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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10화 (110/201)

〈 110화 〉 이혼 절차 (3)

* * *

껄떡대는 내 좆대가 그녀의 음부 위를 미끄럽게 비벼대기 시작한다.

“하응....!”

한참을 울고 있는 그녀에게서 옅은 신음이 새어 나온다. 아무리 슬픔에 잠긴 그녀라도 보지를 비비는 자극만큼은 피할 수 없을 것이었다.

“후우...”

“흑... 흑... 하윽....”

울음과 신음이 섞인 야릇한 소리가 방 안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다. 이미 껄떡거리는 내 좆대 끝에는 진득한 쿠퍼액이 매달려 그녀의 보지 위에 달라 붙고 있었다.

“흑... 흐읍.... 윽....”

스으윽.... 찔걱... 스으윽... 찔걱...

내 좆대가 그녀의 보지 입구를 비벼대자 분홍빛 속살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미 한번 내 정액으로 가득 차 있던 보지에서는 다시 멀건 애액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그녀의 단정한 음모 위로 허옇게 굳어 있는 내 정액들이 그녀의 모습을 더욱 야릇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하아.... 하응.... 동호야....”

울던 그녀의 입에서 처음으로 내 이름이 나온다.

“하지마....”

“후우....”

그녀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내 좆대에 비벼지던 엉덩이를 살짝 움직인다.

“흐응....”

눈물로 범벅이 된 그녀의 얼굴. 한껏 슬픔에 고조되어 벌겋게 상기된 얼굴이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언젠가 울고 있는 여자를 강간하는 AV배우물이 떠올랐다. 아무리 울고 발악을 해도 그녀의 손목을 잡고 좆대를 밀어넣는 남자였다.

“흐읍.....!”

그때 봤던 AV배우보다 지금 내 아래에 깔려 있는 사랑하는 나의 그녀가 훨씬 더 아름답고 섹시했다. 그녀 역시 싫다는 듯 몸을 움직여내지만 우왁스러운 나의 손에 손목을 잡혀 쉽게 발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아.... 그만해... 흑... 흑....”

“후우... 너무 흥분 돼요.”

“이러지마.....”

“이혼 할꺼에요?”

“뭐....?”

“아저씨랑 이혼 할꺼냐구요.”

“하윽....!”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오자 그녀의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린다. 나와 가족 사이에서 갈등하는 그녀. 나라는 존재가 그녀에게 가족만큼이나 중요해졌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으쓱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이혼해. 이혼한다고 말해!

어느새 그녀의 분홍빛 보지 속살 안에서 미끄덩한 애액들이 고이기 시작한다. 내 좆대에 끈적하게 달라 붙는 그녀의 애액들이 그녀의 보지를 더욱 야릇한 색으로 보이게 만들고 있었다.

“하아....”

“흐읍....!”

벌떡 솟은 좆대를 그녀의 보지 안으로 천천히 밀어넣기 시작한다. 순간 그녀의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졌지만 오히려 내 좆대에 시퍼런 핏줄만 세울 뿐이었다.

“하읍... 아파... 하지마...!”

“후우... 흡...!”

그녀의 애원에도 나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의 보지 안으로 20cm는 족히 되는 내 물건을 깊게 밀어 넣는다.

찔걱.... 푸슉.... 찔걱....

그녀의 질 안 쪽에서 단단한 내 좆대가 마찰을 일으키며 쑤셔 박힌다.

“흐윽... 하악!”

뻑뻑하게 들어가는 내 물건에 그녀의 몸이 심하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몸. 내 좆대에 깊게 반응하며 바들거리며 떨리고 있었다.

“하악.... 아파....!”

“후우... 참아요!”

“하응.... 흐응....”

찔걱... 찔걱... 푸슉... 푸슉....

퍼렇게 핏줄이 선 좆대가 분홍빛깔 그녀의 보지 속살 안으로 깊게 파묻힌다.

아.... 씨발.

절로 욕이 터져 나온다. 그녀의 보지 안은 또 다시 따듯한 애액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마르지 않는 샘물. 그녀의 보지 안에서는 뜨거운 물들이 끊임없이 뿜어져 나온다.

나를 너무 사랑해서겠지?

성대 아저씨나 다른 남자한테 그녀의 보지는 매마른 상태일 것이다. 오로지 내 앞에서 다리를 벌렸을 때 그녀의 뜨거운 샘물이 개방될 것이다.

“흐읍... 씁....!”

보지 안에 깊숙이 박아 넣은 채 내 좆대를 껄떡인다. 음부 사이즈에 꽉 들어맞는 내 음경은 0.1cm도 꿈틀 댈 수 없었다. 그녀는 내 좆대에 맞추어 질을 더 쪼여내었고 미끄덩한 애액들이 내 좆대를 타고 흘러 내리기 시작했다.

“하아.... 흑.... 흑....”

단아하고 청순한 그녀의 얼굴에서 계속해서 흘러내리는 눈물. 그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퍽.... 퍽....!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오로지 내 좆대만. 내 자지에만 집중한 그녀의 얼굴을 보고 싶었다.

퍽... 퍽... 뻑!

“하윽...!”

천천히 그녀의 보지 안에 박힌 좆대를 움직인다. 이미 커질대로 커져 단단하게 발기된 좆대가 그녀의 보지 안 밖을 천천히 왕복하기 시작한다.

“흡... 흐윽.... 흐응....!”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소리가 점점 울음에서 신음으로 바뀌어간다. 붉은 입술 사이로 뿜어져 나오는 달뜬 숨에 농도가 점점 짙어지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안으로 피스톤질을 시작하자 그녀가 손을 뻗어 내 허벅지를 움켜쥔다.

“하지마....”

눈을 뜨고 나를 보며 애원하는 그녀. 하지만 울음소리가 점점 잦아들고 있었다.

