는 그녀 역시 내 좆대가 버거운지 움찔거리고 있었다.

씹... 금방 쌀 것 같다.

방금 전까지 그녀의 보지에 쑤컹거리며 박아대던 나였다. 아직 쾌락의 여운을 기억하고 있는 좆대가 금방 달아오르고 있었다.

"하앙..."

그녀의 청순한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다. 위 아래 수직으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그녀. 혹시나 이빨 사이에 내 좆대가 걸릴까 굉장히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찔걱...

"츄릅... 츄릅..."

붉은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침이 그리 야할 수 없었다. 이미 두 눈을 감고 내 좆대에만 집중하고 있는 그녀였다.

"츄릅... 하아..."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뜨거운 입김에 엉덩이가 움찔 했다.

아예 오른 손으로 내 좆대 정 가운대를 움켜쥐고 입 안으로 흡입하기 시작한다.

찔걱... 찔걱...!

야릇한 마찰음이 방 안 가득 울려 퍼졌다. 귀두에서 좆대 중앙까지 빠른 속력으로 펠라를 시작하는 그녀.

"하아.. 하아..."

점점 속력이 붙자 단단해진 귀두가 울컥거리며 좆물을 내뱉을 준비를 했다.

위 아래로 움직이는 그녀의 머리채를 움켜잡고 뿌리 깊게 박아 넣어 버렸다.

"하응...."

거의 목 끝에 닿는 귀두 때문에 입 밖으로 침이 질질 새어 흘렀다.

"흡... 흡... 켁... 켁..."

겨우 숨을 토해내는 그녀. 벌겋다 못해 빨개진 그녀의 얼굴을 보자 이상한 쾌감이 피어 올랐다.

찔걱.... 찔걱...

내 손아귀에 잡힌 그녀의 머리채. 빠져나올 수 없다는 듯 그녀는 내 손의 움직임에 순응하고 있었다.

"하아..."

"으흡. 흡. 읍!"

찔걱... 찔걱...

보짓 구녕에 쑤셔대듯 그녀의 입보지에 좆대를 박아 넣는다.

누운채로 허공에 좆질을 하는 자세였지만 그녀의 선홍빛 잇몸과, 단단한 이빨에 닿자 자극적인 쾌감이 퍼져 올랐다.

"하악... 하읍... 켁... 켁..."

헉헉대며 숨을 토해내는 그녀. 내 좆대가 그녀의 입 안을 짓이기고 뭉개고 있었다.

"후우... 좀만 더. 더 빨리 해줘요."

"하아... 할짝... 츄릅.. 츄릅.. 츄릅."

숨이 넘어갈 것 같은 그녀였지만 내 요처에 빠르게 화답한다. 좆대를 잡고 있는 손에 핏줄이 올라오고 그녀의 머리통이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찔걱... 찔걱...

그래. 조금만 더 좀만 더!

네번째 사정이라 쉽지 않았다. 괄약근에 힘을 빡 주고 그녀가 전해주는 부드러운 감촉에 집중했다.

"하아.... 하아..."

"읍... 흐읍...!"

아랫배 저 끝에서 저릿한 통증과 쾌감이 동시에 폭발하기 시작했다.

꿀떡... 꿀떡...

커질대로 커진 귀두에서 밀키한 액체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흐읍... 흐응... 하아..."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입 안으로 쏟아지고 그녀의 숨이 멈칫 거리며 토해지기 시작한다.

꿀떡... 꿀떡...

네 번째 사정임에도 꽤나 많은 양들의 정액들이 흘러 나왔다.

단 몇 번의 꿀떡거림에 그녀가 힘이 든지 내 좆대를 더욱 세게 움켜 잡았다.

"읍! 흐읍! 읍!"

마지막 정액 방울까지 입 안으로 쏟아 부어준다.

거의 목 끝에 닿아있던 귀두의 위치 덕에 그녀의 목 구녕 안 으로 정액들이 밀려 들어가고 있었다.

그래 바로 이 맛이지.... 더. 더 깊게.

