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1화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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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과 그 놈 엄마의 까똑 (특집)

오늘 명절특집의 주인공은 혁태가 아닌 소설속에서 그 놈(현규)이라 불리우는 내가 주인공이다. 오늘 이렇게 주인공이 된 이유는 바로 20화 D-DAY 편에서 나온대로 까똑 내용에 대한 특집을 쓰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함과 나의 배경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싶어서이다.

일단,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나는 혁태 이 놈을 알기 2년 전.. 즉 중2에 처음 친구의 엄마라는 충격적인 야한 동영상을 접하게 되었고.. 당시에 상상도 못한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지만.. 계속 접하고 시간이 흐르다 보니 친구의 엄마 만큼 나를 자극시키고 흥분시키는 취향이 없다고 판단하여 나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었다.

그 때는 단지 친구의 엄마류의 야한 동영상을 보며 자기 위로를 즐길 뿐이었지 직접적으로 이런 관계를 실행할 것이라는 생각 조차 하지 못했었다.

그렇게 자주 반복되는 자기 위로가 점점 지겨워 지기 시작했고..

친구의 엄마는 아니더라도 이 나이대의 여자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근데 근처에 엄마의 나이대 여자라면 가장 가까운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바로 우리 엄마였다.

생각해보니 우리 엄마는 꽤 나쁘지 않은 스타일이다. 연예인 중에 찾아보자면 전X선을 닮았는데 피부도 하얗고 40대 초반이라는 나이대에 비해서 젊어보였고 매일 다니는 헬스클럽의 노력의 결과인지 나름 탱탱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 전에 단순히 엄마로 보였는데 점점 나한테 성적인 흥분감을 주는 여자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때 부터 엄마의 속옷을 가지고 딸딸이 치기 시작했던 것 같다.. 그리고 엄마의 알몸을 보기위해서 일부러 엄마가 옷갈아 입고 있을 때 방문을 열고 들어간다던가.. 아니면 엄마가 소변을 보고있거나 화장실에서 샤워를 할 때 문을 열고 들어간다던지.. 이런 식으로 엄마의 몸을 구경하고 바로 그 몸매를 상상하며 자기 위로를 할 때가 많아졌다.

'우리 엄마의 하얀 속살.. 핑크빛 적당한 젖가슴.. 아아.. 근데 엄마 조개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런 생각이 깊어질 수록 엄마는 나한테 최고의 자기 위로감이 되어가고 있었다.

'엄마랑 하면 어떤 기분일까?'

그 뒤로 친구의 엄마물이 아닌 엄마와 아들물을 보기 시작했고 이 세계는 또 다른 신세계였고 나한테 더 많은 흥분을 주었다.

'이런 관계가 정말 가능하나? 그래도 이런 경우가 있으니 픽션이라도 이런 동영상이 나오겠지?'

하지만, 정말 모르는 일이었다. 가끔 인터넷에서 친구의 엄마, 엄마와 아들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 찾아보면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데.. 직접적이던 간접적이던 그런 경험담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별로 실뢰성을 느끼지 못했다.

'에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야.. 그냥 자기 위로로 만족해야지..'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가 자주 핸드폰을 보고 누군가에게 문자를 한다던가.. 아빠와 나 몰래 방에 들어가서 통화를 하는 일이 많아 지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몰래 엄마의 핸드폰을 살펴봤고.. 그 내용은 충격이 었다..

엄마가 매일 부지런히 다니는 헬스장에 있는 헬스트레이너와 까똑 내용이었고.. 그 내용을 보면.. 오늘 헬스장에서 엄마와 무슨짓을 하고 만족했는지와.. 엄마 몸매에 대한 음란한 대화 내용들로 가득했다..

그 중의 내용을 하나 보자면..

일 대 일 트레이닝에서 남들 안보는 틈을 타서 슬쩍 슬쩍 엄마 몸을 만진다던가.. 엄마를 노브라 상태로 오게해서 젖꼭지가 표시나게 노출시킨다던가.. 노팬티로 오게해서 트레이닝 목적으로 엄마 뒤에 붙어서 자신의 막대기를 비빈다던가.. 그런 변태적인 행위를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더 나아가서 마지막으로 스포츠마사지라는 명목으로 따로 마사지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과격하게 우리 엄마를 따먹는 내용까지 다 적혀있었다.

이 놈도 여자친구가 있어서 아마 헬스시간 외에는 따로 만난적은 없었던 것 같다.

당시 상당히 충격을 받았고 난 그 헬스괴물 놈의 전화번호를 적어서 내 전화기에 저장시켰다. 그리고 자동으로 뜨는 그 놈의 이름을 확인하고 난 인터넷으로 그 놈이 일하는 헬스장의 그 놈의 프로필을 찾아보았다.. 

'21살? 21살이 트레이너가 되는게 가능한가?'

가능한듯 했다.. 

'나랑 몇살 차이 안나는 형인데.. 이런 젊은 놈이랑 엄마가 했다는 건가?'

