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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96화 (96/201)

〈 96화 〉 팬티도 내려줄까? (2)

* * *

이미 빳빳하게 발기되어 있는 좆대 끝에 팬티 한 장만을 입은 그녀의 음부가 닿아 비벼진다.

"흐읍..."

자지 끝에서 퍼져 나오는 짜릿한 자극을 겨우 숨을 참아내며 이겨내고 있었다.

그녀가 내 몸 위에서 엉덩이를 앞뒤로 비벼댈때마다 그녀의 봉긋한 젖가슴이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었다.

"하아.... 하...."

그녀도 몸이 점점 달아오르는지 뜨거운 숨을 내뱉으며 두 눈을 살포시 감는다. 그녀의 팬티 중심 부위가 촉촉하게 젖어가는 것이 눈에 보이고 있었다.

씨발... 존나 야하잖아.

그녀의 움직임은 마치 나를 위한 헌신 같았다. 항상 내가 그녀의 몸을 건드리며 진도를 빼야 했는데 오늘만큼은 완전히 반대 상황이 되버린 것이다.

뭐가. 도대체 뭐가 그녀를 이렇게 만들었을까.

여자라는 존재는 원래 이런 것인가. 변한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머리 속에 복잡한 생각이 떠올랐다.

"하응....."

빳빳하게 선 내 좆대에 음부를 비벼대는 요염한 그녀를 보자 별 생각이 다 들기 시작했다.

에라. 모르겠다.

여자 경험도 많지 않는 내가 고민해봐야 아무 답도 낼 수 없을 것이다. 설명할 수 없는 복잡한 생각 따위는 집어 치우자. 지금은 오로지 그녀의 몸에만 집중하자.

"아흑....!"

그녀의 팬티에 닿는 부위가 점점 미끄덩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내 좆대에 닿아 바짝 약이 오른 그녀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애액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하응... 하윽..."

내 위에 올라탄 유방이 출렁거리자 내 손이 자연스럽게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 잡는다. 손바닥 안으로 돌출된 젖꼭지의 감촉이 야릇하게 느껴진다.

"흐응....! 이상해..."

이제는 아예 엉덩이를 내 좆대에 대고 비벼대는 그녀의 입에서 야릇한 말들이 토해진다. 검지 손가락으로 그녀의 젖꼭지를 살살 돌려내자 청초한 얼굴에 미간이 찌푸려진다.

"아흑... 하아...."

"아... 너무 야해요."

"좋아...?"

몽롱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그녀. 지금까지 본 적 없던 모습에 내 좆대에서 금방이라도 정액들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축축하게 젖었어..."

그녀가 자신의 사타구니를 바라보며 야릇한 미소를 지어낸다. 내 좆끝에 닿는 중심부위만 촉촉하게 젖어 검어진 아이보리색 팬티가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

"얼른 넣어줘요."

"하아... 천천히..."

나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었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팬티를 찢어 발겨 그 안으로 퍼렇게 핏줄이 올라 있는 좆대를 쑤셔박고 싶어졌다.

"얼른요."

"아응... 쉿..."

자신의 입술 위로 손가락을 가져다댄 그녀는 더욱 격렬하게 내 좆대 위를 비비기 시작했다. 그러자 단단하게 솟아오른 귀두 끝에 멀건 쿠퍼액이 맺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씨발... 이러다 싸겠는데.

이 소중한 기회를 이렇게 잃어버릴 수는 없었다. 언제 다시 정신이 돌아와 수줍고 청순한 그녀의 모습으로 돌아갈지 모를 일이었다.

"쌀 것 같아요."

"벌써...?"

두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에 음흉한 미소가 걸려 있었다.

그녀에게 이런 표정을 본 적이 있었나.

"하아... 잠깐만..."

내 몸 위에서 천천히 내려오는 그녀의 목소리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그녀도 지금 이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일까.

순간 이 모든것이 너무나 행운처럼 느껴졌다.

무릎을 꿇고 앉은 그녀의 굴곡진 몸매가 눈에 들어온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봉긋하게 솟아올라 쳐지지 않은 가슴, 육덕진 허벅지와 탱글한 엉덩이까지 너무나 완벽한 몸매였다.

