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화 〉 정숙한 유부녀의 일탈 (4)
* * *
“하윽.....”
벌겋게 달아오른 하얀 살결 안으로 나의 물건이 마찰을 일으키며 박힌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였지만 아직 뻑뻑한 감촉이 남아 나의 좆대를 자극하고 있었다.
“흐읍....! 하윽.....!”
그녀도 더 이상의 신음을 참지 못하겠는지 입술 사이로 옅은 신음을 뱉어 낸다. 그녀의 허벅지가 바들거리며 떨리며 경련을 일으키는 듯 보인다.
“하응.... 너무 커.....”
“후우....”
분홍빛 속살 사이로 파고 들어간 나의 물건이 그녀의 끝에 닿는 느낌이 든다.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나의 것을 꽉 쪼이고 있는 그녀의 음부가 탄력적이다.
“하읍.....”
나는 그녀의 몸 안에 깊숙이 나의 좆대를 박아 넣은 채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가 나의 물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더욱 깊숙이, 더욱 안으로 물건을 박아 넣는다.
“하아..... 너무.... 커.....”
“남편 것보다 내께 더 커요?”
“하윽... 그런 말 하지 마요....”
정숙한 그녀의 얼굴이 찡그리고 있다. 젊고 싱싱한 자지에 허덕이는 그녀의 얼굴을 그 누가 상상이나 할까. 학교 교단에서 분필을 잡고 수업을 하는 그녀의 모습이 상상된다.
“내께 더 굵죠?”
“아응..... 하윽.....”
천천히 그녀의 음부 안을 헤집기 시작한다.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던 그녀의 음부에서 다량의 수분이 뿜어져 나온다.
나는 천천히 피스톤의 강도를 올린다. 그녀의 육덕진 허벅지 사이를 박아대는 내 모습이 모텔 거울을 통해 보인다. 당장에라도 오줌을 쌀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그녀. 이 모든 상황이 야릇하기만 하다.
퍽... 퍽.... 퍽....
“이렇게 좋아할거면서 왜 튕겨요....”
“하윽.... 하아....”
그녀의 입에서 신음이 쏟아져 나온다. 눈을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힌 채 오로지 박혀 있는 내 물건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녀는 확실히 지난번보다 더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올라와요.”
“하윽....”
나는 천천히 그녀의 음부 안에서 내 좆대를 꺼낸다. 이미 팽팽하게 솟아오른 물건이 튕기듯 밖으로 튀어나오자 그녀의 허벅지가 바르르 경련을 일으킨다.
내가 침대에 눕자 그녀가 자연스럽게 내 몸 위로 포개진다. 하얗고 풍만한 그녀의 몸이 내 위로 올라타자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야릇한 느낌이 들었다.
큰 키에 풍만한 그녀의 육체에서 오는 색다른 느낌이 있었다. 나에게 섹스라고는 탱글한 글래머인 나의 사랑하는 그녀와의 섹스 뿐 이었다. 이런 육덕 초글러머와의 경험은 완전히 다른 시각적, 촉각적 경험을 주고 있었다.
“하아.... 몸매 죽이네요. 남편이 좋겠어요.”
“하응... 아니에요. 부끄러워요.....”
“아니기는. 학교에서 엄청 인기 많을 것 같은데 그쵸?”
“하읍.... 아니에요.... 저같은 아줌마를 누가 좋아해요.”
“후우.... 이렇게 섹시한 아줌마가 어딨어요. 본인만 모르는 거지.”
나도 모르게 야릇한 소리들이 터져 나왔다. 그녀는 부끄러운 듯 위에서 출렁이는 가슴을 양 손으로 가렸다. 그녀의 얇은 손가락 안으로 보드라운 젖가슴이 삐져나왔다.
학교에서 수 많은 아이들이 그녀를 흠모하고 있을 것이다. 펑퍼짐한 옷 속에 가려진 그녀의 육덕진 몸매를 알아채고 밤마다 그녀를 생각하며 물건을 흔들어 댈 것이다.
나 역시 섹시한 학교 선생님들이 자위에 주 단골소재였기에 알 수 있었다.