"하아... 하아..."

"후우..."

손아귀에 쥐고 있던 머리채를 놓아주니 그제서야 그녀가 켁켁 거리며 숨을 토해냈다.

이미 하얀 그녀의 얼굴과 목덜미까지 붉게 물들어 있었고, 봉긋 솟아오른 젖가슴 위로 분홍 유두가 발딱 서 있었다.

"하아... 정말... 켁... 켁... 헥..."

힘들다는 듯 눈을 흘기는 그녀였다.

씨발. 사랑스러워. 귀여워.

내게 무언의 일갈을 하는 그녀. 그 모습 조차도 러블리함의 극치였다.

나의 와이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그녀가 켁켁대며 바닥 위로 침과 정액이 뒤섞인 액체들을 토해냈다.

붉은 입술사이로 줄줄 흘러대는 내 아들, 딸들의 흔적.

사랑하는 그녀의 분홍 보지 안에 쑤셔 박아줬음에도 꽤나 아까웠다.

그리고 문득 떠오르는 궁금증.

근데.... 임신 할 수 있는 나일까.

물론 외모는 갓 대학을 졸업한 싱싱함과 풋풋팜을 가지고 있는 그녀였다.

하지만 생물적 나이는 달랐다.

마흔 가까이 된 그녀에게 임신이라는 것은 꽤나 어려울 수도 있었다.

그쪽에 대해서는 잘 몰라 정확히 언제부터 임신이 불가능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결혼을 약속하고나니 그 다음은 그녀의 배를 부르게 하고 싶었다.

그녀와 나의 아이.

아들이라면 그녀의 외모에 거기는 내 좆두덩이를 닮았으면 좋겠다.

"당장. 결혼 날짜 잡읍시다!"

"하아... 하아..."

여전히 줄줄 새는 정액들을 닦아내는 그녀에게 호기롭게 소리쳤다.

그녀는 그런 내 모습이 귀업다는 듯 미소를 지어준다. 아직 그녀의 입가에는 허연 정액들이 덕지덕지 발라져 있었다.

"끝까지 가요."

"....."

"같이 가줄거죠?"

"동호만.... 괜찮다면."

달아오른 얼굴로 수줍게 고개를 끄덕여주는 그녀.

당신만 괜찮다면 갈 수 있다.

끝까지 가보자.

***

일사천리.

그녀의 입에서 대답을 받은 뒤에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했다.

나의 결심과 그녀의 행동력이 합쳐지니 하고자 하는 일들은 척척 정리되고 있었다.

그녀와 가장 먼저 해야될 일은 남은 이혼 절차를 밟는 것.

아직 성대 아저씨와의 법적 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그녀였기에 한시라도 빨리 관계를 마무리 지어야 했다.

개새끼.

처음 성대 아빠는 순순히 이혼에 동의해주지 않았다.

"너같은 년은 그냥 뒤지는게 나아. 이혼은 무슨 이혼이야!"

길길이 날뛰며 화를 내던 그. 아들의 친구와 바람났다는 사실이 온 동네에 알려지고 난 뒤 소위 개망신을 당했다고 한다.

그에게는 친구도 아니고, 아들 친구한테 마누라를 뺏긴 놈이라는 별명이 따라 붙었다.

그의 끈질긴 거절에도 그녀는 꽤나 용감하게 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끝난 결혼. 빨리 정리 해요. 그게 당신을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에요."

항상 남편 말만 순종적으로 따르던 그녀가 완벽히 변했다.

"그리고 당신이 먼저 바람 폈잖아요. 증거도 다 있어요."

깔끔한 오피스룩을 입고, 단호하게 전남편을 향해 일갈하는 그녀.

당연히 그녀의 왼편에는 손을 잡고 있는 내가 있었다.

".....너 이 썅년. 말 다했어?"

몇 번의 만남 동안 쉽게 흥분하는 성대 아저씨 덕분에 협상은 파투가 나고 말았었다.

"욕하지 마세요. 오늘 협상이 마지막이에요. 더 이상 만나서 하는건 없어요."

