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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55화 (155/201)

〈 155화 〉 D컵 아니고 E컵인데? (3)

* * *

퍽...!

퍽...!

퍽...!

“하응! 아흑!”

붉은 입술 사이로 거친 신음이 토해진다. 그녀는 이제 거칠것이 없다는 듯 나오는 대로 섹스러운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흡... 후우... 흐음...”

그녀의 보짓구녕 안으로 좆대를 밀어 박기에 정신이 없었다. 도자기 같이 매끈한 그녀의 엉덩이 아래로는 질퍽한 애액들이 축축하게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하... 너무 좋아...”

터져 나오는 그녀의 신음. 마치 단단하게 발기된 좆대를 머금은 보짓구녕에서 나는 소리 같았다. 내가 좆질을 할 때마다 입을 벌리고 벌렁이는 보지가 마치 살아있는 조개를 보는 듯 하다.

찔걱... 퍽!

찔걱... 퍽!

“하응! 하아... 진짜 단단하다 정말...!”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며 감탄하는 그녀. 나 못지 않게 그녀의 체력도 어마무시 했다.

퍽... 퍽...!

하얀 둔부 안에 박히는 좆질의 강도를 높여준다. 사랑하는 그녀와의 섹스였다면 그녀가 아파했기에 아주 조심스럽게 밀 듯이 박아줘야 했지만 이 년은 달랐다.

더 세게, 더 강하게를 외치며 오히려 내가 주춤할 때는 자기 엉덩이를 내 사타구니에 더 밀착시켰다.

찔거... 찔걱...

뒷치기를 하다가 자지가 얼얼하다니... 짧은 섹스 경력으로는 처음 경험해보는 일이었다.

이 년 남친은 이걸 어떻게 감당하는거지?

“더! 더 세게 해줘! 아... 흐응...!”

“후... 씨발...”

“응. 허리... 허리 잡아줘. 허리 잡고 더 세게 박아줘!”

“읍... 흐읍!”

거의 보짓구녕에 홍수가 난 그녀. 줄줄 떨어지는 물들이 사방으로 튀긴다.

퍽! 퍽! 퍽!

“흐읍... 왜... 왜 그래? 쌀 것 같아?”

“후우... 조금?”

“아... 안 돼. 좀만 더해봐. 응?”

퍽...! 퍽...!

그녀 보지 둔덕을 가르는 피스톤질의 세기가 약해진다. 금방 저릿한 느낌이 아랫배에서 올라와 꿀떡이며 나의 체액들을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뿜어낼 것만 같았다.

아니 이 꼴을 보고 어떻게 안 쌀 수 있어.

거의 미경이 사이즈만한 하얀 엉덩이가 시선을 자극한다. 내가 좆질을 해댈 때마다 앞뒤로 흔들리는 빨통, 단단하게 솟아오른 핑크색 젖꼭지 역시 나를 절정으로 이끌기에는 충분히 야릇한 모습이었다.

퍽...! 퍽...!

“하읍...! 하윽..!”

“아... 씁...!”

“자... 잠깐!”

허리를 앞뒤로 두 세번만 왕복하면 꽉 쥐었던 괄약근이 풀어질 것만 같았다. 나도 모르게 그녀의 둔부를 움켜잡자 하얀 살결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것이 보인다.

“아... 안 돼. 내가 위로 올라갈래.”

“뭐!?”

“위에서 할래.”

이런... 미친...

그녀의 둔부를 붙잡고 몸안 가득 사정하려던 계획이 틀어졌다. 이내 그녀가 엉덩이를 빼내자 내 좆대 끝에 묻어있던 애액들이 번들거리며 소파에 떨어진다.

“하응... 얼른... 누워봐.”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은 이미 반쯤 눈이 풀어져 있었다. 그녀는 입술 사이로 짙은 숨을 뿜어내며 내 위에 올라타기 시작한다.

“뭐... 뭐할려고?”

“가만히 있어봐... 흐응...”

야릇한 콧소리까지 뿜어내는 그녀. 나의 협박에 못 이겨 싫다고 발버둥치던 것은 완벽한 연기였다.

여우주연상 말고. 뭐 여우섹녀상 이런 상이 있다면 단연 이서라 순경이 유력 후보일 것이다.