나는 분명 화가 났지만 그 분노가 단순히 엄마에 대한 실망보다 그 젊은 헬스트레이너 놈한테 우리 엄마를 빼앗겼다는 것에 대한 분노였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었던..

오히려 이 헬스트레이 놈이 엄마와 나의 관계도 이룰 수 있는다는 희망을 주는 듯했었다.

그 당시 어린 나이였지만.. 엄마도 여자니까 당연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고 인터넷으로 본 이야기지만.. 섹스를 많이 하면 여성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서 피부도 좋아지고 젊게 살 수 있다는 것을 봤기에 오히려 건강한 엄마를 만들어주는 트레이너 놈한테 감사하는 마음까지 생기는 듯했다.

내가 생각해도 난 정말 미친 놈인듯 했다.

나도 우리 엄마를 미친듯이 갈망했다. 하지만.. 엄마는 그 헬스 트레이너 놈한테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했고.. 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엄마가 자주 이용하는 채팅을 하면서 연상을 찾는 다는 방을 만들었지만.. 엄마는 걸려들지도 않았고 관심이 있다고 쪽지를 보내도 씹어버렸다.

그러다 보니 그 채팅에서 억울한 마음에 다른 엄마나이대 여성을 찾았고 결국 한 40대 초반의 여성을 만나게 되었다.

그 첫경험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

무엇보다 자극이 되었던건 나보다 형인 아들을 둔 엄마였는데 연예인으로 따지면 견x리 닮았다고 할까나.. 그 헬스트레이너에 대한 한을 그 아줌마한테 다 푼듯했었다.

나도 궁금했던 것이 과연 엄마 나이대의 연상과 하면 얼마나 만족할 수 있는가였는데.. 내가 상상했던것 이상으로 미친듯이 좋았다.. 단순히 또래 애들이랑 하는 섹스행위보다도 엄마 나이대 여자라는 것과 그녀의 아들과 남편보다 나를 더 만족하게 만든다는 명분이 나를 더 흥분되게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정말 새로운 세계였다.. 그 이후로 다른 연상들도 만나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나의 친구 혁태의 엄마를 만나게 되었다. 나의 학교 동급생의 엄마라고 알게 된 순간부터 난 혁태의 엄마에게 더 집착하고 즐겼는지 모르겠다. 친구의 엄마에 대한 판타지를 이루었다는 흥분감이 더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근데 어느 날 그 헬스트레이너 놈 까똑을 보니 헬스장을 옮기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엄마와 더이상 연락이 없다는 것도 확인하게 되었다.

나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어떻게하면 엄마한테 다가 갈 수 있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결국 생각해 낸 것이 헬스장에서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남자의 설정이었다.

엄마를 생각하며 만나온 그 연상들과의 경험으로 그 나이대 여성들의 심리를 대충 알게되었고 그 헬스트레이너와 충분히 즐겨서 더 자극적인 것을 찾을 수 있다는 생각에 관음증을 당하는 입장이라면 어떨까 생각하게 된 것이었다.

대충 까똑 내용을 말하자면..

처음에는 같은 헬스장에 다니고 있고 첫눈에 반해서 트레이너한테 부탁해 번호를 받았고 이렇게 까똑을 보낸다고 인사했었다. 28살 직장 초년생이라면서..

그랬더니 자신은 자식이 있는 엄마라고 당연히 거절을 했고 난 깜짝 놀라는 척하며 나보다 조금 연상인지 알았다고하며 그런식으로 접근을 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냥 까똑으로 간단히 대화 상대 부탁한다고 이야기 하게 되었고..

서서히 서로의 고민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게 되었고..

난 점점 엄마의 몸매를 칭찬하면서 대화의 농도를 더욱 진하게 하였다. 처음에는 몸매가 환상적이라는 전체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구체적으로 골반이 커서 허리라인과 엉덩이가 아름답다던가.. 가슴이 생각보다 크고 예쁠 것 같다던가..

그런 식으로 엄마는 관음을 당하는 것에 대해서 즐기는 입장이 되었던것 같다. 아마도 그 헬스트레이놈도 없어서 몸이 근질근질했는데 잘되었다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식으로 점점 관계를 진행해 나갈 수록 엄마는 나의 꾸민 존재를 만나고 싶어했고 고민이 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내가 처음부터 직접 나갈 수도 없고.. 이건 백퍼센트 실패할 계획이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었다. 나한테 같은 취향을 가진 조력자가 필요하다는 것을..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동지를 어떻게 찾아야 되는지 전혀 생각할 수도 없었다.

갑자기 문득 생각이 들었다.

'그런 취향을 가진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그게 어렵다면 그런 취향을 가지게 한 사람을 만들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시작된 것이 혁태 프로젝트 였고.. 그렇게 혁태는 나의 조력자.. 아니 친구가 되었다.

이 놈과 함께라면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놈이 있다면 꼭 우리 엄마와 나의 관계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내 친구 혁태야! 화이팅!"

-근데..고딩치고 생각이 참 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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