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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87화 (87/201)

〈 87화 〉 그녀의 복수 (2)

* * *

“하아... 하윽....!”

사랑한다는 말이 그녀를 더욱 자극한 것이었을까. 내 위에 올라타 신나게 엉덩이를 흔들어대고 있는 그녀에게서 거친 신음이 토해진다.

“허억... 허윽... 헙...!”

나는 그저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내 자지를 잡아먹는 것을 눈 뜨고 바라볼 뿐이었다. 그녀의 벌겋게 달아오른 살갗이 내 좆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퍽... 퍽... 퍽... 퍽...!

그녀는 일정한 리듬으로 허리를 움직여 내 좆대를 잡아 먹는다. 위아래로 들어갔다 빠져나오는 내 좆대에는 그녀의 음부가 뿜어내는 멀건 애액들이 진득하게 묻어 있었다.

“하아... 하응... 하읍!”

봉긋하게 솟아오른 젖가슴이 출렁거리고 나는 그 젖가슴을 쥐어 잡고 꽉 움켜쥔다. 그리고는 젖꼭지를 살살 돌려댄다. 빳빳하게 서 있는 젖꼭지가 내 손가락에 의해 빙빙 돌려진다.

“하응.... 아흑.... 하아...”

그녀의 숨이 더욱 뜨겁게 온 방안을 휘감는다. 그녀의 성감대인 젖꼭지를 유린당하자 그녀의 몸이 살짝 비비 꼬아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녀의 격렬한 엉덩이 움직임은 절대 멈추지 않는다.

퍽... 퍽... 퍽...!

그녀의 엉덩이가 더욱 빠르게 내 좆대를 잡아먹자 벌써 사정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서서히 손을 아래로 내려 그녀의 벌어진 골반을 움켜쥔다.

손잡이처럼 딱 알맞게 쥐어지는 그녀의 골반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골반을 잡고 아래에서 위로 허리를 튕겨 그녀의 보지 안으로 내 좆대를 더욱 깊숙이 밀어 박는다.

“아흑...!”

그녀의 입에서 뜨거운 탄성이 터진다. 20cm에 달하는 거대한 좆대가 그녀의 보지 안을 꽉 채우고 있었다.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떠는 것이 내 몸 위로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좋아요?”

“하응.... 어. 너무 좋아...!”

그녀는 부끄러움이 없었다. 무엇이 그녀를 이렇게 적극적인 여자로 만들었는지 나는 아직 이유를 짐작할 수 없었다. 분명한 것은 수줍게 내 좆대를 받아내고 애액을 흘리던 성욕 많은 그녀가 아니었다.

퍽... 퍽... 퍽... 퍽...!

그녀의 보지를 꽉 채우는 내 좆대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었다. 그녀를 향한 피스톤 운동이 더욱 빨라질수록 그녀의 붉은 입술이 더욱 벌어지고 있었다.

“하악! 하읍.. 하윽!”

그녀의 몸이 점점 더 달아오르고 육덕진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온 몸이 쾌락에 젖어 흥분감을 온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섹시하게 느껴졌다.

“하읍...!”

씨발... 너무 아쉽다.

오늘만큼은 그녀의 보지 안에서 내 좆대를 빼내기 싫었다. 오늘따라 더욱 쪼이는 듯한 그녀의 보지가 나를 더욱 미치게 만들고 있었다.

“하윽... 하응... 하읍....!”

그녀는 누가 들으라는 듯 더욱 크게 신음을 터트리고 있었다. 평소라면 입을 틀어막고 터져 나오는 신음마저 먹어버렸을 그녀였지만 지금의 그녀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다.

“헉... 헉... 흐읍...!”

“하응... 아으... 하윽.... 악...!”

뜨겁게 달아오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나는 점점 더 절정에 다가가고 있었다.

“아윽... 쌀 것 같아요... 하윽....”

나는 내 정액을 그녀에 밖에 토해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밀려오는 사정감에 그녀의 골반을 쥔 내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갔다.

“하응... 하윽... 동호야...”

“헉... 헉.... 네?”

“오늘은... 안에다 해줘...”

“네?”

그녀의 말을 잘못 들은 줄 알았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 충격적인 말에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

“뭐라구요...?”

“하아... 하윽... 안에다... 안에다 해달라구.”

겨우 말을 뱉어낸 듯 그녀의 목소리는 떨리고 있었다. 이 말을 하기까지 몇 번을 고민하고 한껏 용기를 낸 것이 분명했다.

“정말... 정말이요?”

“응....”

무엇이 이렇게 그녀를 변하게 한 것일까. 아저씨의 외도 때문일까. 분노에 찬 그녀의 행동이 예상할 수 없는 곳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흐윽... 흐읍.... 흐앙...”

그녀의 허락이 떨어지자 내 좆대에 더욱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왔다. 양 손으로 꽉 쥔 그녀의 골반을 지지대 삼아 내 좆대가 강하게 그녀의 보지 안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헉... 헉.... 흐읍....”

“하응... 아... 나도 갈 것 같아....!”

그녀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리고 엉덩이 안 쪽으로 짙은 애액들이 뿜어져 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그녀의 보지 안에서 뜨겁게 무언가가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이미 내 좆대를 타고 줄줄 흐르고 있는 애액들이 내 사타구니를 가득 적시고 있었다.

“흐윽... 하윽....!”

“읍.... 흐읍.... 싸... 싼다!”

“하응....!”