“근데 존댓말이 편해요?”
그녀가 나를 대하는 것이 너무 학교 선생님 같달까. 서로의 육체를 탐하는 와중에도 존대를 사용하는 그녀가 문득 궁금했다.
“음.... 그건 아니지만....”
“그럼 편하게 하자.”
“네?”
왠지 예의를 차리는 것 같은 그녀를 조금 더 풀어주기로 했다. 사회 규범과 예의따위는 던져 버리고 오로지 쾌락과 본능만을 위한 관계로 만들고 싶었다.
“편하게 하자고. 너도 반말해 봐.”
“.....좀 그런데....”
“얼른.....!”
“하윽.....!”
말하기를 주저하는 그녀의 음부에 내 귀두를 가져다가 비비기 시작한다. 마찰이 일어나자 그녀와 나의 몸이 동시에 떨린다. 당장이라도 흡입될 것 같은 나의 좆대를 서서히 그녀의 음부 안으로 집어넣는다.
“하윽.....”
“얼른 해봐. 반말로.”
“뭐.... 뭐라고 해....”
“옳지. 잘하네. 동호야 좋아라고 해봐.”
“응? 하윽.... 너 이름이 동호야?....”
“응. 나도 이제 미경아라고 부를게.”
“하응.... 어떻게 내 이름을... 알았어?”
“너 카톡 프로필에 있잖아. 후우....”
나는 그녀의 음부에 박혀 있는 물건에 박는 속도를 올린다. 그녀가 더욱 자신의 허물을 벗어낼 수 있게, 오로지 그녀가 나와의 섹스만을 생각할 수 있도록 나와 그녀의 관계를 동등하게 만들 것이다.
“하윽..... 아.....”
“얼른 해봐.”
“하윽... 동호야....”
“동호야 뭐?”
“동호야..... 좋아....”
“뭐가 좋은데?”
“하윽....! 너.... 너꺼....”
“내께 뭐냐고!”
퍽.... 퍽.... 퍽....
“하앙....! 너... 자....지.....”
“후우.... 미경아.... 너무 좋아.....”
드디어 내가 원하는 대답이 나왔다. 그녀가 내게 온전히 길들여질 수 있도록 나는 서서히 그녀를 잠식해갈 것이다.
나는 그녀 안으로 더욱 깊게 물건을 쑤셔 넣기 시작 한다. 그녀를 몸 위에 올린 채로 엉덩이를 위로 쑤셔 박자 그녀의 몸 전체가 리드미컬하게 움직인다.
하얗고 풍만한 가슴이 출렁이며 내 좆대를 자극한다. 너무 커 쏟아져 내릴 것 같은 가슴을 손으로 움켜쥐고 내 물건을 더욱 깊게 그녀에게 박아 댄다.
“하.... 씨발.... 미경아 너... 존나 맛있어.”
“하윽....!”
내 입에서 자극적인 단어들이 쏟아지자 그녀가 주체할 수 없는 듯 몸을 바르르 떤다.
아무래도 그녀에게 이런 대접을 하는 남자는 내가 처음이었을 것이다. 학교였다면 그녀에게 반말을 섞어가며 욕을 할 수 있었을까.
관계 중에 저속한 말을 들은 것도 처음일 것이다. 얼핏 사진으로 보았던 순둥한 남편이 이런 자극적인 단어를 뱉을리 없었 보였다.
충실하게 한 가정을 일구어온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정숙한 그녀의 허물이 조금씩 벗겨지고 있었다.
“하윽.....”
찔걱거리는 소리와 마찰음이 모텔 안을 가득 울린다. 땅바닥에는 아무렇게나 떨어져 있는 그녀와 나의 옷들이 보이고 침대 위의 우리는 서로의 육체만을 탐하는 연인이 되어 있었다.
“하윽.... 하윽.....”
내 좆대에 피스톤질이 멈추자 이제는 그녀가 위에서 허리를 돌리기 시작한다. 하얗고 적당히 살집 있는 그녀의 뱃살이 귀엽기만 하다. 그녀의 배꼽 위에 정액을 쏟아내 찰랑이게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허업.....!”
