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화 〉 엄마 vs 여친 (2）

* * *

벌어진 그녀의 음부 사이로 내 물건을 더욱 깊이 박아 넣었다. 세면대 위에 완전히 걸터 앉은 그녀의 육감적인 허벅지 더욱 벌어진다.

“하윽.....”

하얀 그녀의 허벅지가 벌어지고 그녀의 음부 안에 꽉 차 있는 내 물건이 적나라하게 보인다. 그녀의 음부는 내 것을 절대 놓치않으려는 듯 꽉 물고 있었다.

“후우.....”

“하앙.....”

색다른 자세로 그녀의 화장실에서 관계를 가지는 모습이 꽤나 야릇하게 느껴진다. 그녀 역시 아까의 첫 관계 이후 남아있던 흥분이 다시 올라오는 듯 보였다.

하얀 그녀의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퍽.... 퍽.....

나는 천천히 엉덩이를 아래에서 위로 치켜 올리며 깊숙이 그녀의 깊은 곳을 유린했다. 단단한 내 등과 어깨를 감싸고 있는 그녀의 손톱이 자꾸 내 살갖을 파고 들었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쾌락에 빠진 그녀의 손톱에 몇 번이고 피가 나더라도 나는 참을 수 있었다. 그녀에게 쾌락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나 뿐이니까.

“하응..... 동호야.... 너무 야해....”

“후.... 윽..... 너무 쪼여요.....”

그녀의 아랫도리를 파고 드는 피스톤질이 계속 된다. 돌처럼 굳어 있는 내 물건이 그녀의 샘을 파헤치자 멀건 애액들이 바닥 타일에 떨어진다.

나는 그녀를 더욱 세면대 안 쪽으로 밀어 넣는다. 그녀는 이제 완전히 세면대 위에 올라선채 내 물건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윽.... 이거 무너지면 어떻게 해.....”

“하아.... 괜찮을 것 같아요....”

“나 무겁단 말야.....”

“후우.... 지금 자세가 너무 섹시해서 도저히 그만 두지 못하겠어요.”

전라의 상태로 세면대 위에 고양미마냥 올라가 있는 그녀였다. 벌겋게 달아오른 하얀 피부에 그녀는 이미 한 가정의 엄마가 아닌 요부 그 자체였다.

퍽.... 퍽..... 찔걱.....

그녀의 음부 안에서 야릇한 마찰음이 들리기 시작했다. 그녀의 자세가 불편해보였지만 음부를 타고 흐르는 자극을 느끼기 위해 꾹 참아내고 있었다.

“하윽..... 엉덩이가 아파....”

그녀의 입에서 교태 어린 애교가 섞여 나왔다. 그녀는 민망한 듯 나를 보며 싱긋 미소를 짓는다.

누가 그녀의 미소를 보고 녹아내리지 않을 수 있을까. 아들의 친구 앞에서 벌거벗은 채 벌개진 몸을 내놓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꽤나 자극적이었다.

나는 그녀의 음부 안에 깊숙이 박혀 있던 내 물건을 꺼냈다. 애액이 번들거리는 내 좆대가 튕기듯 그녀의 질 안에서 빠져 나왔다. 그리고는 천천히 그녀를 세면대 위에서 내렸다.

“후우.....”

그녀의 얼굴이 벌개진 채 나를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본다. 이미 쾌락을 느끼고 있는 그녀는 부끄러운 듯 가슴을 가리고 있다.

“뒤로 돌아봐요.”

그녀에게 쉴 틈을 주고 싶지 않았다. 내 명령에 그녀가 굴곡진 하얀 몸을 뒤로 돌려 세운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앞에 있는 세면대를 붙잡고 나를 향해 다리를 벌려준다.

“흐윽.....”

그녀의 벌어진 다리 속으로 무성한 검은 수풀이 보인다. 이미 애액이 잔뜩 묻어 있는 내 물건을 안 쪽 깊숙이 밀어 넣자 그녀의 입에서 달뜬 신음이 터져 나온다.

퍽.... 퍽..... 퍽.....

그녀는 아까보다 더욱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선 채로 나를 향해 더욱 둔부를 내밀어 준다. 하얗고 풍만한 그녀의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 쪽으로 가까워지고 내 물건이 더욱 그녀의 깊숙한 곳으로 파고 들어 간다.

