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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106화 (106/201)

〈 106화 〉 아들의 등잔 밑에서 (2)

* * *

살짝 땀이 차있는 그녀의 치마 속에 후끈한 열기가 느껴진다. 그녀가 살짝 엉덩이를 들어주자 내 손가락에 걸린 그녀의 팬티가 부드럽게 빠져 나온다.

툭...

그녀의 음부와 둔부를 감싸고 있는 팬티가 내 손가락에서 툭하고 떨어진다. 손 끝에 촉촉하게 젖어 있는 그녀의 팬티 감촉이 느껴진다.

씨발... 이거지.

참으로 오랜만에 맡아보는 그녀의 살냄새 였다. 평소 같았으면 매일을 맡고 하루에도 몇 번을 탐했을 그녀의 몸이었다. 하필 성대 이 개자식 때문에 일주일 이상 그녀를 못 본 터였다.

아무리 육덕진 미경의 보지 안을 쑤셨어도 사랑하는 나의 그녀에게는 절대 따라올 수 없다.

그 걸레 같은 년을 사랑하는 나의 그녀와 비교도 할 수 없었다.

이 부드럽고 달콤한 피부, 하얗다 못해 투명한 그녀의 피부는 어떤 여자의 보지가 앞에 있어도 내 선택은 오로지 그녀였다. 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하아....”

그녀 역시 몸이 달아오르는 듯 뜨거운 숨을 토해낸다. 아까부터 내 애무에 몸을 맡긴 그녀였다. 벌어진 보지 사이로 축축한 애액이 쏟아져 나오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다.

“흥분돼요?”

“하아....”

빳빳해진 내 좆대가 천장을 향해 고개를 내밀고 껄떡 거린다. 이미 귀두 끝에 묻은 쿠퍼액들로 진득하게 거미줄이 쳐질 것만 같았다.

“나 안 보고 싶었어요?”

“보고 싶었어...”

“정말요?”

“응...”

지난 깡패들과의 사건 이후로 나의 진정성을 느낀 그녀였다. 예전 같았으면 대답을 피했을 질문들도 이제는 꽤나 만족스럽게 대답을 해준다. 역시 그녀를 위해 이 한 몸 내준 것이 빛을 발하고 있었다.

“내 좆 빨고 싶었어요?”

“하응.... 몰라...”

“얼른 대답해요. 내 좆 물고 싶었죠?”

나는 대답을 듣기도 전에 그녀의 얼굴 쪽으로 내 좆대를 가져다 댄다. 내 무릎 사이에 반쯤 걸려 있는 바지가 불편했지만 내 욕정에 방해되지는 않았다.

“물어요.”

“아앙....”

그녀의 붉은 입술이 살짝 벌어지자마자 나는 내 좆대를 그녀의 입술 사이로 깊게 밀어 넣는다.

“읍.... 흐읍....!”

깜짝 놀란 그녀의 입에서 짙은 신음이 터져 나왔지만 나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쿠퍼액이 잔뜩 묻어 있는 좆대가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 사이를 파고들어 단단한 이에 부딪힌다.

“앗....”

나도 모르게 약간의 신음이 터져 나왔지만 이 정도는 충분히 참아낼 수 있었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혀가 닿을 때 까지 내 물건을 더욱 깊숙이 밀어 박는다.

“흐으읍....!”

거의 목 끝까지 차오르는 내 좆대에 그녀의 손이 내 허벅지를 두드린다. 어느새 단아한 그녀의 얼굴에는 벌겋게 홍조가 떠올라 있었고 그녀의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 시작했다.

“그으믄... 흐읍... 읍....!”

씨발 몰라.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녀의 목 끝까지 내 좆대를 밀어 박고 싶었다. 지금껏 이렇게 과격적으로 그녀를 대한 적은 없었지만 오랜만이어서였을까. 오늘만큼은 그녀를 온전히 내 여자로 가지고 싶었다.

“하읍... 헉... 헉...!”

힘겨워 하는 그녀의 얼굴을 보자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그녀의 입 안에서 튕기듯 빠져나온 좆대가 타액이 묻어 달빛에 번쩍거리고 있었다.

존나 야하네....

내 좆대를 물다 토해내고 숨을 헐떡이는 그녀. 그 모습이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스커트는 이미 허리 춤까지 올라가 있었고 딱 붙는 티셔츠 역시 헝클어져 봉긋한 젖가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하아.... 하아....”

아직도 숨을 헐떡이는 그녀에게 애무를 이어간다. 봉긋 솟아오른 젖무덤 위에 젖꼭지를 살살 문지르자 그녀의 몸이 파르르 떨린다. 이제 그녀의 성감대가 어디인지는 내 손이 아주 본능적으로 찾아내고 있었다.

“하응.... 동호야...”

애타게 내 이름을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왜... 좋아요?”

“너무 야해... 하아...”

그녀는 기다렸다는 듯 두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싼다. 스커트가 허리까지 걷어 올라가 있어 그녀의 잘 다듬어진 검은 음모가 그대로 드러난다.

하아... 씨발...

오랜만에 그녀의 위에 올라타자 그녀의 체취가 내 코를 자극한다. 이 냄새는 몇 번이고 맡아도 새롭고 매혹적이었다.

“흐음....”

매끈한 그녀의 목덜미 위로 뿜어지는 내 콧김에 그녀의 몸이 순간 움찔한다. 벌어진 그녀의 두 다리가 내 몸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었다.

“하윽...!”

나는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그녀의 목덜미를 깨문다. 한 여름밤 살짝 땀이 배어있는 그녀의 맛이 내 혀를 감미롭게 자극하고 있었다.

“흐응....”

