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0)

사실 김상철이 홍설이 일하는 오피 단골이지만 김상철의 자지가 워낙 대물이기에 아무나 받아주는건 아니었다.

은이라고 하는 아가씨가 여기선 유일하게 받아줬지만 다른 업소에서는 대부분 거부 당했다. 때문에 김상철도

 홍설이 일하는 오피가 단골이 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하필 오늘이 김상철의 지명 아가씨가 마법에 걸린 

 날이라서 재수없게 홍설이 걸린 것이었다. 지명 아가씨가 쉬지만 않았어도 홍설이 지금 김상철의 자지를 빠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실장인 김준수도 김상철의 자지가 대물이라는건 알고 있었다. 평소 같았으면 지명 아가씨가 쉬는 날은 다음에

 오라고 했지만 오늘은 우연찮게 홍설이 있어서 홍설이라면 가능하겠다 싶었다. 김준수가 김상철의 자지를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크기라면 본인도 어디가서 꿇리지 않는다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큰 자지를 

 받아낸 홍설은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게다가 홍설의 마지막 타임 예약 손님이 펑크를 내서 그걸 메꿔준다는 

 생각도 하고 있었다. 김상철과 홍설이 서로 아는 사이라는건 김준수로서는 전혀 알 수가 없는 일이었다.

 "왜? 자지 처음봐? 아님 이렇게 큰 자지는 처음인가?"

잠깐동안 멍하니 김상철의 자지를 쳐다보다 정신을 차렸다.

 "선배... 이건 안돼겠어요... 너무 커요..."

 "개소리 하지 말고 얼른 빨어. 실장이 홍후배는 된다고 했으니까. 어디서 수작질이야."

 "우웁!"

홍설이 거부의 의사를 보이자 김상철이 홍설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입에 밀어 넣었다. 홍설은 입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김상철의 커다란 자지를 다시 입에 물 수 밖에 없었다. 양손은 김상철의 허벅지를 잡고 힘을 주어 

 밀어내려고 했지만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순 없었다. 눈도 감지 못한채 자신의 입안을 왕복하는 김상철의 더러운

 자지가 고스란히 느껴졌다. 커다란 자지가 입안 가득 들어오자 구토기와 함께 눈물이 흘렀다.

홍설은 김상철의 허벅지를 손으로 치며 자지를 뱉어내려고 했다. 김상철이 머리를 잡고 있던 손에서 힘을 풀었다.

 "푸하! 우웩! 으읍!"

 "홍후배 이거 왜이래 아마추어 같이 자지 처음 빨아보는 것도 아니고."

 "후...너무 깊잖아요."

 "알았어 그럼 난 가만히 있을테니까 홍후배가 빨아."

숨을 고르고 다시 김상철의 자지를 손으로 잡았다. 입에 천천히 넣었다. 여전히 커서 힘들었지만 계속 빨다 

 보니까 어느정도 익숙해진 느낌이었다. 홍설은 더이상 눈을 감지 않고 김상철의 자지를 빨았다. 다른 손님에게 

 하듯이 한손으론 부랄도 살살 만져가며 자지를 빨아주었다.

 "하~ 홍후배 잘하네. 이렇게 잘하면서 안할라 그랬어~"

김상철의 비아냥이 담긴 칭찬에 수치스러웠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제는 그저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었다. 다시 김상철이 허리를 약간 숙여 홍설의 가슴을 만져왔다.

 "으읍!"

 "햐~ 가슴도 죽이네. 모양도 이쁘고 탄력도 아주 예술이구만~"

김상철은 자지를 빨리면서 홍설의 가슴을 거칠게 주물러 댔다. 젖꼭지도 손가락으로 돌려가며 한참을 그렇게

 즐겼다. 홍설은 가슴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뿐이었다.

 "홍후배 이제 가슴으로 해봐."

 "...네..."

 "이제 좀 고분고분 해졌네. 어때 큰 자지 빨아보니까 좋아?"

 "그런거 없어요... 힘만 들 뿐이에요..."

 '흐흐 이 씨발년 내가 오늘 니년이 내 자지앞에 애원하게 만들어주마.'