그녀의 엉덩이는 언제 보아도 일품이었다. 학부모 회의가 있거나, 참관 수업이 있을 때도 그녀의 엉덩이는 유독 도드라졌다.

나름 갖춰 입는다고 엉덩이에 착 감기는 오피스 스커트를 입은 그녀. 주부라는 직업을 갖기에는 그녀의 몸매는 오피스룩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워우.....”

“죽인다!”

그녀의 핑크빛 무릎 살짝 위로 오는 스커트를 보고 학교 아이들이 지나가듯 내뱉었다.

물론 그녀가 성대 엄마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주먹이 두려워 입을 다물었지만 말이다.

그만큼 그녀의 굴곡진 하반신 라인이 그녀의 스커트 위로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의 그녀의 얼굴과는 반대로 섹시한 그녀의 자태는 어딜가나 이목을 끌었다.

참관 수업이 있는 날에는 학생들 뿐 아니라 선생님들까지도 그녀의 몸매에 시선을 빼앗겼다. 특히 우리 학교 학생 주임 ‘주걱쌤’은 노골적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훑었었다.

“쩝.....”

그녀의 뒷태를 감상하며 침을 꼴깍 삼키는 학생 주임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았다. 하지만 당시에는 내가 그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기에 그런 그를 그냥 바라만 보아야 했었다.

그만큼 풍만하게 자리 잡힌 그녀의 엉덩이는 남자라면 한번쯤은 품어보고 싶은 그런 몸매였다.

“하응.....”

그런 그녀의 엉덩이 안으로 내 좆대가 깊게 밀어 박히고 있었다. 수많은 남자들이 탐내는 그녀의 둔부가 내 물건으로 꽉 채워지는 쾌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가능하다면 그녀의 벗은 몸을 상상하는 모든 남자들에게 내 물건이 그녀의 음부 안으로 박히는 지금 이 순간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윽..... 하윽.....”

퍽.... 퍽... 퍽.... 퍽....

내 물건이 리드미컬하게 그녀의 음부 안으로 피스톤질 하기 시작했다. 나의 강렬한 피스톤 탓일까 그녀가 잡고 있던 세면대가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그녀와 내뱉는 뜨거운 숨과 신음 소리만이 조용한 욕실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발가 벗은 상태임에도 내 몸에는 굵은 땀방울이 흐르기 시작했다.

“헉.... 헉.... 너무 야해....”

“하윽..... 동호야.... 좋아... 너무 좋아.....”

조용한 새벽시간이었지만 그녀의 입에서 터져 나오는 신음은 거침이 없었다. 화장실 벽을 타고 흐르는 그녀의 신음이 위 아래로 흘러나갈 것이었다.

다른 누군가가 그녀의 섹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하니 묘한 흥분감이 밀려 온다.

“하아.... 조금만 더 쎄게....”

그녀의 요청에 따라 음부에 가해지는 강도를 더욱 올렸다.

퍽....! 퍽....! 퍽....!

내 음경이 그녀의 음부 안으로 쑤컹거리며 쳐박히기 시작했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내 엉덩이의 움직임에 맞추어 진동을 일으키고 있었다.

조금 더 속도를 올리기 위해 그녀의 골반을 잡고 왕복하기 시작했다.

“하앙.....!”

그녀는 빠르게 흥분이 밀려오는지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오로지 내 물건의 움직임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후우.... 좋아요?”

“하아.... 하아... 응.... 너무 좋아... 벌써 쌀 것 같아....”

“더 빠르게 해줄까요?”

“하윽....!”

나는 그녀의 대답도 듣지 않고 피스톤의 속도를 더욱 올렸다. 그녀의 엉덩이가 내 사타구니에 찰싹 붙어 떨어지지 않으려 했다.

“하아... 동호야... 나 쌀 것 같아...”

“후우... 자기라고 해야죠.”

“하윽... 자기야... 나... 거기가 이상해. 벌써 느낄 것 같아.... 느껴도 돼?”

“허억.... 허억.... 깊게 박아줄게.”

퍽...! 퍽...! 퍽...!

오히려 그녀가 나보다 더욱 빨리 느끼고 있었다. 나는 잘록한 그녀의 허리를 잡고 그녀가 쾌락의 끝에 다다를 수 있도록 더욱 빨리 피스톤질을 해댔다.

