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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43화 (43/201)

〈 43화 〉 그녀의 스위트홈 (4)

* * *

한 아이의 엄마이자 가정의 아내인 그녀. 부부의 가장 은밀한 침실에서 다른 남자에게 사정없이 쑤셔지고 있었다.

하얗고 육덕진 허벅지를 활짝 벌리고 검은 음모 사이로 분홍빛 속살을 드러내며 빨려 들어가는 내 좆대를 바라보고 있다. 그녀의 눈은 감겨 있었으며 고개는 뒤로 젖혀지고 붉은 입술에서는 짙은 신음이 토해져 나온다.

“아흑.... 아흥.... 아흑....”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내 엉덩이의 반동에 따라 그녀의 풍만한 젖가슴이 위 아래로 흔들리고 있었다.

퍽... 퍽... 퍽...!

“윽.... 하윽.... 하앙....”

“흡.... 흡.... 싸... 쌀 것 같아요....”

“하윽.... 안에다 싸면 안 돼....”

몇 번을 그녀의 질 안쪽에다가 사정했기에 이번에도 봐줄 생각은 없었다. 이미 애액이 듬뿍 차 있는 그녀의 질 주름이 내 좆대에 착 감긴 채였다. 앞 뒤로 허리를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질 감촉이 그대로 느껴진다.

퍽...! 퍽..! 퍽! 퍽!

안에다 싸지 말라는 그녀의 말과 달리 그녀는 육덕진 허벅지를 더욱 벌리고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고 있었다. 양 손을 내 탄탄한 엉덩이를 부여잡고 피스톤 운동에 맞춰 자신의 사타구니 쪽으로 밀착시켰다.

“하응.... 하응....!”

“아... 너무... 너무 쪼여...”

“하윽....! 너무 좋아...! 싸... 쌀 것 같아...!”

그녀 역시 뜨거운 신음을 내뱉으며 당장에라도 하반신을 쪼이고 액체들을 분출해낼 것만 같았다.

“하윽.... 하윽... 조금... 조금만 더...!”

퍽!! 퍽!! 퍽!!!

그녀의 요청에 따라 내 허리의 반동이 더욱 심해진다. 그녀는 이제 내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어대며 자신의 사타구니 안으로 쳐박고 있었다.

그녀의 분홍빛 보지 속살 안으로 밀고 들어가는 좆대는 내 의지가 아니었다. 그녀가 내 엉덩이를 움켜쥐고 사정없이 자신의 음부 쪽으로 내 좆대를 밀어넣고 있었다.

“하윽.... 하으.... 하응....!”

“헉... 헉.... 후우... 후우....”

“아응... 앙... 앙... 아...!”

그녀는 울음인 듯 신음인 듯 모를 소리를 뱉어대며 육중한 허벅지 안쪽을 더욱 조였다.

“아윽.... 싸... 싼다....”

“하응... 하윽....!!!!”

나와 그녀가 내뱉는 열띈 신음소리가 고요한 침실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미 방 안의 공기는 우리 둘이 내뱉는 뜨거운 숨으로 데펴져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분홍빛 보짓살에 박아대기 시작하자 귀두 끝에서 멀건 애액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흐윽.... 흐윽.....”

찔걱.... 찌르....걱.... 찔걱....

스멀스멀 밀려 나오는 정액들이 그녀의 질 안쪽을 가득 채우기 시작했다. 이미 그녀가 내뿜는 멀건 애액으로 가득차 있던 곳에 나의 밀도 높은 정액들이 섞이는게 느껴진다.

“하윽.... 아흑.....”

울컥거리며 정액이 쏟아져 나오자 나와 그녀 모두 뜨거운 정액의 감촉에 온 몸을 바들거리며 떨기 시작했다. 그녀는 당장이라도 몸에 경련이 일어날 것처럼 뜨거운 숨을 내뱉고 있었다.

