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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31화 (31/201)

〈 31화 〉 너네 엄마 쩔더라 (4)

* * *

내 손바닥 안으로 그녀의 매끈한 젖살이 느껴진다. 물에 젖은 그녀의 가슴이 빛을 받아 더욱 섹스러운 자태를 풍겼다.

여자 가슴이란 것이 이렇게 부드럽구나...

이미 그녀를 보고 발기되 있는 자지에 자꾸 피가 쏠렸다.

“둘이 뭐하냐고?”

성대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 아무래도 자신의 엄마와 찐따인 내가 어울리는 모습이 탐탁치 않은 것 같았다.

“어머, 성대 왔니?”

오히려 그녀의 대답이 대담했다. 자신은 그저 아들의 친구와 놀고 있었을 뿐. 그 이상의 행동을 한 것은 아니었다.

나는 성대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천천히 그녀의 젖가슴에서 손을 떼어냈다. 부드럽게 남아있는 그녀의 젖살 감촉이 너무도 아쉽게 느껴진다.

“동호가 키가 있으니까, 엄마가 여기 붙잡고 왔지.”

성대를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그녀의 눈빛이 다정하다. 하지만 성대의 얼굴은 이미 심술이 나 있었다.

설마... 그녀의 젖가슴 위에 올려진 내 손을 본건가?

“야, 물에 안 들어오겠다며. 구라쳤냐?”

“어?... 한번 들어 와봤어.”

“지랄하네.”

역시... 저 녀석은 내가 자기 말을 따르지 않아서 심술이 난 것이었다. 다행히 그녀의 젖가슴위에 올려진 내 손은 못 본 것 같았다. 어떻게 보면 다행이랄까.

“성대야, 친구한테 바른 말 써야지.”

그녀가 짐짓 엄한 표정을 지으며 내 편을 들어줬다. 화를 내지만 청순하게 생긴 그녀의 얼굴 때문에 오히려 그 모습이 귀여워보였다.

“하여간 저 새끼, 난 저기가서 놀거야.”

그는 아직 심통이 난 듯 말을 마치고 수영을 해 더 깊은 곳으로 떠났다.

새끼, 승질하고는. 언젠가 나한테 큰 코 다칠 날 올 것이다...

“우리 착한 동호가 좀만 참아주렴.”

그녀가 싱긋 웃으며 내 팔을 잡았다. 그녀의 얼굴을 보고 다시 느끼는 사실은 그녀의 배속에서 성대가 나왔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나였다면 친자검사라도 해봤을 것이다.

“이제 나갈까? 조금 춥네.”

“그럴까요?”

그녀가 내 팔을 부여잡고 천천히 얕은 물가로 걸어갔다. 수심이 가슴 아래까지 닿자 그녀의 하늘색 끈나시 사이로 하얀 가슴골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물 때문에 무거워진 무게 탓일까. 가슴골 부근의 옷이 앞으로 축 쳐져 있었다. 그 사이로 그녀의 봉긋한 유방이 앞으로 쏟아져 나올 듯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정말... 죽인다...

나는 그녀의 모습을 힐끔거리며 쳐다보았다. 그녀는 뭐가 그리 좋은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었다.

“물놀이, 오랜만이죠?”

“응. 정말 오랜만이야. 이렇게 푹 빠져본 것도.”

소녀처럼 좋아하는 그녀의 모습이 예뻐 보였다. 그녀와 조금 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을텐데...

천천히 얕은 물가로 나오자 그녀의 허리 라인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얇은 허리 아래로 벌어진 골반까지. 그녀의 뒷태는 정말 완벽했다.

짧은 반바지 때문인지 그녀의 엉덩이가 성 난 듯 위로 솟아있었다. 오리 궁둥이처럼 솟아 탐스러워 보이는 그녀의 엉덩이를 손으로 주물러보고 싶었다.