그녀만의 우아한 분위기와 청순한 페이스에 눈이 돌아가지 않을 남자는 없었다.

"하아..."

뜨겁게 숨을 뱉은 그녀는 자신의 허리 위로 손을 올린다. 그리고는 팬티 밴드 부분을 잡고 천천히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잠시 멈칫하는 그녀.

"어떻게 벗어줄까...?"

"네?"

어떻게 벗어주냐니. 그게 무슨 말이지.

순간 머리 속에 혼란이 찾아왔다. 팬티 밴드를 움켜잡고 있는 그녀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벗으면 벗는거지. 벗는데 무슨 방법이 있을까?

"야하게요."

"야하게...?"

"네. 아저씨한테 한거 말고. 나한테 처음 하는 걸로."

나는 모든 것이 그녀에게 처음이고 싶었다. 팬티 하나 벗는 자세도 오로지 나를 위한 것이어야 했다.

"음...."

살짝 고민하던 그녀의 표정에 미소가 지어진다. 너무나도 청순하게 웃는 그녀의 얼굴 아래로 발딱 선 분홍빛 유두가 시선을 자극했다.

"얼른 벗어줘요."

나는 그녀를 독촉했다. 이미 내 좆대 끝에서 멀건 쿠퍼액이 뿜어져 나올 것만 같았다.

"흐응...."

야릇한 소리를 내며 무릎을 꿇은채 천천히 뒤로 도는 그녀. 매끈한 등 라인과 잘록한 허리, 팬티로 겨우 가려진 풍만한 둔부가 눈에 들어온다.

남자라면 당장이라도 발딱 설만한 그녀의 모습은 지금 오로지 나의 차지였다.

"너무 야해."

"뒤로만 돌았는데 야해?"

"네..."

진심이었다. 온 몸에 피멍이 들어도 그녀의 뒷구녕을 먹을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이라도 할법한 뒷태였다.

그녀는 무릎을 꿇은 채 상체를 앞으로 숙인다. 뒷치기 가능한 자세가 된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나를 향해 한껏 솟아 있었다.

"와...."

내 입에서 짙은 탄성이 터져 나온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하얀 둔부 사이로 얼굴을 밀어넣고 '흡'하고 숨을 들이 쉬고 싶었다.

스르륵....

밴드를 잡은 그녀의 손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간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겨우 가리고 있던 팬티가 내려가자 오롯이 그녀의 하얀 살결이 드러나고 있었다.

팬티 한 장을 벗어낼 뿐인데. 육덕진 허벅지에 걸쳐진 그녀의 팬티가 더할 나위 없이 내 좆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녀는 배속을 느리게 돌린 듯 슬로우모션을 걸어 팬티를 내려주고 있었다. 섬세한 손가락 끝에 살짝 걸쳐진 그녀의 팬티가 아주 천천히... 천천히... 그녀의 하체 아래로 내려간다.

스으윽....

"후우...."

어느새 내 손에 땀이 베기는 것만 같았다. 팬티 한 장을 벗어낼 뿐인 그녀의 모습은 야햐다는 말보다 더 심한 말을 필요로 했다.

그녀는 내를 향해 엉덩이를 한껏 뒤로 내민채로 두 팔로 바닥을 집고 있었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사이로 야릇하게 나있는 그녀의 음모가 적나라하게 내 눈에 들어온다.

보지...

분홍빛 속살이 벌렁거리는 그녀의 보지였다.

이렇게 그녀의 보지를 가까이서 자세히 본 적이 있었던가.

하얀 엉덩이 안으로 살짝 주름이 잡혀있는 그녀의 음부가 얼굴 가까이 다가온다.

멀건 애액들을 촉촉하게 머금고 있는 그녀의 보지가 물기가 있어 더욱 분홍빛으로 물든 것처럼 보였다.

싸.... 쌀 것 같아.

무언가를 보기만해서 사정할 것 같은 느낌은 처음이었다. 허벅지에 팬티를 걸친 채 나를 향해 엉덩이를 내민 그녀의 모습은 실로 아름다웠다.

