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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42화 (142/201)

〈 142화 〉 니 아들 강제로 사정관리 (2)

* * *

테이프에 묶인 채 속수무책으로 미경에게 따먹히는 성대. 그는 알았을까? 이 섹스러운 유부녀에게 자신이 따먹힐 거라는 사실을.

쭈구려 앉은 채로 성대 위에서 날뛰는 미경. 두 누누이 풀린채로 마치 무당이 칼춤추듯 냅다 내리박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싸버릴 것만 같았다.

한 손으로 풍만한 젖가슴을 움켜쥐고 젖꼭지를 꽉 쥐어짜내는 미경. 미경의 보지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이 성대의 좆대를 타고 좆털 위로 끈덕지게 달라붙고 있었다.

퍽... 퍽... 퍽...!

“하응... 아흑... 하읍...!”

마치 성대 녀석을 강제로 유린하기라도 하는 듯 미경은 스스로가 더 흥분하고 있었다. 쭈구려 앉아 바들거리며 떨리는 백색의 허벅지와 둔부가 너무나도 야릇하게 성대의 그것을 잡아먹고 있다.

“흐으읍... 으읍... 으윽!”

인상을 잔뜩 찌푸린 성대 녀석의 신음이 테이프 밖으로 새어 나온다. 거의 침이라도 질질 흘릴 듯 미경의 보지 쪼임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녀석. 퍼렇게 핏줄이 선 거대한 좆두덩이를 제물로 미경에게 바치는 중이었다.

크큭. 꼴 좋다. 고릴라 새끼.

“하으응.... 아흑! 하읍... 너무 커...!”

미경은 피스톤질에 불을 붙인다. 육덕진 엉덩이를 위 아래로 흔들어대며 점점 더 절정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이거 너무 쉽게 끝나겠는데?

성대 녀석이 너무 쉽게 재미를 봐버리는 그림은 원치 않았다. 지금까지 이 녀석에게 받았던 멸시와 무시를 반이라도 풀어내기 위해서는 하루 왠종일 녀석을 괴롭혀도 끝이 나지 않을 것이다.

“흐음... 미경아.”

“하윽... 아흑... 하읍!”

퍽... 퍽... 찔걱! 찔걱...!

이미 쾌락에 빠져 격정적인 움직임을 멈추지 못하는 그녀. 내 부름에 오로지 섹스에만 집중하는 그녀는 프로 섹서였다.

“야 미경아!”

“하읍.... 아흑...!”

성대 좆대 위로 엉덩이를 내려 찍으며 나를 바라보는 그녀. 몽롱하게 두 눈동자가 풀려 있는 그녀는 왜 말 시키냐는 투의 표정이었다.

“지랄하네. 멈춰봐.”

“어...? 하읍...”

“멈춰보라고!”

성대 녀석이 거의 절정에 올라가고 있을 것이다. 같은 남자로서 정액을 뿜어내기 직전의 표정은 너무나도 잘 알 수 있었다.

지금. 바로 지금이다.

“얼른!”

“왜... 왜!? 지금 너무 좋은데... 흐응...”

마치 투정을 부리 듯 눈을 흘기는 미경. 하얀 얼굴은 땀과 홍조로 범벅이 되어 있다. 그래도 미경은 내 말에 조심스럽게 침대 위로 일어선다.

찔걱... 푸슉...

미경의 보지 안에 단단하게 박혀 있던 성대의 좆대가 천천히 밖으로 빠져 나온다. 이미 애액으로 흥건하게 젖어있는 좆두덩이가 번들거리며 꿈틀대고 있었다.

“흐읍.... 흐응...”

갑자기 허공에 하는 좆질에 아쉬운 듯 성대의 입에서도 신음이 새어 나온다.

“크큭. 왜 아쉽냐? 더 하고 싶어?”

“흐읍... 쓰브... 그스끄으...!”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분명 욕설이었다. 이 새끼가 상황 파악 못하고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구나.

“미경아. 이 새끼 쌀 듯 말 듯 괴롭혀줄 수 있어?”

“뭐...?”

“절대 사정하지 못하게. 아주 끝까지 애를 태우게 말이야.”

“그건 어떻게 하는건데...?”

진심으로 모르겠다는 듯 고개를 갸웃하는 그녀. 벌어진 두 입술 사이로 아쉬운 듯한 숨만 내뿜고 있었다.

