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1화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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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의 중요성

그 놈이 집에 뛰어간 후, 나의 머릿속은 복잡해졌다.

그 놈의 엄마를 음미할 생각을 하니.. 나의 이성은 안된다고 No라고 말하고 있지만, 부풀은 나의 아랫도리를 보니.. 몸은 Yes라고 외치고 있었다.

'어떻게 해야하지.. 뭐 난 이미 우리 엄마도 음미한 놈인데.. 그렇다해도.. 모르겠다! 일단 학원이나 가자!'

난 바로 학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무리 막장 관계를 했다고는 하지만, 요즘 학원을 다니다니다 보니 성적이 올랐기 때문에 그 맛에 재미가 들려서 조금 공부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일단, 미래를 위해서 공부에 집중을하자..'

난 그 놈의 제안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열심히 학원 수업을 들었다. 시간가는지 모르게 열심히 수업을 듣다 보니 벌써 귀가 시간이 되었다.

'내가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다니.. 나도 이제 다컸네..'

라며 스스로를 칭찬하고 있었다.

갑자기, 내 폰의 벨소리 진동이 울리기 시작했다.

"뭐야..이 시간에 엄마인가?"

'아.. 이 놈이 이 시간에 갑자기 전화를..아직 결정도 못했는데..'

나는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수신 버튼을 눌렀다.

"어이 혁태~ 학원 끝났어?"

"어어..야! 넌 학원 안다니냐?"

"야 난 단과만 몇개 들어서 오늘 수업이 없단말이야 크크.. 짜식 내가 막나가는 놈인지 아냐?"

"아 그러시구나.. 무슨일로 이시간에 전화질이야?"

"전화질? 짜식 왜이렇게 까칠하게 굴어 크크.. 야 결정했냐?"

"아직.."

"역시 그렇군 크크.. 야! 지금 우리 집에 잠깐 와봐 재미있는거 보여줄게 크크.."

"뭔데?"

"야 묻지 말고 와서 직접봐~ 그리고 벨 누르지말고 문앞에서 전화해! 얼른와라~ 끈는다!"

'뚜뚜뚜..'

뭘 보여준다길레 이 시간에 전화해서 나를 부르는 것일까.. 이 놈이라면 분명 보통일로 이렇게 날 부르진 않을 것이라고 파악되기 때문에 또 가슴이 두근 거리기 시작했다.

확실한 것은 이 놈 집에 가면 분명 수에 말려들것이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놈 집으로 가는길,

어두운 골목길에 외롭게 서있는 가로등불이 나를 비춰줄때마다 마치 소설속 주인공처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기분이 들었다. 지금 겪고있는 상황은 절대 현실에서 쉽게 겪을 수 없는 일들이기에 난 마치 지금 이 시간과 공간이 소설속에 있는듯 공중에 떠있는 느낌을 받았다.

'이건 분명히 현실이야.. 꿈은 아니겠지? 왜 나한테 이런일이.. 물론 나도 즐기기는 하지만.. 인간으로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가? 아니면 그 놈이 아까 말한대로 당연히 즐겨도되는 권리인 것일까?'

중2 때도 걸리지 않았던 중2병이란 바이러스가 내 몸 구석구석 침투해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어이 없는 생각들로 나의 머릿속은 온통 가득차 있었다.

역시 늦바람이 무섭다.

그 놈의 집 문앞이다..그리고 아까 그 놈의 말대로 전화를 걸었다.

"야 집앞이다!"

"크크.. 잘왔어 기다려봐.."

조용히 현관문이 열렸고 손가락으로 자신의 입을 갖다대며 조용히 오라는 싸인을 보내고 있었다.

나는 살금살금 그 집 현관에 신발을 벗고 그 놈의 집으로 들어갔다.

"야.. 조용히 따라와.. 소리내지말고.."

"으응.."

그 놈은 어울리지 않게 조용한 목소리로 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역겨웠다.

그 놈은 살금살금 안방으로 가더니 나를 한 번 뒤돌아보고 음흉한 웃음을 뛰며 조용히 안방문을 열었다.

"짜잔..이리 와봐..크크.."

