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6화 (26/32)

카드는 돌아갔고 나에게 들려진 카드를 보고 인상이 구겨져 버렸다. 

"진숙이 걸렸구나!!!! 오케이!!!"

일등을 잡은 오빠가 쾌재를 부르며 환호한다. 

"자!! 그럼 이번엔 무조건 진숙인 걸린거니까 힘든걸로!!!"

또 다른 오빠가 옆에서 거들며 나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형님들 좀 살살해주세요....진숙이 달랑 한명있는 여잔데...."

"알았어.....내가 생각했던 수위보다는 한단계 아래로 해서 해줄께..."

"그런게 어딨냐.....우리가 당한건 뭐고....."

"오빠 그냥 가만 좀 있으실래요....남자가 쪼잔하긴.....오빠~~~사~알~~살~부탁해요~~"

난 애교섞인 목소리로 오빠에게 부탁하고 애교의 손바닥키스도 날렸다. 

"3번과 4번은 팬션에 도착할때까지 우리가 시키는 다섯가지의 섹스체위를 취할것!!!

단 두 사람다 팬티만 입고......흐흐흐......"

"너무한다. ...오빠!!!"

"그래요...형님들 그것까지는 차안에서 하기는 무리....."

"아니 여기 의자 눕히면 침대처럼도 되고 아니면 이자리에서 자세를 취하면 돼지!!"

"정말 너무한다. ...오빠 두고봐!!!"

정범오빠는 나를 일으켜 세우고 바지를 벗었는데 그 안에는 몸에 딱달라붙는 사각팬티가 

있었고 한눈에도 커져버린 물건이 잔뜩 성을 내며 열기를 뿜고 있었다. 

"우와!! 정범이가 걸렸었네....난 넌 줄알고 일부러 쎄게 시켰는데...쩝....안타깝네.....

근데 정범이 벌써 흥분했나보네!!! 진숙이 힘들겠다!!! 하하하!!!"

"오빤 나를 뭘로 보고 이런걸 시켜요!!!! 나 애인도 있는데....."

"그럼 하지말까??? 하지만 그에 대한 댓가는 지불해야지...."

"됐어요!!! 그냥해요!!! 또 나중에 시달리느니 그냥 지금할거예요....또 정범오빠랑은

상관없어요!!! 메롱~~~치!!!"

"정범이랑 이번여행에서 벌써 뭔가 썸싱이 생겼네.....그럼 잘해봐....먼저 정상위!!!"

"그런데 왜 진숙인 바지 안벗어???"

"그.....그게.....난 짧은 바지잖아!!!"

"그래도 룰은 룰이니까 얼른 벗어!!!"

하며 오빠들은 내 바지를 벗기려 덤볐고 난 할 수 없이 사실대로 말했다. 

"잠깐!!!! 알았어.....오빠들 나.....사실.....속옷 아까 휴게실에서.....벗었단 말야...."

"정말???? 왜??? 그걸 어떻게 믿어???"

"정말이야....답답하고 더워서.....그리고 이봐봐 팬티 자국도 없잖아...."

난 뒤돌아 엉덩이를 뒤로 쭉빼서 보여줬다. 핫팬츠가 엉덩이에 딱 붙으며 엉덩이 절반을 

드러내며 위로 밀려 올라갔다. 

"정말이네.....그럼 할 수 없지....이대로 하자....빨리해...몇개 해보지도 못하고 도착하겠네..."

나와 정범오빠는 오빠들이 펴준 뒷자리로 옮겼고 평평하게 펼쳐진 의자에 등을 대고 누웠다. 

"자!!! 첫번째 정상위..."

누워있는 내 위로 정범오빠가 업드리며 다가온다. 

"내가 이렇게 버틸게....괜찮지??"

오빠는 내 귀에 대고 조용히 속삭였고 난 그 소리에 살짝 전율이 온몸을 훑고 지나갔다. 

"으.....응...." 하고 대답은 했지만 오빠의 귓속말때문에 잠시 짜릿함을 느꼈다. 

