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화 〉 보짓구녕 라이벌 : 미시 vs 빨통 (1)
* * *
둥둥둥 둥둥둥 딩가딩가딩~
둥둥둥 둥둥둥 딩가딩가딩~
“아... 씹...”
멀리 저 의식 속에서 희미하게 알람소리가 들려온다. 분명 알람이 울릴 시간이 아닌데 내 예상보다 빠른듯한 소리에 짜증이 밀려 올라온다.
오늘 학교 가는 날이었나...?
아닌데. 오늘 주말이었는데... 근데 왜 알람이 울리지?
아직 창문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보니 새벽녘이 분명했다. 두 세시간은 잤을까.
“아... 뭐야...!”
“아 미안해요.”
미간을 찌푸리며 겨우 몸을 일으키자 옆에 누워있던 그녀 역시 천천히 이불을 걷어낸다.
아 맞다...
빨통 큰 여경...
“원래 이 시간이 교대 근무 시간이어서 항상 해놨었어요. 다행히 오늘은 비번이지만.”
어느새 화장이 좀 지워진 얼굴, 하얀 순두부같이 생긴 그녀가 아직 잠이 덜 깬 얼굴로 수줍게 웃고 있었다.
이서라 순경...
지금 보면 영락없는 풋풋한 사회 초년생이었지만 침대 위에서는 저돌적으로 돌변하는 프로 섹서였다. 그녀는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헤픈 웃음으로 순수한 이미지를 구축할 뿐이었다. 사실은 쉽게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대는 색녀면서.
“지금 몇신데요. 몇신데 알람이 울리는거에요?”
“아... 여섯시에요. 미안해요. 어제 끄고 잤어야 하는데...”
볼멘소리로 짜증을 표현하자 머리를 긁적이는 그녀. 알몸인 그녀의 젖가슴은 거의 사발을 올려놓은 듯 그녀가 팔을 번쩍 들어올릴 때마다 탄력 넘치게 튕겨지고 있었다.
당연히 내 시선 역시 그녀의 E컵 젖가슴과 그 위로 발딱 서 있는 분홍빛 젖꼭지에 고정된다.
와 씹. 존나 맛있겠다 진짜.
안 그래도 잠결에 발딱 서 있었던 좆대가 그녀의 야릇한 모습을 보자 지금이 기회라는 듯 껄떡대기 시작했다.
“왜요...”
내 고정된 시선을 느꼈는지 그녀가 양 손으로 젖가슴을 가려댄다. 또 다시 수줍게 웃어대는 그녀의 모습이 솔직히 조금은 귀엽긴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언가 내 또래의 여자, 어린 여자에게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랄까. 원래 정상적인 사내 아이였다면 그런 감정을 충분히 느껴 새로울 것이 없었겠지만 나는 좀 달랐다. 학교 때부터 선천적으로 찐따미가 풀 가동 했었기에 왠만한 학교 여자애들은 나를 신경도 쓰지 않았었다.
물론 나는 잘나가는 아이들, 인기 많은 여자 친구들을 보며 소소히 감정을 쌓아올리고는 했다. 물론 좋아하는 마음은 그들의 무관심 속에 쉽게 잊혀져갔고, 어찌어찌 용기를 내더라도 내 고백은 처참히 짓밟혔었다.
근데.... 이서라는 좀 다르다.
처음부터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에 흐르는 정액을 보아서였을까. 무언가 그녀에게는 나의 찐따미가 발산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특히 어제 몸을 섞을때도 내 자지가 크다며 앙앙거리는 그녀의 모습이 그리 싫지만은 않았다. 확실한 것은 젖탱이 사이즈와 둔부의 육덕짐이 미경이 년과 비슷했지만 서라는 그녀와 다르게 호감형이라는 것이었다.
“근데... 지금 몇시라고?”
“여섯시. 왜?”
“아 씹!”
“왜 그래...?”
서라가 내 욕지거리에 놀란 듯 엷은 몸을 주춤한다. 아 뭔가 불안하다 했는데 아주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아... 얼른 일어나. 지금 너 가야돼.”
“뭐?”
“지금 가야된다고! 얼른 옷 입어. 옷 어딨어?”
“아니 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무슨 말이야.. 지금 가야 된다니?”
어이없다는 듯 큰 눈을 더 크게 뜨는 그녀. 방이 서서히 밝아지는 것으로 보아 점점 동이 트고 있는 것 같았다.
왜냐고?
전 친구의 엄마이자, 현 사랑하는 나의 피앙세 그녀가 올라올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제 밤 기억을 더듬어보면 분명히 나와 헤어질 때 그녀는 내일 아침 일찍 올라온다고 했었다.
그냥 우리 집에서 같이 있겠다는거 이서라 이 년 때문에 겨우 밑으로 보냈었기 때문이다. 이 빨통 큰 여경년을 따먹을 것은 예상했지만 같이 잘 것까지는 플랜에 없었기에 일정에 차질이 생겨 버렸다.
혹시나 그녀가 올라와 옷을 벗고 있는 이서라년을 보게 된다면....