터져 나오는 그녀의 신음. 그녀가 다리에 더욱 힘을 주자 내 사타구니가 그녀의 음부 쪽을 향해 다가선다.

“흐읍....!”

내 좆대 끝에 촉촉한 그녀의 보지 입구가 문질러진다. 달짝지근한 애액이 가득 묻어있을 그녀의 보지 촉감에 온 몸에 전기 자극이 피어오르는 듯 하다.

이대로 그녀의 보지에 박아대기에는 너무 아까웠다.

“흡...!”

나는 한번 기합을 주고 몸을 일으킨다. 그녀의 두 다리가 내 엉덩이를 꽉 움켜쥐고 있었지만 이 정도는 가뿐하게 풀어낼 수 있었다.

“하아....”

위에서 바라본 그녀의 모습은 참으로 자극적이었다. 위로 올라간 티셔츠 아래로 봉긋한 젖무덤이 그대로 드러났고 이슬을 촉촉하게 머금은 그녀의 보지가 당장이라도 박아달라는 듯 분홍빛 속살을 까발리고 있었다.

“하응... 부끄러...”

교태 섞인 그녀의 신음 소리에 내 좆대가 더욱 빠르게 타들어가는 것 같았다. 이윽고 내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를 움켜쥐고 내 얼굴이 천천히 그녀의 배꼽 아래로 내려간다.

“하읍... 하... 하지마 동호야. 더러워!”

그녀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이 터져 나왔지만 나는 이내 아랑곳 하지 않았다.

더러우면 어떠리. 이상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면 어떠리. 지금 내 몸을 휘감는 이 흥분감을 잠재울 수만 있다면 그녀의 후장이라도 핥을 수 있었다.

“하읍....!”

파르르 떨리는 육덕진 허벅지가 오므려질라 했지만 내 손아귀에 잡힌 힘에 잠시 미동을 일으킬 뿐이었다.

“하지마 정말... 하응...”

그녀의 사타구니 안으로 머리를 들이미니 그녀의 보지에서 내뿜은 데펴진 공기가 새어 나오는 듯했다. 그녀의 검은 음모 사이로 애액으로 가득 메워진 분홍빛 보지 속살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래! 바로 이거지...

더 이상 지체할 필요가 없었다. 나는 곧바로 혀를 내밀어 그녀의 돌출된 클리토리스를 건드린다.

“하윽!”

곧바로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온다. 내 혀가 닿자마자 그녀의 하반신이 바르르 떨리며 진동을 일으킨다. 움찔거리는 그녀의 엉덩이가 요동치듯 침대 위에서 펄쩍이기 시작했다.

“하지마. 정말....!”

그만하라고 제지하는 그녀. 엉덩이를 요리조리 움직이며 내 혀의 자극을 피하려했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의 보지맛을 본 내 혀가 마치 자동 흡입기처럼 그녀의 질 입구를 핥아대기 시작했다.

“흐읍.... 츄릅.... 할짝....”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훑자마자 보지 입구에 묻어있는 진득한 액체가 혀에 잔뜩 묻어난다.

“아흑! 하읍....!”

결국 그녀는 한 손을 들어 자신의 입을 틀어막는다. 이미 벌겋게 달아올라 열꽃이 피어 있는 그녀의 얼굴이 송골송골 피어나는 땀으로 범벅되기 시작했다.

“하아... 하읍...!”

“츄릅... 츄릅... 할짝... 하읍...!”

그녀의 보지에서는 달짝지근하고 시큼한 내음이 퍼진다. 내가 좋아하는 냄새. 미경의 그 곳에서 나는 냄새와는 또 다른 느낌이자 맛이었다.

역시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보지 내음도 너무나 달콤했다. 사랑의 힘인가.

“하읍....!”

그녀의 허리가 순간 뒤로 휘어졌다 펴졌다를 반복한다. 내 혀 끝에 닿는 그녀의 돌출된 클리토리스가 마치 징이 울리듯 바르르 떨리는 것이 느껴진다.

“동호야! 그만... 그만해...”

그녀는 거의 내게 애원하듯 말하고 있었다.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한 손으로 내 머리통을 움켜잡고 있는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간다.

“후우.... 할짝... 하읍....”

하지만 나는 멈출 생각이 없었다. 그녀의 보지 내음을 맡는 것이 너무도 오랜만이었기에 이 성수를 마시는 것을 멈출 생각이 없었다.

“하아... 동호야... 동호야!”

연신 내 이름을 부르는 그녀. 이제 나는 아예 혀를 고정시켜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는다.

“흐응....!”

벌렁거리고 있던 보지 속살이 내 혀의 강도에 의해 살짝 벌어진다. 입 속으로 까끌거리는 검은 음모의 감촉이 느껴지는 듯 하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하윽... 하읍.... 하아...!”

그녀는 이제 거의 숨이 넘어갈 듯 헐떡이고 있었다. 보지 속에 꽉 차는 내 혀 감촉에 내 머리카락을 잡고 있는 그녀의 팔에 퍼런 핏줄이 올라온다.

“동호야... 하윽... 하아...”

“할짝... 흐읍... 하윽...!”

“넣어줘....”

“하아... 네?”

“박아달라고!”

순간 그녀의 입에서 신음인지 외침인지 모를 소리가 흘러나온다. 순간 놀라 그녀의 보지에서 입을 떼자 입 주변에 진득하게 붙어있던 그녀의 애액들이 엿가락처럼 늘어진다.

“하아... 하아...”

눈을 감고 있는 그녀. 내 시야에는 그녀의 보지 사이로 잔뜩 비벼진 애액과 타액들이 음란하게 뒤엉켜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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