"두사람 지금 장난하나!!! 리얼하게 해야지 너희들은 섹스할때 키스도 안해...그리고 

이렇게 하체가 공중에 떠있는데 이래서 실제로 삽입이 돼겠어... 정범이 물건이 

이렇게 기냐???"

그러면서 정범오빠 엉덩이를 누르면서 내 두다리를 잡고 벌려 정범오빠 등뒤에 감싸게

엮어 놓았다. 그리고 두사람 얼굴을 잡고 키스하도록 강요했다. 

"아까 우린 남자들끼리도 키스를 했는데 너희둘은 좋아도 하니까 정말 찐하게 해봐!!!"

정범오빠의 엉덩이가 밀려내려오면서 내 사타구니와 맞닿았고 그러자 오빠의 흥분한 

커다란 물건이 벌어진 계곡안 틈새로 비집고 들어와서 박혀버렸다. 

이렇게 얇은 팬티와 반바지를 통해 계곡에 들어온 물건은 더욱 성을 냈고 오빠도

엉덩이에 힘을 주며 이대로 내 안에 들어오고 싶은지 더욱 힘껏 밀고 들어온다. 

그리고 우린 오빠들의 성화에 못이겨 살짝 입술만 대고 있었는데 두사람 모두 

뭔가를 더 원하는듯한 느낌은 들었지만 더 이상 진도는 나가지 못했다. 

난 속으로 '남자인 오빠가 먼저 다가오면 좋을텐데' 하고 생각했지만 더이상 다가오지 

못하고 있어 난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먼저 입술을 벌리고 오빠의 입술을 내혀로 

두드리며 오빠의 입안으로 혀를 집어넣어 오빠의 혀와 엉켜 붙게 한뒤 빨아댔다. 

"춥~~쩝~~쩝~~후릅~~흡흡~~"

"그래 그래야 진짜같지 하하하!!! 좀 더 리얼하게 정범아!! 엉덩이 좀 흔들어봐!"

난 속으로 답답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했지만 지금 이렇게 오빠와 하는 벌칙수행이

전부 싫지만은 않았다. 

아래에서 난 엉덩이를 조금씩 움직였고 오빠도 정말 섹스할때처럼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며 내 계곡에 커다란 물건을 비벼대며 나를 자극했다. 

"으~~음~~~" 

나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왔고 그걸 오빠들이 보고는 한마디씩한다. 

"진숙이 정말 좋은가보네....."

"정범아 좀 더 강하게 밀어넣어봐라....이거 완전히 진짜 죽겠네....!!"

오빠들은 나와 정범오빠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들의 물건을 만지고 있었다. 

이제 정범오빠는 다른거에 신경쓰지 않는듯 내 계곡에 물건을 마구 찔러대며

흥분하고 있었다. 

"그만!!!"

한참 절정을 향해 달리던 우린 오빠들에 의해 떨어졌다. 

"이젠 바꿔서 또 해야지!!!"

정범오빠와 잠깐의 흥분에 내 아래는 젖어서 애액이 바지에 묻어 자국이 생길거 같아

걱정이었다. 

"이번엔 두번째!! 진숙이가 올라가서 하는 여성상위자세!!!"

난 정범오빠를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타서 자세를 잡았다. 

평소 내가 좋아하는 체위이기도 했지만 내가 올라서니 내가 원하는 부위에 좀 더 

강한 자극을 줄 수 있어서 더 흥분되는거 같았다. 

다리를 더 벌리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커다란 물건위에 앉으니 오빠의 뜨겁고 굵은

기둥이 내 사타구니 계곡을 가르며 틈새를 가득채워준다. 

"아~~"

또 한번 저절로 약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오빠위에 올라타 조금씩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이자 계곡사이에 묻힌 오빠의 물건이

비록 바지위지만 클리토리스를 자극했고 내 안에서는 자극에 힘입어 애액을 흘려

내보내고 있었다. 

"스윽~~슥슥~~쓰~~윽~"

내 움직임은 조금씩 커지며 더 큰 자극을 찾아가고 싶어했다. 

그런 나의 움직임을 눈치챈 오빠들은 뒤에서 내 엉덩이를 잡고 좀 더 자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앞뒤 좌우로 빙빙돌리게 만들며 강하게 아래로 내려 눌렀다. 