와... 좆 됐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다. 가뜩이나 성대 아빠가 미경이 년과 바람핀 것 때문에 이혼을 결심했는데 이제는 나까지 그런다면 그녀는 내게 배로 실망할 것이다. 미쳐버린 아들 때문에 상실감이 큰 그녀에게 나마저도 없다면 그녀는 정말 어찌될지 모른다.
절대...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
“빨리 일어나라고!”
“아 정말...!”
내 호통에 짜증이 난 듯 미간을 찌푸리는 그녀. 커다란 유방을 출렁이며 이불을 걷어내고 몸을 일으킨다.
후...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 아래로 잘록한 허리 라인과 육덕진 엉덩이 라인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무엇보다 까슬까슬한 털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매끈하고 새하얀 보지 둔덕에 침이 꼴깍 넘어간다.
지금 당장 박으면 맛있기는 하련만...
20cm 왕좆을 자랑하는 나의 물건이 그녀의 보지 안에 넣어달라고 자꾸 이불을 들어 올리고 있었다.
그때였다.
콩... 콩... 콩...
아 씨발... 진짜 좆됐다.
사랑하는 그녀가 계단을 올라오고 있었다. 수없이 나를 설레게 했던 그녀의 발걸음. 이서라 이 년 때문에 지금은 그녀를 맞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야. 큰일났다. 너 아무데나 빨리 숨어.”
“뭐?”
“빨리 아무데나 숨으라고!”
“왜 그러는...”
삑. 삑. 삑. 삑...
그녀가 채 말을 마치기도 전에 현관 도어락이 울리기 시작했다.
“어머...!”
대충 그녀도 상황을 파악했는지 허둥지둥 옷을 찾으려 방 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녀가 발을 동동 구를때마다 풍만한 젖가슴이 위아래로 출렁이는게 꽤나 볼만했다. 결국 옷이 어딨는지 찾지 못한 그녀는 알몸 상태의 순진무구한 얼굴로 울상을 짓고 있었다.
“아이씨. 얼른 들어가. 얼른!”
그녀를 대충 옆에 작은 방으로 밀어 넣고는 다시 내 방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어머. 동호야. 거기서 뭐하는거야?”
씨발... 여기서 끝인건가.
“아...”
“알몸으로 거기서 뭐해? 무슨 일 있었어?”
“아하하... 아니요. 어제 씻고 바로 잠들었지 뭐에요. 너무 추워가지고 잠깐 이불 좀 가지고 갈려다가...”
“알몸으로 잤다구...?”
사랑하는 그녀가 어이가 없다는 듯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맑고 투명한 그녀의 피부. 머리를 뒤로 단정하게 묶고 앞머리를 내린 그녀의 모습은 마치 스무살을 갓 넘긴 풋풋한 대학생 같았다. 심지어 엉덩이를 겨우 가리는 하얀색 반바지와 봉긋한 젖가슴에 착 달라붙은 검은색 나시라니. 나시 안으로 보이는 젖무덤이 어서 좆대를 껴달라는 듯 인사하고 있었다.
이쁘긴 존나 이쁘구나...
“정말이니...?”
놀람 반, 걱정 반으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표정에 다시금 진심을 느낀다.
이 정동호. 쓰레기 새끼. 이렇게 이쁜 와이프를 두고 다른 여자랑 잠을 자?
순간 송곳 같은 죄책감이 폐부에 찔려 따가웠지만 그 생각은 나중에 하기로 했다. 지금은 어떻게든 사랑하는 그녀가 저 작은 방에 있는 알몸의 여경을 보지 못하게 만들어야 했다.
만약 보게 된다면... 게임 오버. 지금까지 쌓아올렸던 사랑의 탑이 금새 무너져 버리는 거였다.
“근데.... 거기는 왜 그렇게 되어 있어?”
“네?”
“거기... 동호 거기 말이야...”
아...
그녀의 손이 가리키는 것은 내 사타구니였다. 20cm 달하는 거대한 좆두덩이가 하늘을 향해 한껏 힘을 내고 치솟아 있었다.
E컵 빨통을 봐서요...
라고 솔직하게 외치고 싶었지만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아... 야하게 정말...”
“네?”
이것저것 싸온 반찬들을 식탁 위에 내려놓는 그녀. 평소라면 부끄러워하며 도망갔을 그녀일텐데 지금은 수줍게 얼굴을 붉힐 뿐이었다.
이렇게 우리는 부부가 되는걸까?
그녀가 천천히 다가오자 괜히 내 몸이 뒷걸음질 쳐진다.
“나도 옷 좀 편하게 갈아입어도 될까? 동호 옷 입어도 되지?”
“네!? 네?”
갑작스럽게 작은 방으로 향하는 그녀. 언제나 그랬던 듯 나의 옷으로 갈아입고 반찬 정리를 할 생각인 듯 했다.
“하하... 아. 절대 안 돼... 아니. 지금 말고요.”
“갑자기 왜 그래? 안에 누구 있어?”
“아니요. 그런게 아니라요.”
“그럼 왜?”
