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7화 〉 엄마도 다리 벌려! (3)
* * *
“아흑....!”
사랑하는 그녀의 사타구니 위로 성대의 거대한 좆두덩이가 밀려 들어가고 있었다. 우왁스러운 힘으로 밀고 들어가는 성대의 기세에 사랑하는 그녀는 속수무책으로 다리를 벌려낼 뿐이었다.
찔걱... 찔걱...
그녀의 보지 안으로 파고드는 좆두덩이에 더욱 힘이 실린다. 이미 퍼렇게 핏줄이 올라와 터질 듯 부푼 성대의 물건이 사정 없이 구멍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었다.
“후우.... 후우.... 읍!”
“하응... 하아... 그믄... 그믄...!”
씨발... 이건 아니야. 그녀는 니 엄마가 아니라 내 와이프란 말이야!
사랑하는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을 두고 바라볼 수 만은 없었다.
제발...
아무리 성대 녀석의 주먹이 무서워도 이건 아니었다. 내 여자인 그녀를 눈 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빼앗길 수는 없었다.
떠올려봐... 방법을!
어?
순간, 침대 아래에서 무언가 날카롭고 반짝이는 물건이 조명을 받아 빛나고 있는 것이 보였다.
성대가 들고 있던건가...
침대 머리맡에 떨어져있는 과도가 눈에 띄자 머리 속에 수만가지의 시나리오가 지나가기 시작한다.
이걸로 성대를 제압할 수 있을까... 저 고릴라 같은 녀석을?
아무리 생각해도 성대 녀석에게 무력으로 도발했다가는 내 좆대가 잘릴 위기에 처할 것만 같았다.
지금 저 녀석의 분노 게이지라면 나 정도 제압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거기다가 혹시 내가 제압을 성공한다 하더라도. 혹시 성대 녀석이 죽거나 크게 다치기라도 한다면 일은 더욱 복잡해 질 것이다.
사랑하는 그녀를 두고 수갑을 차고 감옥에 수감되는 나를 떠올려본다.
가뜩이나 경찰이 나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에 피를 묻힐 수는 없었다.
씨발.... 진짜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야!
“하윽... 그만... 그만해!”
“후우... 이 년 보지 쪼이는거 봐라. 탄력이 아주 죽인다 죽여.”
“아흥... 성대야... 난 너 엄마야...”
“씨발. 다른 새끼한테 다리 벌리는게 언제부터 엄마라고. 입 닥쳐. 후우...”
찔걱... 찔걱...
그 사이 성대는 엄마의 보지 끝까지 좆대를 밀어 넣고 쪼임을 느끼기 시작했다. 성대 녀석의 아랫배를 타고 흐르는 엄마의 보지 쪼임이 이미 그의 이성을 잃게 만들기에는 충분했다.
저 느낌... 저 보지 쪼임은 느껴본 사람만이 알 것이었다.
“아흑... 아흥...”
그녀 역시 성대의 좆질에 이상하게 피어 오르는 자극을 느낄 것이다. 내 좆대만큼은 아니어도 성대의 좆대 역시 훌륭하고 단단했다. 아무리 두 다리를 오므려도 밀고 들어오는 그의 무자비한 힘에 그녀 역시 곧 보지 안에 물이 차오를 것이다.
그만큼 그녀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섹녀가 되어 버렸다. 물론 그녀를 그렇게 만든 것은 바로 나였고...
“하응... 하아... 하아...”
두 팔을 꽉 잡은 성대의 손에 핏줄이 올라온다. 이미 그녀는 저항할 의지를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성대는 그녀가 옴짝달싹 못하도록 몸을 구속하고 있었다.
찔걱... 퍽! 찔걱... 퍽!
단단하게 박히는 그의 좆대가 분홍빛 보지 속살을 헤집기 시작한다. 아주 천천히 피스톤질을 시작한 성대는 엉덩이에 힘을 꽉 주고 보지 쪼임의 질감을 온 몸으로 느끼기 시작한다. 이미 성대와 그녀의 두 입술은 모두 벌어져 있었다.
“하윽... 하아... 하아...”
“어때요, 좋아요? 저 새끼보다 내 좆이 더 크죠?”
“하아... 아흑... 제발! 그만...!”
“씨발... 그만하라는 말만 하지 말고 저 새끼랑 섹스할 때처럼 적극적으로 해봐요.”
“하윽... 아니야... 나 그러지 않았어...”
“안 그러긴. 보지 벌리고 아주 물 질질 싸면서 헥헥 대더만. 왜 아들 좆은 마음에 안 들어요?”
“아흑...! 하아... 아니야... 아... 아파 너무 커...!”