홍설은 가슴 사이에 김상철의 자지를 끼우고 위아래로 움직였다. 김상철의 자지는 홍설의 침과 자지에서 나온 

 쿠퍼액으로 번들번들해진 상태였다. 하지만 김상철이 입안에 침을 한움큼 모아서 자신의 자지가 끼워진 홍설의

 가슴골 사이에 침을 흘려 넣었다.

 "꺅~! 상철 선배! 지금 뭐하시는 거에요. 더럽게."

 "뭐? 더러워? 이런 씨발 뭐가 더러워. 홍후배가 매일 딴놈들이랑 물고 빨고 하는건 괜찮고 내껀 더러워?"

 "선배 그런게 아니잖아요. 침을 왜 뱉어요? 선배 변태에요?"

 "뭐? 변태? 그래 나 변태다. 잔말 말고 얼른 젖치기나 하시지."

 "할테니까 이제 침 뱉지 말아요."

 "알았어."

김상철이 뱉은 침 덕분에 한결 움직이는데 부드러웠다. 계속된 오랄에 파이즈리까지 하다보니 홍설의 얼굴이

 점점 붉게 물들어갔다. 그렇게 김상철은 한참을 홍설의 가슴으로 즐겼다.

 "이제 침대로 가야지~"

김상철의 말에 팬티 차림의 홍설이 몸을 일으켜 샤워기를 들고 김상철의 몸을 가볍게 씻겨 주었다. 물론 침과 

 쿠퍼액이 범벅인 자지도 같이 씻겨 주었다. 김상철의 몸을 다 씻겨 주었을때 느닷없이 자신을 끌어안고 키스를

 해왔다.

 "으웁!"

입을 닫고 김상철의 혀가 들어오는걸 막아보려 했지만 그의 혀는 집요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홍설은 힘을 벌릴

 수 밖에 없었다. 홍설은 눈을 꼭 감고 그의 혀가 자신의 혀를 감아대는걸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입안에 지렁이가

 기어다니는 듯한 느낌이었다. 김상철은 키스를 하며 한손은 홍설의 가슴을 만져대고 다른 한손은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리고 엉덩이를 주물러 댔다. 엉덩이를 주물러대던 손이 엉덩이골 사이의 항문을 지나 보지를 

 스쳤다.

 "거긴 만지지 말아요!"

 "우리 홍후배 보지가 젖었네~ 그렇게 빼고 지랄을 하더니만 몸은 정직한데?"

 "읏..."

 "홍후배 보지털 모양도 이쁘네~"

 "앗!"

김상철이 키스를 하며 자신의 팬티를 허벅지까지 내린걸 이제야 깨닫고 두손으로 가려보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흐흐~ 어차피 좀있으면 다 볼 사이인데 뭘 가리고 그래. 먼저 들어갈 테니까 홍후배도 씻고 나와. 시간 끌지 

 말고."

김상철은 수건으로 물기를 닦으며 방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홍설은 보지를 가렸던 두손을 치우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이내 결심한듯 팬티를 벗고 샤워를 하기 시작했다. 김상철이 만져댔던 가슴과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젖어버린 보지를 깨끗하게 씻어냈다. 그리고 물기를 닦고 수건으로 몸을 가린채 욕실에서 나왔다.

김상철은 침대에 알몸으로 대물 자지를 빳빳하게 세운채 누워있었다. 다시 봐도 엄청난 크기였다. 

 '하아... 저런게 내안에 들어오면...'

걱정인지 기대인지 모를 생각을 하며 홍설은 침대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뭘 또 가리고 나와? 어차피 다 볼건데 큭큭~"

홍설은 몸을 가리던 수건을 치우고 김상철의 옆으로 갔다. 더이상 피하는 것도 불가능 하다면 김상철을 최대한 

 빨리 사정하게 만들어서 시간을 줄이는게 그나마 나을거라 생각했다. 

 '빨리 싸게 만들어야해...'

김상철의 옆에 누워 그동안 수많은 남자들에게 해왔던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한손으론 대물 자지를 잡고 흔들며

 혀로 몸 구석구석을 핥았다.

