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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49화 (149/201)

〈 149화 〉 그녀와의 섹스로드 (3)

* * *

난간 위로 걸터앉은 그녀의 보지는 이미 촉촉하게 음습한 물이 흐르고 있었다. 감히 쉽게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장소에서 내 좆대를 빨아내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몸은 쉽게 달아올라 있다.

쩌걱... 쩌걱....

땀으로 젖은 그녀의 허벅지와 철로 된 난간이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며 야릇한 소리를 낸다. 내 손을 잡고 엉덩이를 이리저리 옮기며 중심을 잡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야릇하다.

하... 씨발. 이게 실화인가요.

이미 좆두덩이에서 껄떡대며 쿠퍼액이 흐르고 당장 그녀의 보지 안에 넣어달라는 듯 아랫배가 저릿하다.

“후우...”

“하아... 동호야... 이건 아닌 것 같아...”

반쯤 풀린 눈동자가 그녀의 말이 백프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이 정도면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녀가 지금 얼마나 흥분하고 있는지. 속으로는 얼마나 내 자지를 원하고 있는지.

“괜찮아요. 쉿...”

어디 영화에서 본 건 있어가지고 그녀의 입에 손가락을 갖다 대며 최대한 안심을 시킨다. 붉은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오는 그녀의 뜨거운 숨이 손가락에 닿고 그것이 신호라도 되는 듯 내 좆두덩이를 난간에 가까이 가져간다.

“하아....”

양쪽으로 살짝 다리를 벌려주는 그녀. 빳빳하게 선 좆대가리가 그녀의 잘 정돈된 음모에 까슬거림을 느낀다.

“하읍....!”

“후우... 흐읍...”

찔걱.... 찔걱....

그녀를 난간 위에 올려놓고 두 다리 사이로 좆두덩이를 밀어 넣는다. 한껏 솟은 귀두가 아래에서 위로 그녀의 보지 둔덕 사이를 파고 들며 찔걱 거리는 소리가 난다.

아..... 씨발....

두툼하게 벌어진 그녀의 보지 둔덕의 쪼임에 육성으로 욕이 터져 나올 것 같다. 난간이 좁아 다리를 활짝 벌리지 못하는 그녀는 내 어깨에 손을 감싸고 마치 내 좆두덩이 위로 올라서듯이 엉덩이를 밀착한다.

찔걱... 찔걱...

“아흑.... 동호야...”

어깨를 감싼 손이 그녀의 입을 포개고 겨우 참아내던 신음이 손가락 사이로 새어 나온다. 아주 천천히, 하지만 일정한 속도로 그녀의 보지 안을 꽉 채우고 있는 나의 좆대. 그녀 역시 처음 해보는 야릇한 자세에 보지 끝에서부터 바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읍... 후우...”

“하응.... 하아....”

아... 이거 생각보다 너무 야한데?

허리춤에 그녀의 꽃무늬 원피스가 걸려 있고 그 위로는 촉촉하게 타액에 젖은 분홍빛 유두가 내 진동에 파르르 떨며 위 아래로 출렁인다. 하얗다 못해 투명한 그녀의 가슴 위로는 어느새 송골송골 땀이 고여 조금만 흔들어도 물기가 떨어질 것만 같았다.

찔걱... 찔걱...

끼익... 끼익...

아 난간...

허리춤을 흔들며 천천히 좆대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의 엉덩이에 깔려 있는 난간에서 끼익거리며 소리를 낸다. 아무래도 오래된 건물이니만큼 나사나 볼트가 풀어져 있겠지.

“하응...”

혹시나 나와 그녀의 무게에 난간이 무너질까 조금은 걱정됐지만 아직 그 정도로 낡아 보이지는 않는다. 문제는 소리다.

“아흑...!”

찔걱... 찔걱...

그렇다고 그녀의 보지 안에 좆두덩이를 밀어 박는 것을 멈출수는 없다. 이렇게 물이 흘러 나오는데...

