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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77화 (77/201)

〈 77화 〉 맘정보다 몸정? 노예 만들기 (5)

* * *

“어머...!”

우리 집을 향해 계단 위로 올라가는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쥐자 그녀가 놀란 듯 나를 돌아본다.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가 내 손바닥에 가득 담긴다. 풍만한 엉덩이를 겨우 가리고 있는 돌핀팬츠는 너무 짧아 그녀의 엉밑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동호야... 왜 그래...”

그녀는 누가 들을까 낮은 목소리로 묻는다. 모두가 잠들었을 자정이 넘은 시간, 여기 다세대 주택에는 계단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고요할 뿐이었다.

“쉿...”

나는 내 입술 위로 손가락 하나를 가져다대고 그녀를 바라본다. 커다란 그녀의 눈망울이 살짝 떨리는 듯하다.

“하아...”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 감촉이 느껴지자 내 좆대에 빠르게 피가 몰려온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감싼 손바닥에 더욱 힘을 쥐고 주무르기 시작한다.

“하아... 동호야...”

그녀의 입에서 옅은 신음이 새어 나온다. 좀 전까지 자신의 남편에게 애무를 받던 그녀는 금새 몸이 달아오르는 듯하다. 단아하고 정숙한 그녀의 얼굴이 어느새 벌겋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이러면 어떻게 해...?”

“조용히 해요. 다 울려요.”

그녀의 물음에도 나는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었다. 하찮게 나를 바라보던 성대 아저씨와 성대의 모습이 떠오르자 내 손에는 더욱 힘이 들어간다.

“하응....”

나는 그녀의 돌핀팬츠 아래로 손을 집어 넣어 본격적으로 엉덩이를 탐하기 시작한다.

어?...

근데 내 손에 만져져야 할 것이 만져지지 않는다. 탄력 넘치는 그녀의 엉덩이를 파고 드는 내 손에 당연히 있어야 할 그녀의 팬티가 닿지 않는다.

노팬티야...?

그녀는 노팬티 상태였다. 나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대충 반바지 하나만을 걸치고 나온 것이다.

내 손바닥으로 풍만한 엉덩이의 질감과 보드라운 살결이 그대로 전해진다.

“하응... 이러지마...”

그녀는 아주 작은 소리로 신음을 뱉으며 나를 제지한다.

“올라가자... 위로.”

“싫어요.”

그녀의 커다란 눈동자가 떨리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위에 보내줄 생각이 없었다. 이 곳 사람들은 모두 잠들어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녀의 엉덩이를 휘감고 있는 손을 빼어 천천히 그녀의 나시 티셔츠 안으로 집어 넣는다.

아까부터 깊게 패여 있던 그녀의 젖가슴을 손바닥 가득 움켜쥐고 싶었다. 언젠가 성대 아저씨와 성대가 보는 앞에서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핥아대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흐응....”

내 손바닥이 봉긋하게 솟은 그녀의 쩌가슴을 주무르자 그녀의 입에서 짙은 신음이 토해진다. 그녀의 반응에 용기를 얻은 내 손은 아까부터 빳빳하게 서서 윤곽을 드러내던 젖꼭지를 살살 돌려본다.

“하응.... 그... 그만해.”

젖꼭지가 성감대인 그녀는 점점 몸을 비비 꼬기 시작한다.

“허억....!”

그녀가 몸을 움직이자 계단에 위치한 센서등 불이 켜진다. 순간 그녀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있던 내 손이 멈추고 그녀의 눈동자가 더욱 커다래져 나를 바라본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하아....”

몇 초간 켜져 있던 센서등이 꺼지자 우리의 모습은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가만히 있어요.”

나는 그녀의 귀에 속삭이고 다시 그녀의 젖가슴을 유린하기 시작한다. 손가락으로 빳빳해진 젖꼭지를 살살 돌려대자 그녀의 몸이 비틀린다.