그녀의 추궁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내 귓불 역시 분명히 빨개지고 있을 터였다. 아무리 나를 믿는 그녀라도 그녀는 최소 20년 아이를 키워낸 주부 출신이었다. 아들뻘 남자가 어떻게 거짓말을 하는지 충분히 알아낼수도 있는 일이었다.
“하고 싶어요.”
“응?”
순식간에 다가가 그녀의 어깨를 꽉 붙잡는다. 놀란 듯 토끼눈을 하고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린다.
“이것 봐요. 아니 손 줘봐요.”
“어머... 동호야...!”
그녀의 손목을 낚아채 껄떡거리고 있는 내 좆대 위에 가져다댄다. 마치 제 주인이라도 만난 듯 신나게 껄떡때는 내 좆대가 그녀의 부드러운 손바닥 안으로 착 감겨진다.
“후우...”
“어머... 동호야. 왜 그래... 아침부터.”
붉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 내 좆대를 움켜쥔 그녀의 손에 반밖에 안 담기는 사이즈. 그녀의 하얀 피부에 대조되는 내 구릿빛 좆대가 너무나도 야릇하게 움직였다.
“지금 당장 하고 싶어요. 밤새 기다렸어요.”
“저... 정말이니?”
사실 밤새 기다리지는 않았어요. 잘 자고 있었거든요...
난생 처음 그녀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거대한 좆두덩이는 어제 밤 서라의 보지 안에서 찔걱거리며 정액들을 분출해내고 채 닦지도 못한 상태였다.
그녀가 내 좆대를 앙하고 물고 빨기를 시전 한다면 어린 여경의 야릇한 보지 냄새를 느끼지 못할리 없었다.
“아... 빨아줄까...?”
조심스럽게 내 의견을 묻는 그녀. 이미 무릎을 꿇고 성심성의껏 내 좆대를 빨아줄 준비가 되어 있는 그녀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주도권을 뺏길 수는 없었다.
툭...
그녀의 어깨를 밀쳐 거실 소파로 향한다. 이미 방 안은 서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어 그녀도 쉽게 눈치챌 것만 같았다.
그래 만만한게 소파지.
그녀가 소파 위에 스르르 몸을 미끄러트리자 곧장 그녀의 옷을 벗기기 시작한다.
“어머...”
스르륵.... 스륵....
먼저 그녀의 몸을 꽉 감싸고 있는 검정색 티셔츠를 위로 들어 올리자 곧장 그녀의 잘록한 허리가 드러난다. 그 위로 탱글하게 솟아있는 하얀색의 젖가슴이 드러나고, 아직 솟아있지 않은 연분홍의 유륜과 유두가 드러난다.
후우... 존나 야하다.
브라도 입고 올라오지 않은 그녀. 역시 곧장 나의 좆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 내 와이프 자격으로 충분했다.
꿀꺽...
당장에 그녀의 하얀 반바지를 내리자, 육덕진 허벅지와 탐스럽게 탱글한 엉덩이가 드러난다.
매끈하게 뻗은 다리와, 풍성하게 숯이 많은 보짓구녕이 벌렁거리며 내 좆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 나 안 젖었는데...”
“오늘은 뻑뻑하게 하고 싶어요.”
“흐응... 아프단 말야.”
“그 보지 찢어지는 느낌... 좋아하는 사람도 있던데.”
순간 시선이 굳게 닫힌 작은 방 문을 향한다.
“누가 그걸 좋아해...?”
“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요.”
정신 놓다가 걸릴 뻔했다. 곧장 그녀가 다른 생각을 이어가기 전에 내 좆대를 그녀의 보지 위로 비비기 시작했다.
“하응! 하읍...!”
두 다리를 벌린 채 내 좆대를 머금고자 하는 그녀. 이미 두 눈을 감고 내 좆질이 시작하기전 성스러운 예열을 하고 있었다.
“하응... 천천히...!”
보지를 비비는 자지 끝에 벌써 진득한 액체들이 묻어나기 시작한다. 분위기를 살짝 잡고 침대가 아닌 곳에서 섹스를 하니 곧장 봇물이 터지기 시작한 모양이었다.
“흐응...!”
“후우...”
더 이상 길게 끌 필요 없었다. 이미 발딱 서서 그녀의 배꼽에 위치한 내 좆대가리를 잡고 그녀의 보짓 구녕 위에 위치 시킨다.
“흐응...!”
그녀의 보지 안의 엷은 벽을 밀고 내 좆대가리가 천천히 밀려 들어가기 시작했다. 순간 그녀의 하반신이 움찔하며 내 좆대가의 감각은 인식하기 시작했다.
아... 그래. 이 쪼임. 이 맛이지!
아무리 어린 서라년에게도 맛볼 수 없는 보지 쪼임에 단숨에 짙은 탄성이 토해진다.
“하아... 씹... 좋아...”
“흐응...!”
끼이익...
순간 작은방 문이 열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하지만 내 좆대가리가 닫힌 그녀의 보지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있었기에 지금은 여기에만 집중할 것이다.
설마 허튼 짓은 하지 않겠지.
“하응...!”
천천히 허리 왕복을 시작하자 그녀의 보지 애액에서 빗물처럼 보지 애액이 스며 나오는게 적나라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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