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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74화 (74/201)

〈 74화 〉 맘정보다 몸정? 노예 만들기 (2)

* * *

남편이 집에 다왔다는 소리가 들리자 그녀가 당황하고 있었다. 자신은 이미 집이라고 거짓말울 둘러댔었기에 꽤나 난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내 손에 자신의 음부를 한껏 유린당하고 있는 상태이다. 내 손가락 하나가 애액이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음부 안으로 스윽 빨려 들어간다.

“하아....”

“뭐야? 도대체? 뭐하는 거야?”

그녀의 입에서 옅은 신음이 새어 나오자 성대 아저씨가 날카로운 목소리로 그녀를 재촉한다. 그녀는 자신의 음부를 탐하고 있는 내 손가락이 거슬리는 듯 내 손을 제지한다.

“아... 아니에요. 그럼 마실 것 좀 사와요.”

“마실거? 그럼 슈퍼에서 가져오지. 우리 마누라 뭐가 먹고 싶나?”

성대 아저씨는 기분이 좋은 듯 능글맞게 말했다. 오늘 미경과의 섹스로 쾌락을 느낀 그의 표정이 떠오른다.

괜히 심술이 난 나는 그녀의 보지 속으로 내 손가락을 깊게 밀어 넣는다.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당황한 듯 아무 말이나 뱉는다.

“수... 술이요. 술 좀 가져오세요.”

“뭐? 술? 우리 마누라가 술을 마실려구? 왜 무슨 일 있어?”

찔걱... 찔걱...

내 손가락이 그녀의 음부 안을 헤집기 시작한다. 이미 멀겋게 애액이 나오는 그녀의 음부가 촉촉하게 젖어간다.

“아.. 아무 일 없어요. 그냥 갑자기 맥주가 마시고 싶어서. 흐응...”

그녀의 입에서 뜨거운 신음이 토해진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질 입구에서 손가락을 빼고 탐스러운 그녀의 몸 위로 올라탄다.

“무슨 일 있는건 아니고?”

그 사이 수화기에서는 성대 아저씨가 걱정되는 말투로 그녀의 안부를 묻는다. 갑자기 술을 사오라는 그녀의 태도가 꽤나 신경 쓰이는 모양이었다.

치. 그래도 자기 마누라라고. 신경 써주는 척은 하네.

미경의 육덕진 몸을 유린하고 따먹은 그였다. 그의 이중적인 가증스러운 태도에 되려 짜증이 나려 했다.

나는 사랑하는 그녀의 몸에 올라타 서서히 그녀의 두 다리 안으로 파고든다. 그녀는 한 손으로는 전화기를 들고, 한 손으로는 다가오는 내 가슴을 저지하고 있었다.

이미 촉촉하게 젖은 그녀의 보지처럼 내 좆대도 천장을 향해 솟아 있었다. 남편과의 일상적인 통화가 내 좆대를 더욱 발기시키고 있었다.

“뭐해...”

그녀가 큰 눈을 뜨고 내게 말했다. 혹시나 남편이 들을까 입모양으로만 말하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섹시하게 느껴진다.

“쉿...”

나는 입술 위에 손가락을 대고 그녀의 얼굴을 마주본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하얀 피부가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알았어. 그럼 맥주 몇 병 가져갈게. 안주는 필요 없어?”

“네. 괜찮아요...”

“흐흐. 우리 마누라가 무슨 일이야. 술을 다 마시고. 오랜만에 뜨겁게 보내볼까?”

들떠있는 그의 입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이 새어 나온다. 평범한 부부 관계에 대화였지만 그의 말은 내 심기를 건드리고 있었다.

“하읍....!”

성대 아저씨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입에서는 짙은 신음이 토해진다. 나는 그녀의 두 다리를 벌리고 이미 촉촉하게 젖은 보지 안으로 내 좆대를 밀어 넣었다.

수분으로 가득찬 그녀의 음부가 단단한 내 좆대를 받아들인다. 미끄덩하게 박히는 그녀의 음부 감촉이 내 좆대에 그대로 느껴진다.

씨발. 니가 뭔데 나의 그녀랑 섹스를 할려고? 오로지 나만 할 수 있어. 알겠어?

