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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32화 (132/201)

〈 132화 〉 친구엄마 분수 터트리기 (1)

* * *

“빨리 이 씨발년 보지 안에 쑤셔 박으라고!”

거칠게 흥분한 성대의 목소리가 거실을 한 가득 울린다. 이미 이성을 잃은 듯한 그의 눈빛에 섬광이 나와 사랑하는 그녀를 번갈아 바라보며 죽일 듯 노려보고 있었다.

“성대야... 제발... 제발 그만해...”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울부짖는 듯한 목소리로 아들을 자제시키려 한다. 내 좆대를 빨며 흘러내리는 그녀의 타액이 입 주변에 번들거리며 야릇하게 묻어 있었다.

“야 정동호. 진짜 죽여줄까?”

자기 엄마의 애원 따위는 무시한 채 나를 죽일 듯 쳐다보는 성대의 시선에서 나는 등골에 식은땀이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이미 그녀의 붉은 입술과 부드려운 혀가 만들어낸 짜릿한 감촉이 내 좆대에 아릿하게 남아 있었다.

퍼렇게 핏줄이 올라와 껄떡대고 있는 좆대 끝에는 아주 멀건 색깔의 액체, 쿠퍼액이 진득하게 달라붙어 있었다.

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반응하다니... 역시 그녀의 펠라치오 실력은 혀를 내두를 수준이었다.

“두번째 미션.”

사악한 성대 얼굴의 한쪽 입꼬리가 스윽 올라간다. 증오를 넘어 그 분노가 환희로 피어오르듯 벌거벗은 자신의 엄마를 응시하는 그의 표정은 절대 아들일리 없어 보였다.

엄마의 보지 입구 주변에 촉촉하게 맺혀있는 애액들이 아들의 눈에도 그대로 드러날 것이었다.

도대체 무슨 꿍꿍이냐...

이대로 여기서 모든 것을 멈추고 싶었다. 갈 때까지 와버린 상황. 성대 녀석이 충분히 나를 불구로 만들거나 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처음으로 후회감이 밀려 왔다.

사랑하는 그녀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우리 부모님이 살아계셨더라면... 그녀의 보지 안에 처음으로 자지를 쑤시지 않았더라면...

수많은 생각들이 머리속을 휘젓는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자신의 아들 앞에서 보지 애액을 흥건하게 흘려대며 다리를 벌리고 있는 그녀는 내가 책임질 수 밖에 없었다.

이 곳을 빠져나가려면... 일단은 이 쓰레기같은 패륜아의 요구를 들어주는 수 밖에 없었다.

“이 년 보지에서 분수가 터지게 해봐.”

뭐...? 씨발... 진짜 내가 제대로 들은게 맞아?

성대의 입에서 나온 저질스러운 단어들에 절로 두 눈이 질끈 감아진다. 도대체 이 개자식은 자신의 엄마를 뭐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몇 분 줄까...”

자신의 시계를 바라보는 성대. 그의 얼굴에는 확실히 음흉한 미소가 피어올라 있었다.

“서... 성대야... 이건 좀...”

아무리 생각해도 이것은 너무 심한 처사였다. 성대 녀석이 느끼는 분노감과 배신감은 짐작이 가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행동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새끼가 진짜... 이거 잘라줘?”

성대 녀석의 손가락이 발딱 솟아 배꼽 위에 닿을 것 같이 껄떡대는 내 좆대에 멈춘다. 이상야릇할 정도로 극단적인 상황에 내 좆두덩이가 어느 때보다 단단하게 발기되어 있었다.

하... 이 놈은 눈치도 없이...

“아... 아니야...”

“다시 말을 거역하거나 머뭇거리면 가차 없다.”

성대의 표정에 진심 어린 분노가 올라온다. 순간 성대의 우왁스러운 손이 내 좆대를 잡고 반으로 접어내는 생각이 들었다.

씨발...

고어물에나 나올법한 상황이 머리속에 떠오르자 온 몸에 소름이 돋아난다. 내 좆대... 내 신체 부위 중 유일한 자랑거리인 내 단단한 좆대만은 잃을 수 없었다.

“10분 준다.”

“뭐?”

“10분 준다고. 두 번 이야기하게 하지 마라.”

“아...”

“시작.”

“성대야!”

시작이라는 단어와 함께 성대 핸드폰의 스탑워치가 돌아간다. 애타게 성대를 불러보는 그녀였지만 그녀에게 돌아오는 것은 성대 녀석의 증오 어린 눈빛 뿐이었다.

“하아... 제발...”

거친 숨을 토해내는 그녀는 이제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알몸으로 앉아있는 그녀. 그녀가 어깨를 들썩이며 울음을 토해낼때마다 그녀의 하얀 젖무덤이 출렁거리고 있었다.

“저... 어머니...”

차마 성대 앞에서 그녀에게 자기라고 부를 수는 없었다. 그녀와 나의 최초의 호칭... 친구아들이자 어머니의 관계에서 우리는 서로 몸을 섞어야 했다.

“흑... 흑... 하아... 하아...”

울고 있는 그녀 역시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두 다리를 살짝 벌리고 있는 그녀. 그녀의 음모 안으로 분홍빛깔 보지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보지 속살이 보이는지도 눈치채지 못한 듯한 눈치였다.

“씨발년 놈들. 아주 지랄을 하고 있네.”

성대의 입에서 거친 욕지거리가 쏟아져 나온다.

“난 한다면 하는 놈이야. 10분 안에 못 터트리면 이 새끼 자지 잘릴 줄 알아. 알겠어!?”

무시무시한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쏟아내는 성대였다.

나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울고 있는 그녀에게 최대한 밀착했다. 그녀의 몸에서 야릇한 살냄새가 풍겨 올라온다. 땀냄새와 보지냄새가 섞인듯한 야릇한 냄새는 내 후각의 말초신경을 자극한다.

