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화 〉 수줍은 그녀의 섹스 수업 (6)
* * *
그녀의 탱글한 허벅지 안에서 나는 한 마리의 개가 물을 마시듯 그녀의 샘을 할짝 거렸다.
할짝... 쪼옥...
“하앙....!”
그녀의 음부와 내 혀가 마찰되며 나는 야릇한 소리로 가득 채워지고 있었다. 그녀는 내 혀놀림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뒤로 목을 젖히고 음미하고 있었다.
할짝... 할짝...
내 미뢰에 그녀의 음모가 걸려 까끌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하얗고 탱글탱글한 그녀의 허벅지와 깊숙한 사타구니에서 나는 맛이 일품이었다. 부드러운 혀로 그녀의 사타구니쪽을 핥는 것이 이토록 맛있을 줄이야.
그녀는 내 머리통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더 쎄게하라며 명령하는 그녀의 모습은 다정한 평소의 그녀와는 달랐다. 언제나 따뜻하고 여유롭게 나를 맞아주던 그녀는 이제 자신의 음부를 내어주며 핥으라고 애원하는 요부일뿐이었다.
“흐응.....!”
그녀의 입에서 참을 수 없는 듯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나는 혀를 더 깊게 내밀어 그녀의 보지 안쪽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미끌거리는 둔덕 안에 살며시 파고들자 그녀가 내 머리통을 움켜쥐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하아...! 하악...!”
“쪼옥... 쪼옥...”
돌출된 그녀의 클리토리스가 내 미뢰에 걸렸다. 나는 온 힘을 혀에 집중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하앙....! 동호야....!”
도저히 내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 같던 그녀의 입에서 자연스럽게 내 이름이 터져나왔다. 마치 예전부터 연인 관계였던 것처럼, 파트너였던 것처럼 그녀와 나의 모든 섹스 행위가 자연스러웠다.
“할짝..... 음... 할짝....”
나는 그녀의 보지맛을 음미했다. 오묘하다 못해 매혹적인 향기가 나는 그녀의 아랫도리에 심취해있었다. 누군가는 빠는걸 싫어한다던데, 나는 분명 체질이었다. 어쩌면 이게 내 취향일지도 몰랐다.
“하앙....!”
그녀의 허리가 활처럼 휘자 다음 체위를 준비해야했다. 나는 그녀의 음부에서 머리를 떼고 입을 한번 훔쳤다. 그녀의 미끌거리는 애액이 잔뜩 묻은 입술이 진득거렸다.
“하아....”
그녀는 내 입술에 묻은 자신의 애액을 부끄러운 듯이 손으로 닦아주었다. 나는 그녀의 옆으로 누워 그녀를 내 반대쪽으로 돌려세웠다.
그녀는 내 옆에서 굴곡진 뒷태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옆으로 누운채 그녀의 허벅지 한쪽을 잡고 들어올렸다. 그녀는 내 손에 자신의 몸을 온전히 맡기고 있었다.
다리를 올리자 그녀의 핑크빛 속살과 까만 음모가 드러났다. 나는 그대로 내 좆대를 그녀의 엉덩이 부근에 갖다대었다.
“으앙....”
내 귀두 부근이 그녀의 촉촉한 음부에 닿자 그녀의 입에서 또다시 신음이 새어 나왔다. 나는 미끄덩거리는 그녀의 질 입구에 내 귀두를 갖다 대고 비비기 시작했다.
“후우....”
내 물건이 그녀의 입구 안으로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는 것 같았다. 이대로 쉽게 박아줄 수 없지. 나는 그녀가 원하는 대로 내 물건을 내어주고 싶지 않았다. 그녀가 가장 원할 때, 까무러치기 직전에 내 자지가 사용되길 바랬다. 그래야 그녀가 내 자지에 소중함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귀두 부분을 그녀의 음부에 비비며 애를 태우기 시작했다.
