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4화 〉 친구엄마 분수 터트리기 (3)
* * *
퍽... 퍽...! 퍽... 퍽...!
“하으응.... 하윽...!”
“후우... 후우...”
찔걱거리며 애액을 뿜어내는 그녀의 보지. 친구 엄마인 그녀는 자신의 아들 앞에서 절정에 다다르기 직전이었다.
그녀의 분홍빛 보지 속살에 파고드는 것은 남편의 자지, 다른 남자의 자지도 아닌 바로 나. 아들 친구의 자지였다.
“하읍.... 아흑....!”
30초...
성대의 입밖으로 나온 절망적인 시간 안에 그녀의 보지에서 분수를 터트려야 한다.
자신의 엄마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을 오묘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그 녀석. 이 녀석도 완전히 제정신이 아니었다.
씨발.... 후.
그래도 어쩌겠는가. 여기 있는 이들 모두 이미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 한 배를 탄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살아남아야 한다. 꼭 살아남아서 내 좆대에 쑤셔박히고 있는 그녀와 함께 이 곳을 져 나가야 한다.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그녀와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것을 상상했었다.
성대 이 개새끼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하읍... 아흑....!”
“후우... 하아... 후우...”
절정에 다다른 듯 하얀 엉덩이와 육덕진 허벅지가 바들거리며 떨려 나온다. 그녀의 두 손은 내 허벅지를 꽉 움켜쥐고 손톱으로 겨우 몸을 지탱하고 있었다.
퍽... 퍽... 퍽!
“꺄악....!”
사람이 극한에 상황에 다다르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했는가.
“하읍....!”
벌겋게 달아오른 하얀 그녀의 몸뚱이가 침대 위에서 진동 드릴처럼 바들거리며 떨기 시작한다.
“헉... 하읍.... 하응....!”
불규칙하게 터져 나오는 그녀의 숨소리. 지금까지 몇 십번의 섹스를 나눴지만 그녀의 이런 반응은 처음이었다.
“후우...”
그녀의 반응을 놓치지 않고 내 엄지 손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더욱 시계방향으로 돌려낸다.
찔걱.... 찔걱....
퍽... 퍽... 퍽!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 질퍽하게 뿜어져 나오는 애액들이 내 좆대에 하얀 거품을 일으키고 있었다.
어? 이게 돼?
“10... 9....”
씨발...
성대의 입에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흥분한 것인지 아까보다 더욱 굵은 목소리로 숫자를 내뱉는 녀석.
이대로 카운트가 끝난다면 저 놈의 굵은 손바닥 안으로 내 커다란 좆대가 쥐여 잡힐 것이다.
우두둑....!
순간 성대 녀석이 내 좆대를 뿌러트리는 상상을 해본다.
한껏 흥분한 상태임에도 금방이라도 내 좆대가 사그라들 것만 같았다.
“8... 7...”
씨발... 절대... 절대 안 돼!
이팔청춘 꽃다운 나이에 고자가 될 수는 없었다.
아직 얼마나 써먹을 일이 많은 내 사랑스러운 꼬추인데. 유일하게 남성성을 자랑하는 내 좆대를 저따위 녀석에게 잃고 싶지 않았다.
“하읍....! 하윽....!”
사랑하는 그녀의 얼굴은 온화했던 친구 엄마가 아니었다. 이미 땀과 쾌락으로 뒤덮여 붉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에서 생전 처음 느끼는 절정을 맛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발... 제발. 빨리!
“6... 5...”
좆 됐다...
5초밖에 남지 않은 시간. 성대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만 갔다.
그는 마치 이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던 듯 내 등 뒤에 서는 것이 느껴진다.
“씨... 씨발년아... 빨리 싸! 빨리!”
극한의 상황에 몰리면 자신의 본성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나도 모르게 그녀를 향해 욕지거리가 튀어 나간다. 굵은 내 좆대와 화려한 혀, 손놀림에도 분수를 뿜어내지 않는 그녀에게 화가 치밀어 올랐다.
“하읍... 아흑...!”
붉은 입술을 헤 벌리고 눈동자에 반이 흰자로 뒤덮인 그녀. 절정에 다다른 그녀의 입에서 이윽고 짙은 숨소리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씨... 씨발...
“3... 2....”
좆... 됐....
“어?”
“하읍... 아흑.... 하... 하윽...”
순간 성대의 입에서 카운트다운이 멈춘다. 그리고 내 아랫도리에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하응....!”
찌이익....
콸.... 콸.... 콸콸콸콸
“씨... 씨발...”
성대와 내 입에서 동시에 욕지거리가 터져 나온다.
하얗게 달아올라 있는 그녀의 사타구니, 잘 정돈된 검은 음모 안으로 멀건 액체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스으윽...
“하읍...!”
콸콸..... 푸슉.... 푸슉.....
와.... 이게 돼?!
천천히 그녀의 보지 안에서 좆대를 빼내자 그녀의 분홍빛 음부 안으로 질퍽한 액체들이 쏟아져 나온다.
분수...
시원하게 쏟아져 나오는 그녀의 보짓물이 불뚝 솟은 기둥이 되어 솟구쳐 오른다. 이윽고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그녀의 성수는 그토록 원하던 분수였다.
“돼... 됐다!”
마치 사막 한 가운데 오아시스를 본 듯, 메말라있던 땅에서 우물을 발견한 듯 터져 나오는 그녀의 분수쇼를 보며 기쁨과 환희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꽉 움켜쥐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녀가 더 세차게 분수를 터트릴 수 있도록, 더 짙은 쾌락을 느낄 수 있도록 그녀의 보지를 살살 더 비벼주기 시작했다.
