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8화 〉 유부녀 쓰리썸 : 질내사정
* * *
“하아... 씨발...”
미경이 터트린 애액 분수 때문에 코 끝에 야릇한 내음이 피어 오른다. 얼굴에 진득진득 달라붙어있는 미경의 액취가 콧구멍 안에도 들어간 것 같았다.
옆에 쓰러져 있는 미경은 아직도 거친 숨을 토해내며 방금 전 느낀 쾌락의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풍만한 엉덩이를 뒤로 들어낸 채 액체를 뿜어내는 그녀의 보지가 아직도 벌렁거리고 있다.
씨발... 걸레같은 년.
“아흥! 하응...!”
찔걱... 찔걱...
이제 내 좆대 위에 올라타있는 사랑하는 나의 그녀에게 집중해야 했다. 그녀는 미경을 쾌락으로 보내버린 내가 못내 질투가 났는지 뾰로통한 얼굴이었다.
그녀가 괄약근을 더욱 조여내자 내 좆대를 머금고 있는 사랑하는 그녀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멀건 애액들을 분출시킨다.
“읍.... 읍....”
찔걱... 찔걱...
앉은 자세로 내 좆대를 따먹는 그녀였다. 부끄럽고 창피해서 수동적으로 자지에 박히던 그녀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다.
언제 이렇게 바꿔놨는지 내가 보아도 나의 조련 실력은 꽤나 수준급이다.
정말 그녀와 친구가 되어버리고 만 것일까?
좆대를 타고 흐르는 그녀의 애액들이 내 불알을 타고 침대 시트를 적시고 있었다.
“하응.... 하아...”
“후우... 너무 쪼여요. 벌써 쌀 것 같아 천천히.”
찔걱... 찔걱...
그녀가 앉은 자세로 위아래로 좆대를 쑤셔박자 내 물건에 빠르게 피가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이미 미경이년 보지에서 터지는 분수를 보고 한껏 자극된 자지였다. 퍼런 핏줄이 올라 껄떡대는 좆대가 사랑하는 나의 그녀의 보지 안에서 춤추듯 요동치고 있다.
“흐응.... 아흑... 너무 단단해졌어.”
“단단해요?”
“응... 이렇게 단단했었나... 하윽...!”
찔걱거리며 박히는 좆대를 느끼는 그녀. 벌어진 입술 사이로 뜨거운 신음과 야릇한 말들이 새어 나온다.
“후우... 너무 쪼여요. 터질 것 같아.”
“왜 이렇게 단단한거야... 미경씨 때문이야...?”
“네?”
“미경씨 때문에... 이렇게 단단하게 선거야...?”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눈동자가 대답을 요구하고 있었다. 살짝 입술을 깨문 그녀의 모습. 흥분에 젖었지만 누가 보아도 뾰로통한 얼굴이었다.
귀엽네...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더욱 세차게 내려 앉는다. 좆대를 잡아먹고 있는 보지가 더욱 깊숙이 내 물건을 빨아 들인다.
“읍.... 흐읍... 너무 쎄...”
“하아... 내꺼는 맛 없어...? 흥분이 안 돼?”
그녀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내 좆대를 빨아들인다. 엉덩이를 들썩이고 있는 그녀의 하체가 더욱 빠르게 움직인다.
“아흡... 아.. 절대 아니죠. 이렇게 쪼이는데... 너무 맛있어요. 후우...”
“정말? 정말이야...?”
“하읍....!”
씨발... 금방이라도 정액들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벌렁거리며 내 좆대에 깊숙이 박아대는 그녀의 보지에서 더 세차게 애액들을 뿜어내고 있었다.
“하응... 나랑만 해... 응?”
“정말요...?”
“응... 나랑만... 나한테만 박아줘...”
“후... 고민해볼게요.”
“아응....!”
퍽... 퍽... 퍽...
“아... 잠깐만요!”
퍼렇게 핏줄이 서 있는 좆대가 꿈틀거리며 곧 정액을 토해낼 것 같았다. 아랫배 저 깊은 곳에서 꿀떡이는 좆물들을 전립선 위로 밀어 올리고 있다.