몸 위로 올라탄 그녀는 곧장 손으로 발딱 선 좆대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가져다 댄다. 좆대를 자신의 보짓 구녕에 위치시키는 그녀의 모습이 야릇하기 그지 없었다.

분홍빛 유륜과 유두가 발딱선 채로 풍만한 젖가슴을 흔들어대는 그녀, D컵, 아니 E컵인데도 탄력이 넘치는 그녀의 빨통은 어디 흠잡을데가 없었다.

하... 씨발...

위아래로 그루브하는 그녀의 빨통만 보아도 곧장 사정해버릴 것만 같았다. 이미 내 좆대 턱끝까지 차오른 정액들이 언제 밖으로 내보내줄 거냐며 아우성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응...!”

“읍... 흐읍...!”

그녀의 손에 잡힌 좆대가 다시 질퍽한 보짓 구녕 안으로 빨려 들어간다. 이미 축축한 보지질벽을 타고 거의 자궁에 닿을 듯 깊숙이 박히는 것이 느껴진다.

“하윽! 하응...!”

서서히 그녀의 둔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녀가 허리를 앞 뒤로 돌려내기 시작하자 뿌리까지 깊게 박힌 좆대가 시계방향으로 돌아간다.

찔걱... 찔걱...

“흐응!”

“후우...”

사랑하는 나의 그녀가 내 몸 위로 올라탔을 때는 수줍은 듯 엉덩이를 찍어주는 정도였다. 오히려 그녀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아래에서 위로 내 좆대를 밀어 넣어 주었었다.

“하윽!”

퍽... 퍽... 찔걱! 찔걱!

근데... 이 년은 아니었다.

아... 씨발 좆 빠질 것 같다.

안그래도 커다란 엉덩이에 좆대를 끼워놓고 사정없이 좌우 양옆으로 돌려대는 턱에 내 물건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그녀는 이정도는 되어야 자신의 섹스 상대가 되겠다는 듯 풀어진 눈빛으로 내 눈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녀가 몸을 뒤흔들고 허리를 꺽어낼 때마다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인다. 이내 그녀의 손이 자신의 유륜부터 살포시 쓰다듬기 시작했다.

“하응!”

젖꼭지를 꽉 쥔 그녀의 손이 바들거리며 경련한다.

천천히.. 살살.. 그녀가 발딱 서 있는 분홍빛 젖꼭지를 위아래로 튕겨내듯 돌리기 시작했다.

“흐응...!”

신음을 터트리는 그녀는 프로였다. 어느새 양손으로 커다란 빨통의 아랫 부분을 받쳐내며 손가락 끝으로는 유륜과 젖꼭지를 돌려대기 시작했다.

“하윽!”

“하아... 그렇게 좋아?”

“응! 너무 크니까... 안에 꽉 차는 느낌이야. 아.. 뭔가 달라.”

거의 내 좆대를 음미하는 그녀. 말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조리돌림에 좆대가 너덜너덜해지고 있었다.

“아... 나 쌀 것 같은데?”

“또...?”

약간은 실망스러운 눈빛으로 눈을 흘기는 그녀. 그럼에도 귀여운 외모에 벌겋게 달아오른 볼 때문인지 밉지만은 않다.

“그럼... 나 뭐 하나 해도 돼?”

“응? 뭐하려고?”

불안했다. 대답 없이 그녀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며 이내 젖꼭지를 움켜쥔 손이 자신의 사타구니로 향한다.

내 좆대를 곧추 세워넣고 손가락으로 자신의 음핵을 꾸욱 눌러보는 그녀.

“하응!”

곧장 달아오른 신음 소리가 허공에 울려 퍼진다.

이년 또 뭐하는거야.

그녀의 손가락이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돌려내기 시작했다. 젖꼭지마냥 빳빳하게 돌출되어 있는 부분을 찾아내더니 사정없이 시계방향으로 돌려내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클리를 비비는데 집중하는 그녀. 신음 소리마저 불규칙하게 터져 나오기 시작한다.

씨발... 내 위에서 자위하는거야?

어이가 없었지만 너무나 진지한 그녀의 표정에 이내 할말을 잃고 만다. 내 위에 올라타서 자위하는 여자라니. 이것만으로도 섹스의 신세계였다.

아... 근데 존나 야하긴 하다.