“하아....”
“좋아요?”
“어.... 동호야... 좋아....”
그녀가 애태우는 신음 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녀의 음부에 비벼지는 귀두에 움찔거리는 그녀의 엉덩이 자극이 그대로 느껴졌다. 하얗고 풍만한 그녀의 엉덩이는 당장 내 자지를 원하는 것처럼 내 물건 위로 비벼대고 있었다.
“넣어줘.... 이제...”
그녀가 첫 삽입 신호를 보냈다. 이미 빨갛게 달아오른 그녀의 얼굴이 지금 그녀가 흥분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땀으로 젖은 그녀의 잔머리들이 얼굴에 붙어 꽤나 섹시한 모습이었다.
“싫어요.”
“아앙.... 왜...?”
나의 싫다는 말에 그녀가 교태 어린 애교를 선보였다. 아, 성대 아저씨는 맨날 이런 기분일까. 그녀의 박아달라는 요청에도 1년이나 관계를 맺지 않은 그는 대체 누구인가. 스님이란 말인가.
그녀의 교태어린 목소리를 오랫동안 들어왔을 대머리 아저씨를 생각하니 다시 한번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언젠가 그녀와 더 친밀해지는 날 그녀의 안방에서 관계를 맺고 말리라 다짐했다.
“넣어주세요. 해봐요.”
“응?...아하...”
“넣어주세요...라고 애원해봐요.”
“아응....부끄럽게...”
“여기서 멈출까요?”
나는 괜히 호기를 부렸다. 혹시나 그녀가 그러자하면 어떻게하나 순간 불안했지만, 벌겋게 상기되어 짙은 신음을 내뱉고 있는 그녀의 표정을 보아하니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았다.
“하아.....”
“어서요.”
나는 그녀의 질 입구에 반쯤 귀두를 집어 넣었다. 둔탁한 내 귀두가 그녀의 음부 사이로 천천히 비벼지며 들어갔다.
“하앙....!”
“뺄까요?”
나는 엉덩이를 뒤로 빼는 제스쳐를 취하며 반만 걸쳐진 귀두를 밖으로 빼내었다.
“으앙.....”
그녀의 입에서 애기 울듯한 소리가 났다. 그녀의 탱글탱글한 허벅지가 경련을 일으키듯 바들거리고 있었다.
“넣어줘....”
“뭐라구요?”
“넣어...주세요...하악...”
“더 크게...!”
“넣어...! 넣어주세요!...아앙...”
그녀의 애원하는 목소리를 듣자 내 물건에 피가 솟구치는 듯 했다. 팽창할대로 팽창된 내 귀두가 그녀의 질 입구에 완벽히 밀어넣어졌다.
“아흑....!”
그녀의 입에서 놀라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나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그녀의 허벅지를 더욱 들어올렸다. 터질 것처럼 팽팽한 그녀의 둔부가 내 시선에 그대로 들어왔다. 나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그녀의 음부에 내 커다란 좆대가리를 쑤셔넣기 시작했다.
“아악!...”
방 안이 그녀의 야릇한 신음과 뜨끈한 온기로 가득차고 있었다. 내 좆대가 그녀의 음부를 파고들자 그녀는 경련이라도 일어난 듯 몸 전체를 바들거리며 떨었다.
“하아....”
그녀의 질 쪼임이 그대로 내 좆대에 전달되자 내 입에서도 짙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이 정도의 질 쪼임이라면 그녀를 집에 돌려보내기 싫었다. 어떻게든 그녀를 붙잡아 그녀와 몇 번의 사정이라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으앙.....”
옆으로 뉘인 자세에서 그녀의 허벅지를 들고 자지를 쑤셔박자 그녀의 질 끝까지 닿는 기분이 들었다. 더 깊숙이 박힌 자지는 그녀의 질 안에서 꿈틀대고 있었다.
“아악... 너무 커!”
“커서 좋아요?”
