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화 〉 빼앗긴 아들을 찾아라 (5)
* * *
스르륵...
내 지퍼가 순식간에 내려갔다. 한 손으로는 내 자지를 움켜잡고 있는 그녀의 빠른 손놀림에 순식간에 당할 수밖에 없었다. 바지 안에는 그녀의 야릇한 몸매를 보고 단단하게 부풀어 오른 내 자지가 꿈틀대고 있다.
“.....”
그녀의 얼굴에 살짝 미소가 비쳤다.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도도한 그녀가 내 물건을 확인하고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도대체 그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까?
“야.... 뭐하는거야?”
아무리 아무도 없는 늦은 밤 놀이터지만 여기서 내 물건을 꺼내게 될 줄이야. 거기다 그녀는 방송에도 나왔던 연예인이었다. 비록 실패한 아이돌이지만 공인이었던 그녀였다. 하지만 그녀의 손길은 거칠게 없었다.
“굵은데... 길이도 괜찮네?”
“뭐?”
수연이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말했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에는 굵은 내 자지가 쥐어져 있다.
“놔줘....”
나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내 허락도 맡지 않고 무단으로 내 자지를 잡고 있는 그녀에게 부탁이라니... 내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졌다.
“싫은데? 하겠다고 말해.”
“뭐를?”
“내 파트너로 일하는거.”
수연은 자신의 제안에 확답을 듣고 싶어 하는 눈치였다. 근데 이렇게 폭력적으로 하면 어떻게해...?
성대 엄마를 생각하면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했지만... 마지막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게 말이 돼!?”
“왜? 성대도 하잖아. 돈도 꽤 벌거야.”
“그래도 몸을 팔라니...”
“몸을 파는게 아니고 섹스를 하고 싶은 두 사람이 만나는 것 뿐이야.”
“뭐?”
“서로 윈윈이라고. 너는 잘 할 것 같아.”
“나... 많이 안해 봤어. 자신 없어.”
사실이었다. 내 인생 경험이라고는 내 사랑하는 성대 엄마와의 여러 번의 섹스.... 그것 뿐이었다. 물론 그녀와의 섹스는 황홀하고 좋았지만 내 스킬로 누군가를 만족시키기엔 어려울 것이다.
“이 정도 자지 크기면 충분해.”
그녀는 내 자지를 잡고 확신에 찬 듯 말했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 안에 잡힌 자지가 꿈틀거리며 움직이고 있다. 아... 아프다.
“생각할 시간을 줘...”
“안돼. 지금 대답해.”
“여기서 어떻게 해?”
“지금 대답하면 상을 줄게.”
“상?”
“궁금해?”
수연은 내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풀러 팔을 붙잡았다. 그녀의 시선이 놀이터 옆 화장실을 가리켰다.
“따라와.”
“뭐?”
수연은 대답 없이 나를 화장실로 이끌었다.
화장실로 따라오라고? 뭐할려고 하는거야... 그녀의 음흉한 미소가 마음에 걸렸지만 압도적인 그녀의 분위기에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철컥
늦은 밤 놀이터 옆 공중화장실은 아무도 없었다. 수연은 화장실 불도 켜지 않고 나를 칸막이 안으로 밀어 넣었다.
“야... 이게 뭐하는 거야?”
“쉿...”
그녀가 손가락을 들어 자신의 입술에 갖다 대었다. 좁은 화장실 칸 안에 그녀와 나 단 둘만이 서 있다. 내 시선으로 그녀의 하얀 나시티 안에 감춰진 가슴골이 들어왔다.
“하아...”
화장실 안 공기는 후덥지근 했다.나와 그녀의 입에서 뜨거운 숨소리가 흘러나온다. 수연은 지퍼가 열린 내 바지 안으로 하얀 손가락을 들이민다.
“흐읍....”
“쉿..조용해...”
