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0화 〉 엄마를 따먹은 죄 (3)
* * *
“자. 잘 봐. 내가 이 년을 어떻게 요리하는지.”
테이프로 입을 막힌 성대 녀석의 얼굴이 길길이 날 뛸 듯 구겨지고 있었다. 지금 이 상큼한 기분 같아서는 윙크라도 날려주고 싶었지만 내 앞에 미경이 한껏 엉덩이를 치켜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후우.... 어디보자.”
검지와 중지를 곧추 세워 미경의 둔부 사이로 향한다. 이미 하얀 엉덩이가 바들거리며 허공을 향해 있기에 그녀의 둔부 안으로 손가락을 밀어 넣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하응...”
미경은 기다렸다는 듯 두 입술 사이로 야릇한 교성을 뿜어낸다. 풍만한 유부녀의 엉덩이가 눈 앞에서 넘실거리자 내 좆대 역시 빠르게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촉촉하네? 벌써 젖었어?”
“하아... 몰라... 흐응...”
검지와 중지로 미경의 음부를 스윽 스윽 쓰다듬으며 클리토리스 부근까지 향한다. 부드럽고 촉촉한 애액의 감촉이 손가락 끝을 감싸고 중간 부분에서는 딴딴하게 튀어나온 하나의 돌기가 손가락을 맞이한다.
여기구나. 미경의 클리토리스.
“아흡....! 아....”
누가 타고난 색끼 아니랄까봐. 클리토리스가 닿자마자 온 하반신을 뒤틀어대는 미경. 풍만한 엉덩이와 함께 육덕진 허벅지까지 비비 꼬며 타오르는 쾌락을 즐기기 시작한다.
“살살.... 내가 살살 돌려줄게.”
“하윽.... 아... 아프지 않게 해줘...”
“엉덩이 좀 더 들고 다리 더 벌려봐.”
“하아... 창피한데...”
부끄럽다며 엉덩이를 한껏 치켜드는 미경. 이제 성대의 두 눈 앞에 미경의 분홍빛 보지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성대 녀석은 보기가 거북한지 고개를 옆으로 돌려낸다.
“어딜. 똑바로 쳐다 봐. 게임 룰은 지켜야지.”
성대 녀석의 뒤통수를 꽉 잡고 미경의 엉덩이 앞 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위치시킨다. 잘하면 성대 녀석의 코에 미경의 보지 냄새가 고스란히 전해질 수도 있었다.
역시 오래살고 봐야한다. 살다보니 성대 녀석의 뒷덜미를 잡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지금 이 기적 같은 시간을 최대한 즐기기로 하자.
“다시 한번 말하지만 꼴리면 꼴리는만큼 잘리는거야.”
“으읍.... 흐읍....”
뭐라뭐라 지껄이는 성대 녀석을 뒤로 하고 이제 본격적인 미경과의 쇼타임이었다.
미경의 보지를 스윽스윽 쓰다듬는 손가락 두 개를 천천히 앞 뒤로 움직여 본다. 이미 미경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온 애액들로 촉촉하게 젖어 있는 손가락들이 너무나도 야릇하게 그녀의 뒷구녕까지 부비적 야릇한 마찰음을 내고 있었다.
“하윽.... 아... 동호야 느낌이 이상해...”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보는 그녀. 어느새 하얀 얼굴이 붉게 물들어 눈동자 마저 조금은 풀려 있었다.
겨우 손가락 두 개로? 하여간 미경이 이 년의 섹스러움은 알아줘야 했다.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아흑! 하읍....!”
곧바로 미경이 년의 보지 안으로 손가락 두 개를 밀어 넣는다. 사랑하는 그녀였다면 손가락 하나씩 천천히 비벼주었을테지만 색끼 넘치는 미경이 년에게 그런 자비 따위는 필요 없었다.
곧바로 보지구녕에 쑤셔 박히는 손가락에 놀란 미경이 한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려 낸다.
“치워.”
“하아... 아프단 말야 천천히!”
“치우라고.”
“하응... 정말...”
못 말리겠다는 듯 눈을 흘기는 미경. 그 자체만으로도 색끼가 넘쳐 좆 끝에 쿠퍼액이 맺힐 것만 같았다.
스으윽... 스윽... 찔걱... 찔걱...
검지와 중지에 힘을 팍 주고 미경의 보짓구녕을 천천히 앞 뒤로 왕복한다. 찔걱거리며 터져 나오는 애액들이 풍성하게 나있는 보지털 끝에 묻어나고 있었다.