“후우... 일어나봐요...”

그녀만 들리게 조심스럽게 귓속말을 시작한다. 아무래도 딱딱한 이 거실바닥에서 그녀의 위에 올라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어머니. 일단 침대로 가요... 침대로 가서 빨리 해봐요.”

차마 좆대가 잘릴 수 없던 나는 얼른 그녀를 설득해서 분수를 터트리고 말아야 한다. 여기서 더 이상 울면서 지체할 시간은 없었다.

“얼른요... 제발...”

“흑... 흑...”

하지만 그녀의 뇌가 이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하기를 멈춘 것 같았다. 충격적인 상황에 제대로 패닉에 빠져버린 그녀는 마치 어린애처럼 질질 짜고만 있을 뿐 고개를 푹 숙이고 미동도 하지 않고 있었다.

“아... 제발요...!”

“1분 지났다.”

“하아... 씨발...”

점점 시간이 조여 오는 것이 느껴지자 이마에도 식은땀에 베이고 있었다. 성대 녀석은 언제 부엌에서 가져왔는지 한 손에 커다란 식가위를 들고 있었다.

씨발...

저 가위에 좆대가 잡혀 두동강 날 생각이 떠오르자 배 속 저 아래부터 저릿한 고통이 몰려드는 것만 같았다.

“어머니. 얼른 일어나봐요! 이럴 때가 아니에요!”

그녀의 어깨를 붙잡고 강제를 얼굴을 들려했지만 그녀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숙일 뿐이었다.

“하아...”

씨발...

처음으로 그녀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나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남편도 버릴 정도로 내게 헌신했던 그녀. 서로를 향한 우리 둘의 마음은 견고한 성처럼 영원할 것만 같았다.

근데... 씨발... 좆대가 잘릴 수는 없잖아!

“어머...!”

나는 억지로 그녀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살짝 습하게 촉촉한 액체가 묻어있는 그녀의 겨드랑이가 손 끝에 닿자 너무도 야릇한 냄새가 풍겨 올라오는 듯 했다.

“이쪽으로 와요.”

담담하게 말을 뱉고는 그녀를 그대로 잡아 침실로 끌고 간다. 탄력 넘치고 탱글한 그녀의 몸이 좌우로 흔들리며 시야를 자극한다.

“이거 놔...!”

“제발... 가만히 좀 있어요!”

그녀는 공중에 팔과 다리를 허우적대며 저항했지만 초인처럼 나오는 나의 힘에 딸려올 뿐이었다.

질... 질...

울음 범벅에 눈물로 뒤덮인 그녀의 얼굴이 마치 볼터치를 한 것처럼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한 눈에 보아도 그녀의 입술 사이로 뜨거운 숨이 터져 올라오는 것만 같았다.

“하아... 이러지 마...”

울음 소리로 애원하는 그녀. 내게 딸려들어오는 그녀의 젖가슴이 출렁이며 분홍빛 젖꼭지가 빨딱 서 있었다.

“하윽!”

털썩...

나의 침실 안으로 그녀를 다시 옮겨 놓는다. 어제 밤 그녀와 미경이 남겨놓은 질퍽한 애액 분수들이 이 곳에 진득하게 남아있을 터였다.

침대 위로 두 다리를 벌린 채 눕혀진 그녀. 위에서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야릇하게 보였다.

“또 1분 지났다.”

뒤따라온 성대의 목소리가 방 안에 가득 울린다. 아까보다 그의 목소리가 훨씬 건조해져 있었다.

나는 곧바로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탄다. 벌겋게 달아올라 있는 그녀의 하얀 피부와 살갖이 내 몸에 그대로 착 감긴다.

“도... 동호야... 그만... 그만해!”

그녀가 정신을 차리려는지 고개를 저으며 나의 우왁스러운 손을 걷어내려 한다.

“쉿... 가만히 좀 있어 봐요. 시간이 얼마 없어요!”

“아... 하아... 제발...”

그녀의 두 손목을 꽉 움켜잡고 벌린다. 머리 위로 손을 올린 그녀는 이제 무방비 상태가 되버린다. 그녀가 싫다는 표시를 하며 머리를 저어낼 때마다 풍만한 그녀의 가슴이 보기 좋게 흔들리고 있었다.

“쫌... 가만히 좀 있어봐요! 쫌!”

시간이 얼마 없었다. 그녀의 보지에서 질퍽한 액체들을 새어나오게 하려면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할 터였다. 지금 남은 몇 분의 시간으로는 턱없이 부족했다.

“하아... 동호야... 하윽...!”

그녀의 하얗고 육덕진 허벅지 사이로 내 하체를 밀어 넣는다. 빳빳하게 솟아오른 좆대가 그녀의 촉촉한 분홍빛 보지 속살 안에 닿자 더욱 껄떡거리기 시작했다.

“하윽... 하읍....!”

터져 오르는 그녀의 신음. 양 팔을 포박당해 꼼짝할 수 없는 그녀의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만....!”

“후우...”

질퍽....

귀두 끝에 닿는 그녀의 보지 감촉이 느껴진다. 수백번을 그녀의 보지 안에 박았기에 눈감고도 그녀의 보짓구녕 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

“하읍... 하윽....!”

쑤컹...

“흐윽...!”

“허업!”

그녀와 내 입에서 동시에 뜨거운 탄성이 피어 오른다. 붉은 입술 사이로 새어나오던 그녀의 숨소리가 멈칫한다.

찔걱....

“하응.... 하읍!”

그녀의 뜨거운 질벽 안으로 20cm에 달하는 굵은 좆대가 마찰을 일으키며 밀려 박히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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