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화 〉 수줍은 그녀의 섹스 수업 (3)
* * *
“잠깐 나와 볼래?....”
그녀가 아주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녀가 나를 가르쳐준다고? 그것은 공부도, 청소도 아닌 섹스였다.
그녀는 출렁이는 유방을 그대로 드러내고 나를 침대에 눕혔다. 이미 그녀의 질 안에서 꽉 차 팽팽하게 솟아있던 내 자지가 천장을 바라본 채 솟아올라 있었다.
그녀는 두 손을 들어 올려 머리끈으로 자신의 머리를 묶기 시작했다. 마치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하려는 것처럼 그녀의 두 눈은 터질 것 같은 내 자지에 고정되어 있었다.
머리를 묶는 그녀의 두 팔 아래로 매끈한 겨드랑이가 보였다. 살짝 땀이 베인 그녀의 겨드랑이가 조명에 비춰 번뜩거리고 있었다.
“흐음.....”
그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아직 그녀의 밑부분이 얼얼한 것 같았다.
그녀가 천천히 말 타는 자세로 내 위로 올라왔다. 팽팽하게 솟은 자지가 그녀의 음부에 스쳤다.
촉촉이 젖은 그녀의 음부가 그대로 자지 끝에 느껴졌다.
“후우....”
나는 괜히 떨리는 심장을 가라앉혔다. 은밀한 수업을 받는 학생처럼 내 두손은 고이 가슴에 모아져 있었다.
“허억.....!”
내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입술이 내 좆대 끝에 매달려 있었다.
할짝....
그녀의 부드러운 혀가 내 귀두 부근을 감싸기 시작했다.
“하악.....!”
그녀의 혀가 내 좆끝을 스치자 찌릿한 전극이 온몸을 타고 올라왔다. 전기에 감전된 듯 그녀의 혀에 나는 녹아내리고 있었다.
할짝....
귀두를 핥던 그녀가 내 좆대 부근을 혀로 천천히 돌리고 있었다. 무성하게 난 내 털들이 그녀의 얼굴에 닿을법한데도 그녀는 노련하게 내 좆대를 유린했다.
“허억!....”
내 입에서 짙은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윽고 그녀가 내 자지를 입에 한웅큼 물어 버린 것이다.
아.... 이게 무슨 일인가. 그녀의 입이 내 자지를 머금고 있다니. 나는 황홀하다 못해 지금 이 상태로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
쪼옥... 쪼옥....
그녀의 입에서 내 자지를 빠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위에서 바라보는 그녀의 모습은 야릇했다. 그녀의 정수리 부근이 위 아래로 천천히 왕복하고 있었다.
그녀의 고운 어깨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녀의 붉은 입술에는 화가 잔뜩 나 번들거리는 내 자지가 물려 있었다.
쭈웁... 쭈웁...
그녀는 마치 진공청소기처럼 내 자지를 흡입하고 있었다. 한 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그녀는 꽤나 능숙하게 좆대를 농락했다.
자극적인 소리가 방 안을 울려퍼지고 있었다.
“하아.....”
내 입에서 신음이 터져 나왔다. 자극적인 그녀의 모습에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왔다.
“그만....”
나는 천천히 그녀의 얼굴을 잡고 그녀의 입에서 내 좆대가리를 빼내었다. 그녀의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내 좆대가리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었다.
“하아.....”
그녀의 입가에 멀건 액체가 잔뜩 묻어 반짝였다. 그녀가 베어 물고 있던 내 자지에서 흘러나온 쿠퍼액과 그녀의 침일 것이다. 그 모습이 야릇한 AV배우를 보는 것 같았다.
그녀가 천천히 내 쪽으로 기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벌겋게 상기된 그녀의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녀는 내 몸에 올라타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움켜잡았다. 빳빳하게 서 있는 내 자지가 위로 한 껏 솟구쳐 있었다.
그녀는 터질 듯 한 자지를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에 가져다 대었다.
“흐응....”
미끌... 미끌...
그녀의 보지 입구에서 미끌거리는 내 귀두 부근이 스치듯 비벼지고 있었다.
“흐응....!”
커다란 귀두가 그녀의 음부를 스치자 그녀의 입에서 비명과도 같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허억....!”
그녀는 그대로 자신의 음부에 내 좆대를 천천히 삽입해갔다. 그녀의 침으로 번들거리는 내 자지는 미끄러지듯 다시 그녀의 질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천천히.... 천천히 하는거야.”
그녀의 야릇한 섹스 클래스가 시작 되었다. 그녀는 언제 자신이 부끄러웠냐는 듯 능숙하게 나를 리드해갔다.
“너무... 뒤로 빼지 말고...”
그녀는 자신의 풍만한 엉덩이를 천천이 앞 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커다란 내 좆대가리가 그녀의 음부에 걸려 왕복하기 시작했다. 귀두와 좆대 중간까지 그녀 음부의 마찰이 심하게 느껴졌다.
“허억.....”
그녀는 역시 노련했다. 결혼 후 남편 이외에 처음이라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그녀의 섹스 실력은 탁월했다.
단아하고 청초한 외모의 그녀가 내 위에서 요부처럼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몸을... 더 세워봐.”
“어떻게요?”
“엉덩이를 좀 더 들고.”
그녀와 나는 일대일 수업을 이어갔다. 어느새 그녀의 눈에 눈물자국은 흔적도 없이 지워져 있었다.
그녀의 부끄러움도 사라진지 오래였다. 그녀 밑에 깔린 사람은 친구 아들이 아닌 자신의 섹스 상대이자 파트너였다.
퍽... 퍽....
어느새 그녀의 말타기에 적응이 된 나는 천천히 위아래로 피스톤 질을 시작헀다.