그러자 내 몸은 더욱 큰 자극을 받았고 내 아래가 축축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젖어버렸다. 

"으~~앙~~~아~~"

"그만!!! 이러다 진숙이 큰일나겠다!!! 다음 자세로 바꿔야겠어!!!"

난 절정의 순간에 또 다시 오빠에게서 떨어졌고 오빠도 사정의 순간을 겨우 벗어난듯

물건이 팬티안에서 마구 움찔거리며 아쉬운듯 몸을 일으켰다. 

"거의 다와가는데 이번으로 끝내자..... 대신 화끈하게 보여주지 않으면 두가지

더 해야돼..."

"알았어...오빠....."

"마지막 69자세로 실감나게 애무하기!!!!!"

"옷위로 하면 되는거지....알았어"

"알았어...... 대신 리얼하게 열심히해야돼!!!"

"야!! 이제 말 그만하고 얼른 시작이나해....정범이 너가 다시 눕고 

진숙이가 위에서 업드려...."

정범오빤 다시 누웠고 난 그 위에 얼굴을 오빠의 물건쪽으로 향하고 업드렸다. 

얼굴을 물건위에 가까이 대자 오빠의 뜨거운 물건의 열기가 고스란히 얼굴에 

올라왔고 내 얼굴은 금새 화끈거렸다. 

또 내 엉덩이와 젖은 가랑이는 오빠의 얼굴쪽으로 향했고 난 내 계곡부분에 젖은게

다른 오빠들에게 들킬까봐 계곡을 최대한 오빠의 얼굴에 갖다 들이 밀어서 얼굴에 

묻어버렸다. 

그런데 그 모습이 마치 급해서 얼른 애무해 달라는 것처럼 보였는지 오빠들이

난리였다. 

"이야!!! 진숙이 굉장히 적극적인데.....몰랐네!!!"

"그러게 안시켰으면 서운할뻔했네.....저 반바지봐....거의 팬티수준인데..."

"그래....좀 더 짧았어야 돼는건데.....아쉽네...."

오빠들의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내 바지가 너무 짧아서 지금 뒤에서 보면 

바짝 업드린 내 상태는 거의 엉덩이가 드러난 상태로 내 계곡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을거라는걸 알았다. 

만약 오빠가 내 바지끝을 잡고 살짝 옆으로 제끼기만 해도 바로 내 질안쪽 깊은곳까지

적나라하게 보일정도로 짧은 바지였다. 

그렇게 오빠 얼굴 바로 앞에 내 아랫도리가 있어서인지 오빠가 숨을 쉴때마다 뜨거운 열기가

내 계곡에 번져왔고 뜨거움이 닿을 때마다 계곡안에서는 애액이 흘러나와 

뭔가를 강하게 갈망하고 있었다. 

또 내 얼굴앞에 있는 오빠의 물건은 내 입술로 핥고 싶은 욕망을 느끼게 끔 멋지게 

성을 내며 위풍당당하게 커져 있었다. 

"아~~앙~!!"

갑자기 내 계곡사이에 뜨거운 물체가 물컹하며 닿았고 난 그게 오빠의 입술이라는걸 알았다. 

오빠의 입술이 비록 바지 위지만 내 계곡에 닿자 나도 팬티위로 보이는 오빠의 물건을 

입술로 물었다. 

"윽!!! 으~~윽!!!"

입으로 오빠의 물건을 삼키고 타액을 흘려 팬티를 적시며 팬티와 함께 오빠의 물건을 

입안가득 물고 혀로 귀두를 자극하자 오빠가 신음을 흘리며 약간 몸을 비튼다. 

오빠도 혀로 내 계곡을 핥으며 본격적으로 나를 애무해준다. 

"아~~아~~~음~~~으~~쭈웁~~쭙~~"

간간히 신음을 흘리며 오빠의 물건을 입속에 넣었다 빼면서 핥아주는데 팬티때문에 자꾸 

입안이 말라 빨기가 힘들어져서 난 조금 용기를 내어보기로 했다. 

팬티를 살짝 내려 귀두만 팬티밖으로 꺼내 혀로 핥아주었다. 