“하윽.....!”

순간 그녀의 몸이 바들거리며 떨리고 허리를 잡고 있는 내 손을 강하게 움켜 쥐었다.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마치 경련을 일으키듯 진동하고 있었다.

“하앙.... 하윽.... 하악....”

그녀는 눈을 감고 고개를 숙인 채 내 좆대의 움직임만을 느끼고 있었다. 절정의 순간에 있는 그녀의 입에서 짙은 탄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얼마간이 흘렀을까. 그녀의 탐스러운 허벅지가 천천히 진동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이내 그녀의 음부에서 내 물건이 빠져 나왔다.

아직 팽팽하게 솟아있는 내 물건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애액들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 아마도 그녀가 남긴 쾌락의 증거일 것이다.

“하윽.... 흑.... 흑......”

그녀가 거의 울듯한 신음 소리를 내며 여운을 즐기고 있었다.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엉덩이살이 내 시야를 자극했다.

아직 나는 사정을 마치지 못한 상태였다. 나는 손으로 내 물건을 빠르게 앞 뒤로 왕복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하얀 애액이 묻은 내 좆대가 빠르게 반응했다. 손에 꽉 움켜쥔 귀두에서 금방이라도 정액이 튀어나올 것만 같았다.

“아.... 안돼..... 내가 해줄게.....”

여운을 즐기고 있던 그녀가 무릎을 꿇고 내 물건을 잡아 끌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자신의 혀를 내밀어 천천히 내 물건을 핥아대기 시작했다.

그녀에게 펠라를 요구하지도 않았는데 내 좆대를 잡고 핥아대는 그녀의 행동은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앙.... 읍..... 읍.....”

“하윽.....”

그녀의 입 안으로 내 물건이 빨려들어가자 잔뜩 성이 나있던 곳에서 금방이라도 정액이 분출될 것만 같았다.

“흐읍.....”

벌겋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이 앞 뒤로 몇 번을 왕복하자 내 물건에 빠르게 반응이 올라온다.

“벌써.... 쌀 것 같아요.....”

“읍... 읍.... 읍....”

결국 내 귀두에서 뜨거운 정액이 그녀의 입 안으로 분출되기 시작했다.

“윽..... 읍.....”

이왕 이렇게 된거 나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아당겨 그녀의 입 안으로 더욱 깊게 내 물건을 박아 넣는다. 20cm에 달하는 내 자지가 그녀의 입 속으로 깊게 박혀 들어간다. 그것도 뜨거운 정액을 분출하면서....

“허억..... 켁..... 켁.... 읍.....”

그녀가 사례가 걸린 듯 켁켁대기 시작하지만 그녀의 사정을 봐줄 생각이 없었다. 사정없이 내 물건에 유린당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더욱 많은 정액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 만 같았다.

“허억......”

결국 터져나오는 정액을 그녀의 입 안에 모두 쏟아붓고 나서야 그녀의 머리채를 놔줄 수 있었다.

“헉.... 켁.... 켁.....”

그녀는 눈을 질끈 감고 켁켁거리며 땅바닥에 정액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그녀의 눈가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었다.

“동호야.... 반은 먹어버린 것 같아.....”

그녀는 자신의 입을 벌리고 내게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녀의 입안에는 내 정액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후우.... 동호.... 너 혼나볼래....?”

입에 담긴 모든 정액을 뱉어낸 그녀가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아직 그녀의 펠라로 얼얼한 내 좆대가 그녀의 얼굴을 향해 바짝 서 있는 상태였다.

“후우.... 정말 혼낼꺼에요?”

땀방울이 맺혀 있는 그녀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있다. 정말 혼낼거냐고 묻는 나의 말이 어이없다는 듯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지어진다

나를 보며 미소 짓는 그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러웠다. 우리의 대화는 누가 보아도 평범한 연인의 대화일 것이다. 지금 그녀와의 대화에서 나는 행복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 이 행복한 순간은 나만이 지킬 수 있다.

그녀와 나의 사이를 방해하는 그 누구라도 가차 없이 처단할 것이다.

내 정액으로 입가가 번들거리는 그녀의 얼굴을 보며 나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