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화 〉 아들의 등잔 밑에서 (3)
* * *
그녀의 보지 주위로 내 타액이 묻어 야릇하게 번들거리고 있었다. 벌렁거리는 보지 사이로 뿜어져 나온 애액들이 분홍빛 속살 안에서 하얀 거품을 일으킨다.
“박아달라고...!”
벌겋게 홍조가 띈 얼굴로 박아달라는 그녀. 그녀의 보지에 쑤셔박은 내 혀의 감촉에 놀랐는지 아직 허벅지에서는 미세한 경련이 일어나고 있었다.
“하아... 하아...”
가쁘게 터져 오르는 그녀의 숨에 젖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린다. 이미 내 혀는 그녀의 보지에 달큰한 맛을 느껴 얼얼한 느낌이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그녀의 클리토리스부터 음부 아래로 혀를 핥아내 쪽쪽 빨아들이고 싶었다.
“밑에 안 씻어서 냄새 난단 말이야...”
“하아... 너무 맛있는걸요.”
“창피해... 응? 얼른 넣어줘... 제발...”
내 눈을 바라보며 애원하는 그녀의 표정이 참으로 사랑스럽다. 하나도 더럽지 않은데. 달큰하고 시큼한 맛이 나는 그녀의 보지라면 하루 온종일 빨아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얼른....”
그녀의 고갯짓에 이미 천장을 향해 발딱 서 있는 내 좆대를 움켜 잡는다. 내 자지 끝에 진득하게 묻어있는 쿠퍼액이 그녀의 살갗에 닿자 치즈처럼 늘어진다.
“하응....”
촉촉한 애액이 뿜어져 나온 보지 입구에 귀두를 가져다댄다. 내 좆대 끝에 감촉이 느껴지자 엉덩이가 움찔거리는 그녀.
그녀의 보지 안으로 내 굵은 좆대가 밀고 들어가기 바로 직전이었다. 항상 이 순간이 가장 짜릿하고 즐거웠다.
“흐응.... 하읍....!”
“헉....!”
굵게 발기된 좆대가 밀려 박히자 그녀의 둔부가 요동치듯 파르르 떨린다. 그녀의 보지 주름 한겹한겹이 내 자지를 꽉 움켜쥐고 끌어당기는 것 같았다.
“하윽....!”
터져 나오는 그녀의 신음. 그녀는 두 손을 내 엉덩이 위로 포개 올려 꽉 쥐어낸다. 단단하게 잡혀 있는 엉덩이 근육이 그녀의 손에 의해 더욱 조여진다.
“하읍....!”
찔걱.... 찔걱.... 푸슉....
분홍빛 속살 안을 무자비하게 파고드는 내 좆대가 더욱 깊숙이 박혀댄다. 이미 애액으로 흥건해 쑤컹거리며 박히는 소리가 야릇하게 공간 안에 퍼지고 있었다.
“아흑... 크다... 동호야...”
“하아... 너무 쪼여요. 나 기다렸어요?”
“하응... 아으! 응... 기다렸어...”
숨이 헐떡 거리는 목소리가 내 귓가에 선명하게 들린다. 누가 들어도 그녀의 목소리는 흥분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마치 자신의 남편 한테 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그녀의 숨소리에 내 좆대에 퍼런 핏줄이 강하게 솟아오르는 것 같았다.
“흐읍.... 읍....!”
그녀의 보지 안에 좆대를 꽃은 채로 무릎을 꿇는다. 허리 위까지 올라간 그녀의 스커트와 가슴을 다 드러낸 그녀의 모습이 한 편의 AV를 연상시킨다.
그대로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 안 쪽을 붙잡고 본격적으로 내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어박기 시작한다.
“하읍....!”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신음을 터트리는 그녀. 보지에 박힌 채로 한 손으로 자신의 젖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하아...”
“흥분돼요?”
“어... 아흑...! 천천히!”
누가 이 상태로 천천히 박아댈 수 있으리라. 이토록 야릇한 모습에 그녀에게 천천히 좆대를 박아넣을 수 있는 놈은 부처이거나 고자 둘 중에 하나다.
퍽... 퍽.... 뻑...!
