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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25화 (125/201)

〈 125화 〉 유부녀 빨통 대잔치 (3)

* * *

“동호는 나랑만 할 수 있어...!”

다급하게 흘러내리는 내 바지춤을 꼭 붙잡는 그녀.

섬세한 그녀의 손가락이 팬티 안에 터질 듯 자리 잡은 내 물건에 닿자 좆대가 껄떡이며 요동치듯 반응하기 시작했다.

“후우...”

내 입에서 짙은 탄성이 터져 나온다.

그래... 됐어!

환희의 탄성이었다. 내 작전이 보기 좋게 성공한 순간이었다.

잘했어. 썅년아.

미경이의 농익은 연기 덕에 작전이 통쾌하게 먹혀들었다.

맘정보다 무서운 것이 몸정, 바로 떡정이었다. 사랑하는 나의 그녀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것. 아무리 내게 화가 나있는 그녀라도 내가 다른 여자와 섹스를 하는 것을 두고 보지는 못할 것이었다.

미경을 바라보며 잘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준다. 그녀도 나의 신호를 눈치 챘는지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떠오른다.

“정아야. 좋은 건 나눠먹자... 나도 너무 하고싶단 말이야.”

미경의 입술 사이로 야릇한 교태를 섞어낸다. 내 좆대를 꽉 움켜쥔 미경의 손이 위아래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스으윽... 스으윽...

“읍...!”

바지춤 안으로 느껴지는 짜릿한 자극에 나도 모르게 짙은 신음을 토해낸다.

“동호는 안된다니까...”

미경의 손을 붙잡는 그녀였다. 그녀는 정말 뺏기기 싫다는 듯 내 좆대를 잡고 흔들어대던 미경의 손을 멈추어낸다.

“그럼 이렇게 커졌는데... 어떻게 해? 정아 너가 해줄 거야?”

옳지 잘한다.

미경이 뱉어대는 야릇한 목소리가 꽤나 진심같이 느껴졌다.

“그... 그건 아니지만...”

머뭇거리는 그녀였다. 취기에 붉게 달아오른 얼굴에는 짙은 홍조가 피어있었다.

스으윽....

“어머...!”

미경이 좆대에 걸린 바지를 완전히 끌어내린다.

털썩...

맥없이 땅에 떨어지는 바지에 단단하게 선 좆대가 튕기듯 솟구쳐 오른다. 퍼렇게 핏줄이 자리 잡은 내 좆대는 당장이라도 짙은 정액들을 뿜어낼 것처럼 탐스럽게 보였다.

“어머... 너무 단단하고 크다... 내가 한번만 빨아볼게. 괜찮지 동호야?”

미경은 점점 더 적극적으로 내 좆대를 자극한다.

어느새 무릎을 꿇은 미경은 야하게 생긴 입술을 벌려내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곧 내 물건을 잡아먹을 듯 나의 사타구니를 향해 얼굴을 들이민다.

“안 돼...!”

다급하게 막아내는 그녀의 손. 사랑하는 그녀의 손이 내 좆대를 꽉 움켜잡는다.

“흡... 후우...!”

그녀의 부드러운 손바닥 감촉에 찌릿한 전기가 온 몸에 퍼져 오르는 듯하다.

아... 존나 야해.

그녀의 손만 닿아도 쌀 것 같았다. 역시 나를 자극할 수 있는 유일한 여자는 사랑하는 그녀. 정아 밖에 없었다.

“어머...”

그때였다. 내 좆대를 꽉 움켜쥔 그녀의 몸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 그리고는 미경의 옆에 똑같이 무릎을 꿇어내는 그녀였다.

와....

“정아야...”

“나도 할 수 있어. 내가 해줄게.”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 수줍은 듯 제대로 내 눈을 쳐다보지 못하는 그녀였다.

이게 무슨 상황이야...

사랑하는 나의 그녀와 미경 둘 다 내 좆대를 향해 무릎을 꿇는다. 빳빳하게 솟아있는 나의 좆두덩이가 미경과 그녀의 얼굴 사이에서 한껏 껄떡질을 하고 있었다.