하지만 그녀의 육덕진 엉덩이와 탐스러운 허벅지는 꽤나 위협적이었다. 선천적으로 벌어져 있는 골반과 탱글한 엉밑살이 내 물건을 빨아들이듯 흡입한다.
“하윽..... 하윽.....”
허리를 돌리던 그녀가 위에서 엉덩방아를 찧기 시작하자 한 번도 경험할 수 없는 압박감이 내 좆대를 감싼다. 슬렌더인 수연의 엉덩이에 두 배는 되어 보일 것 같은 그녀의 엉덩이가 내 좆을 폭격하고 있었다.
퍽....! 퍽.....! 퍽.....!
그녀는 눈을 감고 붉은 입술을 벌린다. 뜨거운 숨이 토해질때마다 내 좆대에 그녀의 엉덩이가 그대로 떨어진다.
“하읍.... 아..... 존나 좋아....”
몇 번의 방아찧기에 벌써 사정감이 몰려 들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처럼 꿈틀거리는 나의 물건이 그녀의 엉덩이 폭격 앞에서는 맥을 못추고 있었다.
“아..... 벌써.... 쌀 것 같아.....”
“하윽....!”
그녀는 이제 아예 무릎을 꿇은 채로 내 좆대를 폭격하기 시작한다. M자로 벌어진 그녀의 다리와 육덕진 허벅지, 숯이 적은 그녀의 음모와 그 안에 박혀 있는 좆대가 보인다.
마치 AV에 나오는 한 장면처럼 그 모습은 내게 평생 각인될 것 같았다. 단아하고 우아한 그녀의 얼굴에는 땀방울이 맺혀 있었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하얀 살갖이 나를 더욱 욕정적으로 만들었다.
“하읍.....! 하읍.....!”
그녀는 이제 신음인지 괴성인지 모르는 소리를 내고 있었다. 지난번에는 내게 유린 당하던 소극적인 그녀였는데 지금 내 위에 올라탄 그녀는 요부가 따로 없었다. 마치 섹스를 몇 년간 굶은 사람처럼 그녀의 질은 내 좆대를 집어 삼키고 있었다.
“하앙....! 하아....!”
“허억.... 진짜... 쌀 것 같아....”
계속되는 피스톤에 내 고개가 뒤로 젖혀진다. 어찌할 수 없는 사정감이 몰려오자 나는 천천히 그녀에게서 좆대를 빼내겠다는 신호를 준다.
“하읍..... 나.... 나도 갈 것 같아....!”
“하윽.... 난 진짜 지금 싸.....”
“하응.....!”
그녀 역시 사정없이 박히는 내 물건에 오르가즘에 다다른 듯 했다. 하지만 이미 나의 물건에서는 허옇고 투명한 액체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꿀떡.... 울컥.... 울컥.....
“하읍.....!”
“윽.....!”
그녀의 입에서 뜨거운 숨결이 토해지고 나는 그녀의 보지 안에 내 물건을 박아 넣은 채 정액들을 쏟아 낸다. 그러자 손으로 내 물건을 움켜잡는 것보다 몇 배의 자극이 내 물건을 타고 솟아오른다.
“하악..... 하응.....!”
그녀 역시 마지막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내 정액이 튀어나오는 것과 상관 없이 계속해서 내 좆대에 자신의 음부를 쑤셔박고 있다. 위 아래로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좌우로 허리를 돌렸다를 반복하며 자신의 쾌락만을 위해 달리고 있었다.
“하읍.... 하윽.....!
“억.... 읍.....!”
그녀의 돌아가는 허리에 내 물건에서 더욱 빠르게 정액들이 쏟아져 나온다. 콘돔도 끼지 않은 채 그녀에게 질내 사정을 하는 지금 상황이 더욱 야릇하기만 하다.
“아악.... 아응... 아악.....!”
“헉.... 헉.....”
“하읍.....!”
“흐읍.....!”
나는 그녀의 골반을 잡고 마지막 정액을 뽑아내기 시작한다. 아직 그녀의 육덕진 엉덩이가 내 좆대를 사정없이 비벼대고 있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