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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53화 (153/201)

〈 153화 〉 D컵 아니고 E컵인데? (1)

* * *

“하아... 하읍...”

저항하던 그녀가 포기한 듯 손에 힘이 조금을 풀린다. 뻣뻣하던 고개도 느슨해지고 점차 그녀의 붉은 입술이 서서히 벌어지기 시작한다.

“할짝... 츄릅...”

그새를 놓치지 않는 나란 녀석. 하여간 구멍만 보이면 비집고 들어가는 것은 내가 생각해도 천부적인 재능이었다.

옅은 숨이 새어 나오는 그녀의 입술 안으로 붉은 혀를 살짝 밀어 넣어 본다. 혀 끝에 달큰한 침이 고이고 곧 그녀의 단단한 이빨이 느껴진다.

“아... 하아...”

“흐음... 츄릅... 흠...”

처음으로 하는 또래와의 키스랄까. 수연과 키스 비슷한 걸 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그건 내 의지가 아니었다. 강압과 폭력으로 당했던 키스는 쾌락보다는 공포에 가까웠다.

아... 근데 이건 너무 부드럽잖아?

씨발. 당장이라도 좆대가 꼴려 바지가 터질 것만 같았다. 부드럽게 착 감기는 그녀의 입술을 마치 문어의 빨판처럼 내 혀를 감고 조이고를 반복하고 있었다.

“흐응... 으흥...”

옅게 신음까지 흘리고 있는 그녀. 어느새 그녀의 머리통을 잡고 있던 내 손끝이 그녀의 등을 잡고 천천히 펑퍼짐한 티셔츠 안으로 밀려 들어가고 있었다.

옳지. 잘한다 잘해. 자연스러웠고!

“하응....”

티셔츠 안으로 들어간 손이 그녀의 허리춤에 닿자 반응하듯 몸을 부르르 떠는 그녀. 움찔하는 그녀의 젖가슴이 내 가슴팍에 야릇하게 짓뭉개진다.

하... 가슴 존나 크네 진짜.

터질 듯한 젖가슴이 양옆으로 으깨진다. 이런 오버핏 티셔츠로도 실루엣이 드러나는 빨통이라니. 그 어떤 남자가 이 상황에 참을 수 있단 말인가.

어디보자... 어딨더라...

연신 그녀의 입으로 혀를 쑤셔대며 내 손끝은 그녀의 은밀한 무언가를 찾아대기 시작했다. 살결은 보드럽고 매끈해 한올 한올의 솜털까지 느껴질 것만 같았다.

톡...

손 끝에 닿는 무언가. 이것이다라는 강한 느낌이 들자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한다.

“흐읍...! 어머....!”

곧장 키스를 하던 입술을 떼는 그녀는 놀란 듯이 내 눈을 똑바로 쳐다본다. 가까이서 보는 그녀의 눈은 더욱 크고 깊었다. 마치 토끼? 아니 사슴 같다고 해야 하나. 전형적인 귀염상에 터질듯한 몸매라니. 베이글녀가 여기 있었다.

브래지어가 슥하고 풀리는 것이 느껴지자 놀란 그녀가 내 눈을 그윽하게 바라본다. 무슨 말을 할 듯 입술을 요리조리 움직이는 그녀.

씨발... 이 년 생각보다... 야하다.

“흐응....”

내 입술이 그녀가 말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 다시금 포개진 입술 안으로 이제는 더욱 세차게 혀를 밀어넣자 그녀 역시 더 크게 입을 벌려준다. 양 옆으로 고개가 꺽여지고 이제 본격적으로 그녀의 입 안을 탐닉하기 시작한다.

“하아... 하아...”

“흐응... 흐읍....”

야릇하게 얽히는 두 청춘들. 서로의 의지를 가지고 하는 또래와의 섹스라니. 엄청난 에너지가 불이 붙어 내 몸을 태우는 것 같은 느낌이다.

“흐응....”

내 손이 앞 쪽으로 와 그녀의 브래지어 안을 파고들자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온다.

“오... 와....”

육성으로 탄성을 터트릴 뻔 했다. 내 손받가에 가득 담긴 물컹한 무언가. 그 부피와 무게를 감당할 수 없다는 듯 손가락 사이로 야릇하게 젖살들이 빠져 나온다.

D컵이라고 생각했는데... E컵은 될 것 같은 빨통이었다. 그녀는 내 손바닥이 젖꼭지에 닿자 마치 전기에 감전된 듯 허벅지를 비비 꼬기 시작했다.

“흐응...”

존나 크다. 존나 커! 여기 씨발. 존나 큰거 있어요!

마음 같아서는 동네방네 외치고 싶었다. 이 동네를 지키는 여경의 젖가슴이 최소 E컵은 된다고. 그리고 지금 남친도 있는 년이 두 다리를 벌릴거라고 말이다.