 "실장이 홍후배 에이스라고 하던데 진짜 잘빠네. 역시 우등생이야 우등생은 떡도 잘치나봐 푸하하~"

 '한번만 참으면 돼... 딱 한번만...'

김상철의 비아냥거림에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서 애무해 나갔다.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하고 이제 다시 자지를 빨 차례가 되었다. 

 '하아... 너무 커...'

김상철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한손으로 자지 기둥을 잡고 귀두를 입에 물었다. 귀두만 입에 넣었을

 뿐인데도 입안이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 

 "츄릅~ 츕츕~"

부랄을 살살 만져주며 자지를 빨았다. 워낙 대물이라 깊게 넣어도 자지의 반도 들어가지 않았다. 귀두 부분을 

 혀를 굴려가며 열심히 빨아 주었다. 김상철은 누운 상태에서 몸을 약간 일으켜 자신의 자지를 빠는 홍설을 

 비웃음 가득한 얼굴로 내려다 보았다. 한손을 뻗어 홍설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가슴을 만지는 손길에 홍설이

 자지를 입에 문채로 살짝 고개를 들어 김상철의 쳐다보았다. 순간 두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비릿한 비웃음을

 보이며 자신을 내려다 보는 김상철의 시선을 곧 피하고 말았다. 자지를 빨고 있지만 자신을 비웃어대는 김상철의

 눈을 수치심에 도저히 마주 볼 순 없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김상철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자지를 빠는 홍설의

 가슴을 연신 주물러 댔다.

한동안 그렇게 자지를 핥고 빨다가 아래쪽 부랄로 내려왔다. 자지 크기만큼이나 부랄의 크기도 컸다. 자지의 

 크기와 부랄의 크기는 비례하는건가 하고 생각했다. 한손으로 자지기둥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주며 부랄을 

 살살 핥아 주다가 입에 머금고 부드럽게 빨아 주었다.

 "으음~ 좋아 잘빠네 홍후배. 아~ 거기 그렇지."

 "츄릅츄릅~ 찹찹찹~"

자신의 침과 그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쿠퍼액으로 푹 젖어있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흔들때마다 야한 소리가 났다.

그렇게 한참을 더 그의 부랄을 핥고 빨아주었다. 이제 애무도 어느정도 해줬고 삽입할 순서였다. 물론 평소에

 다른 손님이라면 위치를 바꿔서 손님이 자신을 애무해 주지만 오늘만큼은 절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인만큼 그의 애무를 받는다는건 생각만으로도 소름이 끼쳤다. 그래서 생략하고 콘돔을 집어들고 그의

 자지에 씌우기 위해 준비했다.

 "홍후배 누워."

 "네?"

 "침대에 누우라고. 이제 내차례잖아."

 "아... 선배 안그러셔도 돼요... 저 별로 그런거 안좋아해요... 그냥 해요 이제..."

 "아 그래~ 나는 좋아해 그런거. 여자 보지 빠는거. 그러니까 빨랑 누워 시간 간다."

난감했다. 김상철의 애무를 받는건 너무나도 싫었지만 싫다고 해도 그가 자신의 말을 들어줄리가 없다는 생각에

 침대에 천천히 누웠다. 다리를 모으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그의 시선을 피했다.

 "햐~ 몸매 죽이네~ 훌륭해~"

 '흐흐~ 이 씨발년 따먹는 맛이 있겠는데. 얼마나 버티나 보자 이년아 큭큭~'

김상철은 홍설의 옆에 누워 한쪽 팔을 팔베개 하듯이 밀어넣었다. 자신의 시선을 피한채 옆으로 고개를 돌린 

 홍설의 얼굴을 잡고 거칠게 키스를 했다.

 "흡!"

예상하지 못한 김상철의 키스에 홍설은 순간 당황했다. 이미 욕실에서 샤워할때 키스를 했었지만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의 혀가 자신의 입에 밀고 들어오자 홍설은 눈을 감고 반응하지 않은채 그의 혀를 참아냈다. 처음엔

 그의 혀를 피하기 위해 움직였지만 김상철은 집요했다. 피하면 피할수록 홍설의 혀를 찾아 거칠게 움직여댔다.