그녀의 두 다리를 잡고 허리를 튕겨대자 뿜어대는 애액 덕분에 좆대가 쑤컹거리며 박혀댄다. 내 엉덩이가 반동할때마다 그녀의 봉긋한 젖가슴이 위 아래로 출렁이고 있었다.
“하읍... 아흡....!”
점점 더 달아오르는 그녀. 붉은 입술을 잘근 깨물며 터져 나오는 신음을 겨우 참아내고 있었다.
“오래 기다렸어요?”
“하윽... 너무... 하고 싶었어...”
“보지가 근질근질 거렸어요?”
“하아... 응... 보지가... 내 보지가 벌렁거려서 힘들었어...”
밖에서 보기엔 정숙하고 단아한 유부녀였다. 청순한 얼굴로 자신의 아들을 기다리는 순수한 엄마였다. 하지만 풍성한 스커트 안에서는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어가는 그녀의 팬티가 상상된다.
내 자지에 박힐 날을 기다리면서 촉촉이 젖어가는 그녀의 팬티. 몰래 화장실로 가 팬티를 벗어내고 클리토리스를 살살 만져주었으면 좋겠다.
“아흑...!”
상상 속에 음란한 그녀가 몰래 자위하는 모습이 떠오르자 내 좆대가 힘차게 발기한다. 이미 그녀의 보지 안을 꽉 채우는 좆대에는 그녀가 내뿜은 액체들이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달라붙어 있었다.
“하아... 하읍...!”
“일어나요...”
그녀의 보지에서 천천히 내 좆대를 빼낸다. 쑤컹거리며 빠지는 물건에 그녀의 허벅지가 순간 경련을 일으킨다.
“하아... 하아...”
터져 오르는 그녀의 숨. 이미 이 좁은 공간 안에 그녀와 내가 내뿜는 숨으로 후덥지근하게 데펴져 있었다.
나는 그녀의 손을 잡고 천천히 몸을 일으켜준다. 내 손에 딸려오는 그녀의 젖가슴이 야릇하게 출렁인다.
“일어나봐요.”
“응? 어떻게 하려구...?”
“벽을 손에 집어요.”
그녀와 나는 침대에 올라선 채로 몸을 일으킨다. 곧이어 그녀를 벽을 바라보게 만든다.
예전부터 한번은 해보고 싶었던 자세. 그녀의 손이 벽을 잡고 엉덩이를 엉거주춤하게 뒤로 빼낸다.
“후우....”
풍만한 그녀의 둔부가 시선을 자극한다. 군살 없이 잘록한 허리 라인과 굴곡진 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엉덩이 라인이 예술이었다. 그녀는 자세가 어색한지 조금 더 무릎을 꿇고 엉덩이를 빼낸다.
“하아...!”
내 좆대를 움켜쥐고 그녀의 벌어진 엉덩이 안으로 살살 밀어넣기 시작한다.
스으윽... 스으윽...
하얀 둔부 사이에 거무튀튀한 내 좆대가 구멍을 찾고 있었다. 귀두 끝이 보지 입구에 닿자 찔걱거리며 애액이 묻어난다.
“흐응....”
자극을 느꼈는지 터져오르는 그녀의 숨. 벽에 기대고 있는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하읍... 동호야...”
“으읍...!”
천천히 그녀의 엉덩이 안으로 내 좆대를 밀어박기 시작했다. 그녀는 침대 위에 선 채로 엉덩이를 뒤로 내민 채 보지를 벌려 박히기 시작했다.
퍽... 퍽... 퍽...
그녀의 허리를 잡고 박아대는 내 좆대에 그녀의 입에서 더 커진 신음이 터져 나온다. 그녀는 벽을 잡은 채 속수무책으로 내 좆대에 유린당하기 시작했다.
“아흑... 동호야... 이상해 기분이.”
“하아... 좋아요. 너무 쫄깃해.”
“하응....!”
서서 먹는 그녀의 맛은 색달랐다. 내 시야에 그녀의 목덜미에서 헝클어진 잔머리에 살짝 땀이 배겨 있었다. 나와의 섹스에 집중하는 듯한 그녀의 모습에 내 물건이 더욱 자극된다.
퍽... 퍽... 퍽...!
“아흡....!”