육덕스럽게 출렁거리는 그녀의 허벅지가 탄련을 받아 흔들렸다. 내가 피스톤질을 할때마다 그녀의 하얀 엉덩이가 움찔거리고 있었다.
“흐응.....”
그녀의 입에서도 신음소리가 퍼져 나왔고 내 좆대를 타고 그녀의 애액이 쏟아져 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퍽... 퍽... 퍽...
“하앙....”
내 피스톤질이 계속 될수록 그녀는 정신을 못 차렸다. 이제 그녀는 반쯤 눈을 감은채로 내 자지를 음미하고 있었다.
그녀의 섹스 수업에서 나는 꽤나 우등생인 것 같았다.
어느새 침대 시트까지 축축하게 젖고 있었다.
“하아... 조금 더 세게.”
그녀의 입에서 내가 원하던 주문이 나왔다. 나는 위에 있는 그녀를 들쳐 앉고 자세를 바꿨다.
그녀를 앞에 두고 무릎을 꿇게 했다. 그리고 그녀의 상체를 앞으로 숙이게 했다.
그녀의 하얗고 풍만한 엉덩이, 잘록한 허리와 굴곡진 골반이 그대로 드러났다. 조명을 받아 하얗게 빛나는 그녀의 뒷태가 참으로 아름다웠다.
“허리 앞으로 더....”
그녀가 천천히 허리를 앞으로 숙였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가 위로 들어 올려졌다.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 안으로 핑크빛 속살이 비추고 있었다. 살짝 돌출되어 있는 클리토리스가 그대로 보였다.
선홍빛으로 번들거리는 그녀의 속살에 귀두 끝 부분을 가져다 대었다. 그러자 그녀의 허벅지가 부들거리고 보지가 벌렁거리기 시작했다.
“하앙....”
그녀의 입에서 꽤 큰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제부터 그녀의 주문대로 요리해줄 생각이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꽉 찰만큼의 좆대를 꽂아 넣었다.
“허억....!”
내 좆대가 그대로 그녀의 엉덩이에 빨려들자 그녀의 허리가 그대로 주저 앉았다.
나는 뒷치기 자세로 그녀의 엉덩이에 사정 없이 내 물건을 꽂아 박기 시작했다.
퍽... 퍽... 퍽....
그녀의 뒤에 붙은 개처럼 내 엉덩이는 꽤나 적극적으로 그녀를 파고 들어갔다.
오늘 그녀의 은밀한 섹스 수업에서 내가 우등생이리라.
그동안 요조숙녀인척, 단아하고 정숙한 부인인척 하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깜박 속았었다.
침대에서 그녀는 요부이자 섹스 클래스의 원탑 강사였다. 나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그녀의 파트너이자 사랑이었다.
“허억....!”
그녀와 내 입에서 동시에 열띈 소리가 새어 나왔다.
그녀의 굴곡진 골반에서 풍만하게 떨어져 나오는 엉덩이가 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하얀 엉덩이와 핑크빛 보지 사이로 굵게 꽉차는 내 좆대가 왕복되고 있었다.
나는 빠르게 사정감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아.... 쌀 것 같아요.....”
“하아.... 조금만 더.”
“허억...”
퍽 퍽 퍽
내 좆대가 빠르게 그녀의 엉덩이를 박아대자 그녀의 음부가 벌렁거리며 찔걱거리는 소리를 내었다.
“하아... 이제 못 참겠어요.”
“하아...더 세게!”
“흐윽....!! 안돼!....”
이미 내 머릿속은 하얘지고 그녀의 음부에서 질펀하게 싸지를 생각만 하고 있었다.
“안에다 싸면 안돼!”
아. 그녀의 마지막 주문이 원망스러웠다. 그녀의 보지 안에 가득 차게 정액을 싸지르고 싶었지만 그녀의 청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그랬다가는 다시 이런 행운이 오지 않을지도 몰랐기 때문이다. 한번의 쾌락으로 모든걸 무너트릴 바보는 아니었다.
“허억....”
내 입에서 짧은 탄성이 터지며 그녀의 엉덩이에서 내 좆대를 빼내었다.
그때였다. 그녀의 자세가 다시 뒤로 돌았다. 그녀의 붉은 입술이 벌어진 채 내 좆대를 물기 시작했다.
나는 타오르는 사정감에 그대로 그녀의 얼굴을 잡고 울컥거리는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울컥... 울컥... 울컥...
몸 깊은곳에서 올라오는 정액이 그대로 그녀의 입안에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녀는 눈을 감고 그대로 내 좆대를 물고 있었다. 내 자지에서 부르르 떨리는 자극이 온몸을 타고 올라오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까지 느낄 수 없는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그녀의 부드러운 입 안에 20cm에 달하는 거대한 좆대가 그대로 물려 있었다.
자지를 타고 느껴지는 입 안의 속살이 그대로 느껴졌다. 나는 그 곳에 전립선에 타고 오르는 하얀 정액을 뱉어내고 있었다.
울컥... 울컥...
“허억....!”
예상치 못한 상황에 나는 그대로 그녀의 뒷통수를 부여잡았다.
“윽... 윽...!”
내가 그녀의 머리를 잡고 움켜쥐자 그녀의 입에서 켁켁거리는 신음 소리가 들렸다.
지금 그녀의 입에 짙은 농도의 질펀한 정액이 가득 채워져 있었다.
“허억.....”
나는 거친 숨소리를 내며 입으로 받아내는 그녀의 표정에 집중했다.
사정이 끝나고 그녀는 눈을 감고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마치 입안의 무언가를 음미하듯 정액이 가득찬 볼을 씰룩였다. 그녀의 상기된 얼굴이 더욱 야릇해 보였다.
꿀꺽.....
꿀꺽.....
“허억....”
그녀의 식도를 타고 밀도 높은 내 정액이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