"흐응...."

내게 뒤를 보이는 것이 부끄러운지 그녀 역시 입에서 짙은 탄성을 토해낸다.

"와아..."

"어때... 야해?"

고개를 살짝 뒤로 돌리며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얼굴이 더욱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다.

"너무 야해요. 벌써 쌀 것 같아요."

"보기만 했는데...?"

"네..."

나를 향해 벌렁거리고 있는 그녀의 보지를 내 눈에 담으려 기억했다.

사진이라도 찍을 수 있다면 좋을텐데.

"창피해..."

뚫어지게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느꼈는지 그녀는 이내 허벅지에 걸친 팬티를 완전히 벗어낸다.

그러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그녀의 알몸이 드러났다. 무릎을 꿇고 앉아 수줍게 나를 바라보는 그녀. 이제 내게 남은 인내심은 없었다.

"흐윽...!"

다시 한번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온 몸에 뻗치는 통증에 도저히 손을 집을 수 없었다.

"가만히 있으렴."

"하고 싶어요..."

"내가 할게..."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그녀가 다시 내 몸 위로 올라온다. 몸을 뉘인채 좆대만이 빳빳히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기에 그녀는 조심스럽게 자세를 잡는다.

"얼른... 얼른요."

나는 애원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천천히 할꺼야."

내 눈을 마주하는 그녀의 표정에 장난기가 어려 있었다.

귀엽다...

내 몸 위로 올라탄 그녀는 손을 뻗어 내 좆대를 수직으로 위치시킨다. 퍼렇게 핏줄이 올라선 좆대가 그녀의 손동작에 껄떡거리며 놀랐다.

"흐읍..."

"참아봐."

그녀는 아까 내 위에 올라왔던 것처럼 자신의 음부에 내 귀두 끝을 가져다 댄다. 그리고는 천천히 앞 뒤로 엉덩이를 움직여 내 좆대와 보지를 밀착시켰다.

아... 씨발...!

아까와 차원이 다른 자극이 좆대를 타고 온 몸에 퍼진다.

팬티를 벗었구나.

팬티 때문에 겨우 사정을 참아낼 수 있었는데. 그녀의 보지 입구에서 나오는 애액들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하아...."

그녀 역시 내 뭉툭한 귀두에 비벼지는 보지의 자극에 두 눈을 살포시 감아낸다. 살짝 벌어져 있는 붉은 입술 사이로 뜨거운 숨이 토해지기 시작했다.

"하읍...!"

박아! 차라리 당장 박아달라고.

마음 같아서는 몸을 일으켜 그녀를 돌려세워 뒷구녕을 따고 싶었다. 야릇하게 나를 꾀어내던 그녀에게 뭉툭한 좆두덩이로 참교육을 시켜주고 싶었다.

씨발.

하지만 지금은 그녀가 나를 따먹는 중이다. 사랑하는 그녀는 마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처럼 내 좆대와 애타는 마음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있었다.

"넣어줘요..."

"하응... 하악..."

그녀의 핑크빛 보지 안으로 반쯤 들어간 귀두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당장 박아달라고. 당장 깊숙이 넣어달라는 듯 온 몸에 아쉬운 흥분감이 퍼진다.

"해줘... 제발..."

"해 줘?"

내 부탁을 듣는 그녀의 표정이 오묘하다.

"넣어줘."

"넣어줘?"

"하아..."

"하응....!"

씨발 나랑 장난하는거야?

"얼른요!"

"부탁해봐."

"네...?"

"넣어달라고 애원해봐."

그녀는 웃고 있었다. 보지 입구에 내 좆대가 들어갈랑 말랑 요동치고 있었지만 그녀는 자유자재로 허리를 움직이며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다.

"얼른..."

청순하고 우아한 그녀의 얼굴에 장난끼 가득 야릇함이 묻어 있었다.

"흐읍..."

"싫어? 뺄까?"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뒤로 들리자 반쯤 들어간 귀두가 튕겨져 나온다.

"하읍....!"

그녀의 보지에서 나온 농도 짙은 애액들이 내 귀두 끝에 끈적하게 달라붙고 있었다.

이런 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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