수연은 조용히 하라며 내 얼굴을 그윽히 바라본다. 어두운 조명에 그녀의 큰 눈동자가 맑게 비친다. 이윽고 그녀의 손이 내 팬티 라인을 따라 천천히 밀고 들어 왔다. 살짝 땀이 베인 그녀의 손 감촉이 미끄럽게 느껴졌다.
“허억...”
그녀가 팬티 안으로 팽팽하게 솟아오른 내 자지를 움켜쥔다. 빳빳히 서 있는 내 자지는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에 감촉에 움찔거렸다.
아니... 수연아... 우리 이럼 안되잖아. 이게 뭐하는 짓이야? 수연아 너는 성대 여자친구 잖아... 성대가 알면 어떻게하려고 그래!?
머릿 속이 복잡했다. 나는 지금 그대로 가만히 있어야 하는가? 예상치 못한 수연의 행동에 복잡한 생각이 밀려들었다.
“후우...”
그녀가 천천히 내 바지를 아래로 내렸다. 바지에 걸린 팬티가 동시에 벗겨지기 시작했다. 팬티 안에 걸려있던 팽팽한 자지가 팬티를 벗어나 위로 튕겨져 올랐다.
“허억... 수연아...”
나는 황급히 그녀의 손을 따라 내려가는 바지를 붙잡았다. 이럼 안되는데... 나는 그녀의 눈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당장 손에 힘 풀어’라고 말하는 듯 단호했다.
스르륵....
바지가 천천히 내려가고 나는 화장실 칸막이 안에서 상의만 입은 채로 서 있었다. 그녀의 하얀 얼굴에 붉은 홍조가 도는 것처럼 보였다.
수연의 자세가 천천히 낮아졌다. 그녀는 공중화장실 타일 위에 그대로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녀의 시선은 이제 내 자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
아이돌 출신의 초미녀 수연... 그녀가 내 자지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이미 터질 듯 빳빳해진 성기가 위 아래로 꿀떡거렸다.
“크다....”
“하.....뭐하는거야?”
“앙...”
“헉....”
그녀는 대답 없이 내 자지를 자신의 입에 물었다. 탱탱하게 데친 소세지를 베어물듯 그녀의 붉은 입술 안에는 내 자지로 가득 찼다. 커다란 자지가 그녀의 입 안을 배회하자 그녀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허억...”
내 입에서 자동으로 거센 신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수연이가 내 자지를 물다니... 하악... 너무... 너무... 좋아...
그녀는 자지를 빠는 것이 한 두 번이 아닌 듯 능숙했다. 거대하게 부풀어 오른 귀두에 그녀의 보드라운 혀 감촉이 느껴졌다. 그녀는 내 좆대를 잡고 혀를 내밀어 귀두 구석구석을 핥기 시작했다.
할짝...
쪽.... 쪽....
“하악...”
나는 한 손으로는 그녀의 머리채를 잡고 한 손으로 내 입을 틀어막았다. 그녀의 혀놀림에 풀발기된 자지가 당장이라도 튀어오를 것처럼 자극이 밀려왔다.
쪽.... 쪽....
그녀의 손이 내 엉덩이를 잡자 내 괄약근에 힘이 들어갔다. 더 팽팽하게 솟아오른 자지가 그녀의 입 안에서 꿈틀대고 있다.
“하아...너무 커...”
그녀가 처음으로 신음과 탄성을 내뱉었다. 도도한 그녀의 음성이 들리자 이 순간이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벌써 좆대 안으로 사정감이 밀려들었다.
내 자지는 그녀가 감당하기 꽤 힘들 것이다. 20cm는 족히 되는 길이에 남들 못지 않은 굵기까지... 그녀의 작은 얼굴의 크기를 생각하면 내 좆대가 반 정도밖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수연은 능숙했다. 자신의 입에 다 넣지 않아도 스킬만으로 충분히 나를 자극했다.
“허억...!”