하얀 다리를 벌리고 울컥거리는 정액을 받아들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남자의 좆대에 욕망을 빼앗긴 요부에 불과했다. 남편에게 느끼지 못하는 쾌락을 느낀 그녀는 더 이상 청순하고 단아한 성대의 엄마가 아니었다.

“허억.... 허억.....”

내 입에서도 짙은 신음이 터져 나오며 마지막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녀의 따듯한 질 속에 내 정액을 가득 채워 넣겠다는 집념으로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깊숙한 곳으로 쏟아 내었다.

"하아.... 안에 하지 말라니까...“

그녀가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하지만 아직 그녀는 두 눈을 감고 자신의 질 안으로 꽉 채워진 뜨거운 정액을 음미하고 있었다.

“흐읍....”

천천히 그녀의 음부 밖으로 팽팽한 좆대를 빼내자 튕기듯 발기된 좆대가 빠져 나왔다. 그리고 천천히 내가 밀어 넣은 정액들이 그녀의 핑크빛 보지 밖으로 천천히 밀려나오기 시작했다.

스멀스멀 밀려나오는 정액들과 그녀의 애액이 섞여 시트가 투명하게 젖어가고 있었다. 남편과 아내의 가장 은밀한 곳에 나의 정액들이 튀고 한 웅큼 스며들고 있었다.

눈을 감고 숨을 헐떡이는 그녀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녀의 또 다시 야릇한 흥분감이 밀려오는 듯 하다.

“후우... 너무... 좋았어요...”

“하응... 나도... 후... 안에다 하면 어떻게 해...”

“후... 미안해요... 근데 밖에다 못하게 안 놔줬잖아요...”

“하응... 나도... 순간 너무 좋아서...”

“그게 너무 섹시했어요...”

나는 그녀의 옆에 몸을 기대고 팔을 내밀었다. 그녀는 이제 자연스럽게 내 팔배게를 베고 누워 커다란 눈동자로 나를 사랑스럽게 쳐다보았다.

단아하고 하얀 그녀의 얼굴에 벌건 홍조가 띄어 있었고 그녀의 웨이브진 머리카락이 헝클어져 있었다.

"오늘 위험한 날인데...“

그녀는 나지막히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위험한 날이라니... 그 말의 의미는 꽤나 묵직했다. 그녀의 음부에 쏟아낸 뜨거운 정액들이 혹시나 심각한 일들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엉덩이를 부여잡고 신음을 쏟아내는 그녀의 모습이 더욱 야릇하게 느껴졌다.

“괜찮을거야....”

그녀는 걱정하지 말라는 듯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녀의 눈동자가 불안한 듯 떨리고 있었다.

“흠흠... 그건 그렇고... 수연이를 만났어요...”

나는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수연의 이야기를 꺼냈다.

“어머, 정말이니? 벌써 만났어?”

그녀의 홍조 띈 얼굴에 미소가 띄어 올랐다. 단아한 그녀의 얼굴이 웃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사랑스럽다.

“그럼요. 바로 만나고 왔죠.”

“어머... 정말 우리 동호 듬직하구나. 우리 동호밖에 없다.”

그녀는 아이처럼 내 품에 더욱 파고들며 속삭였다. 그녀의 칭찬에 괜히 어깨가 우쭐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나는 수연과 만나 있었던 일들을 모두 이야기해줄 수 는 없었다. 특히 그녀의 선수로 뛰며 이름도 모르는 유부녀와 섹스 아르바이트를 한 일은 절대 그녀가 몰라야 했다.

그녀를 향한 나의 사랑은 순수해야 한다. 수연의 선수로 뛴 일은 내 자의가 아닌 오로지 그녀를 위해서 한 일이었다.

물론 나의 첫 고객이었던 선생님과의 섹스는 그녀와는 또 다른 쾌감을 가져다 주었다. 순간 육덕스러운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가 떠오르며 쾌감에 취해 신음을 참아내던 단아한 얼굴이 떠올랐다.