내 외침이 그에게 들리지 않겠지만 언젠가 그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줄 것이다. 나는 괜히 화가 나 그녀의 보지 안에 더욱 깊숙이 내 좆대를 밀어 박는다.

“하응....”

“뭐야? 옆에 누구 있어?”

“아... 아니에요.”

“뭐하고 있는데!?”

성대 아저씨의 목소리 톤이 높아진다. 그녀의 뜨거운 신음 소리는 누가 보아도 야릇한 상상을 떠올리게 한다. 몇 년이나 그녀와 함께 살을 부비며 산 성대 아저씨가 그녀의 섹소리를 모를리 없었다.

그녀의 얼굴 표정이 한껏 일그러진다. 단아하고 정숙한 그녀는 이제 남편과 통화하며 내 좆대에 박히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음부 안에 박혀 있는 좆대를 앞 뒤로 왕복하기 시작한다.

“흐응... 아니... 청소 하고 있어요.”

“청소? 청소 하는데 왜 이렇게 숨을 헐떡거려?”

“하아... 아니에요. 무거운거 옮기느라 그래요. 얼른 오세요.”

그녀는 터지는 신음을 입술 안으로 담아내며 겨우 말을 이어갔다. 혹시나 조금이라도 이상한 소리가 들어간다면 눈치 빠른 성대 아저씨는 단박에 눈치챌 것이었다.

“음... 알겠어. 가게 갔다가 갈테니까 좀만 기다리고 있어.”

“하아... 네...”

뚝.

전화가 끊키자 그녀의 손에서 휴대전화가 떨어진다. 그녀의 한 손이 내 엉덩이를 꽉 움켜쥔다.

“동호야... 전화 중에 그러면 어떻게 해?”

그녀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바라본다. 그녀가 꽤나 난처했는지 표정에는 당황스러움이 묻어 있었다.

“흥분되죠?”

“하아... 혹시라도 그이가 알면 정말 큰 일이야. 흐윽...”

말과 달리 그녀의 몸은 빠르게 흥분하고 있었다. 뻑뻑하던 보지살에는 다시 애액으로 가득 차 내 좆대가 쑤컹거리며 박히기 시작했다.

“하윽...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다고 말하는 그녀의 두 눈이 감겨 있었다. 그녀의 음부를 헤집는 단단한 내 좆대를 음미하듯 그녀는 온전히 지금의 상황에 집중하고 있다.

“시간 없으면 나한테 안 박힐거에요?”

“아니... 그게 아니고...”

그녀를 버리고 다른 여자나 탐하는 남자를 신경 쓰는 그녀가 밉게 느껴졌다.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헌신하는 사람은 오로지 나 뿐이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이라도 성대 아저씨와 미경의 섹스 녹취록을 그녀에게 들려주고 싶었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었다. 그런 무기 없이도 그녀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녀의 음부에 박히는 피스톤 속도가 더욱 빨라지기 시작했다. 방금 사정을 마치고 난 뒤였지만 그녀의 보짓살은 언제나 내 좆대를 미치게 만든다.

“하응... 하아... 그러지마... 알았지?”

그녀는 뜨거운 신음을 토해내며 내 엉덩이를 꽉 움켜쥔다. 말과는 달리 몸으로 느끼는 그녀가 갑자기 이중적으로 보인다.

내 좆대 없이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

“아흑... 아흑... 나 지금 내려 가야해.”

그녀는 아무래도 성대 아저씨가 신경 쓰이는 모양이었다. 가게에 들려 술을 챙겨온 그가 집에 없는 자신을 보게 된다면 충분히 의심을 할만한 상황일 것이다.

“그니까 빨리 싸 달라는 거죠?”

“응... 동호야. 불안해. 빨리 싸줘..”

그녀가 큰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본다. 그녀의 목소리에는 교태 섞인 애교가 담겨 있었다.

퍽.. 퍽.. 퍽..!

그녀 보지에 박히는 좆대의 속도를 높이기 시작한다.

“흐윽... 하앙... 하윽...”

내 좆대가 그녀의 보지 안에 깊숙이 박혀대자 그녀는 점점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빠르게 그녀의 보지를 타고 흥분감이 몰려오는 지 내 엉덩이를 쥔 그녀에 손에 힘이 들어간다.