김상철의 의도대로 하는듯 해서 차라리 혀를 움직이지 않고 입을 벌린채 그가 움직이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김상철은 기다렸다는듯이 홍설의 혀를 빨아댔다. 한손은 가슴을 주무르며 한참을 그렇게 키스를 했다.

그렇게 일방적인 키스를 하다 김상철이 홍설의 몸위로 올라탔다. 목부터 해서 본격적인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후릅후릅~"

김상철의 혀가 자신의 몸을 핥고 지나갈 때마다 홍설은 몸위로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불쾌함에 눈을

 꼭 감고 버텨냈다. 

 "쪼옵~ 쫍~"

 "아응..."

김상철의 혀가 어느새 홍설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젖꼭지를 입안에 넣고 살살 굴리자 자연스럽게 홍설의

 입에서 약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며 물고 빨고 주물러 대자 조금씩 반응이 오는게

 보였다.

 "으응... 하읏..."

 '씨발년 싫다고 할때는 언제고 크큭~'

머리로는 분명 김상철의 애무가 싫다고 느끼고 있지만 홍설의 몸은 이미 남자를 너무 많이 알아 버렸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느끼기 시작했다. 그의 애무에 반응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홍설의 몸은 자신의 그런

 생각을 배신했다. 치욕적이었지만 이미 자신의 의사와는 반대로 느끼기 시작하는 몸의 반응을 거부할 순 없었다.

또 그만큼 김상철의 애무가 능숙하기도 했다. 김상철은 대물 자지만큼이나 여자 경험도 많았다. 업소녀들이야

 힘들어서 그의 자지를 거부했지만 한번 맛을 본 여자들은 환장했다. 풍부한 경험으로 홍설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 나갔다. 

 "홍후배 보지가 완전 푹 젖었는데? 잘 느끼는 편인가봐? 큭큭큭~"

 "아...아니에요... 아까 샤워하고 물기를 잘 안닦아서 그런 거에요... 그리고 거긴 만지지 말아요."

 "에이~ 그 물하고는 다르구만. 봐봐 끈적끈적 하잖아. 응?"

 "읏..."

변명을 해봤지만 김상철이 속아줄 리가 없었다. 자신의 보지에서 나온 물을 손가락에 발라 그 끈적임을 눈앞에

 보여주자 창피함에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김상철은 철저하게 자신을 깔아뭉갤 생각인거 같았다. 홍설이 고개를

 돌리자 김상철은 자지만큼이나 굵은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에 찔러 넣었다.

 "아흑! 선배 얼른 빼줘요. 하윽..."

겉으로 보지를 만지는거 까지는 그래도 참고 있었는데 손가락을 넣자 그의 팔을 붙잡고 빼내려고 하였다. 하지만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순 없었다. 김상철은 아랑곳없이 보지에 찔러 넣은 손가락을 쑤셔댔다.

 "아응... 안돼요... 선배 얼른 빼요... 아흣... 아아..."

김상철의 팔을 붙잡았던 홍설의 손에서 조금씩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입으로는 안된다고 하고 있지만 몸에서는

 보지를 쑤셔대는 쾌감에 그의 손가락에 반응하고 있었다. 능숙한 김상철의 손가락은 홍설이 느끼는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자신의 팔을 붙잡았던 홍설의 손에서 힘이 풀리자 본격적으로 보지를 쑤셔댔다. 동시에

 가슴을 빨아대자 홍설의 신음소리가 커졌다.

 "아앙... 아흑... 아...안돼... 아학..."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에 속도를 높이자 홍설은 김상철의 손에 매달리며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김상철의 손은

 홍설이 흘린 보짓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아아아... 아학... 아아아... 아아아악..."

절정이었다.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손가락만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큭큭~ 이야 홍후배 좋았나봐? 보짓물이 아주 그냥~ 어이구 침대까지 다 젖었네. 보지속에 아까 샤워할때 물을

 한가득 담아두고 있었나봐? 응? 아주 질질 싸는구만~"

치욕적이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가버리는 자신의 몸이 저주스럽고 비참했다. 

 "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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