“하읍....!”

푹.... 푹.... 푸슉....

좆두덩이를 몇 번 앞뒤로 왔다갔다 했을 뿐인데 그녀의 보지 안에서 질퍽한 애액들이 밀려 나오는 것이 느껴진다. 보지 안을 채우던 애액들이 밖으로 새어 나오며 내 좆대를 타고 난간 위로 흐르기 시작한다.

끼익... 끼익...

“하아... 동호야... 이거 무너지는거 아니겠지?”

감고 있던 눈을 뜨고 눈이 풀린 채 나를 바라보는 그녀. 걱정하듯 말을 하지만 이미 붉게 홍조로 가득 찬 그녀의 얼굴은 흥분 때문에 쉽게 멈추진 못할 것 같다.

“괜찮아요. 이정도로는 안 무너져요.”

“하아.. 정말?”

“그럼요. 다리 좀 더 벌려봐요.”

“하... 아흑...!”

하얗고 매끈한 다리가 천천히 양 옆으로 벌어진다. 이미 충분하게 밀착되어 있던 몸이 거의 딱 붙다시피 가까워지자 3분의 2지점에 멈추어있던 좆대가 거의 뿌리 끝까지 그녀의 보지 안으로 파고들어간다.

“아흡! 하윽!”

순간 그녀의 숨이 터지듯 폭발적인 신음으로 허공을 울린다. 이 정도 신음 데시벨이라면 분명 아래층까지 울릴게 뻔하다.

“아...”

놀란 듯 토끼눈을 뜨고 자신의 입을 막는 그녀. 하얀 얼굴이 귀 뒤까지 벌개져 있는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럽기만 하다.

“쉿....”

찔걱... 찔걱...

끼익... 끼익...

“아흥... 동호야... 나 불안해.”

“올라올 때 봤잖아요. 여기 아무도 없어요. 후우...”

찔걱... 찔걱...

“하아... 그래도... 누가 있으면 어떡하지...?”

“왜요? 누가 있으면 좋겠어요?”

“아니...! 그런건 아니구...”

“여기서 박히니까 더 스릴 있고 좋죠?”

“어...?”

“밑에서 경비 아저씨라도 올라오면 좋겠죠?”

“아니라니까... 하응...”

“솔직히 말해봐요. 안에서 하는거랑 다르잖아요.”

“하아... 그렇긴.. 하읍... 한데...”

찔걱... 찔걱...

씨발... 이게 천국이지.

내 품에 안긴 그녀와 달콤하고 야릇한 대화에 내 좆대가 더욱 부풀어 그녀의 보지 둔덕을 헤집는다. 이미 어느 정도 난간에 기댄 것이 익숙해진 그녀의 몸도 적당한 세기로 박히는 내 물건에 맞추어 엉덩이를 올려 친다.

퍽... 퍽...

“하읍....! 아흑... 아... 너무 야해...”

“좋아요?”

“하응... 응... 이상해...”

됐다. 드디어 그녀의 입에서 야하다는 신음이 터져 나온다. 내 좆대만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는 것은 반쪽의 성공이다. 그녀 역시 지금의 내 좆대에 박히며 즐겁고 행복하다고 느껴야 한다.

우리는 부부니까.

“크큭...”

“왜...? 하읍...”

부부라는 단어에 절로 입꼬리가 올라간다. 어느새 다시 두 눈을 감고 보지 둔덕을 조여내는 그녀. 청순한 그녀의 하얀 피부도 벌겋게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예쁜 여자가 내 와이프라니.

정동호 인생... 성공했다.

그녀를 위해 조금 더 세차게 허리를 흔들어 준다. 단단하게 발기된 좆두덩이에 내 불알들 역시 그녀의 보지 아래쪽을 강하게 강타한다.

“하아... 하앙....”

더 거세진 내 좆질에 그녀의 몸이 내게 더욱 밀착된다. 조금 더 깊게 박아달라는 듯 엉덩이를 땡기는 그녀.

