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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19화 (119/201)

〈 119화 〉 새신부의 부탁 (3)

* * *

아... 씨발 쌀 것 같은데?

몰아치는 사정감에 좆대가 심하게 껄떡거린다. 그녀의 유륜을 타고 비벼지는 좆대 끝에는 이미 질퍽한 쿠퍼액이 흐르고 있었다.

“하아...”

발딱 솟은 젖꼭지에 내 단단한 귀두가 비벼지자 그녀의 입에서도 신음이 새어 나온다. 어느새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 역시 흥분감에 잔뜩 사로잡혀 있었다.

“야해요. 못 참겠어요.”

“그래도 참아봐. 더 해줄게...”

뭐를 더 해준다는 말인가. 너무나도 적극적인 그녀의 행동에 당황했지만 싫지만은 않았다.

자신의 아들을 잘 부탁한다는 일종의 뇌물일까?

내 좆대를 꽉 움켜쥔 그녀의 손에 힘이 더욱 들어간다.

아... 씨발. 모르겠어.

“흐읍... 읍...!”

그녀의 젖꼭지에 비벼지는 좆대가 야릇하게 온 몸에 자극을 뿜어낸다. 이미 내 좆대에서 새어나온 쿠퍼액으로 그녀의 분홍빛 유륜과 젖꼭지가 번들거리고 있었다.

“하아.... 자기야...”

야릇한 숨을 내뿜는 그녀. 단아하고 청순한 요조숙녀 같은 그녀는 이제 완전한 요부로 변해 있었다.

“후우.... 후우....”

터져 나오는 숨 때문에 미칠 지경이었다. 이빨을 꽉 깨물고 참아보지만 그녀의 젖꼭지가 귀두 끝에 닿을때마다 아랫배가 저릿한 느낌이 들었다.

다시 그녀의 입술이 내 좆대로 다가온다. 이미 뜨거운 숨을 내뿜고 있는 그녀의 입술 사이로 내 좆대를 앙 하고 머금어버린다.

“하읍....!”

“하응... 읍...”

이미 단단해 굵게 솟아있는 좆대가 다시금 그녀의 입 속으로 들어간다. 부드러운 혀 감촉이 좆대 끝을 감싸고 단단하게 발기된 물건이 그녀의 입 안에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읍.... 흐읍.... 하아.... 할짝....”

거대한 좆대를 머금은 그녀는 한 손으로 내 좆대 뿌리 부근을 움켜잡고 입 안으로 왔다갔다 왕복을 시작했다.

미친... 존나 좋잖아?

이미 그녀의 타액으로 미끌거리던 좆대가 그녀의 왕복 움직임에 빠르게 쑤컹거리며 박힌다. 무릎을 꿇은 그녀의 정수리와 뜨거운 숨을 내뿜는 그녀의 입술이 내 좆대 끝에 닿아 야릇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이 장면을 보고 싸지 않을 남자가 있을까.

봉긋하게 솟아오른 젖가슴이 그녀의 움직임에 출렁이고 있었다.

“하읍.... 후우.... 아....”

“할짝.... 츄릅... 츄릅....”

입가에 침이 질질 새어나오는 그녀. 이미 내 좆대를 타고 그녀가 흘린 침이 소파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츄릅... 츄릅...”

“윽.... 읍....!”

거의 한계가 다가온 것 같았다. 점점 뿌리 끝까지 입을 밀어넣으며 잡아먹는 그녀의 펠라에 당장이라도 좆물을 쏟아내고 싶었다.

“하 진짜 쌀 것 같아요.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

“츄릅... 츄릅... 하아... 쌀 것 같아?”

입안에 좆대를 머금고 나를 올라다보는 그녀.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과 그녀의 커다란 눈동자가 내 좆대를 강하게 자극한다.

“하아... 진짜 안되겠다.”

그녀의 입에 담겨있던 좆대를 얼굴에서 빼낸다. 그러자 튕기듯 터져나오는 좆대에 그녀의 침이 가득 발라져 있다.

“하아.... 하아....”