난 살금살금 그 방으로 다가가 방안을 보았다. 방안은 어둑했고 그 놈은 손가락으로 한 곳을 가르켰다. 그 곳에는..

그 놈의 엄마가 팬티차림으로 조용한 드렁거림으로 코를 골며 침대에서 대자로 자고 있었다. 그 하얀 젖가슴을 늘어트린체로.. 하얀 티셔츠 위로만 봤던 젖가슴을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하얗고 아름다웠다 그 젖꼭지는 우리 엄마의 짙은 갈색이 아니라 귀여운 핑크색갈을 뛰고 반짝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 놈 엄마의 하얀 속살 때문에 어두운 방에서도 아름답게 빛나는 듯했다. 

나의 아랫도리는 순간 크게 부풀기 시작했다. 세상에 이렇게 귀엽고 아름다운 엄마 나이대의 여자가 있다니..

그 놈은 더 살금살금 엄마 옆으로 다가가더니 젖가슴을 살짝 만지기 시작했다. 얼마나 깊게 잠들었는지 반응이 없었다. 그렇게 그 놈은 자신의 엄마의 젖가슴을 살짝 쥐고 음미하더니 조용히 그 놈의 얼굴을 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리고 그 늘어트린 젖가슴 아래부터 그 천박한 혀를 살짝 갖다대다가 반응이 없으니..살살 핥으며 젖가슴이라는 산을 등반하고 있었다. 얼마나 맛있는지 그 혀가 지나간 길은 침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순간, 나도 티비에 맛집탐방에서 시식하는 모습을 보고 침을 고이듯 내 입안에도 서서히 침이 고이고 있었다.

그리고 정상에 다가가 그 핑크색 바위 앞에서 잠시 멈칬거리다가 조용히 그 젖꼭지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할짝할짝.."

마치 처음 우리 엄마 가랑이 사이의 조개를 맛보던 그런 표정으로.. 그 놈은 맛나게 자신의 엄마의 젖꼭지를 음미하고 있었다.

'부럽다..'

순간 난 그 놈이 부러워 지기 시작했고 내가 그 자리에서 저 젖가슴을 주므르며 맛보고 싶은 생각이 미친듯이 들기 시작했다.

그 놈은 그렇게 한참 젖가슴을 음미하다가 조용히 자신의 엄마 다리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그리고 나이에 어울리지 않은 핑크색 실크 팬티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대자로 벌리고 있는 다리 사이에 팬티에 가린 조개가 약간 보이며 숨쉬는듯했고 그 놈은 조용히 그 사이로 머리를 집어 넣어 혀를 내밀기 시작했다.

또 그 천박한 혀가 등장하였고 옆에 살짝 튀어나온 조개를 건들기 시작했다. 그 놈은 상큼한 오랜지 주스를 마신듯 상쾌한 표정을 지으면서 조용히 그 조개를 음미하기 시작했다.

내 아랫도리는 미친듯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고 거의 물을 뿜기 직전이었다.

그 놈은 조용히 내려와 나에게로 다가와서 귓속에 조용히 속삭였다. 역겹다.

"야..네 차례야 크크.. 지금 상태면 괜찮을 거다 크크.. 내가 보인대로 반응보고 살살하다 와야해 크크.."

"응.."

미친듯히 심장이 떨리기 시작했다. 아.. 드디어 이 젖가슴을 맛 볼 수 있다니.. 난 조용히 다가갔고 혹시나 깰까봐 조마조마 했다.

그리고 조용히 부들부들 떨리는 손을 그 놈 엄마의 젖가슴에 갖다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손이 닿았을 때..

그 기분은 내가 17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느낄 수 없었던 촉감이었다. 이 세상의 것이 아니었다.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다.. 강하게 쥐면 눈처럼 녹아 없어질 것 같은 촉감이랄까?

좀 더 강하게 쥐고 싶었지만 깰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촉감으로 만족해야했다. 그리고 살포시 가슴으로 손을 올리고 봉곳한 핑크색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담배를 끼듯 손가락 사이에 낀 상태로 촉감을 느껴보았다. 야들야들한게 너무 먹음직한 촉감이었다. 난 과감하게 얼굴을 그 젖가슴에 갖다대었다. 그리고 그 놈이 한것처럼 살살 젖가슴을 음미하기 시작했다.