퍽... 퍽! 퍽!
성대 녀석은 엄마에게 말을 하면서 더욱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와의 섹스를 목격한 그 시절이 떠오르는지 성대의 목소리에는 짙은 배신감과 분노가 함께 피어오르고 있었다.
굵은 좆대가 자기를 낳았던 엄마의 자궁 끝까지 닿을 정도로 깊게 박혀대고 있었다.
씨발... 이러다가는 안에다 싸기라도 하겠어.
그것만은 절대 안된다. 사랑하는 나의 그녀의 보지에는 이제 오로지 내 정액만이 들어갈 수 있었다. 두 다리를 벌리고 내 정액만을 받아들이는 그녀의 표정을 성대 녀석 따위에게도 보여줄 수는 없었다.
순간, 또 하나의 묘책이 떠올랐다.
그래... 내 손에 피만 묻히지 않으면 되잖아. 그치? 내가 직접 안 하면 되는거네?
머리를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오묘한 책략에 부랄을 탁 하니 칠 뻔 했다.
나는 성대가 엄마의 보지를 쑤시고 있는 사이 천천히 침대 밑으로 내려가 번쩍이며 빛나는 과도를 손에 쥐었다. 칼에 그립은 아주 날카롭게 잘 빠져 여자라도 손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리고 나는 침대 옆에 누워 두려움에 떨고 있는 한 여자에게 다가간다.
“미경.”
“.....”
두려움에 떠는 눈으로 이불로 몸을 감싸고 있는 그녀. 이불 밖으로 젖가슴이 반쯤 삐져나와 풍만하고 육덕진 몸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그녀는 성대의 행동에 집중하느라 내 목소리는 들리지도 않는 것 같았다.
“야. 미경!”
“....어?”
“일로 와봐.”
나는 거의 복화술처럼 그녀에게 소리쳐 내 옆쪽으로 불러내었다. 내 등 뒤에서 번쩍이는 과도가 손 끝에 차갑게 느껴진다.
“지금부터 내 말 잘 들어.”
“....왜?”
미경은 내 낌새가 이상했는지 몸을 움츠린다. 생으로 알몸이 드러나 있는 그녀의 숱 많은 보지털이 내 눈길을 자꾸 끌고 있었다.
씨발년... 존나 떡감좋게 생겼네.
“여기서 빠져 나가자.”
“어... 어떻게?”
“집으로 보내줄게. 알겠지?”
“무슨 방법이 있는거야...?”
두려움에 떨고 있는 미경. 아무리 섹스에 미친 여자라지만 칼을 들고 설쳐대는 성대 녀석의 폭군 같은 행동에 그녀 역시 한낱 피해자일 뿐이었다.
“자. 이거 받아.”
“어머...!”
툭...
나는 그녀의 손에 쥐고 있던 칼을 던져 놓는다. 그녀가 깜짝 놀란 듯 손을 빼냈지만 침대 위에 떨어진 과도의 손잡이 부분이 그녀를 향하고 있었다.
“이... 이걸로 뭘 어쩌려고?”
“우리가 여기를 빠져나갈 방법은 이것 밖에 없어. 그냥 위협만 하는거야.”
“내... 내가?”
미경은 역시 놀라고 있었다. 가뜩이나 커다란 눈동자가 더욱 커져 금방이라도 눈물이 터져 나올것만 같았다.
“그래. 너가 해야지. 너가 성대를 위협하고 있으면 내가 내려가서 신고할게.”
“무.. 무섭단 말이야. 동호 너가 하면 안될까? 내가 얼른 다녀올게.”
“옷 다 벗은채로 밖에 나갈 수 있어?”
“뭐...?”
“그렇게 알몸상태로 밖에 뛰쳐나갈 수 있냐구. 동네방네 사진도 다 찍히고 여기저기 소문이 다 날텐데? 학교에서 걸레년이라고 소문나는거 감당할 수 있겠어?”
“.....”
속사포처럼 쏟아져 나오는 말에 미경이 잠시 생각에 잠긴 듯 했다. 그녀 역시 옷가지 하나 걸치지 않고 밖으로 나가는 것은 꽤나 자신의 체면에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 것 같았다.
역시 이럴 때 머리 하나는 비상하게 돌아간단 말이야...
몇 년의 찐따 생활에서 얻은 것은 잔머리 뿐이었다. 날고 기는 학교 선생이라도 빵셔틀 세계에서 굴러먹던 잔머리를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었다.
“하윽... 아흑... 하아... 하아...”
퍽! 퍽! 퍽! 찔걱... 찔걱...
“후우... 아르...”
“하응...!”