진짜... 야하긴 존나 야하네.
순간 성대 녀석의 아랫도리를 확인 한다. 두 눈을 뜬 채로 미경의 음부를 바라보고 있는 성대 녀석의 아랫도리가 묵직하게 반쯤 부풀어 오른 것만 같았다.
“어허. 위험하다 너. 반정도 꼴린거야?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으읍... 흐읍... 그믄... 그믄흐르그....”
충분히 뭐라 하는지 알 수 있었지만 게임은 게임이니까. 유저의 컴플레인 따위는 받아줄 필요가 없었다.
“하아... 하아...”
그 사이 미경은 아예 침대 위로 머리를 기대고 보지 주름에 닿는 내 손가락 마찰면을 그대로 느끼고 있었다. 아무래도 애액들이 뿜어져 나와 마치 좆두덩이가 그녀의 보지를 쑤시는 것 같겠지.
“아흡... 하아...”
“하나 더 넣어줄까?”
“아니... 지금도 너무 꽉... 차는 것 같아.”
“거짓말. 아직 이렇게 빈 공간이 남아 있는데.”
“아흑!.... 아... 아파! 빼... 빼!”
“쉿.”
검지와 중지에 이어 네 번째 손가락까지 그녀의 질 입구 안으로 삽입되기 시작한다. 두 개 손가락 까지는 무리 없이 들어가던 보짓 구녕에 세 개가 들어가자 손가락 안쪽으로 강한 압력이 밀려 들어온다.
“후우... 쪼임 하나 죽이네.”
“아흑... 아파... 아프단 말야... 얼른 빼줘.”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를 터트리며 허벅지를 비틀어대는 미경. 미경이 하반신을 뒤틀어댈 때 마다 그녀의 보짓 구녕이 더 쪼여져 손가락이 딱 붙어버릴 것만 같았다.
“후우... 씨발년...”
찔걱.... 찔걱.... 푸슉... 푸슉...
야릇한 마찰음이 방 안에 고스란히 울려 퍼진다. 힐끔 성대의 좆대를 바라보니 아까보다 확실히 조금 더 부풀어 있었다.
짜식. 이 상황에도 꼴리냐?
곧이어 미경이 보지에서 손가락을 천천히 하나씩 빼낸다. 손가락 하나를 뺄때마다 미경이 년이 흘리던 애액들이 손가락을 따라 뚝뚝 침대 위로 떨어진다.
“야. 이거 냄새 맡아봐.”
성대 녀석의 코 아래로 미경이 보짓구녕에 들어갔던 손가락을 밀어 넣는다.
“으읍... 흐읍...!”
격렬하게 반항하는 녀석. 아무래도 씻지도 않은 미경이 보지 냄새가 그에게 꽤나 커다란 모욕감을 주는 듯 했다.
“크큭. 왜 좋아? 너 이런거 좋아하잖아. 냄새나는거.”
실로 터져 나오는 실소를 참아내기가 쉽지 않다. 고릴라 같이 인상을 찌푸리며 발악을 해대는 성대 녀석이 왠만한 섹스보다 더 큰 쾌감을 가져다주고 있었다.
“븅신... 이제 시작이야. 잘 봐.”
“하아... 하아...”
어느새 엉덩이를 내리고 숨을 고르고 있던 미경. 내 손가락 놀림에 그녀의 얼이 조금은 빠진 듯 하다.
이제 정신 차려야지 이 년아.
찰싹!
“꺅...!”
야릇한 교성을 터트리는 그녀. 찰싹 거리는 소리와 함께 미경이의 풍만한 엉덩이가 다시 위로 솟구친다. 밀가루처럼 하얀 살결 위로 드리우는 붉은 홍조.... 아무래도 이 맛에 엉덩이를 때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꼴릿하다.
“하아... 하아...”
어느새 바짝 선 좆대 끝에는 번들거리는 쿠퍼액이 올라와 있었다. 미경과의 섹스는 언제나 묘한 설렘을 일으킨다.
애딸린 유부녀, 남편은 모르는 바람, 정숙한 학교 선생님이라는 직업까지...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조합이 꼴릿함을 더욱 이끌어낸다. 겉으로 보기엔 단아하고 정숙한 이 여자가 내게 엉덩이를 한껏 들이밀고 박아달라고 외치고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 나를 괴롭히던 일찐 녀석까지.
어떻게 보면 망한 줄 알았던 내 삶도 이정도면 꽤 괜찮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피어 오른다.
아. 이런 상념에 젖을때가 아니지. 정신 집중하자.