“내려가서 섹스할꺼에요?”

“하앙... 몰라...”

“나랑 약속 했잖아요. 섹스 안하기로.”

“하윽... 어떻게 그래...”

“그래요? 그럼 내 자지 안 박아줘도 돼요?”

“아니... 흐응...”

나는 그녀의 보지 안에 깊게 박혀 있는 좆대를 뒤로 빼내려 했다. 그러자 그녀의 손이 급하게 내 엉덩이를 더욱 꽉 움켜쥔다.

“하응... 그러지마.”

“왜? 약속을 안 지키는데 내가 박아줘야 해요?”

“미안해... 그렇지만... 매일 거절하기는 힘들어.”

그녀는 커다란 눈을 뜨고 나를 보며 애원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녀의 이런 자극적인 몸매를 내버려두는 남자들은 없을 것이다. 성대 아저씨도 남자일 뿐이었기에 자신의 본능대로 그녀를 탐할 뿐이었다.

“그럼...”

나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어떻게 하면 그녀를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사랑하는 나의 그녀는 누군가의 아내이자 엄마이다. 가정이 있는 그녀를 24시간 내 것으로 소유할 수 없었다.

순간 아까 미경과 성대 아저씨의 섹스 녹취록이 떠올랐다.

“전화기 켜놔요.”

“뭐...?”

그녀가 이해하지 못했는지 내 눈을 바라보며 물었다. 그녀의 보지 안에 꽉 찬 내 좆대가 움직임을 멈춘 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자기 전에 나한테 전화 걸으라구요. 남편이랑 둘이 있을 때.”

“어떻게 그럴 수 있어...?”

“나한테 전화 걸어놓고 뒤집어 놔요. 소리가 다 들리게.”

성대 아저씨와 미경의 뜨거운 섹스 소리가 그대로 전해졌던 것처럼 나는 그녀의 모든 시간에 함께 할 생각이다.

나와 그녀의 사이를 방해하는 그들보다 더 많은 시간 그녀와 붙어있어야 했다.

“뭐...? 왜 그래야해...?”

그녀가 의아한 듯 나를 바라본다. 그녀는 지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내가 그녀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을 들이는지. 언젠가 그녀도 나의 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할꺼에요 말꺼에요? 흡...!”

그녀가 대답을 망설이자 나는 그녀의 보지 안에 박혀 있던 좆대를 더욱 깊게 박아준다.

“하윽...! 하응... 좋아...”

“시키는데로 할꺼죠?”

“흐응... 흐윽... 응...”

“뭐라구요? 읍...!”

“하... 할게! 동호 말대로 할게...”

그녀의 보지 속에 깊게 박히는 내 좆대에 그녀의 허리가 뒤로 젖혀진다. 나는 그녀의 젖가슴을 꽉 움켜쥐고 내 좆대를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하아... 하윽...!”

“허억... 흡...”

뜨겁게 쏟아지는 그녀의 신음 소리에 내 좆대에 물밀 듯이 사정감이 밀려온다.

“안에다 하지마...”

“싫어요.”

“하윽... 하지마...”

“흐읍...!”

그녀의 보지 안으로 뜨거운 정액들이 꿀렁이며 쏟아지기 시작한다. 이미 한 번 사정한 후였지만 내 정액은 그녀의 보지 안에 가득 채우고도 남을 양이었다.

꿀떡.... 꿀떡....

“하응... 동호야... 안에다 하면 어떻게 해...”

나를 훈계하는 그녀는 내 엉덩이를 더욱 움켜쥔다. 나는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녀의 보지 안으로 정액을 흩뿌리기 시작했다.

“하응... 하악...”

“헉... 헉... 좋아요?”

“아흥... 몰라...”

빳빳하게 선 귀두에서 정액이 다 쏟아지자 그녀는 두 눈을 감고 내 뜨거운 정액을 음미한다.

­ 위잉위잉 위잉위잉

아직 여운을 느끼고 있는 그녀의 전화기가 다시 울리기 시작한다.

“어... 어떻게 해!”

그녀의 핸드폰 액정에는 성대 아저씨의 번호가 떠 있었다.

“벌써 도착했나봐...”

그녀의 허벅지가 섹스의 여운으로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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