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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엄마랑 친구 먹기-20화 (20/201)

〈 20화 〉 수줍은 그녀의 섹스 수업 (5)

* * *

내 엉덩이를 꽉 쥔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아앙......!”

그녀의 입에서 애원하듯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교태와 애교가 섞인 그녀의 콧소리에 사정감은 좆 끝까지 차올랐다.

“아....더 이상 못 참겠어요....!”

“안돼...! 조금만 더!”

나와 그녀 모두 마지막 피스톤질에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다. 빠르게 머릿속이 하얘지고 순식간에 자지에 피가 몰려들었다.

“아앙.....!”

그녀는 이제 거의 울기 직전이었다. 절정에 다다르듯 그녀의 허리가 휘고 그녀의 목이 뒤로 꺾이기 시작했다. 그녀의 젖가슴이 빠르게 출렁이고 있었다.

“으윽....!”

더 이상 사정감을 참기 어려워 엉덩이를 빼려고 하는 순간, 그녀의 손이 내 엉덩이를 움켜잡으며 자신의 쪽으로 끌어당겼다.

“하앙.....으응.....”

“허억....!”

나와 그녀 모두 동시에 탄성과 비명을 질렀다. 내 자지 끝에서는 아까보다 더 많은 양의 정액이 물밀 듯이 쏟아져 나왔다.

울컥­ 울컥­

울컥거리며 쏟아지는 정액에 그녀는 질 안이 가득 채워지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해보는 질내사정에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하앙.....”

그녀는 입을 벌린채 내 정액이 자신의 몸 안에 가득 차는 것을 온전히 느끼고 있었다. 내 체온이 그녀에게 그대로 전해지듯 그녀 역시 음부 안에 가득찬 정액을 따뜻하게 데피고 있었다.

“허억..... 후우.....”

내 입에서 거센 숨소리가 새어져 나왔다. 마지막에 가열찬 피스톤질이 그녀의 질 사이를 수십 번 왕복했다.

그녀 역시 쏟아지듯 자신의 보지를 박아대던 나의 자지에 여운을 느끼는 듯 보였다. 그녀의 고개는 뒤로 젖혀진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눈은 뜨고 있었지만 그녀의 눈에는 초점이 없었다.

­ 털썩

그녀를 향해 모든 정액을 뽑아내고 나는 그녀의 품 위로 쓰러졌다. 봉긋하게 솟은 그녀의 젖가슴이 내 가슴에 닿았다. 아직 그녀의 젖꼭지가 발딱 선채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죄송해요....”

나는 왠지 사과를 해야할 것만 같았다. 콘돔도 끼지 않은 채 그녀 몸속 깊은 곳으로 흩뿌려진 정액에 그녀가 놀랄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아... 하아... 뭐가?”

그녀가 아직 천장을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안에다가...해서....”

“그런거라면 신경쓰지마...”

“네?”

“더 좋았는걸...?”

그녀는 말하며 싱긋 웃었다. 악의 없이 싱그러운 미소가 꼭 대학생 같았다.

“정말요?”

“그럼... 대신 다음부터는 밖에다 해야해.”

“네... 네?”

나는 밖에다 해야한다는 말이 들리지 않았다. ‘다음’. 다음이라니. 그녀가 분명 다음을 기약했다.

그녀의 다음이라는 말에 나는 뛸 듯이 기뻤다. 내심 오늘 그녀와의 행각이 마지막이면 어쩌나 걱정했었다.

사실 오늘 그녀와의 정사는 기적적인 일이었다. 성대의 충격적인 비행, 그녀와의 동행, 단 둘만이 있는 모텔 등 많은 타이밍들이 겹쳐져 이뤄낸 우연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많은 우연들이 겹쳐져서 이뤄낸 기적 같은 날이었는데. 그녀가 다음을 또 기약한 것이다.

그것은 나를 위해 보내는 신뢰였고 믿음이었다. 무엇보다 오늘의 관계가 썩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만족했다는 뜻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유추해보았다.

나는 다시 그녀 옆에 누웠다. 그녀의 봉긋한 가슴이 탄련을 뽐내며 서있었다. 나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가슴을 움켜잡고 주무르기 시작했다.

"너무 섹시하세요.“

“얘는.. 부끄럽게.....”

그녀는 자신의 가슴을 가렸지만 내 손을 제지하지는 않았다. 나는 그녀의 탱글한 가슴의 감촉을 느끼며 젖꼭지를 돌리기 시작했다.

“하앙....”

아직 여운이 남아있는 듯 그녀의 입에서는 자동반사적으로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녀가 도대체 얼마나 굶은건지, 얼마만에 섹스를 한건지가 궁금했다.

“정말 얼마만에 하신거에요...?”

“음... 글쎄 정말 기억도 안난다니까.”

“1년?”

“아니. 조금 더.”

“네?”

나는 진정으로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소위 말하는 축복받은 몸매였다. 잘록한 허리라인과 굴곡 넘치는 골반, 탐스러운 젖가슴과 하얀 피부까지. 그녀는 지금 당장 근처 여대생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미모였다.

“그렇게 안하면 안 힘들어요?”

“글쎄... 집안 일 하다보면 그냥 지나가지.”

“그럼 아까 한 말도 진짜에요?”

“무슨 말?”

“결혼하고 남편외에 처음이란 말.....”

나는 순수한 얼굴로 그녀에게 물었다. 그 말 안에는 내가 유일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묻어 있었다.