울지마요. 끝난게 아니고 이제 새 출발이니까.

나는 그녀의 보지 안으로 더욱 깊숙하게 좆대를 밀어 박는다. 내 사타구니와의 마찰에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사타구니가 달빛을 받아 더욱 야릇하게 빛나고 있었다.

씨발... 진짜 존나 야하네.

분홍빛 보지 속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들이 내 자지털에도 한웅큼 묻어 나온다. 이미 축축하게 젖어있는 내 좆털에 그녀의 허연 애액들이 천천히 말라붙고 있었다.

“하읍.... 동호야... 그만...!”

내 허벅지를 꽉 쥔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그녀는 몸을 위로 올리며 내 좆대를 어떻게든 피해보려 했지만 나는 용납하지 않았다.

울고 있는 여자를 따먹는게 이렇게 야할줄이야.

그녀가 몸을 발버둥칠수록 나는 좆대 끝을 더욱 그녀의 보지 안으로 조준해 삽입 시킨다.

퍽... 퍽.... 찔걱....!

“하윽....!”

더 크게 터져나오는 그녀의 신음. 그녀가 이제 조금씩 섹스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사실 이혼은 또 다른 시작이다. 미경의 보지에 좆대를 박아넣던 성대나 성대 아저씨는 그녀 인생에 걸림돌일 뿐이었다.

그딴 후레 잡놈들을 지워버리고 나랑 새 출발하면 될 일이었다. 그딴 놈들에게 줄 시간과 사랑 따위는 없었다.

“하읍....! 너무 커....!”

“좋아요?”

“하윽....!”

순간 머리속에 그녀와의 신혼집이 떠오른다. 집에 돌아오면 아무것도 입지 않고 하얀 육체 위에 앞치마 하나 만을 메고 있는 그녀.

나를 위해 차려준 식탁에서는 그녀의 엉덩이를 들어올려 내 좆대를 쑤셔줄 것이었다. 침실, 식탁, 화장실, 소파 그 어느 곳에서든 그녀의 보지를 탐하며 정액들을 흩뿌릴 참이었다.

“흐읍... 동호야... 천천히...”

“후우...”

그런 생각을 하자 그녀의 보지에 박히는 내 좆대의 피스톤질이 점점 더 빨라진다. 찔걱대며 박혀대는 그녀의 음부는 이제 축축하게 젖어 진득한 애액들이 침대 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느껴져요?”

“하윽.... 너무 커....”

“좋아요?”

“흑... 몰라....”

차마 자신이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녀였다. 조만간 이런 내숭을 떠는 버릇들도 단단히 고쳐줄 참이었다.

완전히 내 여자로 만들 것. 나와 그녀의 사랑을 방해하는 놈팽이들을 모두 제거한 뒤에는 나 정동호 맞춤형으로 그녀를 커스터마이징 할 생각이었다.

내 신호면 언제나 두 다리를 벌려줄 수 있는 그녀.

내 정액을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입 안으로 빨아 목 뒤로 넘길 수 있는 그녀를 만들 것이었다.

퍽.... 퍽.... 퍽....!

그럴려면 뭐부터... 뭐부터 해야 할까?

친구로서는 부족했다. 이미 나와 그녀는 어느 정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 친구 사이였다.

평생 갈 수 있는 친구가 있을까?

그녀를 완전히 내 여자로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딱 한가지였다. 친구 이상의 무엇. 그녀와 나를 이어줄 수 있는 것은 지금보다 한 단계 진화된 관계였다.

가족.

그녀와 가족이 되는 수 밖에.

성대 아저씨와 성대가 떠난 그녀의 빈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를 내가 만들어 줄 것이다.

“하읍....!”

퍽... 퍽... 퍽!!

그녀 집 거실 위에 커다랗게 매달려 있는 가족 사진에서 성대와 성대 아저씨가 사라진다. 그리고 그 자리를 턱시도를 입고 있는 내가 채우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안고 있는 이름 모를 아이 하나.

극락이다...

그녀와의 가족사진을 떠올리는 순간 좆대에 흥분감과 쾌감이 내 온 몸에 퍼지기 시작한다.

순간 모든 것을 다 가진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하응...!”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는 그녀. 흥분감을 참기 힘든지 이제 내 허벅지를 쥔 그녀의 손등에 퍼런 핏줄이 올라온다.

퍽! 퍽! 퍽...!

야릇한 생각이 들자 내 좆대에 피가 빠르게 쏠리기 시작했다. 이미 한번 뜨거운 정액을 밀어 넣은 그녀의 보지였지만 지금 상태로는 몇 번을 더하고도 남을 것 같았다.

“하윽... 동호야...”

달아오르는 그녀의 몸이 내 좆대를 더욱 자극한다. 팽팽하게 솟아 있는 물건이 그녀의 음부 안에 깊이 박힐 때마다 벌렁거리는 그녀의 보지에서 허연 거품이 일어나고 있었다.

“흡... 흡....!”

퍽... 퍽... 퍽...!“

“후우...”

“하읍...! 아흑...!”

“흐읍...!”

그녀와 내 입에서 동시에 터져 나오는 신음. 진득한 하얀 거품들이 내 좆대에 골고루 펴발라지고 있었다.

“안에다... 안에다 하면 안 돼...”

내 좆대에 사정감이 느껴질 즘 그녀의 말이 터져 나온다.

버릇처럼 안에다 하지 말라는 그녀.

“싫어요.”

“뭐...?”

“싫다구요.”

“흐읍...! 하윽... 안 돼!”

퍽! 퍽!! 퍽!!! 찔걱... 찔걱...

내 좆대에 빠른 피스톤질에 그녀의 보지가 벌렁이며 애액들을 터트리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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