입가에 잔뜩 묻은 침으로 도배된 그녀. 살짝 풀린 눈,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

단 하나만 빼면.

나는 그녀의 얼굴을 부여잡고 그대로 좆대를 조준한다. 그리고는 곧바로 전립선 저 아래쪽에서 밀려오는 흥분감을 그대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꿀떡... 꿀떡...

후두둑.... 투둑....

“아흑!”

사랑하는 그녀의 입에서 터져 오르는 비명 소리. 그녀가 놀란 듯 얼굴을 빼려 했지만 이미 내 손에 꽉 잡힌 그녀의 얼굴은 미동도 하지 않는다.

“하응.... 하읍....”

꿀떡.... 꿀떡....

내 좆대에서 연신 묵직한 밀도의 정액들이 그녀의 얼굴로 쏟아진다. 처음에는 강한 자극에 그녀의 벌겋게 달아오른 볼에 끈적하게 달라붙던 정액들은 점점 아래로 내려와 그녀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흘러들어가고 있었다.

아... 씨발... 존나 야하다.

그녀의 하얀 얼굴에 범벅이 되고 있는 나의 정액들이 아이보리색을 띄며 예쁘게 달라붙고 있었다.

후두둑... 투둑...

좆대의 껄떡임에 정액들이 그녀의 이마부터 아래까지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다. 몇 번 몸부림치던 그녀는 이미 체념을 한 듯 내 두 눈을 감고 내 허벅지를 꽉 움켜 잡는다.

“하아.... 씨발....”

내 허벅지에 닿은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갈때마다 더 많은 양의 정액들이 후두둑 그녀의 얼굴로 떨어지고 있었다.

“하아.... 하아....”

꿀떡... 꿀떡...

마지막 한 번의 껄떡임에 뭉텅이의 좆물이 그녀의 얼굴에 펴 발라진다.

“흐읍... 흐응...”

입술 사이로 옅은 신음을 토해내는 그녀. 그녀의 매끈한 얼굴을 타고 좆물덩어리들이 그녀의 턱 아래로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다.

“하아... 하아...”

“좋아요?”

“하응... 얼굴에다 하면 어떻게 해...”

투정을 부리는 그녀의 모습도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너무 아해요.”

“하아...”

번들거리는 입가 주위에 혀를 내미는 그녀. 선홍빛 혀가 짙은 아이보리색 정액들을 스윽 스윽 훔쳐낸다.

“야해... 맛있어요?”

“하응... 몰라...”

교태 섞인 그녀의 목소리. 내 좆대가 껄떡임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그녀가 사랑스러워 미칠 것만 같았다.

“잘 부탁해...”

겨우 눈을 뜬 그녀의 부탁.

암... 들어줘야지. 누구의 부탁인데 당연히 그렇게 해줘야지.

“후우... 걱정마요.”

“하아... 고마워... 자기야...”

자기... 자기...

마법 같은 단어에 마음이 녹아 내릴것만 같았다. 그녀와 부부의 연을 맺을 수만 있다면 못할일 따위는 없으리라.

­

그래서... 결국 이 곳까지 와버렸다.

그녀의 적극적인 서비스도 서비스였지만 진심 어린 그녀의 마음이 느껴져서 그녀의 부탁을 무시할 수는 없었다.

“무슨 일이시냐구요.”

내 앞에 앉은 앳된 여경이 나를 보며 묻고 있었다.

“저...”

쉽게 입이 떨어지지를 않는다. 자꾸 경찰복 안으로 터질듯 한 그녀의 가슴에만 눈길이 간다.

“자수... 하러 왔는데요?”

자수라는 단어가 튀어나오자 주변에 시선이 모두 나에게로 향하는 것이 느껴진다.

순간 싸해진 분위기.

“자수하러 오셨다구요? 어떤 사건이죠?”

앳된 여경 역시 놀란 듯 나를 바라보며 다그친다. 이제 막 부임한 것처럼 초짜티를 벗지 못한 그녀 옆으로 우락부락한 중년의 형사 한 명이 다가선다.

“아... 그 성대...”

“네? 누구요?”