으휴 섹스밖에 모르는 걸레같은 년.

마음 같아서는 욕지거리를 뱉어내고 알아서 하라고 했을 테지만. 성대 녀석이 괴로운걸 보려면 이 정도 멍청한 년은 감수할 수 있어야 했다.

“그냥.... 둬. 이 새끼 지금은 아무것도 해주지 말고. 곧 쌀 것 같으니까.”

그랬다. 성대의 좆대는 허공에서 계속 꿈틀대고 있었다. 미경이 두 입술 사이로 몇 번 빨아준다던가, 보지로 살짝만 비벼줘도 금방이라도 울컥거리며 정액을 토해낼 것만 같았다.

그렇게 놔둘 수는 없지.

“그럼 나는....?”

미경의 표정에 강한 아쉬움과 의문이 묻어난다. 곧 울음을 터트릴 애새끼마냥 섹스 못한다고 안달인 유부녀라니. 내가 나서줘야 했다.

“일로 와봐.”

미경의 팔을 쑥 잡아당기니 땀으로 범벅된 그녀의 몸에서 음란한 체취가 풍겨 올라온다.

두 명의 남자의 좆대에 박히며 애액을 질질 뿜어내는 그녀. 벌어진 두 다리 안으로 하얀 거품들이 음모에 묻어 기분 좋은 마찰음을 만들어 낸다.

“하응....”

그녀의 몸 위로 올라서자 미경이 수줍은 둣 가슴을 가려낸다. 방금까지 성대의 위에 올라타 하얀 둔부를 흔들어대던 여자가 또 다시 요부로 변하고 있었다.

진짜... 넌... 타고 났구나?

지금까지 남편이 이 여자를 어떻게 감당했을까. 수년간의 세월동안 봉인되어 있었던 미경의 성욕에 놀라움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얼마나 밤마다 스스로 허벅지를 찔러댔을지, 가정을 지키기 위한 미경의 노력에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박아줘?”

“으응... 얼른.”

“박아주세요. 해봐.”

“아잉... 그런거 시키지말구.”

“그럼 안박아준다?”

“하... 정말...”

“어서. 내 귀에 대고.”

“하응...”

확하고 몸을 끌어당기는 미경. 그녀의 풍만한 가슴위로 젖꼭지가 발딱 섰다는 것이 느껴진다.

“박아... 주세요...”

아... 씨발...

이렇게 야할 수가 있나. 귓바퀴를 타고 흘러 들어오는 미경의 야릇한 소리. 일부러 신음 소리를 섞었는지 농익은 아줌마의 섹소리가 좆대 끝에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하다.

“후우...”

“하읍...!”

곧바로 미경의 허리를 잡고 베개를 집어 넣는다. 풍만한 둔부가 내 좆대와 평평하게 올라오고 미경 역시 자연스럽게 두 다리를 벌려준다.

와아...

벌어진 그녀의 음모 안으로 달큰한 애액을 머금고 있는 보지가 드러난다. 분홍빛, 아니 선홍빛으로 붉게 물들어 있는 그녀의 음부. 지금 당장이라도 좆대를 박아달라며 양 옆으로 벌렁거리고 있었다.

이 구녕을 보고 그냥 지나칠 남자가 어디 있을까. 장담하건데 스님도 그렇게는 못한다.

“하읍... 윽...!”

찔걱... 찔걱...

미경의 보지 위로 쓰윽 하고 좆대를 밀어 박는다. 허리 아래 배게가 있어 곧게 들어가는 좆대가 보지 주름을 타고 흡입력있게 빨려 들어간다.

찔걱... 찔걱... 푸슉...

“아흑! 아... 동호야... 아... 너무 깊어. 너무 깊게 들어와...”

“후우... 흐읍...!”

그녀가 신음 소리를 내뿜을수록 좆두덩이에 더 힘이 쏠린다. 마치 온 몸에 피가 그쪽으로 쏠리듯 미경의 보지 안에서 더 단단하게 발기하고 있었다.

“아흑... 아까보다 더 큰데...?”

“너도 아까보다 더 쪼여.”

“하읍...!”

벌어지는 두 다리 사이로 사타구니를 더욱 밀착 시킨다. 더 깊게... 더 천천히... 거의 자궁에 닿을 듯 뿌리까지 삽입되는 좆두덩이가 가장 깊은 곳까지 탐닉하기 시작한다.

찔뻑....

