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9화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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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불 아래서

나의 4연샷이 끝나고 그 놈은 나한테 나오라고 손짓하였고 나는 조용히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그 놈은 우리 엄마한테 다가가서 엄마를 껴안고 한손으로 엄마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 상태로 그 놈은 자신의 막대기를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집어넣었다.

"엄마~ 오늘 좋았어?"

"응.. 오늘 우리 아들 힘이 넘치네?"

"응 당연하지! 아직도 더 하고 싶은걸~"

"어머! 이러다가 오늘 엄마 죽겠어.."

"크크"

이 미친놈은 그렇게 샷을 날렸으면서도 또 하고 싶은가 보다.. 

"아 미치겠다! 올라와!"

"어머!"

그 놈은 누운상태에서 엄마를 일으켜 자신의 위에 엄마를 올렸다 그리고 엄마는 그 놈의 위에서 그 놈의 막대기를 잡고 자신의 조개에 스스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우리 엄마는 그 큰 젖가슴 두짝을 흔들거리며 그 놈의 막대기를 느끼며 미친듯이 말을 타듯 허리를 움직였다. 

엄마의 허리 움직임은 정말 환상적으로 꿈틀대며 움직이고 있었다.

'아! 난 왜 저 자세를 안했지.. 젠장..'

맞다. 난 엄마를 위에 올리고 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그렇게 아한 동영상에서 많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이 놈은 엄마의 출렁거리는 젖가슴 두짝을 두 손으로 붙잡고 미친듯이 쥐어짜기 시작했다. 

'아아! 아아.."

그럴수록 엄마의 신음소리는 점점 커졌갔고 엄마의 허리놀림도 미친듯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저럴려고 자전거를 몇년동안 열심히 배웠구나!'

우리 엄마는 아줌마 자전거 교실에서 몇년동안 익힌 실력을 그 놈 위에서 허리를 돌리며 뽐내는 듯 했다.

'아! 이러니까 나도 더 하고싶잖아!'

난 그런 모습에 더욱 미칠 것같았다.

"엄마.. 아 너무 좋아.. 평생 엄마 조개에 꼽고 싶어.. 혁태 집에 있을 때 하루 종일 엄마 조개에 내 막대기 꼽고 있을거야.."

"아아.. 아들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해.. 아아.."

"엄마.. 나 사랑해?"

"응.. 사랑해.."

"남편보다? 혁태보다?"

"응.. 제일 사랑해.."

"크크.."

그런 우리 엄마가 기특했는지 그 놈은 우리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우리 엄마의 허리를 잡고 허리 속도를 너무 높이도록 조절하였다.

"아아! 미 칠 것 같아!"

엄마는 큰 신음과 함께 그 놈의 몸에 몸을 기댔다.

난 나의 순서라고 생각하고 다가가는 순간 그 놈이 갑자기..

"엄마 오늘 즐거웠어.. 나 먼저 나갈테니까.. 내일 집에서 보자고..크크.. 아까 말한대로 혁태 오기전까지 꼽고 있을거니까 크크.."

"응.. 알았어.."

그 놈은 우리 엄마를 침대에 눕혔다. 몸을 부르르 떨며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은 말그대로 망신창이 였다. 자신의 아들과 아들친구에게 농락당한 그 모습..

근데 나는 더 하고 싶었는데 이 놈은 그냥 그 상태로 마무리 지어버렸다.

나는 그 놈에게 조용히 속삭였다.

"야! 그냥 끝내는거야?"

"뭐? 더 할려고? 크크.. 미친놈아 그러다가 죽어 크크.."

"야! 그래도.,"

"너 우리 엄마 안먹을꺼야? 힘 좀 아껴라 크크.."

그 놈 말대로 난 그 놈의 엄마를 먹야되는 사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엄마한테 너무 많은 힘을 사용한다면 나중에 집중을 못할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었다.

