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화 〉 내가 너의 새아빠란다 (3)
* * *
그녀의 음부 안으로 밀고 들어가는 좆대에 그녀의 엉덩이가 바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이미 촉촉한 애액을 가득 머금은 보지가 벌렁거리며 내 좆대를 환영한다.
"아흡....!"
터져 나오는 그녀의 신음에 그녀의 허벅지를 움켜쥔 내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간다.
"아흥... 동호야... 하아..."
찔걱... 찔걱...
그녀의 질벽을 긁어내며 빨려 들어가는 좆대에 짜릿한 마찰이 느껴진다. 언제 먹어도 쫄깃한 그녀의 보지가 수축하 듯 내 자지를 꽉 쥐어짠다.
"후우...."
"하응...."
단단하게 발기해 쿠퍼액이 맺혀 있는 좆대가 그녀의 음부에 강력하게 내려 꽃힌다.
퍽... 퍽... 퍽...!
"아흡...! 너무 커...!"
내 엉덩이를 더욱 움켜쥐는 그녀. 보지 안으로 좆질을 해댈때마다 그녀의 미간이 찌푸려지는 것이 섹스럽다.
"좋아요?"
"하아.... 흐응.... 응...."
"내께 제일 맛있죠?"
"하응... 당연하지..."
좆대가 틀어 박히자 조금씩 진실을 토해내는 그녀.
역시 마음을 여는데는 몸이 가까워지는 것이 최고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들이 내 좆대의 피를 더욱 끓게 만들었다. 질 안으로 꽉 채워진 좆대에 더욱 깊게 그녀의 안으로 틀어 박힌다.
"하응... 너무 깊다...!"
깊다는 말과는 다르게 두 다리를 더욱 벌려주는 그녀. 분홍빛 꽃잎 안으로 틀어박힌 내 거무튀튀한 좆대에 그녀의 애액이 골고루 펴발라진다.
"후우..."
퍽... 퍽... 퍽...!
정자세로 박히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야릇했다. 벌써 아랫배를 타고 올라오는 저릿한 흥분감에 음부에 꽃힌 좆대에 신호가 온다.
"하응....!"
그녀의 보지 안에서 좆대를 빼내자 그녀가 더 거친 신음을 토해낸다.
"...?"
커다란 눈을 뜨고 왜 빼냐고 묻는듯한 그녀. 잠깐의 공백에도 내 좆대를 그리워하는 그녀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올라와요."
"하아...."
이제는 내가 소파 위로 몸을 눕힌다. 살짝 땀이 베긴 그녀의 몸이 내 위를 타고 올라오자 봉긋한 그녀의 젖가슴이 출렁인다.
"후우..."
내 몸 위에 올라탄 그녀의 모습 그 자체로도 너무나 야했다. 헝클어진 머리를 묶는 그녀. 팔목에 있던 검정색 머리끈으로 헝클어진 머리를 뒤로 묶어낸다.
분홍빛으로 달아오른 그녀의 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야릇한 냄새를 풍겨낼 것 같은 그녀의 겨드랑이가 내 좆대를 더욱 껄떡이게 만들었다.
"너무 야해요."
"이게...?"
그냥 머리를 묶을 뿐인데 뭐가 야하냐고 묻는 그녀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포니테일로 머리를 매듭 지을 때 봉긋한 그녀의 젖가슴이 살짝 출렁이는게 너무나 야했다.
"후우...."
"하응...."
이미 껄떡거리는 좆대를 그녀로 올라탄 그녀의 음부를 쓰다듬자 촉촉한 애액들이 부드럽게 묻어난다.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터져 오르는 숨을 참는 그녀. 그녀는 물이 축축한 보지로 내 좆대위를 비벼대며 삽입 준비를 한다.
"아... 너무 야해요."
"하응..."
"읍...! 흐읍..."
"하윽...!"
내 위에 올라탄 그녀의 보지에 좆두덩이가 반쯤 틀어박히기 시작했다.
처음엔 꽤나 부끄러워하던 그녀였다. 항상 내 밑에 깔려 수동적으로 다리를 벌리던 그녀. 신음 소리도 입술을 앙 다물고 참기 일쑤였다.
"하앙...!"