갑자기 따뜻한 느낌에 놀랐는지 오빠의 애무가 멈칫하더니 이내 다시 내계곡을 핥아주는데 

내 바지 안으로 따듯한 물체가 들어오더니 애액으로 범벅이 된 질안으로 쑥하고 들어온다. 

그 순간 난 오빠의 귀두를 입안에 넣고 세차게 빨아대며 흡입했고 또 혀로 귀두의 갈라진 곳을

찔러넣었다. 

"찍~~!!! 찌~~익~~~찍!!!! 찌~~익~~찌~~~~익!!!"

"으~~~아~~~~~!!!!"

오빠의 물건에서 뜨거운 용암이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다른 오빠들에게 들킬까봐 뱉어내지도 못하고 그대로 입안을 통해 목안으로 뿜어져 

나오는대로 그대로 통과시켜 삼켜 버렸다. 

"꿀꺽~~!!! 꿀꺽~꿀꺽~~꿀꺽~~"

한참을 많이도 쏟아내더니 멈추었다고 생각한 순간 오빠의 물건은 죽지도 않고 그대로 

다시 딱딱하게 커지며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 있었다. 

난 너무 신기했고 그런 물건이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다른 오빠들은 내 아래에서 정범오빠가 벌리고 손가락을 넣는것을 보느라 내가 오빠의

정액을 삼키는걸 눈치채지 못한거 같았다. 

이번엔 오빠도 손가락 대신 바지를 옆으로 제끼고 혀를 집어넣어 찔러준다. 

다른 오빠들도 아래에서 함께 보고 있었지만 지금 난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런것에

신경쓸 겨를 없이 날 좀 어떻게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뿐이었다. 

"질걱~~질걱~~후릅~~츱~~씁~읍~~춥웁~~"

오빤 혀를 찔러넣었다 핥았다하며 내 아래에서 흘러나오는 애액도 모두 마시고 있었다. 

난 오빠의 물건을 귀두만 살짝 물고 있었지만 그나마도 아래에서 올라오는 쾌감에 

제대로 빨지도 못하고 물고만 있었고 그렇게 입을 벌리고 쾌감을 느끼는 사이 침이 흘러

오빠의 물건과 사타구니를 흥건하게 적셨다. 

내 타액으로 오빠의 물건과 팬티는 흠뻑젖어버렸고 내 사타구니에 묻은 얼굴 또한 나의 

애액으로 입주변은 물론 얼굴전체가 번들거릴정도로 젖어버렸다. 

"앙~~~아~~으~~오~~빠~~~어~~떻게~~"

"진숙이 죽네!!!죽어!! 그렇게 좋은가!!! 정범이가 정말 좋은가봐!!!"

"춥~~읍~~후릅~~쭙~~~쭙~~추~~읍~~~"

내 바지는 완전히 제껴지고 적나라하게 계곡을 드러냈지만 전혀 창피한 생각은 안들었다. 

그리고 내 허리는 오빠의 얼굴위에서 저절로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더 큰 흥분을 

유도하면서 절정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찰싹~~"

누군가 내 엉덩이를 때렸고 그 소리에 우린 둘다 정신이 들고 부끄러움이 밀려왔다. 

"진숙이 어떻하냐.....아쉬워서...."

"다른거 한번더 해볼까....??? 아직 도착하려면 시간도 남았는데..."

"마....마지막...이라고 했잖아요......"

난 의지없는 약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럼 하지 말까...."

"정범이 넌 어때....내가 보기에는 조금 너희두사람 약했던거 같은데....."

"................."

"정범이 너 아무말도 없는거 보니까 너도 인정하는거네..."

"그러게 그럼 한가지 체위 더 한다. ....뭐가 좋을까..??? 음....."

지금 이 분위기는 내 의견과는 상관없이 흘러가서 다시 한가지 더 하는걸로 

결론지었고 오빠들은 나와 정범오빠에게 어떤걸 시킬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래 이번엔 좀더 강하게.....진숙이가 그럴순 없으니까 정범이 너가 팬티벗어"

"네..!!!! 여기서요????"

"그래 어차피 다른사람도 없잖아.....그럼 진숙이 벗길까!!!"