하지만 그녀는 또 다시 센서등이 켜질까 억지로 뒤틀리는 몸을 참아내고 있다. 그녀의 붉은 입술 사이로 뜨거운 신음이 토해질 뿐이었다.

“흐읍...!”

아 씨발... 존나 야하다.

이미 바지 춤 안으로 불뚝 솟아있는 좆대가 느껴진다. 그녀가 내뿜는 뜨거운 숨이 너무 야릇해서일까, 성대 아저씨에게 분노를 느꼈기 때문일까. 나의 행동은 더욱 과감해지고 있었다.

나는 그 상태 그대로 내 좆대를 팽팽히 감싸고 있던 바지와 팬티를 내려 버린다. 튕기듯 쏟아지는 좆대가 그녀의 허벅지에 닿는 것이 느껴진다.

“뭐... 뭐하는 거야?”

내 좆대의 감촉을 느낀 그녀가 놀란 듯 내 눈을 바라본다. 하지만 어둠 속에서 그녀의 실루엣만 보일 뿐이었다.

“가만히 있어 봐요.”

나는 허벅지에 팬티를 걸친 채 그녀의 돌핀 팬츠를 아래로 잡아 당긴다.

“어머...!”

그녀가 놀란 듯 내 팔을 잡아보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 그녀의 둔부를 겨우 가리고 있던 돌핀팬츠가 내려가자 풍만한 엉덩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나는 그녀가 다시 옷을 올려입지 못하도록 그녀의 팔목을 움켜쥔다.

“동호야. 이러지 마. 여기서 할려구?”

“후... 야하죠?”

“하윽....!”

껄떡거리며 음부를 탐하기를 기다리는 내 좆대를 쥐어 잡고 그녀의 엉덩이 안으로 조준한다. 두꺼운 좆대가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다가오자 그녀의 입에서 짙은 신음이 새어 나온다.

“하... 동호야... 이러지마...”

그녀는 누가 들을까 목소리도 크게 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저 앞에 놓인 계단 봉을 잡은 채 허벅지를 바들거리고 있을 뿐이었다.

나는 천천히 내 좆대를 그녀의 음부 안으로 위치 시킨다.

아....

뜨거운 감촉이 내 귀두를 그대로 감싼다. 그녀의 음부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순간 전화기를 타고 들려오던 성대 아저씨의 게걸스러운 신음이 들려온다.

그녀의 음부를 핥아대며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 그의 얼굴이 떠오른다.

씨발...

다시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이 느껴진다.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온전히 내 것이었다. 다른 어떤 남자도 그녀의 몸을 탐할 수 없다. 그것이 설령 남편일지라도 예외는 없었다.

그녀를 탐하는 나의 손이 더욱 거칠어진다. 나는 그녀의 몸을 더욱 앞으로 쏠리게 만들고 달큰한 냄새를 뿜어내는 그녀의 음부 안으로 내 좆대를 밀어넣기 시작한다.

“하윽....!”

“흡!...”

내 좆대가 그녀의 음부 안으로 박혀 들어가자 그녀의 입에서 짙은 신음이 토해진다. 고요했던 이 곳에 그녀의 신음이 울려 퍼진다.

“쉬잇....”

“하응....!”

깨어있는 누군가라면 계단을 타고 울리는 그녀의 신음을 들었을 법도 하다. 그만큼 그녀의 숨소리는 꽤나 거칠게 뿜어져 나왔다.

“하아....”

그녀는 계단 봉을 잡은 채 나를 향해 풍만한 엉덩이를 내어주고 있다. 나는 그녀의 허리 라인을 붙잡고 더욱 깊게 내 좆대를 밀어 넣는다.

“흐읍....!”

이미 애액으로 넘실거리는 그녀의 보지 속에 내 좆대가 가장 깊게 박힌다. 20cm에 달하는 실한 자지를 맛보는 그녀의 입술이 더욱 벌어진다.

씨발... 좋지? 남편 것보다 내께 더 좋지?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목덜미를 핥으며 내 좆대에 더욱 힘을 준다. 그녀는 내 숨결을 느끼며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아내고 있었다.