내 좆대를 틀어박는 하얀 엉덩이를 손으로 꽉 움켜 잡는다. 부드러운 그녀의 살결의 자극이 손바닥에 그대로 전해진다.
“후우... 후우...”
겨우 숨을 고르는 나. 지금 이대로 그녀의 보지 안에 싸버리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아직 그녀가 흥분 상태에 올라있지 않았다.
미경이년 보지만 빨아줘서 삐져버린 그녀였다. 갈 때 가더라도 그녀를 만족시켜주고 싶었다.
그게 사랑하는 그녀를 위한 최소한의 배려이지 않을까.
“왜엥... 하아... 너무 좋은데...?”
달뜬 숨을 터트리며 나를 바라보는 그녀. 그녀의 눈동자가 이미 반쯤 풀려 있었다.
“하아... 나도 너무 좋은데요. 진짜 금방 쌀 것 같아요. 너무 흥분돼요.”
“하아.... 그럼 천천히 할게...”
“아 진짜... 너무 쪼여... 후우...”
“그럼 동호가... 올라올래?”
달뜬 그녀의 신호에 곧바로 그녀의 몸을 뒤엎는다.
“어머...!”
좆대를 꽂아넣고 그녀의 위로 올라서자 내 무게에 짓눌리는지 그녀가 신음하듯 야릇한 소리를 뿜어낸다.
“후우...”
그녀의 분홍빛 보지 속살 안으로 좆대를 박아넣고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전체적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몸이 야릇한 숨을 내뿜듯 했고 좆대 안에 깊숙이 박혀있는 보지 주위로 그녀가 내뿜은 하얀 애액들이 번들거리며 굳어가고 있었다.
“하응... 부끄럽게...”
그녀의 몸을 훑는 내 시선을 느끼자 야릇하게 교태 섞인 숨을 터트린다. 고개를 돌린 그녀의 목선 위로 붉은 키스마크를 남겨주고 싶었다.
“아흡...! 아파...”
“쪼옥... 쪼옥...”
야릇한 쪼가리 소리가 짙게 베어 나온다. 하얗다 못해 투명해 실핏줄이 올라있는 그녀의 젖무덤 위로 내 입술이 남긴 야릇한 자국들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어머... 하아... 하응... 흥분 돼...”
곧바로 두 다리로 내 엉덩이를 감싸는 그녀. 나는 쉬지 않고 그녀의 젖무덤 위로 쪼가리를 남기기 시작한다.
“쪼옥... 쮸릅... 쪼옥...”
“하응.... 하아.... 그만... 그만해...”
성대 아저씨와 살때는 쪼가리 하나 남기는 것도 싫어하던 그녀였다. 하지만 이제 누구 하나 그녀의 몸에 남긴 쪼가리를 신경쓸 사람은 없었다.
오로지 나. 나 정동호만이 사랑하는 그녀의 몸에 키스마크를 남길 수 있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보지 안에 박혀있던 좆대가 더욱 부풀어오르는 듯 하다.
남의 여자를 빼앗은 것...
그것도 유부녀를.
금기시된 무언가를 부셔버리는 것만큼 즐겁고 쾌락적인 일은 없을 것이었다.
“아흑....!”
그녀의 보지 안으로 좆대를 더욱 깊숙하게 밀어 박는다. 곧장 내 엉덩이를 감싸던 두 다리를 넓게 벌려주는 그녀였다.
그러자 그녀의 보지를 헤집던 내 좆대가 더욱 깊숙이 그녀의 은밀한 곳으로 틀어 박힌다.
“아흥... 하아... 너무 커...”
“후우...”
찔걱... 찔걱...
그녀와 나의 섹스 호흡은 나무랄데가 없었다. 두 다리를 벌리고 퍼렇게 핏줄이 올라있는 좆대를 받아들이는 그녀는 아예 자기 허벅지를 잡고 두 다리를 더욱 높게 들어준다.
“쓰읍....”
거의 보지 끝에 다다를 듯, 자궁을 건드릴 듯 들어가는 좆대가 뿌리까지 그녀의 보지 안으로 틀어 박힌다.
“하응.... 너무... 단단하고 커...”
“그렇게 좋아요? 후우...”
“응... 깊이 넣어주는거 좋아...”
