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22화 (22/201)

〈 22화 〉 빼앗긴 아들을 찾아라 (1)

* * *

그녀의 신음소리에 맞춰 내 손이 돌출된 클리토리스를 빠르게 비볐다.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클리토리스에 그녀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하앙.....쌀 것 같아.....!”

“하악.... 좋아요?”

“하앙.....좋아....좋아....”

그녀는 애원하듯 좋다며 울부짖고 있었다.

퍽... 퍽... 퍽...

그녀의 뒤로 박아대던 내 좆대에 더욱 피가 쏠렸다. 단단해서 터질 것 같이 부푸른 나의 물건이 그녀의 질 안에서 사정 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하앙.....!”

“후우.....”

그녀와 나의 신음소리가 더욱 거세지고 온 몸이 땀으로 젖기 시작했다. 이미 홍조를 띄고 있는 그녀의 얼굴에 열꽃이 피는 것 같았다.

비음 섞인 그녀의 콧소리가 이제 거의 절정에 다 왔음을 알려주고 있었다. 나도 절정에 거의 다다랐지만 그녀가 가기 전까지 나도 갈 수 없다. 그녀의 오르가즘을 위해 내 흥분을 잠시 뒤로 미뤄줄 것이다.

나는 빠르게 좆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계속된 피스톤질에 그녀의 고개가 점점 뒤로 젖혀졌다.

“으앙......으아.....”

그녀의 입에서 애기 울음소리 같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다 큰 성인 여자의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나오다니. 단아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그녀가 이렇게 섹스러울 수 있을까.

“으악.....!”

“아응....! 허응.....!”

나는 세상 마지막 피스톤질인 것처럼 그녀의 음부에 쑤셔 박았다. 괄약근의 최대한의 힘을 주고 내 좆대를 더욱 팽창시켰다.

“아악......!”

그녀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내 팔목을 휘감았다. 그녀가 절정에 다다른 것 같았다. 그녀의 온 몸이 부들거리며 떨리고 짙은 신음이 입술에서 새어 나왔다.

그녀는 이제 신음조차 내지 않았다. 온 몸이 부들거리며 자신의 음부에 박혀 있는 내 좆대를 온전히 느끼고 있었다.

내 좆은 마치 원래 그 자리에 박혀 있는 것처럼 그녀의 가장 깊은 곳 안에서 부르르 떨고 있었다.

“하앙.....!”

그녀의 절정을 확인하고 몇 번을 더 쑤셔대자 그녀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미 내 좆대를 타고 그녀의 애액이 침대를 적시고 있었다.

“으앙.....”

“하아.... 하아....”

“흐응.....”

“느꼈어요?”

“하앙......응.....”

그녀의 대답을 확인하자 내 좆대에서 꿀꺽거리며 좆물이 터져 나왔다. 그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 참아왔던 정액이 후두둑 그녀의 질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앙.....!”

내 체온이 가득 담긴 정액이 그녀의 음부 안으로 파고들자 그녀가 또 한번 몸을 바들거리며 떨었다. 나는 그녀의 한 쪽 허벅지를 높이 들어 내 정액이 가장 깊은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좆대를 더 쑤셔박아 주었다.

“흐응.....”

“좋아요?”

“안에다 하면 어떻게해....”

“하고 싶었어요.”

“너무 야해.....”

두 번의 사정으로 그녀의 질 안 깊숙한 곳에 내 DNA를 박아 넣었다. 그녀가 임신할 수 있을까? 문득 그녀가 내 아이를 가지는 상상을 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나는 성대의 아빠가 되는건가?

그녀의 다리를 들자 축축한 보지 밖으로 나의 밀도 높은 정액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응축되어있던 아이보리색 액체들이 그녀의 음부를 타고 울컥거리며 밖으로 빠져 나왔다.

울컥.... 울컥....

나는 그 모습을 자세히 보기 위해 그녀의 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하아..... 야해요....”

“창피해! 일루와....”

그녀는 창피하다며 내 얼굴을 잡고 자신의 쪽으로 이끌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사랑스러워 나는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해버렸다.

이제 그녀는 나의 입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술 사이로 내 혀가 말려 들어가자 그녀가 달콤한 사탕을 먹듯 혀로 핥아주고 있었다.

그녀의 보지 안에는 내 정액이 그녀의 입에는 내 혀가 밀어 넣어져 있었다. 이제 진정으로 그녀는 내 친구가 된걸까? 나는 그녀를 완벽히 차지한 것 같은 우월감에 휩싸이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목 뒤로 내 팔을 베게처럼 만들어 감싸 안았다.

“좋았어요?”

“응.... 좋았어.”

“정말요?”

“응...얼마만에 느낀지 모르겠어...”

“다행이에요.”

“근데 우리 이래도 되는걸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어찌 하겠어요.”

“휴... 그래도... 누가 알면 큰일이야.”

“아무도 모를거에요...”

그녀는 이제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는 듯 했다. 흥분으로 가득 차 땀에 범벅되어 있던 그녀의 얼굴에 천천히 혈색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마치 사우나에서 땀을 쫙 뺀 듯 그녀의 혈색이 더욱 좋아보였다.

아마 젊은 정기를 빨아먹어서 그런 것일까. 그녀를 위해서라면 내 좆물을 싸그리 그녀의 젊음을 위해 바칠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성대...!”