그녀의 젖가슴을 몇 번 주무르다 곧장 펑퍼짐한 티셔츠 안으로 얼굴을 밀어 넣는다. 방금까지 그녀의 타액으로 젖이있던 입술이 이제는 제대로 된 목표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한다.

“할짝...”

“아흑!”

혀 끝에 단단한 돌기가 닿자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리며 진동한다. 마치 건드려서는 안될 금기된 무언가를 열어버린 것처럼 그녀의 몸은 시시각각 내 혀 끝에 반응하고 있었다.

“할짝!”

조금 더 혀에 힘을 세게 준다. 빳빳하게 선 젖꼭지가 혀 끝에 닿으며 위 아래로 튕기듯 떨려댄다.

“하응...!”

확실했다. 이 년도 사랑하는 나의 그녀와 같이 젖꼭지가 성감대였다. 여자들 대다수가 그런걸까. 순간 궁금증이 올라왔지만 표본이 많지 않아 나중에 확인해보기로 했다. 어쨌든 젖꼭지가 확실히 성감대인 것이 분명했다.

이번엔 오른쪽 젖꼭지를...

“아흡...!”

앙하고 깨물어내듯 젖꼭지를 물고 위, 아래, 양 옆으로 돌려내자 그녀의 두 다리가 내 엉덩이를 감싼다. 이미 한껏 성나 있는 내 20cm 좆두덩이가 그녀의 사타구니 위로 수직으로 찍어 내린다.

“흐응...”

내 좆두덩이 때문인지 신음의 강도를 높이는 그녀. 벌어진 두 다리 사이로 이미 애액이 가득 차 있을 것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스으윽... 훌렁.

곧장 그녀의 티셔츠를 잡고 상체 위로 올려낸다. 툭하고 바닥에 떨어지는 그녀의 브래지어. 버건디 색으로 레이스가 달린 브래지어는 그 사이즈가 어마무시했다.

꿀렁...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빨통에 스피커가 달렸다면 분명 그런 소리가 났을 것이다. 브래지어가가 없는 그녀의 젖가슴이 한껏 탄력을 뽐내며 눈 앞에 드러난다. 놀라운 것은 하얗고 뽀얀 그녀의 젖가슴의 크기와 탄력이었다. 마치 둥근 원을 그리듯 너무나도 곧게 서 있는 그녀의 젖가슴. 감동적이었다.

빨통을 보고 감동을 받을 수 있다니...

확실히 이서라 순경의 빨통은 미경이 년보다 더 큰 사이즈였다. 심지어 나이때매 조금은 쳐져있는 미경이 년의 빨통과는 달리 이 여자의 젖가슴은 그 탄력마저 잃지 않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튕겨오를 것처럼 그 살결마저 탱글하게 익어 보였다.

꿀꺽...

“부끄러워...”

양 손으로 젖가슴을 가려내는 그녀. 어느새 벌개진 그녀의 얼굴에 열꽃이 피어 있었다.

“괜찮아.”

“부끄럽단 말이야...”

“그럼 밑에부터 벗길까?”

“아잉...”

씨발... 어린 년 특유의 간드러진 목소리가 좆대를 바짝 세워낸다. 살짝 흔들어대는 포즈까지 완벽하다. 몸을 흔드는 그녀의 팔 안으로 젖가슴이 출렁인다.

“후우... 가만 있어봐.”

거의 이성을 잃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누가 보면 약이라도 한 것마냥 두 눈이 풀려 그녀의 몸 위아래를 맹렬히 훑어대고 있을 터였다.

사랑하는 그녀와 처음 관계를 맺은 이후로 이렇게 흥분된 적은 난생 처음이었다.

톡...

엉밑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그녀의 청핫팬츠 버클을 풀어낸다. 너무나 손쉽게 풀려버린 버클과 달리 그녀의 바지는 허벅지에 낑겨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

“흐응...”

낑긴 청바지에 두 다리를 들어준 그녀. 한껏 들린 엉덩이에 바지가 천천히 말려 내려간다.

씨발... 존나 야하다 진짜.

낑긴 허벅지에서 천천히 바지가 벗겨지자 그녀도 부끄러운지 손바닥으로 사타구니를 가려낸다. 곧장 그녀의 붉은 망사 팬티가 드러나고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가 보인다.

빽보지...

있어야할 곳에 검은 털들은 마치 제초를 한 듯 사라져 있었다.

“보지털은 왜 민거야?”

“응..?”

보지털이라는 말에 순간 움찔하는 그녀. 역시나 어리긴 어렸다.

“아... 꼭 밀어달라고 해서.”

“누가?”

“.....”

“누가 보지털 밀어달라고 했냐구.”

“.....경위님이.”

“후우... 썅...”

“어머...!”

씨발. 그럴 줄 알았다. 저 순진하고 어리벙벙한 남친 녀석이 여자친구 보지털을 밀어달라고 부탁하진 않았겠지. 설령 그런 취향이었어도 녀석은 말 꺼내는 것조차 어려워할 것으로 보인다.