“하응... 하으...”

찔걱... 찔걱...

더 난리가 난 것은 벌어진 다리 안으로 분홍빛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애액들이었다. 그녀의 보지 둔덕이 하얗게 질퍽한 크림들이 뿜어져 나와 단단한 좆대에 골고루 펴발라지고 있었다. 이미 좆질에 사방으로 튀기는 애액들 때문에 난간은 흥건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후... 누가 보면 비라도 새는 줄 알겠네.

찔걱... 찔걱...

끼익... 끼익...

뚝... 뚝....

좆대가 앞뒤로 왕복하며 그녀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들이 뚝뚝 난간을 타고 떨어진다.

밑에 있었다면 그 물도 내가 다 받아 먹어야 하는데.

사랑하는 그녀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들은 내게 성수나 다름 없었다.

“왜 이렇게 물이 많이 나와요?”

“하응... 몰라...”

퍽... 퍽... 찔걱... 찔걱...

“하으응... 살살... 살살 해 동호야.”

“이렇게 질질 싸는데 어떻게 살살해요. 물 흐르는 것 좀 봐.”

“하아... 도... 동호야. 창피해...”

“후우... 왜요?”

“나 몸이 이상해... 자꾸 물이 계속 나와. 원래 이렇지 않은데...”

“원래 물 많아요. 몰랐어요?”

“아니야... 동호랑만 있으면 그래. 원래는 없는 편... 하윽...!

“없기는. 이렇게 질질 흐르는데.”

퍽... 퍽..! 퍽!

“아흑... 아흡... 으읍...!”

점점 더 달아오르는 모습에 그녀의 보지에서 더욱 물줄기를 터트려야겠다는 오기가 생긴다. 분명 스스로가 물이 많다는 사실을 모를 리가 없을텐데. 내가 더 흥분하라고 하는건지 야릇한 숨소리가 섞인 신음으로 내 귀에 뜨거운 숨을 뿜어내며 말한다.

“하응....!”

퍽... 퍽... 퍽...!

끼익... 끼익...

“하읍... 하윽... 하아... 동호야...”

“후우... 후우...”

“나... 갈 것 같아. 조금만 천천히.”

“하아... 오늘 되게 빨리 느끼네요.”

“몰라. 왜 이러는지... 하아... 근데 진짜... 잘한다...?”

“나 잘해요?”

“하응... 으응... 점점 더 느는 것 같아...”

누군가에게 칭찬을 들어본 적이 언제였던가. 공부로도 운동으로도 몇 년간 한번을 들어보지 못한 칭찬을 섹스로 받게 되다니. 꽤나 아이러니 한 순간이다.

퍽... 퍽... 퍽...!

찔걱... 찔걱...

“하읍...!”

“읍... 읍...!”

그녀의 보지가 내 좆대를 더욱 수축하며 꽉 감싼다. 하얀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는 것으로 보아서는 그녀가 점점 절정에 다가가고 있었다.

찔걱... 찔걱...

“아흑... 하읍...!”

불규칙하게 터져 나오는 숨소리. 그녀는 자기 입을 가로막는 것도 까맣게 잊은 채 보짓 구녕에서 분수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하읍....!”

이에 맞추어 파르르 떨리는 몸뚱아리. 그녀의 둔부 아래 깊은 곳에서 조여오는 괄약근의 힘이 내 좆두덩이에 그대로 전해진다.

“아... 나도 쌀 것 같아요.”

“하아... 하읍...!”

그녀의 허리가 뒤로 젖혀진다. 벌어진 입에서 짙은 숨소리와 함께 달큰한 침이라도 흐를 것 같다.

거의... 거의 다 왔다.

“아... 아흑...!”

힘을 쏟아 좆대가리를 더욱 세차게 박아 넣는다. 끼익거리며 난간이 심하게 떨렸지만 이대로 멈춘다면 한껏 달아오른 그녀에게 등짝 스매쉬라도 맞을 터였다.