“하윽.... 아흑... 그... 그만...!”
경쾌하게 솟구쳐 오르는 분수와 달리 그녀의 얼굴은 잔뜩 인상을 찌푸리며 몸을 감싸는 쾌감에 젖어가고 있었다.
살살... 살살...
엄지 손가락에 더 힘을 주고 빨딱 솟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꾹 눌러준다.
“하읍... 제발... 제발!”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는 누가 모터라도 달아놓은 듯 파르르 바들거리며 진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헉... 헉.... 헉...”
그녀가 짙은 숨을 토해낼 때 나는 슬쩍 성대의 동태를 살폈다.
씨발 성대 새끼야 보고 있냐?
넋을 놓고 자신을 낳아준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성대. 그녀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액체와 진정으로 쾌락을 느끼는 그녀의 모습에 성대는 꽤나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것 같았다.
병신새끼. 너가 학교에서 아무리 날고 기어봐라. 니네 엄마는 내꺼야 이 새끼야!
속으로 욕지거리를 뱉어내자 엄청난 쾌감이 밀려왔다. 벙찐 그 녀석의 표정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성취감 비슷한 무언가가 내 뇌를 자극하는 것이 느껴진다.
고맙다 새끼야.
오히려 극한의 상황에서 그녀는 더욱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아들인 성대가 없었다면 가능한 일이었을까. 성대 녀석 덕분에 숨겨져 있던 그녀의 성욕의 베일을 한꺼풀 벗겨낼 수 있었다.
고맙다. 고마워 병신아. 크크.
“하윽.... 하읍.... 아파...!”
차오르는 알 수 없는 감정에 나도 모르게 그녀의 보지를 꾹 누르자 그녀가 아픈지 내 손목을 잡아챈다.
“가만있어 씨발년아.”
“하읍... 아흑... 동호야!”
내 욕지거리에 거칠게 내 이름을 부르는 그녀. 나와 눈이 마주친 그녀의 눈발에도 붉은 실핏줄이 올라와 있었다.
그렇게 좋디? 어? 좋아?
원한다면 몇 번이고 그녀를 보내줄 수 있었다. 성대가 보라는 듯 그녀의 클리를 더욱 세차게 돌려준다.
“하아... 하아.... 하읍....!”
세차게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입김. 달뜬 그녀의 목소리에서 부끄러움과 야릇한 흥분감이 동시에 묻어있었다.
“아... 잠깐...”
사랑하는 그녀는 순간 이성이 돌아왔는지 한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가렸지만 세차게 나오는 물줄기는 그녀의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와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콸콸.....
“하읍... 아흑...!”
내 핑거 마사지에 보지를 떨어대는 그녀. 마치 오줌을 뿜어내는 그녀의 물기둥이 점점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푸슉....
쪼르륵....
“후우.... 후우...”
“하아.... 하아.... 아흥....!”
그녀는 아직 몸에 전율의 여운이 남아있는지 마지막 남은 물기를 털어내듯 사타구니를 힘껏 흔들어댔다.
붉게 물든 하얀 살결과 분홍빛으로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고 있는 그녀의 보지가 너무나도 야릇한 모습을 띄고 있었다.
“하아... 하아...”
터져 오르는 숨을 고르는 그녀. 그녀가 숨을 토해낼 때마다 하얀 젖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린다.
꿀꺽...
미션은 완수였다. 내 뒤에서 처단의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던 성대의 두 주먹이 부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확실히 분노에 찼지만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자신의 엄마의 보지를 감상하고 있는 성대.
그녀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리고 한 손으로 음부를 가려낼 뿐이었다.
“후우... 후우...”
나 역시 그의 다음 말을 기다리며 사랑하는 그녀의 몸 위로 포개진다. 순간 색정에 여운에 빠져 있는 그녀의 둔부가 움찔 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녀의 몸에서 베어 나오는 끈적한 땀이 내 가슴팍 위에 진득하게 묻어 나온다.
평소에 섹스에서 느낄 수 없었던 양의 땀과 체취였다.
흐음...
나는 코로 그녀의 섹스의 흔적을 빨아들이며 페로몬 향에 취한다.
“하... 사랑해요...”
나도 모르게 그녀만이 들릴 수 있게 아주 작은 소리로 속삭여 주었다.
진심이었다.
그녀를 향해 욕지거리를 뱉긴 했지만 아직 그녀는 내 최고의 사랑이자 최후의 여자였다.
그녀에 대한 사랑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하아.... 하아...”
뜨거운 숨을 뿜어내는 그녀. 벌건 얼굴로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씨발년 놈들...”
드디어 성대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성대는 욕지거리를 뱉어대며 반바지 사이로 불뚝 솟아올라 있는 자신의 좆대를 꽉 움켜쥔다.
누가 보아도 단단한 그의 몸매와 어우리지며 터질 듯 부풀어 올라 있는 자지의 윤곽이 시선을 자극하고 있었다.
“후우...”
무슨 생각인지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녀석.
녀석의 눈에서 섬광이 나오는 듯 했다. 이판사판이라는 듯 서서히 침대 위로 올라오는 그. 천천히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을 하나씩 끌어내리기 시작한다.
스르륵....
툭...
이윽고 팬티 한 장만을 남긴 성대 녀석은 침대 위에 무릎을 꿇고 서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래. 끝까지 가보자.”
그의 팬티 위로 빼꼼 거대한 좆두덩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