성대 엄마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그녀는 내면에 아직 더욱 많은 것들을 숨긴 것 같았다. 그녀의 핸드폰 바탕화면에 남편과 아이의 모습이 떠올랐다. 선생님인 그녀가 왜 갑자기 무엇 때문에 나와 섹스를 한 것일까.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일었지만 지금 중요한 것은 내 팔을 베고 누워있는 내가 사랑하는 그녀였다.

오로지 내 사랑은 성대 엄마. 그녀 뿐이다.

“그래서... 언제 만나기로 했어?”

그녀가 조심스럽게 내게 물었다.

“조만간 약속을 잡고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머... 정말 다행이다. 말은 안해도 요즘 성대 때문에 잠도 못자...”

그녀가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나를 보며 말한다. 성대는 그녀가 자신을 이렇게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

그녀는 다시 순수하고 청아한 여자로 돌아와 있었다. 모성애를 가득 지닌 한 아들의 엄마로 돌아온 그녀의 모습은 꽤나 낮설었다.

방금까지 내 좆대에 박히며 신음을 막아대고 출렁이던 젖가슴을 움켜쥐던 그녀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사람이었다.

빨리 성대와의 문제를 풀어내고 온전히 그녀를 독차지하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온다. 그녀와 나 사이에 다른 사람이 끼어드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그것이 그녀의 아들이라도 마찬가지일터. 나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더욱 그녀를 내 품으로 끌어 안는다.

“흐응....”

그녀의 부드러운 살결에 내 손이 닿자 그녀가 옅은 신음을 뱉어 낸다. 자신의 보지 밖으로 밀려나오는 정액을 닦지도 않은 채 그녀는 내 품에 안겨 또 한번 나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오늘... 여기서 자고 가도 돼요?”

“응?....”

갑작스런 내 제안에 그녀가 망설이고 있었다. 이미 자정을 넘긴 시간이었지만 내 정신은 아직 또렷했다.

옆에 누워 아직 빳빳하게 가라앉지 않은 젖꼭지가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은 내 피를 더욱 끓게 만든다.

“오늘은... 힘들 것 같은데... 아저씨가 새벽에 일찍 돌아올지도 몰라...”

그녀가 내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나도... 그러고 싶은데...”

아무리보아도 그녀의 말은 진심처럼 느껴졌다.

그래.. 그럼 됐다.

그녀의 진심을 느꼈으면 오늘 하루쯤은 그녀를 불안하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부부의 가장 은밀한 공간인 그녀의 침실 위에서 나는 그녀의 가장 깊은 곳에 내 정액을 쏟아내었다.

“알겠어요...”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고 그녀와 수연의 만남을 조율해야 할 차례였다.

그녀도 아쉬운지 내 가슴팍으로 단아한 얼굴을 들이밀었다. 아직 벌겋게 달아올라 있는 그녀의 온기가 내 살결에 그대로 전해졌다.

오늘 밤 몇 번이나 그녀를 쾌락에 보낼 수 있는데... 그녀를 홀로 둔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어나야 했다.

그녀와 내가 연인사이가 아닌 것이, 부부사이가 아닌 것이 이토록 원망스러울 수 없었다.

“하... 정말 가기 싫어요...”

“나도... 보내기 싫어...”

“후우...”

그녀와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그녀의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아쉬움을 달래고 있었다.

띵동­

그때였다.

그녀의 거실에서 반갑지 않은 소리가 귓전을 울린다. 누군가 그녀의 집 초인종을 눌렀다.

이 시간에 누구지?

나와 그녀는 누구랄 것도 없이 서로를 마주 보았다.

“누... 누구지?”

그녀 역시 당황하고 있었다.

이 시간에 벨을 누를 사람...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아직 굳지 않은 투명한 정액이 그녀의 하얗고 육덕진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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