찰싹!
이번엔 미경의 오른쪽 엉덩이를 강하게 때려낸다. 야릇한 교성 소리와 함께 벌겋게 부풀어 오르는 그녀의 엉덩이. 보지털 끝에 매달린 애애들이 후두둑하고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 아프단 말야.”
“아프라고 때리는거야 썅년아.”
“하응... 정말...”
또 다시 눈을 흘기는 그녀. 그녀의 두 허벅지를 꽉 잡고 내 사타구니 쪽으로 더욱 가깝게 밀착 시킨다. 곧 이어 벌어지는 그녀의 하얀 둔부 안으로 분홍빛 보지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촉촉하게 애액을 머금고 있는 미경의 보지. 이제 천천히 내 좆두덩이를 그녀의 보지 앞으로 가져다 댄다.
“후우...”
“아흑...!”
동시에 터져 나오는 야릇한 탄성. 두꺼운 좆두덩이가 그녀의 보지 안으로 천천히 밀어 박히기 시작한다. 방금 전까지 강한 보지 쪼임을 느끼게해주었던 그녀의 질주름이 이제 내 좆대를 꽉 하고 감싸기 시작했다.
“하아... 쪼임 죽인다...”
“하읍... 아... 너무 커...”
“왜 싫어?”
“하아... 아니... 좋아...”
찔걱... 찔걱...
뒤에서부터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따라 내 좆두덩이가 밀려 박히기 시작한다. 어느덧 그녀의 보지 중간까지 왔을 때는 너무 쪼임이 커 그녀의 하얀 둔부를 꽉 붙잡을 수 밖에 없었다.
꽉 쥔 손끝에는 벌겋게 달아오르는 미경의 하얀 엉덩이가 두 눈에 들어온다.
“흐읍.... 읍....!”
끝까지... 끝까지 밀어 박는다.
미경의 보지 안 쪽 깊숙한 곳, 거의 자궁에 닿을 때까지 내 두꺼운 20cm의 좆대가 자리를 찾아가고 있었다.
침대 시트를 꽉 움켜쥐는 미경. 바들거리며 떨리는 허벅지가 내 좆두덩이가 적재적소로 찾아들어갔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왜 이렇게 떨어?”
“하아... 기분이 이상해...”
“벌써부터 이렇게 느끼면 어떡해?”
“아흑... 몰라!”
“이새끼 것보다 내께 더 좋아?”
“아흥... 모른다고...”
성대 녀석 앞에서 두 다리를 벌리며 강한 교성을 뿜어내던 미경이었다. 내 좆대에는 크게 반응도 없던 그녀가 성대와의 섹스에서는 미칠 듯 방아를 찧던 모습이 떠올랐다.
괘씸한 년...!
아무래도 쉽게 이 년을 보내버리면 안될 것 같았다. 누가 정말 제대로 된 좆인지 이 년에게 확실히 각인시켜줄 필요가 있었다.
찔걱... 찔걱...
“하읍... 하아... 아... 단단해 정말...”
앞 뒤로 좆대를 움직여주니 곧바로 미경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려댄다. 벌써부터 보지 안에 물이 차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찔걱... 찔걱...
아주 천천히... 천천히 그녀의 보지를 따줄 것이다.
근데....
“너 이 새끼. 발기된거 아니야?”
눈 앞에서 나와 미경의 섹스를 염탐하던 성대 녀석의 사타구니가 심상치 않았다. 아까 중간정도 발기되었던 좆두덩이의 크기가 지금은 훨씬 더 두텁게 올라와 있었다. 거기다 하늘을 향하는 각도면까지...
분명 이 새끼 발기된게 틀림없었다.
“게임 오버.”
성대를 향해 기분 좋은 웃음을 날려준다. 이 좆같은 새끼와의 관계도 오늘이 끝이다. 누가 제대로 우위인지 이 호로잡놈에게도 확실히 알려줄 필요가 있었다.
“기다려라. 하던거 마저 끝내고.”
“읍... 흐읍... 읍... 읍...!”
성대 녀석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지금은 내 좆대에 박혀 신음하고 있는 이 년부터 완전히 요리해줄 시간이었다. 간혹가다 내게 반항을 일삼는 이 미경이 년의 보지를 내 좆두덩이로 완전히 짓이겨줄 참이었다.
“죽어보자 썅년아.”
퍽... 퍽... 퍽!
“아흑.... 하읍....! 아흑!”
이미 내 좆대를 타고 미경이의 보짓물이 줄줄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