하지만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아예 꿈쩍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가 자꾸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우리도 변호사를 통해서 일을 진행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가 흥분할수록 왜인지 모르게 내 좆대도 단단하게 일어섰다.

테이블 아래로 무릎 위로 올라간 그녀의 스커트 아래를 살살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럼 우리 성대는. 성대는 이대로 버릴꺼야?"

대화가 통하지 않자 아들 이야기부터 꺼내는 그의 표정이 비굴해 보이기 까지 했다.

"그건 알아서 하시구요."

"....뭐?"

"이제 제 아들 아니에요."

"이런 미친..."

"욕하지 말라고 했어요. 한번만 더 하면 나갈거에요."

"후... 하. 참 나 어이가 없어서. 아주 어린 새끼랑 바람피더니 맛탱이가 갔구만."

생전 처음보는 그녀의 전투력만으로도 그는 충분히 놀라고 있었다.

그렇게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이미 내 손은 그녀의 검정색 스커트 안으로 스며들어, 하얀 사타구니를 살살 쓰다듬고 있었다.

옅은 아이보리 망사 팬티를 입고 나온 그녀.

내 손가락이 살살 움직일 때마다 그녀의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스으윽....

성대 아빠는 그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화가 나 앞에 놓인 서류와 그녀의 얼굴만 번갈아 바라볼 뿐이었다.

결국 그녀의 팬티 끝에 손가락이 닿자 그녀의 둔부가 파르르 떨리며 움찔한다.

"하아...."

달큰한 신음과 함께 살짝 나를 흘겨보는 그녀. 이 엄숙한 상황에 무슨 짓이냐며 꾸짖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럼에도 그녀의 입꼬리는 살짝 올라가 있었다.

"다시 한번.... 생각해 줄 수는 없을까."

"안 돼요."

"성대를 봐서라도. 충분히 시간은 줄테니까."

"안 돼. 돌아가요."

"제발.... 우리 이렇게 끝낼 사이는 아니잖아."

"싫어요. 돌아가요."

"하...."

급작스럽게 태도를 바꾼 그는 결국 애원 작전으로 그녀의 마음을 갈구했다.

하지만 이내 담담한 어조로 일관하는 그녀에게 결국 방법이 없다는 듯 두 손 두 팔을 드는 그였다.

"서류는 두고 갈테니 도장 찍어서 보내주세요."

"정아야...."

거의 울듯한 표정의 아저씨.

하지만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오피스 스커트로 꽉 조인 엉덩이를 씰룩이며 걸어 나온다.

그니까 평소에 잘했어야지.

항상 그녀에게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그였다.

단아하고 청순한 그녀의 성품을 약점으로 쥐고, 자기 성욕이나 풀어대던 하남자.

그녀가 이렇게까지 버텨준 것도 그는 감사해야만 했다.

"쯧쯧."

괜히 그가 들으라고 혀를 끌끌차본다.

순간 성대 아빠가 눈을 부라렸지만 내 손을 꽉 쥔 그녀 덕에 그의 분노가 무섭지는 않았다.

풉.

내가 위너야. 이 여자는 내 와이프라고. 이 하남자야.

슈퍼에서 미경을 먹을 때는 맛있게 먹었지?

결국 나의 계략이 먹혔다. 완벽하게 딱딱 들어맞는 전략에 나 역시도 감탄이 나왔다.

"하아... 떨려."

카페 문을 열고 나오자마자 거의 울듯이 나를 바라보는 그녀.

아까와는 전혀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로 돌아와 있었다.

"동호야... 떨려 죽는 줄 알았다구!"

"전혀 안그런 것 같던데요."

"휴... 아니야..."

붉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에 온기가 느껴졌다.

"근데 왜 이렇게 젖었어요?"

"그... 그건 동호가 자꾸 만지니까 그렇지."

손 끝에는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보지 감촉이 남아 있었다.

"후... 일단 차로 가요."

인적이 드문 야외 공용 주차장. 마침 그녀의 차는 가장 구석진 곳에 주차되어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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