야동에서나 본 상황인데...

“내가 해줄게...”

사랑하는 그녀의 붉은 입술이 천천히 벌어진다. 입술 사이로 선홍빛 그녀의 매혹적인 혀가 보이고 있었다.

“아니야... 나한테 넣어줘.”

이에 질세라 미경 역시 내 사타구니를 향해 입술을 벌려낸다. 그녀의 얼굴 아래로 육덕진 젖무덤이 넘실거리며 출렁이고 있었다.

“후우...”

그 모습이 참으로 야릇해 당장 좆물을 뿜어낼 것만 같았다.

아이가 있는 두 유부녀가 내 사타구니 앞에 입술을 벌리고 있다니. 현실에서는 단아하고 정숙한 그녀들이었다. 이렇게 내 좆대를 빨아주려 기를 쓰는 그녀들의 모습을 누구도 상상할 수 없을 것이었다.

“얼른...”

미경의 입에서 교태 섞인 애교가 새어 나온다. 이제 아예 혀까지 내밀고 있는 그녀는 당장이라도 내 불알부터 핥을 판이었다.

야한 년.....

귀두 끝에 맺힌 쿠퍼액을 미경의 혀에 펴발라주고 싶었다.

나는 천천히 미경의 얼굴을 향해 좆대를 움직인다. 벌떡 솟은 귀두 끝에는 멀건 쿠퍼액이 방울져 있었다.

“아...”

내 좆대가 미경의 입술 쪽으로 향하자 그녀가 더욱 입을 벌려댄다. 귀두 끝에 그녀가 내뿜는 뜨거운 숨이 느껴지는 듯 했다.

“잠깐만....!”

거의 미경의 입술 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이었다. 사랑하는 나의 그녀가 다급한 목소리로 상황을 멈춘다.

헉....

“정아야...”

나의 그녀가 옷을 벗기 시작했다. 내 하얀색 티셔츠를 입은 그녀. 펑퍼짐한 옷이 올라가자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분홍빛 유륜, 젖꼭지가 그대로 모습을 드러낸다.

훌렁...

티셔츠를 벗어던진 그녀. 이제는 입고 있던 반바지까지 아래로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봉긋한 젖가슴이 탄력 넘치게 꽉 자리하고 있었다. 그 위로 발딱 솟아오른 그녀의 젖꼭지가 먹음직스럽게 조명에 반짝인다.

꿀꺽....

취기 때문이었을까. 그녀가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은 처음이었다. 내 좆대를 차지하기 위한 그녀의 필살기가 내게 정통으로 먹혀 들어간다.

“아... 너무 야해.”

미경의 입술 안으로 들어갈뻔한 내 좆대가 다시 정아를 향한다. 그녀 역시 내 좆대가 다가오자 더욱 입술을 벌려낸다.

“앙....”

“읍.... 하읍....!”

터져 오르는 신음. 결국 사랑하는 나의 그녀의 입술 안으로 내 좆대가 틀어박히기 시작한다.

이미 너무나도 단단하게 서 있는 좆대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그녀의 입술 안에 박힌다.

“읍.... 흐읍....!”

20cm에 달하는 좆두덩이를 물고 신음하는 그녀. 거의 목 끝에 닿을 듯한 크기에 꽤나 버거워하는 모습이었다.

“하응.... 할짝... 츄릅...”

평소 같았으면 숨이 차올라 뱉어냈을 그녀였지만 지금은 악을 쓰고 내 좆대를 받아내고 있었다.

미경 때문일까. 무언가 결연한 표정의 그녀였다. 어떻게든 내 좆두덩이를 차지하고 말겠다는 얼굴로 내 좆대에 달큰한 침을 펴바르기 시작했다.

“츄릅... 츄릅...”

서서히 앞 뒤로 움직이는 그녀의 얼굴. 이미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은 어느새 귓불까지 뜨겁게 타오르고 있었다.