당장이라도... 그녀의 엉덩이를 움켜쥘 수 만 있다면. 아직 발기가 풀리지 않아 딱딱하게 굳어있는 자지를 살짝 매만져본다.

물 속이니까 괜찮겠지....

“저는 여기서 조금 더 놀다가 갈게요.”

“응? 동호는 더 놀다가 나올래?”

“네.”

“그래, 물 조심해! 깊은데 가지 말고.”

“네, 그럴게요.”

“아, 동호 때문에 즐거웠어. 호호.”

그녀는 내게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 않는다. 아름다운 그녀의 다정한 모습에 또 한번 마음이 녹아내릴 것 같다.

그녀는 천천히 물밖으로 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순간, 그녀의 허리를 살짝 걸치고 있던 반바지가 물에 젖어 살짝 내려가 있었다. 그리고는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골이 그대로 드러났다.

하얗다...

굴곡지고 하얀 그녀의 엉덩이.. 아무래도 팬티라인까지 물에 젖어 내려간 듯하다. 탐스러운 엉덩이 아래로 살짝은 육덕진 허벅지와 매끄러운 종아리라인까지 드러났다.

그녀는 탱탱하게 솟은 엉덩이를 씰룩이며, 아니 정확히는 엉덩이골까지 모두 내비춘채로 천천히 물 밖을 빠져나갔다.

그 모습을 머릿속에 담고자 걸어 나가는 그녀의 뒷태를 끝까지 바라본다.

와....

입에서 절로 탄성이 나왔다. 누가 그녀를 다 큰 자녀를 둔 애엄마라고 볼 수 있겠는가.

아... 섹시하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친구 엄마를 보고 섹시하다고 느끼다니. 넘어서는 안되는 금단의 영역에 들어온 것 같았다.

하지만 마음과 달리 내 자지가 완벽히 반응하고 있었다. 이미 피가 쏠려 팽팽하게 솟아있는 자지가 반바지 안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었다.

이대로는 나갈 수 없다....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팽팽하게 솟은 자지를 쓰다듬어준다. 그녀를 생각하니 온 몸이 부르르 떨린다. 나는 천천히 좆대를 감싸고 위 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부드러운 피부와 풍만한 가슴골... 얇은 허리와 벌어진 골반라인을 생각한다. 내 좆대에 피가 빠르게 돌기 시작했다.

하아.....

물 속이었기에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 것이다. 나는 조금 더 빠르게 물 속에서 자지를 흔들어댄다. 내 손과 자지가 내는 마찰로 물 위에 작은 기포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상관 없다....

그녀는 계곡 바위에 앉아 옷을 말리기 시작한다. 흘러내려간 바지를 추켜올리고, 물에 젖은 하늘색 끈나시를 쥐어짜기 시작한다.

아.....너무...야해...

햇빛에 비추는 그녀의 허벅지가 탐스럽게 빛나고 있었다. 물 속에서 자지를 어루만지며 그녀의 모습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있었다.

옷을 쥐어짜던 그녀가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는 손 인사를 하며 싱긋 웃어 보인다.

아... 저 단아하고 청초한 얼굴 위로 내 정액이 흩뿌려질 수 있다면...

야릇한 상상에 수위가 점점 높여진다. 내 상상 속에서 그녀와 나는 아무도 없는 계곡 바위 위에 누워있다.

아무것도 입지 않은 그녀의 몸 위로 내 몸이 포개진다. 물기에 젖어 있는 그녀의 피부가 매끄럽게 내 몸에 닿는다.

그녀가 천천히 하얀 허벅지를 벌리고, 그 안에는 적당히 숯이 나있는 음모가 있다. 그녀의 음모 안에 살짝 벌어진 핑크빛 속살... 나는 얼굴을 박고 혀로 그녀의 보지를 천천히 빨기 시작한다. 아니, 음미하기 시작한다.

“허억.....”