“성대... 그 사건이요. 그 몸을 판...”

씨발... 도대체 뭐라고 설명해야 하는 거야. 쉽게 떨어지지 않는 입에 주위에 시선까지 달라붙자 목소리가 모기처럼 기어들어가고 있었다.

“똑바로 말해봐요. 괜찮으니까.”

보다 못한 중년의 형사가 최대한 다정한 목소리로 묻고 있었다. 나를 바라보는 그윽한 눈빛. 형사가 아닌 마치 어디 교회 목사처럼 느껴진다.

“그... 아줌마들 상대로 돈을 받고 했어요.”

“뭘 했다는 말이죠?”

“세... 섹스... 아니 성관계를요.”

“아... 그쪽이요?”

엥? 이 반응은 뭐야. 경찰관은 내 외모를 위 아래로 훑어보고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아니... 이 반응은 내 시나리오에는 없던건데?

“네... 맞아요. 제가요.”

“그니까... 그쪽이 지금 아줌마들한테 돈을 받아서 성관계를 해줬다 이 말인거죠?”

“네... 맞아요.”

“흠...”

믿을 수 없다는 듯 한 동안 말이 없던 형사였다.

“경위님. 아무래도 그 젊은 커플 사건과 연관된 것 같은데요? 그 커플 남자 이름이 성대였습니다.”

옆에 있던 앳된 형사가 남자를 바라보며 말했다.

“근데 그 사건은... 수연이라는 여자 아이가 주도한 사건으로 알고 있어요. 성대 그 친구는 단순 조력자로 결론이 낫습니다.”

“그래?”

중년 형사의 눈빛이 번쩍인다.

그럼 수연이 범인이라고 끝난건가? 성대는 풀려나는거야?

“흠... 그럼 소위 말하는 선수로 뛰셨다 이 말이시네요?”

그래... 씨발. 나 맞다고.

“네... 맞아요.”

“뭐... 어찌됐든 알겠습니다. 성매매 특별법으로 인해 처벌을 받으셔야 할 거구요. 잠시 계시면 조사는 수사관이 나와서 자세하게 설명해줄겁니다.”

생각보다 큰 사건이 아닌 듯 중년의 형사는 무미건조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아직도 내가 선수로 뛰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 모양이었다.

“저... 그게...”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이제 여기까지 온 본론을 꺼낼 차례였다.

“그거 수연이가 주범이 아니에요.”

“네? 무슨 말이죠?”

“그거 다 성대 녀석이 시켜서 한 짓이라구요. 성대 그 자식이 모두 계획한 범인이에요.”

“확실해요?”

“네. 확실해요.”

“흠.... 그 말 책임질 수 있어요?”

“제가 직접 당했다니까요. 제 발로 여기까지 찾아와서 거짓말을 하겠어요?”

나의 당당한 태도에 순간 잠시 정적이 흐른다. 중년의 형사는 내 입에서 나온 말을 곱씹어보는 듯 했다.

“재수사 준비해.”

남자는 앳된 형사에게 곧바로 재수사 지시를 내린다.

됐어! 씨발 새끼.

철창에 들어가서 썩어라.

사랑하는 그녀는 온전히 나만의 것이어야 했다. 그녀의 남편까지 제거해버린 상황. 그녀의 마음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아들 녀석만 없어진다면 나와 그녀는 진정한 한 가족이 될 수 있었다.

“잘 부탁해...”

순간 내 정액이 범벅된 채로 성대를 잘 부탁한다는 그녀의 얼굴이 떠올랐다.

미안해. 어쩔 수 없어.

그녀에게 미안하지만 내게 모처럼 온 기회를 놓칠 수는 없었다. 평소 나를 무시해대던 녀석. 개차반같은 그 놈은 철창이 어울렸다.

“자. 이쪽으로 오세요.”

앳된 형사가 파일을 들고 나를 작은 방으로 인도했다. 검정색 슬랙스 안에 낀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안하다. 내가 너희 엄마는 잘 모실게.

잘가라 성대야.

내 얼굴 근육이 씰룩이며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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