“얘는, 이제 별걸 다 물어~”

그녀는 웃으며 내 꿀밤을 때릴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굴하지 않았다. 그녀의 대답을 끝까지 듣고 싶었다.

“왜요~ 말해주세요.”

“정말 궁금해?”

“그럼요!”

그녀가 뜸을 들이듯 말을 할까말까를 고민하는 것 같았다.

“사실.....”

그녀의 말에 자동으로 꼴깍 침이 삼켜졌다.

“동호 너가 처음 맞아.”

“정말요?”

“응, 물론 여러번 실수할 뻔 한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와본 건 너가 처음이야.”

“영광이에요. 정말.”

“참... 부끄럽네.”

부끄러워하며 웃는 그녀가 진심으로 예뻐 보였다. 그녀의 미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접근을 시도 할만 했다. 기껏해야 30대 초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그녀에게 대쉬할 남자들은 충분했다.

유부남, 동네 사람들, 동창회, 모임 어느 공간이든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었다.

얼마나 많은 유혹을 견뎌 왔을까. 나는 괜히 부아가 치밀어 그녀의 젖꼭지를 꼬집었다.

“아야, 살살....~”

그녀의 입에서 애교 섞인 교태가 흘러 나왔다. 평소 그녀의 이미지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말투였다.

이런 말투를 매일 듣는 성대 아저씨에게 또 다시 질투가 났다. 그녀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복에 겨운지도 모르고...

지난 밤 소파에 누워 그녀의 물음에도 심드렁한 반응을 보이는 그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런 그에게 그녀는 사랑을 구걸했을 것이다.

그 목마름을 앞으로는 내가 풀어줄 참이었다. 그녀의 음부에서 물이 차올라 샘솟게 하리라.

흥분해 주체 못하며 몸을 꼬는 그녀의 모습이 떠오르자 나는 다시 피가 쏠리는 자지를 느끼고 있었다.

‘아니 벌써...?’

사랑의 힘은 위대했다. 아무리 혈기 왕성한 나이지만 세 번 연속은 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내 자지가 천천히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어머....”

그녀의 입에서 또 한번 놀라움이 터져 나왔다. 이제 그녀는 활짝 웃고 있었다. 내 자지를 신기하게 쳐다보는 그녀의 입가에는 기특한 미소가 장착되 있었다.

“또 서니...?”

“네. 아줌마가 너무 섹시해서요.”

“아니 정말... 처음이야.”

“뭐가요?”

“이렇게 연속으로 하는거...”

그녀가 부끄러운 듯 고개를 돌렸다. 하지만 분명히 보았다. 그녀의 입가에는 흐뭇한 미소가 걸려있었다. 그녀는 이미 내 자지를 받을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는 것 같았다.

“후우....”

나는 쉼호흡을 하고 그녀의 하반신을 타고 내려갔다. 그녀의 탄탄한 허벅지와 매끈한 종아리 라인이 내 시야에 들어왔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허벅지 안 쪽을 혀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혀가 힘차게 그녀의 허벅지 사이를 타고 다니자 그녀의 허벅지가 활짝 벌어지기 시작했다.

“으앙.....”

그녀의 입에서 애간장타는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녀의 하얀 허벅지가 벌어지자 그녀의 음부 깊은 곳에서 선홍빛 속살이 드러나고 있었다.

나는 천천히 그녀의 허벅지를 타고 안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혀의 돌기가 부드러운 그녀의 다리를 애무하며 안쪽, 더 깊숙한 곳을 찾아 들어가기 시작했다.

이미 수십번의 좆대가 왕복한 그녀의 질 입구는 아직 수분을 머금고 있었다. 나의 정액인지 방금 흘린 그녀의 애액인지 모를 수분들이 내 혀를 반겨줄 것 같았다.

­ 할짝... 할짝...

내 혀가 그녀의 보드라운 허벅지 안 쪽을 타고 내려가자 그녀는 몸을 비비꼬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궁금했다. 혀를 집어넣고 고개를 들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원해요...?”

“.....하앙...”

“대답 안하면 그만 할꺼에요.”

“해줘....”

“뭐를요?”

“빨아줘...”

“어딜요?”

“내.... 보지를....”

나는 그녀에게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집요하게 물어졌다. 보지라는 단어가 그녀의 단아한 얼굴에서 나오자 그녀와 나는 한층 더 가까워지는 것을 느꼈다. 이제 나도 더 이상 내숭을 부릴 필요가 없어졌다.

나는 그대로 그녀의 탱글한 허벅지 사이로 내 머리를 집어넣었다. 그녀의 음부쪽에 코를 가까이대고 킁킁거렸다. 그녀의 입구에서는 오묘한 향기가 나고 있었다. 몇 번을 흡입하듯 그녀의 냄새를 음미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그녀의 음부에 내 혀를 바짝 밀착 시켰다.

“아앙.....!”

나의 긴 혀가 그녀의 보지 입구에 찰싹 감기자 그녀가 달뜬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터져 나오는 신음을 막기 위해 얼른 손으로 입을 막았다.

“흐응.....”

­ 할짝... 할짝...

내 혀가 그녀의 음부를 타고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살짝 돌출된 돌기가 여기가 스팟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그녀가 내 머리채를 붙잡았다.

“쎄게 빨아...”

­ 할짝... 할짝...

“더 쎄게!”

흥분한 그녀에게서 거친 요청이 물밀 듯이 들어오고 있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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