그녀가 앞 뒤로 내 자리를 물고 빨기 시작하자 경험해보지 못한 떨림이 느껴졌다. 그녀는 말 그대로 진공청소기다. 내 자지를 물고 흡입하는 수연의 솜씨에 화장실 공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쪽.... 쪽... 쫘악.... 쫘악....
그녀는 입 피스톤의 속도를 올렸다. 내 자지가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뽑힐 것처럼 흔들렸다.
“후우....”
“흐으응....”
나와 그녀 모두 동시에 신음과 짙은 숨소리를 터트렸다.
나는 고개를 내려 그녀가 내 자지를 물고 빠는 모습을 지켜본다. 내 시선 아래로 그녀의 탐스러운 젖가슴과 매끈한 허벅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
하얀 나시티가 벌어져 수연의 검정색 브래지어까지 그대로 드러났다. 자세히 보면 그녀의 꼭지까지도 보일 참이었다. 야릇한 그녀의 자세에 내 자지 끝에 쿠퍼액이 질질 흘러나왔다.
“하아... 너무 잘 빨아...”
“윽...입...닥쳐...”
그녀는 내 자지를 빨며 닥치라고 속삭였다.
하아... 이 년 이거 완전 돌아이 아니야..?
내 자지를 빨며 명령하는 그녀의 태도에 묘한 흥분감이 느껴진다.
“억...!”
내 엉덩이를 잡고 있던 그녀의 손가락이 천천히 내 엉덩이 골 사이로 들어오는게 느껴졌다.
“허억....”
이건 뭐하는 짓이지...?
그녀가 입에서 내 좆대를 빼내어 손으로 움켜쥔다. 이내 팽팽하게 솟은 좆대를 위로 치켜 올렸다.
“으악....”
할짝.... 할짝....
그녀는 이제 내 양쪽 불알을 천천히 혀로 핡기 시작했다. 그녀의 붉은 혀가 내 양 쪽 불알을 번갈아가면서 핥고 쪽쪽 거리며 빨고 있었다.
“하악.....”
처음 겪어보는 그녀의 스킬에 터져 나오는 신음을 참기 위해 내 입을 더욱 틀어 막았다.
그녀가 불알을 빨아대자 전에 없던 쾌감이 내 전립선을 타고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흐악.....”
아무리 막아도 터져 나오는 신음은 참기 어려웠다. 나는 좁은 화장실 안에서 몸을 베베 꼬며 그녀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지탱했다.
할짝.... 쪽... 쫘악...
이제 그녀의 손과 혀가 번갈아가며 내 불알과 좆대를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나이를 생각하면 정말 놀라운 스킬의 연속이었다. 어떤 섹스라이프를 살아 왔는지... 상상 이상의 펠라치오였다.
“아... 쌀 것 같아.”
“흐응....벌써?”
내 자지를 타고 짜릿한 자극이 퍼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내 자지를 빠는 속도를 멈추지 않았다. 리드미컬하게 내 물건을 쪽쪽 빨아들이는 그녀의 솜씨에 정액이 빠르게 솟구쳤다.
“아악....!”
나는 몰려오는 사정감에 자지를 뒤로 빼내려했다.
“흐응....아...안돼!”
그녀 역시 물고 있던 내 자지를 뱉어냈다.
“허억....”
꿀떡... 꿀떡....
그녀가 손을 쓰기에는 이미 늦어벼렸다. 사정없이 분출되는 내 정액이 그대로 그녀의 얼굴에 흩뿌려졌다.
“읍....읍....”
“하아....으윽....”
커다란 내 귀두에서 뿌려지는 내 정액은 그대로 날아가 그녀의 하얀 얼굴에 쳐박혔다. 마치 즙을 쥐어짜내듯 정액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녀의 얼굴에 쏟아버렸다.
“하앙....!”
농도 짙은 액체가 전부 그녀의 얼굴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녀의 붉은 입술에서 정액 방울이 뚝뚝 흘러 내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