능구렁이 같은 새끼...

경위라는 새끼가 누군지는 몰라도 이제 갓 스물을 넘긴 순진한 여자를 제대로 망쳐놓고 있었다. 거의 문신만 새기지 않았을 뿐이지 그녀의 몸 곳곳에 자신의 취향을 도장찍어내 듯 박아넣고 있었다.

붉은색 레이스 팬티 안으로 그녀의 보지가 매끄럽게 반짝이는 것이 보였다. 이미 젖꼭지를 간지럽힐 때부터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는 비비 꼬이기 시작했다. 경험상으로 보아 그녀는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을 터였다.

어디볼까...

“하읍...!”

끈적...

단숨에 손가락 두 개에 그녀의 보짓물이 묻어 나온다. 보지털이 없어서일까 더 질퍽하게 묻어나오는 보짓물은 마치 손가락을 어디 꿀통에다 집어 넣은 것처럼 가득 묻어 있었다.

“하아...”

두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히는 그녀. 소파가 불편하지도 않은지 두 다리를 벌린 채 내 몸을 맞이해준다.

나 역시 빠르게 바지와 팬티까지 벗어 던져 버린다. 곧장 튕기듯 터져 나오는 나의 매직스틱이 그녀의 팬티 위를 거칠게 밀어 붙인다.

“읍....!”

참 이 느낌이 좋았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생날 것의 자지 그대로 여자의 팬티위를 스윽 쓰다듬어 주는 것이 꽤나 야하게 느껴졌다. 그 팬티의 감촉이며, 살짝 젖은 보짓물이 닿는 느낌까지...

두 다리를 벌린 이 년의 보지 안에도 그 물웅덩이는 존재하고 있었다.

찔걱...

몇 번을 그녀의 팬티 위에서 좆대를 비벼주자 망사 팬티 사이로 애액들이 새어 나온다. 보지털에 맺히지 않고 곧장 떨어지는 애액들이 내 좆대 끝에 묻어난다.

하... 씨발. 야해 죽겠다.

양 손으로는 그녀의 젖가슴 위로 유륜과 젖꼭지를 돌려낸다. 시계방향이었다가, 젖꼭지를 횡으로 밀었다가, 종으로 세웠다가 아주 할 수 있는 스킬이란 스킬은 다 써본다.

너무나도 탄력 넘치는 젖꼭지는 그런 내 움직임을 모두 받아주고 있었다.

“아흑... 하읍...!”

터져 나오는 서라의 신음. 이미 모든 준비를 끝마친 듯 두 다리가 더욱 벌어진다.

후....

남자친구 있는 년을 먹는 건 처음이다. 죄책감이 없다는건 거짓말이겠지만... 뭐. 나만 먹은 것도 아니니까. 오늘만은 이 년의 남친, 경위와 함께 세 번째 기둥서방이 되어볼 참이었다.

아. 물론 남편 있는 년은 먹어봤지만. 크큭.

얼마나 쪼일까... 또래의 여자 아이에게 박는 것은 실로 오랜만이었다. 수연이의 보지에 박아봤지만 그건 거의 강간이었으니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었다.

스으윽...

허리에서 팬티를 내리자 그녀가 하얀 둔부를 살짝 들어준다. 손끝에는 이미 그녀가 흘린 보짓물 때문에 팬티가 축축하다. 주먹 안으로 벗겨진 팬티를 꽉 움켜쥐고 촉촉한 그 감촉을 음미한다.

씨발년. 많이도 쌌네.

“하아... 하응...”

뜨겁게 달궈진 그녀의 두 다리가 벌어진다. 애기처럼 하얀 보지가 눈앞에 펼쳐지고 그 안으로 분홍빛 보지 속살이 드러난다.

와... 이렇게 분홍색일수 있을까.

애기 같은 속살에 그저 한 없이 바라만 봐도 쌀 것만 같았다.

스으윽...

보지 둔덕 안으로 좆대를 밀어 넣자 끈적한 액체들이 달라 붙는다.

사랑하는 나의 아내여 미안...

다 당신 덕분... 아니 당신 떄문이오.

당신 영상을 유출 시킬 수는 없소.

이 년을 완벽하게 요리하고 조리돌림해서 우리의 사랑을 영원히 지켜내겠소. 좀만 기다리시오.

그녀는 몰랐지만 나는 비장했다. 오로지 그녀를 위한 행동이라고 다시 한번 되새김질을 하고 천천히 그녀의 보지 안으로 진입할 준비를 한다.

찔걱....

“하아...”

“후우...”

찔걱...

“하응...!”

와....

그때였다. 보짓 구녕에 좆대 끝이 여러번 닿자 그녀가 어서 박으라는 듯 손으로 보지 입구를 벌려주기 시작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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