그녀가 이제야 아까의 충격적인 일이 떠오른 듯 성대 이야기를 꺼냈다. 나와 그녀 사이에 성대가 끼어드는 것이 싫었지만 지금 이 자리를 만들어준 것이 성대이기도 했다.

그녀를 따먹을 수, 아니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것은 성대 덕분이었다. 짜식... 개똥도 쓸데가 있구나.

“우리 성대는 어떻게 하지...?”

그녀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자신의 아들이 이름도 모르는 여인에게 몸을 팔고 있다니. 순수한 그녀에게 충격적인 일일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하실거에요?”

“글세... 모르겠어...”

그녀는 막막한 듯 고민하고 있었다. 오늘 일을 보았다는 것을 성대에게 말할 수도 다그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랬다면 나와의 사랑도 발각되리라.

“그 여자애를 만나볼까?”

“수연이를요?”

“응...”

그녀의 입에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가 나왔다. 성대의 여자친구이자 오늘의 사건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 수연. 얼핏 들으면 좋은 생각일 것 같았다.

나는 아까의 상황을 되짚어보았다. 수연은 성대를 자신의 애완동물처럼 대하고 있었다. 낯선 아줌마와 사랑을 나누게 할 때도 수연의 명령에 의해 시작되었다. 그녀의 행동은 마치 성대를 관리하는 포주 같았다.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그치? 아무래도 그 아이가 성대를 설득할 수 있을 것 같아.”

내가 그녀의 의견에 동의하자 그녀의 눈빛이 반짝였다. 그런데 정말 수연이 성대에게 이 일을 시킨 것이라면... 그녀가 순순히 성대를 내어줄까?

실패한 아이돌 출신 답게 예쁜 외모의 그녀. 도도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의 성격 탓에 그녀는 꽤나 신비로웠다.

예쁜 외모에 가려진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을 알고 있었다. 친구들 뿐 아니라 선생들도 그녀를 쉽게 건드리지 못했다.

평범한 연인 관계인 줄 알았던 그들이 사실은 은밀한 비즈니스 파트너였다니. 거기다 아이돌 출신인 수연이 이런 일을 저지를 줄이야... 여러모로 충격이었다.

“동호가 수연이랑 친하니?”

“아니요...”

그럴 리가 없었다. 천상계 외모를 가진 그녀가 나같은 찐따와 친구라니. 그녀와 나의 유일한 대화는 몇 일전 내 발기된 자지를 보고 합격이라고 외친 그녀의 의미심장한 말 뿐이었다.

“수연이라는 친구와 만날 수 있을까?”

“지금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럼...우리 동호가 도와줄 수 있니?”

그녀가 큰 눈을 뜨고 나를 바라보았다. 한껏 기대에 찬 그녀의 표정이 너무도 사랑스러워 보였다.

우리. 우리 동호라니. 이미 그녀는 나와 연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나는 그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그... 그럼요! 할 수 있어요.”

“정말이니? 역시 우리 동호 최고야!”

그녀가 싱긋 웃으며 내 볼에 뽀뽀를 했다. 그녀는 이제 나와의 스킨쉽을 자연스럽게 시도했다. 황홀했다.

“제가 자리를 만들어 볼게요.”

“고마워 동호야... 아줌마한테 큰 힘이 되네...”

“뭘요. 저희 사이에 이정도는 해야죠.”

친구끼리 이 정도는 당연하지 않은가. 우리는 은밀한 연인이자 파트너이지 않는가. 나는 그녀를 위해 꼭 일을 성공시키리라 다짐했다.

“이제 나갈까...?”

그녀가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키며 말했다. 매끈한 그녀의 등 위로 웨이브진 머리카락이 찰랑이며 부딪혔다. 그녀의 등에는 송골송골 땀이 맺혀 있었다. 아직 좀 전의 정사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것이다.

“벌써요...?”

“응...아저씨 밥해줄 시간이야...”

나는 헤어지기 아쉬웠다. 그녀가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뽀얀 유방이 출렁였다. 얇은 그녀의 허리와 육덕진 엉덩이가 씰룩이고 있었다.

몇 번의 사정이 있었지만 이대로 보낼 수 없었다. 언제 다시 돌아올지 모르는 기회였다.

그녀의 탱글탱글한 엉덩이와 탄탄한 허벅지가 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러자 내 좆대에 또 한번 빠르게 피가 몰려들기 시작했다.

“으윽....”

“왜그래 동호야?”

“이거봐요...”

나는 몇 번의 사정 후에도 발딱 서 있는 자지를 그녀에게 내밀었다. 그녀의 두 눈이 더욱 커졌다.

“또... 섰어?”

“네...”

“정말 대단한데...?”

그녀의 얼굴에 옅은 미소가 지어지는 듯 했다. 그녀는 내 자지를 천천히 쓰다듬으며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그녀를 따라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손을 앞에 의자에 가져다대었다.

“몸을 숙여봐요...”

“어?... 이렇게...?”

그녀의 허리가 천천히 앞으로 숙여졌다. 나는 선채로 그녀의 엉덩이 뒤에 빳빳한 자지를 갖다 대었다.

아직 촉촉하게 젖어있는 그녀의 음부가 천천히 벌어지고 있었다.

* *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