나와 그녀의 입에서 동시에 뜨거운 탄성이 올라왔다. 배 아래쪽 깊은 곳에서 짙은 무언가가 뜨겁게 올라오고 있었다.

“하읍....!”

단전에 힘을 주고 괄약근을 더욱 조이니 엄청난 양의 정액이 그녀의 보지 안으로 흩뿌려지기 시작했다.

“하아.... 하응....”

뜨거운 숨을 내뱉는 그녀. 짙은 농도의 정액이 그녀의 보지 안을 가득 채우자 그녀가 온 몸을 바르르 떨며 흥분감에 나의 가슴을 꽉 움켜쥐고 있었다.

나는 더욱 깊이 그녀의 보지 안으로 내 좆대를 밀어 박는다. 몇 번에 걸쳐 꿀떡 꿀떡 튀어 나오는 정액들이 내 좆대를 타고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하아... 너무 뜨거워...”

“헉... 헉... 너무 좋아요...”

“느낌이 이상해... 내 보지가...”

그녀의 입에서 보지라는 단어가 나오자 내 좆대가 더 강하게 껄떡인다. 어느새 이렇게 야해진 그녀의 모습이 나로서는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졌다.

“보지 뜨거워요?”

“하아... 하응... 응... 너무 뜨거워 정말.”

내 좆대에서 쉴 새 없이 정액들이 흘러 나왔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액을 뿜어내자 그녀의 몸이 내 위로 그대로 포개졌다. 뜨겁게 달아오른 그녀의 온도가 나를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하아... 하아...”

그녀가 내뿜는 뜨거운 숨이 내 귀를 간지럽힌다. 그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나는 그녀를 꽉 껴안지 않을 수 없었다.

진짜 존나 야하다...

“좋았어요?”

“응... 너무 좋았어. 정말로.”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그녀의 표정에는 쾌락이 가득 차 있었다. 하얀 살결이 달아올라 반쯤 풀린 그녀의 눈은 너무나 섹스러운 모습이었다.

그녀의 음부 안에서 내 정액이 미끄럽게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녀의 음모에 진득하게 달라붙어 있는 나의 정액들과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애액들이 너무나 야릇하게 느껴졌다.

“이제 어떻게 하실 거에요...?”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나는 그녀를 향해 물었다. 그녀가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없었다.

“모르겠어... 너무 충격이어서. 고민을 해보려구.”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자신의 남편의 외도 사실에 꽤나 충격을 받은 듯 했다. 몇 십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가 한 순간에 틀어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그녀는 자신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고 있었다.

“이대로 용서 하실거에요?”

“.....”

내 물음에 그녀는 대답이 없었다. 아무래도 지금 당장 대답을 하기에는 무리인 것처럼 보였다.

“동호는 어떻게 생각해?”

“용서하지 말아야죠. 또 그럴 수 있으니까요.”

나는 그녀에게 솔직하게 말했다. 그녀를 사랑하는 만큼 그녀가 상처받는 모습은 더 이상 보여주기 싫었다.

물론 성대 아저씨를 유혹하게 만든 것은 나와 미경의 계략이었다. 하지만 그대로 넘어가버린 것은 성대 아저씨가 그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냥 이혼해버려요. 내가 도와줄게요.

“결국은 같이 못살겠지...?”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결국 답을 뱉어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신을 배신한 남편과 한 지붕 아래에서 사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었다.

“네. 이혼 해야죠.”

“근데... 성대는 어떻게 하지?”

결국 그녀의 마음을 걸리게 하는 것은 자신의 아들 성대였다. 남편과는 헤어지더라도 성대가 걸리는 모양이었다.

방금까지 내 좆대에 자신의 음부를 비벼대며 섹스러운 소리를 내던 그녀가 아니었다. 아들 얘기가 나오자 다시 그녀는 온화한 엄마의 모습으로 돌변하고 있었다.

씨발... 성대 새끼. 하여간 도움이 안 된다니까.

말썽만 일으키고 속만 섞이는 그 녀석이 뭐가 그렇게 좋은지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꽤나 걱정스러운 모습이었다.

“흐응...”

그녀는 고민이 많은지 나의 품에 얼굴을 들이민다. 단아하고 청순한 그녀의 얼굴 위로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다. 그 모습마저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이제 가봐야 할 것 같아...”

그녀는 가기 싫은 듯 겨우 목소리를 내었다.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보내줘야 할 시간이었다.

그녀는 주섬주섬 벗어놓은 옷들을 하나씩 걸쳐 입기 시작했다. 그녀가 옷을 하나 걸칠 때마다 탱탱한 엉덩이와 봉긋한 젖가슴이 위아래로 출렁거리고 있었다.

진짜... 존나 섹시하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상체를 숙이고 엉덩이를 끄집어 올려 좆대를 박어넣고 싶었지만 너무나 시간이 없었다.

“먼저 갈게. 오늘은 얼른 자.”

그녀는 빠르게 옷을 입고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힘이 없는 그녀의 목소리에 괜히 마음이 아파졌다. 나는 그녀를 꼭 껴안아 주었다.

내가 얼른 구해줄게요...

“조심히 가요.”

그녀는 나를 바라보며 싱긋 웃어주었다. 청순한 그녀의 미소에 이미 마음이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 철컥

“꺅!”

“헉....”

순간 그녀와 내 입에서 동시에 비명 소리가 터질 수밖에 없었다. 문이 열리자 누군가가 우리 집 현관 앞에 서 있었다. 어두운 조명에 얼굴이 보이지 않는 그는 현관 앞에 선채 미동이 없었다.

“누... 누구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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