어느새 미경의 보지 안에 꽉차버린 좆대. 조금만 움직여도 미경의 골반이 파르르 떨리며 애액들을 뿜어내기 시작한다.

“하응... 동호야...”

“박아줘?”

“아... 너무 커...!”

“다시 빼줄까?”

“아... 아니...!”

좆대를 꽂아넣고 조롱하듯 하는 잔망질에 다급히 내 엉덩이를 꽉 끌어안는 미경. 마치 도망가지 말라는 듯, 절대 빼지 말라는 듯 내 엉덩이를 꽉 움켜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이 년 이거.... 꽤 쓸만한데?

원래 노예끼가 다분한 줄 알았지만 잘 조교하면 충분히 쓸만한 노예가 될 법했다. 이미 남자 손만 닿아도 축축해지는 그녀의 보지만으로도 노예가 되기에는 자질이 충분했다.

아... 이러면 안되는데... 내 사랑은 오직 그녀 뿐인데.

순간 멈칫하며 작은 죄책감이 번쩍였지만... 오늘은 잠시 눈감아 두기로 한다. 사랑하는 그녀에게는 더 세게, 더 격렬하게 박아주면 된다.

아무리 미경이 색끼를 뿌려대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나의 히로인 정아의 발끝도 따라올 수 없었다.

그 고귀하고 청순한 분위기, 그건 그녀만이 가지고 있는 커다란 매력이었다.

“하읍....!”

찔걱... 찔걱...

잠시 사랑하는 그녀를 떠올리는 사이 미경의 보지가 쥐어짜듯 수축한다. 아무래도 성대 녀석이 꽤나 그녀를 달궈 놓은 듯 하다.

“내께 좋아? 이 고자새끼께 좋아?”

“응...? 하응...”

“누구께 더 마음에 들어?”

퍽... 퍽...

“아이... 뭘 그런걸 물어봐.”

“대답 안 해? 어!?”

퍽... 퍽... 퍽...!

좀처럼 만족스러운 대답이 없자 아예 몸을 세워 피스톤질에 들어간다. 더 세차게 박아대는 좆질에 보지에서 뿜어나온 애액들이 사방으로 튀고 있었다.

“하읍... 아흑... 아파... 천천히!”

내 허벅지를 움켜쥐고 애원하는 그녀. 그래도 적극적으로 막지 않는 것을 보니 그녀 역시 꽤나 느끼고 있었다.

“이런거 좋아하잖아? 어? 이렇게 세게 박는게에 환장하잖아.”

“하응... 아흑... 아니야...”

“아니긴... 씨발!”

“흐윽... 아흡...!”

벌어진 조개 사이로 좆대가 사정없이 밀려 박힌다. 거의 초당 몇 회씩 박아대는 좆질에 그녀의 빨통이 출렁이며 흔들린다.

“후우... 저 새끼 아직 발딱 서 있는거 봐라.”

성대 녀석의 좆대는 아직 허공을 향해 바짝 서 있었다. 고개를 돌려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성대. 이미 핏발이 서있는 눈빛에는 미경의 보지에 박다 말아버린 아쉬움이 묻어 있었다.

“왜 너도 먹고 싶냐? 크큭.”

절로 웃음이 나온다. 쿠퍼액이 질질 흐르는 성대의 좆이 처량하게만 보인다.

어떻게. 좀 더 괴롭혀줘!?

“미경아. 저 새끼 좆대가리 좀 문질러줘라.”

미경의 보지 안으로 열심히 좆질을 해대며 그녀의 귀에 속삭인다.

“하읍... 아흑... 어떻게 그래?”

“얼른. 손 뻗어서 귀두만 살살 문질러봐.”

잠시 머뭇거리던 미경의 하얀 손이 성대의 좆대 끝을 잡아낸다. 움찔거리는 성대 녀석. 부드러운 미경의 손에 온 몸이 저릿한 것 같았다.

“살살... 살살... 돌려봐.”

“아흥... 어떻게? 이렇게..?”

미경의 엄지와 검지가 성대의 귀두에서 살살 돌아간다.

“흐으읍... 으윽... 흐읍...!”

몸부림치는 성대 녀석. 일그러진 표정에 쾌락과 고통이 동시에 드러난다.

“응. 더 쎄게. 시계방향으로.”

“하읍... 아흑...!”

성대의 귀두 위로 미경의 엄지 손가락이 더욱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찔걱... 찔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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