천천히 허리를 튕겨낼 때마다 야릇하게 토해지는 그녀의 숨. 출렁이는 그녀의 젖가슴 위로 발딱 솟은 유두가 단단하게 굳어가고 있었다.
나는 곧장 입 안으로 그녀의 젖무덤을 쓸어담기 시작한다.
“할짝... 할짝... 츄릅... 츄릅...”
좆대를 튕겨내며 그녀의 유륜을 빨아들이자 성감대를 자극당한 그녀의 보지에 더욱 애액이 차오르는 듯 하다.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숨을 토해내는 그녀. 벌어진 두 다리 사이에 깊게 박혀대는 좆두덩이에 짜릿한 자극이 퍼져 오른다.
“하아... 하아...”
퍽... 퍽... 찔걱... 찔걱...
“츄릅... 츄릅... 후우...”
위에서는 유륜을 핥아대고 아래에서는 그녀의 보지를 헤집는다. 위 아래로 타오르는 자극적인 쾌락에 그녀의 눈동자가 훼까닥 뒤집히는 것 같이 보인다.
“하악... 하윽... 동호야... 아...”
“후우... 하아.. 읍...! 읍...!”
기합을 터트리며 보지 안에 좆대를 밀어 박는다. 이미 여러번의 좆질로 벌겋게 부풀어 오른 그녀의 사타구니였다. 더욱 세차게 박아댈수록 그녀의 보짓덩이가 파르르 경련을 일으키며 떨리고 있었다.
“후우... 하아..”
아예 그녀의 허벅지를 부여잡고 몸을 일으킨다. 이제는 내가 무릎을 꿇은 상태로 그녀의 보지 안에 좆대를 밀어 박는다.
“흐응.... 으흥.....!”
찔걱.... 꾸욱... 찔걱....
“아흑....!”
좆대가 반쯤 들어가자 육덕진 허벅지가 경련을 일으키듯 파르르 떨리기 시작한다. 검은 음모 안으로 분홍빛 보지 속살에 번들거리는 애액들이 묻어난다.
“후우... 씨발...”
퍽... 퍽... 퍽....!
몇 번 허리를 튕겨내자 더 이상 참아내지 못할 것 같았다.
“아... 아흑.... 하응... 조금... 조금만 더...!”
비명을 터트리듯 신음을 토해내는 그녀. 그녀는 조금만 더 좆질을 해달라며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댄다.
씨발.... 존나 야하다.
퍽... 퍽... 퍽...!
그녀의 보지 속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들이 좆대에 그대로 펴발라진다.
“하윽...!”
“하응... 아흥....!”
“싸.. 쌀 것 같아요...!”
“하읍....!”
내 말이 터짐과 동시에 그녀의 괄약근에 강한 힘이 들어온다. 좆대에서 꿀렁이는 무언가를 느꼈는지 곧장 그녀의 손이 침대 시트를 꽉 움켜 잡는다.
“아흡... 하윽....!”
“후우...”
그녀의 보지 안에서 좆대를 빼내려는 순간. 그녀의 손이 내 허벅지를 꽉 움켜잡는다.
왜...?
붉게 달아오른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 그녀의 고개가 양 옆으로 돌아간다.
무슨 소리야?
“해줘...”
“네...?”
“안에다 해줘...”
씨발....
벌어진 붉은 입술 사이로 새어 나온 말에 좆대가 한 없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꿀떡... 꿀떡...
찌르르.....
“하윽.... 아흑.... 흐응....”
“후우... 후우.. 흡...!”
애액으로 질퍽했던 그녀의 보지 안으로 농밀한 정액들을 퍼붓기 시작했다.
꿀떡.... 꿀떡....
그녀의 한마디에 끝도 모르고 터져 나오는 정액들이 그녀의 보지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하아... 아흥....!”
입술 사이로 터져 오르는 그녀의 신음.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내 정액이 한 방울이라도 아쉬운 듯 두 다리를 더욱 벌려준다.
찔걱.... 찔걱....
더욱 깊게 박히는 좆대. 애액으로 범벅되어 있는 그녀의 보지 안에서 야릇한 마찰음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후우... 씨발...
야하긴 한데... 애라도 가지겠다는거야?
피임만을 철저히 하던 그녀가 이제 서서히 무너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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