물 속으로 흔들어대던 자지에 드디어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빠르게, 하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절정을 향해 자지를 앞 뒤로 흔들어댔다.

상상 속에 그녀는 매끈한 종아리를 내 어깨 위에 올리고 내 자지만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핑크빛 보지 안으로 내 좆대를 쑤셔 넣기 시작한다.

“으윽.....!”

하..... 쌌.....쌌다...

그녀와의 섹스를 생각한지 몇 초도 지나지 않아서 빠르게 싸버렸다. 물 속에서 몸을 움찔거리며 하얀 정액들이 계곡물을 타고 떠내려가는 모습이 보인다.

내 단백질이 물고기들에게 영양분이 되겠지... 그나저나 야외에서... 그것도 물 속에서 자위를 하다니...

그제서야 그녀를 생각하는 내 마음이 심상치 않음을 느껴버렸다.

­

“하앙....너무... 좋아....”

하얀 그녀의 엉덩이가 내 무릎 위에서 춤추고 있었다. 그녀는 리드미컬하게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내 자지에 쑤셔박히는 중이다.

그녀를 생각하며 처음 자위를 하던 날... 그때는 이런 순간이 올 줄 알았을까? 하얀 가슴골과 풍만한 엉덩이를 보기만해도 발기되었던 날들이 떠올랐다.

이제 그녀는 전라의 상태로 내 무릎에 올라타 야릇한 신음을 흘리고 있다. 상상 속에서만 꿈꿔왔던 순간들이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하앙.....!”

그때를 생각하니 좆대에 더욱 피가 몰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탱글한 엉덩이를 양 손으로 부여잡고 그녀의 보지 안으로 좆대를 쑤셔박기 시작한다.

“허억....”

“하응....”

내 위에 있는 그녀의 몸이 바르르 떨렸다. 섹스러운 콧소리가 온 거실에 가득 찬다. 나는 그녀의 다리 안 쪽을 부여잡고 천천히 몸을 일으킨다.

“으차....”

“어머....!”

나는 선채로 그녀의 허벅지 안 쪽을 부여잡고 있었다. 그녀는 내 자지에 보지를 박은 채 나를 부둥켜 안고 있었다.

그녀는 온전히 나에게 매달린채 박혀 있었다.

“하앙.....야해....”

나는 선 채로 엉덩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 자지에 깊숙이 박혀 있는 그녀의 보지가 위 아래로 살짝씩 들리기 시작했다.

“후우.... 좋아?”

“하응....네...좋아요...”

“이런 자세 해봤어?”

“아니...처음이에요...아앙...!”

선채로 그녀에 보지에 깊숙이 박아대자 그녀의 양 쪽 엉덩이가 바들거리며 떨리기 시작했다.

내 단단한 허벅지에 걸쳐져 있는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골 사이로 멀건 애액들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응....”

그녀의 입에 더욱 벌어졌다.

그때였다.

­ 위이잉

어디선가 진동소리가 들렸지만 나와 그녀는 섹스에 열중한 채 신경쓰지 않았다. 빳빳하게 서 있는 자지가 그녀의 보지 속살을 긁어내며 떨리고 있었다.

­ 위이잉

재차 그녀의 핸드폰이 울리고 있었다. 그녀의 핸드폰 액정 위에 ‘나의 보물’이라는 텍스트가 떠 있었다.

[엄마! 어디야?]

[나 집에 왔는데, 어디 있어?]

[왜 이렇게 연락이 안돼?]

몇 통의 메시지가 그녀의 핸드폰에 연달아 떠올랐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아들의 친구 자지에 박히느라 정신이 없었다. 오롯이 눈을 감고 자신의 분홍 속살 사이로 쑤컹 거리며 박히는 자지에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순간, 그녀의 핸드폰에 또 하나의 메시지가 도착했다.

[혹시. 위층에 있어?]

그녀는 누군가가 자신을 애타게 찾는지도 모른채 보지를 벌리고 야한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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