“아... 하응... 하읍...!”

찔걱거리며 터져 나오는 보짓물 소리에 좆대 끝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발사되기 시작한다.

“헉... 헉... 허억...”

“흐응... 으흡... 흐윽...!”

내 엉덩이를 꽉 움켜쥐는 그녀의 손. 더 세차게 안 쪽으로 밀어달라는 듯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깊게 끌어 당긴다.

찔걱... 푸슉... 찔걱... 푸슉...

좆대가리에서 튀어나온 정액들이 그녀의 보지 안을 꽉 채우고 줄줄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그녀가 흘려낸 애액을 따라 난간을 타고 뚝뚝 떨어지는 하얀 국물들이 짙은 흔적들을 남긴다.

“하읍... 하아...”

아.... 씨발... 이거지. 이게 부부지.

한 방울의 정액도 놓치지 않고 그녀의 둔부를 향해 발사한다. 나로호 쏘아 올리듯 튀어져 나가는 정자들이 그녀의 자궁을 따라 길을 열어젖힌다.

찔걱... 찔걱...

“하아... 하아...”

더 세차게 보짓구녕을 조여내는 그녀. 파르르 떨리는 분홍빛 보지 속살 안에서 줄줄 새어 나오는 물들이 마치 현실판 av를 보는 듯하다.

그녀도... 싸고 있었다.

분수만 터지지 않았을 뿐이지 분명 그녀의 보지가 파르르 떨리며 강한 오르가즘이 몸을 감싸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아... 하아...”

그렇게 좆대를 박아 넣은 채로 1분여가 지났을까. 그녀가 천천히 뒤로 꺽여진 허리를 되돌리며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살짝 입꼬리까지 올라간 그녀의 얼굴이 꽤나 만족스러운 듯 보인다.

“좋았어요?”

“하아... 하응... 몰라.”

교태섞인 그녀의 목소리. 누가 보아도 우리 둘은 방금 사랑을 나눈 부부의 모습이다. 가끔 그녀와 이렇게 야외에서 섹스를 나누는 것도 꽤나 좋은.....

쿵....!

응? 뭐야? 내가 잘못 들었나.

쿵....

들려서는 안 되는 이질적인 소리. 쿵하고 무언가가 연속해서 넘어지는 소리가 들렸다. 소리가 난 곳이 우리 바로 아래에서 난 것 같이 가깝게 들린다.

“어머...!”

속삭이듯 말하는 그녀. 놀란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이 아직 벌개져 있다. 아직 좆대를 꽃아 넣은 그녀의 보지, 허리춤까지 올라간 원피스 덕분에 하얀 젖가슴과 보지 둔덕을 그대로 내보이고 있는 그녀였다.

하... 좆된건가.

찔걱...

아직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는 그녀의 보지에서 천천히 좆대를 빼낸다.

씨발. 누구지? 언제부터 있었던거야.

머리가 빠르게 돌아간다. 만약 누군가에게 걸린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

무릎 꿇고 도개자라도 박아야 하나?

아냐 아냐. 찐따같이 굴 필요 없어. 그녀도 분명 좆찐따 같은 내 모습을 싫어할 터였다.

씨발. 알게 뭐야. 나는 한 가장이자, 이 여자의 남편이다. 이제 찐따 정동호의 시대는 끝났다. 내겐 그녀가 있으니까.

“잠깐만 있어봐요.”

“어... 어디가?”

“잠깐만요. 제가 보고 올게요.”

대충 바지를 끌어 올리고 계단 아래층으로 내려갈 준비를 마친다. 그녀도 놀란 듯 올라간 원피스로 둔부를 급하게 가려낸다.

방금 멘트 존나 멋있었다. 씨발. 이게 남자지. 아 윙크라도 날릴걸.

도대체 어떤 새끼야.

후....

호기롭게 몸을 움직였지만 계단을 내려가는 발걸음이 떨리는 것까지는 막을 수 없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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