그녀의 잘록한 허리 라인을 부여잡고 박아대는 내 좆대에 그녀의 상체가 자꾸 앞으로 숙여진다. 단단한 물건이 그녀의 분홍빛 속살을 파고들 때 마다 출렁이는 그녀의 젖가슴이 앞으로 쏟아질 듯 떨어대고 있었다.
“하아... 존나 흥분되네요.”
“읍... 흐읍... 너무 좋아... 좀만 세게...!”
숨을 헐떡며 뱉는 그녀의 말이 내 좆대를 자극한다. 나는 그녀의 허리를 잡고 더욱 빠르게 피스톤질을 해대기 시작했다. 풍만한 그녀의 둔부가 내 사타구니에 마찰되며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퍽! 퍽! 퍽! 찔걱... 찔걱....
“아흡...! 너무... 쎄...!”
“쎄게 해달라면서요!?”
“아흑....!”
그녀의 보지 안을 쑤시는 내 허리가 빠르게 요동을 친다. 어느새 내 좆대에도 퍼런 핏줄이 올라와 금방이라도 짙은 농도의 정액들을 뿌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읍...! 아흑....!”
퍽! 퍽!! 뻑!!!
그녀의 둔부 안으로 허연 거품이 밀려 나오는 것이 보인다. 마치 우유같이 짙은 농도의 액체들이 스멀스멀 그녀의 보지에서 기어 나오고 있었다.
“아흡....!”
“하아... 야해...”
파르르 떨리는 허벅지에 내 자지가 요동치기 시작한다. 전립선 저 아래에서 피어 오르는 흥분감이 저릿한 느낌이 온 몸에 퍼지고 있었다.
“아흑... 아흡...!”
“으압!”
“하응... 아응....!”
퍽 퍽 퍽 퍽 퍽!
“아흐흐.....”
“흐읍....!”
누가 뭐라 할 새도, 어떠한 말도 필요 없었다. 그녀의 보지 안으로 쑤컹거리며 박히는 내 좆대가 빠르게 마지막 피스톤질을 자랑했다.
내 사타구니가 일으키는 마찰에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파르르 떨린다. 이제 그녀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온 하얀 애액들로 내 좆대가 범벅이 되어 있었다.
“하응.... 동호야....!”
“아흑...!”
싸... 쌀 것 같다.
순간 내 좆대 끝에서 꿀떡이며 액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꿀렁... 꿀떡....
이미 하얀 우유거품처럼 짙은 농도의 애액이 묻어 있는 보지 안으로 내 좆대가 정액들을 뿜어 낸다.
“흐읍.... 으흡....”
내 정액의 뜨거운 온도에 그녀가 놀라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다.
“아흑...!”
꿀꺽... 꿀꺽...
나는 마지막 남은 정액 한 방울까지 그녀의 보지 안으로 뿜어내고 있었다. 질 안을 꽉 채우고 있는 좆대가 요동치며 그녀의 음부를 자극한다.
“하아... 하응....!”
결국 터져 나오는 그녀의 신음. 내 좆대가 몇 번이나 꿀렁이자 그녀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며 경련을 일으킨다.
후두둑...
툭... 툭...
씨발...
침대 위로 그녀의 보지 안에서 빠져나온 내 정액들이 후두둑 떨어진다. 밀도 높은 액체들이 그녀의 허연 허벅지를 타고 야릇하게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아... 하아...”
터져 나오는 그녀와 나의 신음. 우리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서로를 품에 안는다.
“하응.... 너무... 힘들어...”
“하아... 좋았어요?”
“응... 좋았어 동호야...”
퍼럿 핏줄이 서 있는 내 좆대가 그녀의 배꼽에 달라붙어 껄떡인다. 귀두 끝에 닿는 그녀의 살갗이 너무나 부드럽다.
그때였다.
“도.... 동호야!”
“왜요?”
갑작스럽게 놀란 표정의 그녀가 나를 바라본다. 열꽃이 피어 있는 그녀의 얼굴 위로 커다란 눈동자가 떨리고 있었다.
“저... 저기!”
그녀가 손을 들어 내 뒤쪽을 가리킨다. 고개를 돌린 내 시야에 순간 무언가가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포착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