하지만 이제 내 위에 올라타 신음을 터트리는 그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뜨거운 숨을 내뿜는 그녀. 그녀의 엉덩이가 들썩이며 젖가슴이 요동을 쳐도 그녀는 내 좆대를 먹는데 여념이 없었다.
"후우..."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안으로 빳빳한 좆대가 깊게 틀어박히기 시작한다.
위에서 아래로 찍어 누르는 그녀의 둔부 힘에 짜릿한 자극이 온 몸으로 퍼지는 듯 했다.
"후우... 후우..."
나는 그녀의 엉덩이 아랫쪽을 손바닥으로 바치고 널뛰는 그녀의 둔부를 받아낸다.
퍽... 퍽... 퍽...!
"아흑! 하윽..!"
질퍽이며 좆대를 잡아먹는 그녀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뜨거운 애액을 뿜어낸다. 분홍빛 속살에서 뿜어져 나온 액체들이 꼿꼿이 솟은 내 좆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아... 너무 쪼여요."
"하윽!"
퍽... 퍽... 퍽...!
"너무 맛있어요."
"너가 더 맛있어... 하응...!"
내 좆대를 머금은 채 야릇한 말을 내뿜는 그녀. 말을 하는 와중에도 그녀는 튕기듯 허리를 움직인다.
찔걱... 푸슉... 찔걱... 푸슉....
그녀의 보지 안으로 깊게 틀어박힌 좆대가 야릇한 소리를 내며 마찰을 일으킨다.
손을 뻗어 그녀의 젖가슴을 꽉 움켜쥐고 엄지로 분홍빛 젖꼭지를 돌려낸다.
"하응....!"
곧장 터져 나오는 그녀의 신음 소리. 이제 그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얼 좋아하는지를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젖꼭지만 움켜쥐면 터져 나오는 그녀의 신음에 내 좆대에 자신감이 붙는다.
퍽! 퍽! 퍽!
찔걱이는 소리를 내며 틀어박히는 좆대가 그녀의 음부를 헤집는다. 나는 아래에 깔려 있었지만 엉덩이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그녀의 엉덩이가 위에서 아래로 내 좆대를 찍어누를때에 맞추어 허리를 튕겨내 그녀의 음부 깊숙한 곳으로 내 것을 밀어 박는다.
"하읍....!"
포니테일로 묶은 그녀의 머리가 찰랑이며 매끈한 그녀의 어깨 위로 흔들린다.
두 눈을 감고 입술을 벌린 채 신음을 터트리는 그녀.
그 모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하아... 하아...!"
"후우... 벌써 올 것 같아요."
"하응... 좋아... 싸도 돼..."
달뜬 그녀의 숨이 내 좆대를 자극한다. 쉬지 않고 피스톤질을 해대는 그녀의 프레싱에 내 좆대가 강하게 압박 받고 있었다.
"후우... 물어볼게 있어요."
지금이다. 승부수를 던져야 한다.
"하아... 뭔데...?"
달뜬 신음을 내뿜는 그녀. 그녀의 목소리가 반쯤 잠겨 있었다.
"성대에요 나에요?"
"하응... 뭐?"
놀란 듯 눈을 뜬 그녀. 붉게 달아올라 열꽃이 핀 그녀의 얼굴이 너무나 야릇하다.
"성대보다 내가 더 좋죠? 후우..."
"동호야... 그게 무슨 말이야..."
"왜요. 못 고르겠어요?"
"하응... 어떻게 골라. 성대는 내 아들이고 동호는..."
말끝을 흐리는 그녀였다. 그녀는 나를 뭐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내가 뭔데요?"
"하아... 동호는..."
"얼른 말해봐요. 친구에요? 파트너에요?"
"아니... 그런건 아니야..."
"그럼 뭐에요.. 후우..."
"하윽...!"
음부 깊숙이 좆대를 박아 넣는다. 이미 애액으로 질퍽하게 묻어 있는 좆대는 그녀의 자궁에 닿을 정도로 깊게 들어간다.
"아파... 동호야...!"
"얼른 대답해봐요."
"하응... 동호는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나를 보며 묻는 그녀의 목소리가 떨리고 있었다.
나? 당연히 내 와이프라고 생각하지.
솔직하게 말해주고 싶었다. 내게 그녀는 친구와 파트너의 범위를 넘어선지 오래. 그녀가 내게 주는 의미는 내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그녀 때문에 생전 처음해보는 일이 수두룩했다. 그녀를 얻기 위해 위험을 무릎썼고, 그녀를 위해 몸을 내던지는것도 주저하지 않았다.