한 손으로 자신의 젖꼭지와 유륜을 돌려대고, 한 손으로는 자신의 클리토리스를 비벼대는 그녀. 이미 하얀 살결들은 벌겋게 달아올라 몸 곳곳에 묽은 땀방울마저 배어 있었다.

“읍! 흡!”

좆대가리에 힘을 꽉 주고 그녀의 은밀한 시간을 함께 해준다. 마음만 먹으면 금방 나의 정자들이 밀고 올라올 것 같았지만 있는 힘껏 발가락에 힘을 줘본다.

“아흑! 하읍!”

찔걱... 찔걱...

보짓구녕 안에서 봇물 터지듯 애액들이 새어 나오기 시작한다. 퍼렇게 핏줄이 선 좆대를 타고 흘러나오는 애액들은 내 음모를 적시고 불알을 타고 소파까지 축축히 적셔가고 있었다.

“하아... 좀만 좀만 더!”

“흐읍...!”

살짝 다리를 들어주자 그녀의 허리가 꺽인다. 눈을 감고 집중하는 그녀. 유륜과 젖꼭지, 클리토리스에 올라간 손이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찔걱... 찔걱...!

“하읍...! 하응...!”

“으읍... 흐읍..!”

“아... 나도 갈 것 같아...”

순간 빠르게 수축하는 그녀의 보짓구녕. 널널했던 공간이 마치 벨트를 쪼인 듯 내 좆대가리를 응축하기 시작했다.

“흐읍... 흐으!”

“아흑! 하으....!”

“아... 씁...!”

“흐응! 아흑... 나... 나 간다?”

“아... 씨발... 나도!”

꿀떡... 꿀떡...

“하윽!!!”

순간 그녀의 입에서 진한 교성이 터져 나오고 내 좆물을 받을 준비를 완료한 그녀의 하체가 바들거리기 시작한다.

“읍... 읍!”

보짓구녕이 쪼였다 풀렸다를 격렬하게 반복하자 내 좆대에서도 진한 액체들이 투두둑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흑! 까윽! 흐으응!”

거의 절정에 가까운 신음이었다. 스무살을 갓 넘긴 그녀이 몸은 거짓말을 하지 못했다. 바들바들 떨리는 허벅지, 내 좆대를 박아넣은 보지에서는 보짓물이 축축하게 흘렀고 풍만한 가슴을 지탱하는 허리가 뒤로 젖혀졌다.

“하아... 하읍...!”

연신 숨을 토해내는 그녀.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이 곧 터질 것만 같았다.

“하응.. 하으응..”

털썩...

“하아... 하아...”

거대한 유방을 내 가슴팍에 짓누르며 숨을 고르는 그녀. 아직 그녀의 보지 안에 박힌 좆대를 타고 보짓물이 흘러내리는 감촉을 느낄 수 있었다.

“아...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

“좋았어?”

“응!”

언제 교성을 터트렸냐는 듯 눈을 반짝이며 대답하는 그녀. 이럴때 보면 영락없이 이십대 초반의 풋풋함이 묻어난다.

“근데... 안에다 싸도 돼는거야?”

“오빠, 안에다 쌌어?”

이년이 언제부터 내가 오빠야. 내가 너보다 한 살 어리다고!

“응? 응...”

“휴... 다행이야.”

“뭐?”

“나 곧... 생리하거든.”

생리라는 단어를 귀에 속삭이고는 뭐가 좋은지 부끄러워하는 녀석. 내 위에 올라타 클리를 흔들어대던 그 년이 맞나 싶다.

아무래도 참교육은... 내가 당한 것 같다.

“아 오빠... 나 졸려.”

오빠아니라니까.

“씻고 잘래?”

“하아... 지금 너무 편한데? 잠깐만 오분만...”

아직 껄떡이는 내 좆대를 박아넣고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묻는다. 순간 그녀의 정수리에서 야릇한 보지 내음이 풍겨오는 것 같았다.

“흐응...”

얼마간의 시간이 지났을까. 그녀가 이내 잠이 든 것 같았다. 그녀를 깨우지 않기 위해 누워 있다 보니 어느새 나도 졸음이 밀려온다.

잠들면 안되는데... 씻고 자야 하는데.

내일 아침에 뭐가 있었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

아직 내 정액들이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스멀스멀 흘러 내리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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