“하아.... 씨발....”

저절로 욕지거리가 터져 나온다. 그녀의 선홍빛 잇몸에 내 귀두 끝이 껄떡거리며 밀려 박힌다.

“츄릅.. 흐읍... 츄릅...!”

평소였다면 내 좆대 반쯤 밀어 넣어도 버거워하던 그녀였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기를 쓰고 내 물건을 더욱 깊게 빨아 들인다.

거의 뿌리까지 입술에 머금으려는 듯 내 엉덩이를 손에 잡고 자신의 얼굴쪽으로 더욱 끌어당긴다.

“읍.... 흐읍...!”

“후우...”

“읍.... 할짝.... 츄릅.... 흐읍....!”

사랑하는 그녀의 눈가에 그렁그렁 눈물이 매달리기 시작한다.

찔걱.... 찔걱....

그녀의 이에 닿는 좆대가 살짝 따가웠지만 그것 마저도 쾌락으로 느껴진다.

“이렇게 나오는거야...?”

내 좆대를 흡입하는 그녀를 바라보는 미경 역시 한껏 달아오른 듯 했다. 아직도 연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는 그녀의 얼굴도 빠르게 달아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하아....”

스르륵....

미경 역시 자신의 홈드레스를 벗어낸다.

그녀의 거대한 빨통이 모습을 드러낸다. 사랑하는 나의 그녀보다 몇 컵은 더 커보이는 그녀의 유방. 너무 커서 약간은 둔해보이기도 하는 육덕진 몸매에 시선이 간다.

“하아... 할짝... 츄릅... 어딜보는거야...?”

“읍.... 흐읍...!”

미경의 빨통에 시선이 향하자 사랑하는 나의 그녀가 더욱 세차레 좆대를 빨아댄다.

마치 미경을 견제하는 듯한 그녀였다.

하얀 젖통을 출렁이는 미경 역시 두 눈을 반짝인다. 그녀는 달아오르는 듯 양 손으로 자신의 유륜을 살살 돌리기 시작했다.

“하아....”

양 손으로 젖꼭지를 돌려내던 미경. 그녀의 입에서 짙은 신음이 터진다.

뭐... 뭐하려는 거야!?

갑자기 나의 뒤로 자리를 잡는 미경. 앞에서 좆대를 빨아대는 그녀를 아랑곳하지 않고 미경의 얼굴이 나의 엉덩이로 향한다.

“흐읍... 아흑!”

씨발... 이거 뭐야?

무언가 부드러운 것이 내 치골을 핥기 시작한다. 치골을 타고 천천히 다리 사이로 향하는 미끄덩한 무언가. 그 짜릿한 감촉이 온 몸에 퍼지기 시작한다.

“할짝... 할짝...”

미경의 혀가 천천히 나의 후장 안 쪼긍로 향한다.

설마....?

이 년 어디까지 하려는거야.

엉덩이골 안으로 밀려들어가는 미경의 혀. 그녀는 마치 내 엉덩이 안으로 파고들 듯 얼굴을 바짝 붙이고 있었다.

“츄릅... 읍... 츄릅.... 흐윽...!”

“할짝... 하아... 할짝... 하응...”

앞뒤로 빨아대는 신음이 가득 울려퍼진다.

“후우.... 씨발...”

위기였다.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자극이었다. 미경의 혀가 더욱 길게 빠져 나의 똥고 부분에 가까워진다.

“그... 그만...”

비명을 질러내듯 겨우 말을 뱉어낸다. 한 손을 뒤로 돌려 할짝거리는 미경의 얼굴을 밀어내려한다.

“하응... 왜... 할짝... 츄릅...”

하지만 미경은 쉽사리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오히려 내 허벅지와 엉덩이골 사이를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듯 혀로 살살 핥아내기 시작했다.

“하아.... 하응....”

찌릿하게 피어오르는 자극에 금방이라도 좆대 끝에서 정액들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앞뒤로 정숙한 유부녀의 빨통이 야릇하게 출렁대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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