이미 나는 그녀에 대한 마음을 증명했다.
"뭐라고 생각하는데...?"
좆대를 박아넣은 채 몇 초의 시간이 흐르자 그녀도 궁금한 듯 나를 재촉한다.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할까...
"가족이요."
"뭐...?"
"제일 가까운 가족. 저한테는 그래요."
"하응... 정말...?"
퍽... 퍽... 퍽...!
가족이라는 말이 그녀를 자극한 것일까.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 파르르 진동한다.
"가족끼리 이래도 돼...?"
좆대 위를 강하게 박아대는 그녀의 엉덩이가 멈추지 않는다.
찔걱... 찔걱... 퍽... 퍽...!
"후우...!"
"이래도 되는거야?"
"가족끼리 못할게 없죠. 피도 안섞였는데."
"하응... 야하네..."
붉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 입술 사이로 뜨거운 숨이 토해진다. 미간을 찌푸린 채 다시 눈을 감은 그녀는 박아대는 좆대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이제 말할 차례에요. 우리 무슨 사이에요?"
"하응... 비밀..."
나를 바라보며 살짝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후... 씨발. 존나 야하네.
그녀의 교태섞인 애교에 내 좆대가 터질 듯 부풀어 오른다.
"안에다 하고 싶어요."
그녀의 표정을 보자 참을 수 없었다.
사실 냅다 그녀의 보지 안으로 정액들을 쏟아내면 될 일이었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완전한 동의.
사랑하는 그녀가 완전히 동의한 상태에서 그녀의 몸 안에 사정하고 싶었다.
"하아... 안되는거 잘 알잖아..."
흥분에 겨운 목소리로 겨우 말을 뱉어대는 그녀. 거절하는 그녀의 모습마저도 섹스럽다.
"후우... 그럼 그냥 뺄래요."
"하아... 왜 그래?"
퍽... 퍽... 퍽...
찔걱이는 음부의 마찰음에 당장이라도 정액들이 쏟아져 나올 것 같았다.
"성대 아저씨는 안에 싸게 해주고. 왜 나는 안 돼요?"
"뭐...? 그이는 내 남편이잖아."
"이제 아니잖아요."
"그래도... 아직은..."
말하기를 망설이는 그녀였다. 단아하고 정숙한 유부녀가 자신의 남편을 부정하기까지 꽤나 시간이 걸릴 터였다.
순간 머리 속에 스팀이 돈다. 다른 년이나 따먹는 그런 형편 없는 놈을 아직도 옹호하다니.
"이제 내가 남편이에요."
"뭐...?"
"내가 남편이라구요."
"하응... 무슨 말이야 그게..."
"후우... 누워요."
위에 올라탄 그녀의 몸을 잡고 아래로 눕힌다. 좆대를 박아 넣은 채 혹시라도 빠질까 조심하는 그녀의 모습.
퍽... 퍽... 퍽...!
좆대의 마찰에 부푼 그녀의 사타구니가 너무나 섹스럽다.
이제 내가 그녀의 위로 올라탄 채 다시 피스톤질을 시작한다.
"하응... 동호야..."
붉게 달아올라 땀이 베인 그녀의 몸이 느껴진다. 봉긋하게 솟은 젖가슴 위로 빳빳한 유두가 내 가슴을 간지럽힌다.
"내가 남편이에요. 알겠어요?"
"으응... 어떻게 그래..."
"싫어요? 그만 할까요?"
이 자리에서 확실히 결정할 것이다.
내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하응... 아니... 빼지마. 거의 다 왔어..."
보지 안으로 꽉 낀 좆대가 강한 자극을 토해낸다.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가 좆질에 강한 진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얼른 대답해요. 내가 남편이에요?"
"하응..."
눈을 감고 허리를 꺽어내는 그녀. 그녀의 손이 다시 내 엉덩이를 꽉 움켜 잡는다.
퍽... 퍽... 퍽...!
보지 안에서 찔걱이는 좆대가 곧 정액들을 쏟아낼 것만 같았다.
"대답해요!"
"하응... 남편... 남편이야..."
씨발...
"흐읍...!"
"아흑!"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도 높은 정액들이 분수처럼 터져 나오고 있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