아쉽지만, 나는 조용히 옷을 입고 그 자리를 뜰 수 밖에 없었다.

그 금단의 방을 나와 우리둘은 말없이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이미 밤은 깊었고 가로등 불빛이 그런 우리를 비춰주었다.

생각해 보니 하루사이에 여러 일이 있었다.

친구의 엄마를 마사지로 농락하였고.. 우리 엄마가 친구 놈한테 따먹히는 모습을 보며 자기 위로도 했고 마무리로 직접 즐기기까지..

이 모든것들이 정말 꿈만 같았다.

'세상에 나처럼 특별한 경험을 하는 놈이 있을까? 크크..'

난 내 자신 스스로 너무 자랑스러웠고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했다.

"야 혁태야? 힘다빠졌냐? 왜 이렇게 말이 없냐? 크크.."

"아니 뭐.. 그냥 이 생각 저 생각했다 크크.."

"야! 넌 무엇보다도 우리 엄마를 어떻게 먹을까에만 집중해라! 알았지?"

"당연하지 크크.."

"혁태야.."

"오늘 왜 이렇게 내 이름을 부르고 지랄이야.."

"너 내 꿈이 뭔지 아냐?"

"내가 네 꿈알아서 뭐한다고.."

난 궁금하지도 않은데 이 놈은 말을 이어갔다.

"난 말이지.. 일단 너가 한 것처럼 우리 엄마도 먹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 너의 도움이 꼭 필요하고 이제 점점 현실 가능한 일이 되어가고있고.. 참 흥분되고.. 너한테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뭐야.. 닭살돋게.."

"그리고 너와 함께 우리 학교에 있는 친구 엄마들을 최대한 많이 먹는 것! 남은 고등학교 생활동안 꼭 하고 싶은 일중에 하나다!"

나는 그 놈의 말을 듣는 순간 머리를 망치를 맞은 느낌이 들었다. 

역시 나는 우물안의 개구리였다. 단순히 우리 엄마와 이 놈의 엄마만 생각했지 다른 학우들의 엄마들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 학교 동급생들 엄마?"

"응.. 이게 내가 이루고 싶은 두번째 꿈이야.. 그래서 어느정도 사전 조사도 하고 있고.. 솔직히 나 혼자서는 힘들다 생각했는데.. 솔직히 동료가 필요했거든.. 나와 같은 취향을 가진.. 근데 이렇게 너를 만나게 된거고.."

"뭐야.."

"넌 하늘이 나를 위해서 내려준 선물같은 존재다.."

이건 무슨 사랑 고백도 아니고 이런 깊은 밤 가로등 아래서 이런 말을 듣다니.. 진짜 드럽고 역겨워서 구토가 나올 것 같았지만..

이 놈의 말을 들어보니 내 심장은 마구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마치 만화를 보면 새로운 세상의 모험을 떠나는 만화 주인공처럼..

나도 이 놈과 함께라면 정말 특별한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난 너가 그런 생각까지 하는지 몰랐다.. 그래! 한번 둘이서 잘해보자! 한 번 전교생 엄마들을 다 따먹어서 우리 막대기 집으로 만들어보자!"

"크크.. 역시 넌 내가 생각한 미친놈이 맞어 크크.."

이게 과연 정상적인 친구 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비, 관우, 장비가 복숭아 밭에서 술잔을 나누며 도원결의 하듯.. 우리도 우리 엄마의 조갯물을 나누어 마셨고 이 깊은밤 가로등불 아래서 우리의 목적을 위해 도원결의 하는 듯 했다.

"야! 그러기 위해서는 너가 우리 엄마를 꼭 먹어야해! 알았지? 크크.."

"알았다 크크.."

우리는 하늘을 바라보았고 하늘에는 달과 별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우리 마음속에는 이미 수많은 친구 엄마들의 별이 반짝이는 듯했다.

-근데..연애소설도 이런 식으로 쓰면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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