“아항.... 그런 말 하지마...”
“좋아요 싫어요?”
“아흑.... 좋아....”
“얼마나 좋아요?”
“계속...하고...싶어...”
“계속 박히고 싶어요?”
“응... 계속... 계속 박히고 싶어...”
그녀의 입에서 야릇한 말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도 이런 야한 말을 할 수 있는 하나의 성욕에 가득차 있는 여자에 불과했다. 누군가의 엄마, 아내로 감춰져 있던 그녀의 본능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천천히 피스톤질을 시작했다. 그녀의 음부에 꽃혀 있던 자지가 서서히 움직이자 그녀가 몸을 비틀어대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허벅지 아래쪽을 움켜잡고 바들거리는 그녀의 음부에 사정없이 쑤셔박고 있었다.
“흐윽... 흐윽....”
그녀가 신음인지 울음인지 모를 소리를 내며 내 자지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었다. 더 깊숙이 더 딥하게 느끼기 위한 그녀의 몸짓이 애처로웠다. 이번에는 오로지 그녀의 만족을 위해 내 좆대를 선물할 생각이었다.
퍽... 퍽... 퍽...
일정한 리듬에 맞게 그녀의 질 안으로 내 물건이 삽입되자 그녀의 입이 더 벌어졌다. 나는 그녀의 고개를 돌려 입 안으로 내 검지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방금까지 그녀의 음부를 탐하던 내 손가락을 그녀는 쪽쪽거리며 빨기 시작했다.
츄릅... 츄릅...
내 손가락을 빠는 그녀의 표정이 참으로 야릇했다. 홍조를 띄고 있는 하얀 피부, 그녀의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헝클어져 있었고 잔머리가 땀에 젖어 얼굴에 붙어있었다. 그 모습이 섹시해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나는 그녀의 허벅를 내리고 옆으로 누운채 뒷치기 자세로 그녀의 골반을 잡았다. 굴곡진 그녀의 허리가 그립감 좋게 나의 손에 감겼다.
퍽... 퍽... 퍽....
“하앙.... 하앙...”
옆치기 자세로 그녀의 음부에 내 좆을 꽂아대자 그녀가 까무러칠 듯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아앙...! 앙....! 싸.... 쌀 것 같아!”
그너의 외침에 맞추어 내 자지가 더욱 빠르게 그녀의 보지를 왕복하기 시작했다. 딱딱하게 굳어있는 자지가 그녀의 질 끝에 닿는 듯 했다.
“하앙.... 하앙.... 싸... 쌀 것 같아...”
그녀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듯 내 팔목을 움켜잡았다. 하지만 나는 그녀를 놔줄 생각이 없었다.
나는 손을 들어 그녀의 입을 막았다. 언젠가 내 상상속에서 그녀는 침대에 묶인 채 내 자지에 박히고 있었다. 나는 이 상황을 더 야릇하게 만들고 싶었다.
그녀가 신음 소리를 내지 못하게 그녀를 강간하듯 따먹고 싶었다.
“읍... 읍....!”
손으로 그녀의 입을 막자 야릇한 신음이 내 손 사이로 새어 나왔다. 비음 섞인 그녀의 콧소리가 내 좆대를 더욱 발기차게 만들어주고 있었다.
“으윽....아....읍...읍...”
그녀의 입을 막은 채로 그녀의 엉덩이에 사정없이 자지를 쑤셔박기 시작했다. 이 상태로라면 도저히 그녀의 신음 소리는 멈출 것 같지 않았다.
“하앙....”
나는 그녀의 입에서 손을 떼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갖다댔다. 탐스러운 엉덩이에는 나의 커다란 좆대가 그녀를 쑤셔박고 있었고, 앞에서는 내 손가락이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유린하고 있었다.
그녀는 두 눈이 뒤로 까집힌 채 입을 벌리고 신음과 비명이 섞인 야릇한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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