“하응...!”

그녀의 엉덩이 안으로 내 좆대를 박아 넣고 피스톤을 시작하자 그녀는 참지 못하고 신음을 터트린다.

찔걱.... 찔걱....

야릇한 상황에 그녀의 보지에서는 홍수처럼 액체들이 쏟아져 나온다. 성대 아저씨의 애무로 한참을 뿜어 나왔을 애액들이 내 좆대에 닿자 꽃봉오리 터지듯 만개하고 있었다.

“하아... 동호야... 이제 그만해. 올라가서 하자. 응?”

그녀가 뒤를 돌아 나를 바라보며 묻는다. 애원하듯 교태가 섞인 그녀의 목소리가 나를 더욱 흥분시킨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그녀의 보지 안에 좆대를 박아 넣은 채 그녀의 집 안방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성대 아저씨가 보는 앞에서 그녀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이가 누구인지 알려주고 싶었다.

입 닥치고 있어.

아직 분노가 가라앉지 않는다. 나를 무시하듯 욕설을 내뱉는 성대의 얼굴이 떠오른다. 병원도 혼자 못가는 ‘병신’이라고 조롱하는 그의 얼굴에 침을 뱉고 싶었다.

지 엄마가 이렇게 따먹히는 줄 모르겠지. 이 병신새끼야...!

그런 생각을 하자 이유 모를 흥분감이 가득 몰려온다. 그녀의 보지를 탐하는 내 좆대에 더욱 피가 몰린다.

내 좆대가 더욱 빠르게 그녀의 음부 안을 헤집기 시작한다. 허리를 감싼 내 손에 더욱 힘이 들어가고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었다.

“하응.... 하읍....”

그녀의 섹소리는 점점 더 커지며 공간에 울려 퍼진다.

씨발. 상관 없어.

나는 진동하듯 피스톤하며 그녀의 엉덩이 안으로 쑤셔 박는다. 마치 그녀의 보지 안에 도장을 찍어내는 것처럼 내 좆대는 그녀의 음부 가장 깊은 곳까지 쑤셔진다. 내 좆대가 보지에 박힐 때마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찰싹 거리며 소리를 낸다.

“아흥.... 아흑.... 하읍....!”

“허억... 허억....”

그녀의 숨이 거칠어지자 내 입에서도 신음이 토해진다.

“하읍... 쌀 것 같아.”

어느새 내 좆대에는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오고 있었다. 이렇게 빨리 쌀 것 같다니.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그녀를 탐하는 나의 좆대에 정액들이 차오른다.

“하응... 하윽...!”

그녀의 허벅지가 파르르 떨린다. 이미 충분히 달아올랐을 그녀의 몸에 내 좆대가 뜨거운 불을 지피고 있었다.

“허억... 허윽...!”

내 좆대를 타고 올라오는 정액들이 그녀의 몸 안으로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녀의 보지 안으로 밀도 높은 나의 정액들이 깊숙이 박힌다.

순간 내 팔목을 잡은 그녀의 손톱이 내 살을 깊게 파고 든다.

“허윽....!”

“하응....!”

나와 그녀의 입에서 동시에 뜨거운 탄성이 토해지고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린다. 그녀가 조금만 격렬하게 몸을 흔든다면 센서등이 켜질 것만 같았다.

­ 띠리링

그녀와 내가 사정감에 짜릿한 쾌락을 맞보고 있을 때, 순간 아래층의 인기척 소리가 들린다.

­ 철컥...

갑자기 들려오는 이질적인 소리에 나와 그녀는 파르르 떨리는 몸을 진정시킨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는 곳. 그곳은 그녀의 집이었다.

씨발... 뭐야?

“허읍....!”

그녀가 놀란 듯 숨을 멈춘다. 아직 빳빳하게 서 있는 좆대에서 마지막 정액 방울들이 그녀의 보지 안을 가득 채우는 중이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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