일본 도쿄의 전설의 스시집인 가요타 스시가 이런맛일려나? 정말 살살 녹는듯 했다. 그리고 바로 젖꼭지에 혀를 갖다대었다. 마치 그 놈이 씹다 뱉은 껌딱지를 먹는 기분이었지만, 촉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야들야들한게 이성을 못차리면 쪽쪽빨고 이빨로 씹고 싶은 충동까지 들게 만들었다.

그 하얀 살결을 눈으로 구경하며 바로 그 놈의 엄마 가랑이사이로 얼굴을 들이댔다. 약간 시큼한 냄새가 톡쏘는 레몬향 같았다. 팬티사이로 살짝 내민 조갯살이 나를 더 미치게 했다. 

그리고 바로 혀를 갖다대었다. 시큼한 맛이 아주 천하일미가 아닐 수가 없었다.

'아 미치겠다. 저 젖가슴을 쥐고 미친듯히 이 조개를 빨아먹고싶다..'

이런 생각이 내 머릿속에서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난 내 바지와 팬티를 한번에 내리고 내 물건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야 뭐해 크크..적당히 해 크크.."

그 놈이 조용히 나한테 말했지만, 난 참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한 손가락으로는 그 놈 엄마의 팬티위로 조개를 살짝살짝 만졌고.. 난 더 미친듯이 내 물건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용히 내 물건을 팬티에 가린 조개 위로 갖다대기 시작할때..

"으으음.."

그 놈의 엄마가 소리를 내며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순간 나는 닌자처럼 민첩하고 조용하게 방을 빠져나와 그 놈과 함께 그 놈 방으로 들어갔다.

"아 X될뻔 했네 크크.. 너 미쳤냐?"

그 놈은 웃으며 나한테 말을 걸었다.

"아.. 미안.. 내가 이성을 잃고..들킨건 아니겠지?"

"괜찮아~ 괜찮아~ 이해한다 크크.. 직접 우리 엄마를 직접 음미해 본 소감이 어때?"

"뭐.. 야! 그건 그렇고 아버지는 집에 안오셔?"

"아빠? 아빠는 오늘 당직이셔서 크크.. 퐁당퐁당 당직이라서 내일은 오시는데 오늘은 안오신다 크크.."

"엄마는 왜 저렇게 주무시는거야?"

"그게 크크.. 오늘 친구들 모임갔다가 못마시는 술을 조금 마셨나봐 크크.. 우리 엄마 맥주 한컵만 마셔도 세상모르고 뻗어버리거든 크크.. 그리고 들어오자 마자 옷 다벗고 팬티만 다 벗고 침대에 눕더라고 크크.. 이게 하늘이 준 기회가 아니겠어? 그래서 고민하는 너에게 중요한 참고가 될까해서 얼른 너를 불렀지 크크.. 나도 오늘 처음 음미해봤다 크크..어떠냐?"

"음..좋긴 좋더라 크크.."

"그렇지? 너희 엄마보다 맛있을거야 크크.. 저 몸을 너 맘대로 쥐고 빨고 박는다고 생각해봐 어때? 내 제안이 끌리지 않어?"

"글쎄.."

"뭘 더 고민하냐! 세상에 친구가 자신의 엄마를 먹으라고 해주는데 이 처럼 좋은 기회가 어디있어? 넌 복받은 놈이야 크크.. 내가 하지도 못한 엄마와 아들 관계도 이룬 놈이고 크크.."

"미친! 우리 엄마도 괜찮은 편이다! 알았어! 너희 엄마 내가 아주 맛있게 먹어줄게!"

"그래 크크.. 잘생각했어 크크.. 자 그러면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볼까~"

역시 시식해보니 확실히 더 먹고싶어졌다. 아까 고민하던 내 자신이 한심할 정도로 이 기회를 꼭 놓치지 말아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어차피 이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고 신이 주신 이 즐거움을 건강하게 즐기면 되는거야!'

라고 내 자신의 결정을 합리화하고 있었다.

-근데..귀속에 드럽게 속삭이지마..역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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