그 사이 성대 녀석의 피스톤질을 더욱 세차지고 있었다. 엄마의 두 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로 올려놓고는 그녀의 보지에 초당 2회 이상의 박음질을 가차 없이 행하고 있었다.
씨발새끼가...!
불끈 솟아있는 성대의 자지만큼이나 열받는 것은 사랑하는 그녀의 보지에서 쉴틈없이 샘물이 흘러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보지에서 찔끔찔끔 새어나오던 애액들은 어느새 성대의 좆대에 질퍽하게 펴발라져 있었다. 그녀의 몸이 점차 거세게 반응하며 쾌락의 길로 들어서고 있음을 뜻했다.
아들이어도 그녀는 반응한다. 선천적으로 그렇게 태어난 그녀를 미워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씨발...!
“시간 없어! 얼른!”
“하아... 정말...”
나는 미경을 독촉하기 시작했다. 미경은 떨리는 손으로 과도를 움켜쥔다. 그녀의 손끝에서 조명을 받아 번쩍이는 칼날이 허공을 향해 들어 올려지고 있었다.
“얼른. 괜찮아. 나 믿고 해봐.”
“나 정말 무섭단 말이야...”
“이번엔 나 믿어봐!”
나는 강하게 미경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 했다. 최대한 진실한 표정으로.
“후우... 알겠어...”
겨우 칼을 들고 자세를 고쳐잡는 그녀. 어느정도 나의 설득이 먹힌 것처럼 보인다.
꿀꺽...
미경과 내 입에서 동시에 짙은 숨이 토해진다. 천천히 성대 쪽으로 무릎을 꿇고 자리를 옮겨가는 그녀. 그녀가 몸을 움직일때마다 D컵 이상의 풍만한 가슴이 출렁이며 야릇한 동선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씨발년. 몸매 하나는 정말 예술이다.
이번 작전을 성공한다면 그녀에게 좆질 몇 번 꽃아줄 참이었다. 미경에게는 오르가즘 몇 번이 꽤나 큰 포상이 될 것이다.
“후우....”
“하윽... 하응! 아... 제발... 성대야 아르....!”
“하아... 후우...”
점점 더 극에 달하는 성대의 피스톤질. 사랑하는 그녀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온 애액은 어느새 그녀의 똥꼬를 타고 침대를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미경아...
어서!
“그... 그만해!”
미경이 용기를 내어 칼을 허공에 뽑아들고 소리친다.
퍽... 퍽... 퍽...!
하지만 성대는 엄마의 보지에 좆질을 하는 것에 여념이 없어 미경의 소리 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다.
“그... 그만하라고!”
“후우... 후우... 뭐야?”
순간 성대 녀석이 미경의 외침에 뒤를 돌아본다. 이윽고 성대 녀석의 눈에 발발 떨고 있는 미경의 과도를 발견한 듯 했다.
덜덜..
미경은 마치 보지에 바이브레이터를 낀 것 마냥 파르르 떨고 있었다.
“풉... 너 뭐하냐 씨발년아.”
“....그만하라고!”
용기를 내어 성대를 위협하는 미경. 그녀의 손에 들린 칼이 그녀의 젖통에 비해 너무나도 작게 느껴진다.
“지랄하고 있네. 좋은 말 할 때 내려놔라.”
퍽... 퍽... 퍽...!
“아흑...!”
성대 녀석은 미경에게 위협을 하는 와중에도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보지 쪼임을 그대로 느끼고 있는 좆대가 더욱 커다랗게 부풀어 엄마의 보지에 깊게 틀어박히고 있었다.
“시... 싫어. 이제 그만해. 우리 내보내줘.”
“지랄하고 있네. 이 년 먹고 너도 먹어줄게. 그리고 너네 가족들도 다 불러서 니년 먹히는거 다 보여줄 거야. 알겠어!?”
“뭐...?”
성대 녀석은 가차 없이 미경의 말을 자르고 다시 좆질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퍽... 퍽....!
“아흑... 하윽...!‘
그런데....
나는 알 수 있었다. 순간 방 안에 공기가 싸하게 바뀌는 것을.
성대 녀석이 하나 실수한게 있었다. 미경의 앞에서 ‘가족’이라는 단어를 꺼내면 안되었다.
미경에게 가족이라는 단어는 어떤 행동도 불사하게 만드는 그녀의 발작버튼이었다.
“가족한테 알린다고...?”
순간 미경의 눈에서 번쩍 섬광이 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어느 순간 그녀의 뇌 한쪽 회로가 끊어진 것처럼 눈깔이 핑 도는 듯 하다.
“너.... 그만하라고!”
그때였다. 칼을 쥔 미경의 손이 허공을 향해 한껏 치켜 올라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