"그.....건...아니고요......그리구 어떻게 할껀데....."

"그냥 정상위야 다시.....그런데 이번엔 진숙이 양다리를 니 어깨에 올리고 하는 

깊게 삽입되는 자세....어차피 진숙이 반바지가 가로막혀서 삽입은 안돼겠지만..."

오빠들은 정말 짖꿎게 심한걸로 시켰고 우린 모두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처럼 

분위기에 휩쓸려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고 있었다. 

"자 얼른 누워....정범이 넌 벗고 이왕이면 윗도리도 다 벗어버려...."

정범오빠는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알몸으로 누워있는 내게 다가왔다. 

"먼저 키스부터....."

오빠는 얼굴을 내려 내 입술에 입술을 맞추고 혀를 입안으로 밀어넣으며 

내 혀를 빨기 시작했다. 

"쩝~~쩝~~훕~~흡~~~첩첩~~"

"쯥~~쯥~~읍~~~~읍~~흡~~~"

오빠는 점점 격렬하게 키스를 하면서 내 다리를 벌리며 다리사이로 

몸을 비집고 들어온다. 

이젠 완전히 내 몸위에 자리잡은 오빠는 계속 커져있던 물건을 계곡에 대고

찌르듯이 밀어붙이며 엉덩이를 흔들고 키스를 하다 입술을 떼어내곤 바로

목과 쇄골로 내려가서 키스를 핥아준다. 

"후릅~~춥춥춥~~~후릅~~~후~~~릅~~추웁~~"

정말 난 남자와 섹스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잠시 후 오빠의 물건이 

내 계곡을 뚫고 들어와 내 안을 가득채워 줄거같아서 더 흥분되었다. 

목과 쇄골부근에 머물러 있던 오빠의 입술이 더 아래로 내려가더니

옷위로 탱글탱글하게 솟아나 있는 젖꼭지를 물더니 침으로 옷을 적시고

빨아댔다. 

"흐~~응~~~아~~~앙~~오~~~빠~~~~"

오빠의 애무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을때 누군가 내 다리를 들어 정범오빠의

어깨위에 양다리를 걸쳐놓았다. 

내 양다리는 오빠의 어깨에 걸쳐지고 오빠가 위에서 찍어내리며 자세를 잡자

양허벅지는 내 가슴쪽으로 붙어버리면서 오빠의 물건이 그대로 내 사타구니 

계곡사이로 밀고 들어왔다. 

"헉~~~~!!!"

오빠의 커다란 물건은 내 반바지와 함께 질안으로 밀고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다. 

애액으로 충분히 젖은 내 질안은 살짝 삽입된 오빠의 물건을 어렵지 않게 받아들였고

오빠도 나를 위에서 잠시 내려 보더니 그 상태에서 다시 얼굴을 내려 키스를 한다. 

나도 눈을 감고 오빠의 키스를 황홀하게 느끼며 받아들였고 잠시 후 오빠는 본격적으로

내 다리를 오빠의 가슴팍에 대고 나를 휴대폰의 폴더처럼 반으로 접은 상태로 펌프질을

시작했다. 

하지만 옷위로해서 그런지 내 생각보다는 덜 흥분됐지만 누군가 옆에서 쳐다보고 있고

분위기가 그래서 인지 나름 절정에 오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얼마간 그런식으로 관계를 갖다보니 애액도 바지에 막혀 말라버리고 조금씩 아파오기 

시작할 무렵 뭔가 질안으로 '쑥~~우~~욱' 하고 자궁입구까지 밀고 들어와버렸다. 

나도 놀라고 오빠도 놀라서 얼른 몸을 일으키며 물건을 빼내고 서로를 쳐다보는데

옆에서 오빠들이 웃고 난리였다. 

"하하하!!!!"

"대박!!!! 정말 대박이야!!!! 진숙이 이제 정범이가 책임져야 겠다. !!!!"

오빠들은 우리가 너무 리얼하게 키스하고 관계를 갖고 있자 부럽기도 하고 

좀 더 강한게 보고 싶어져서 내 위에서 열심히 움직이던 오빠와 나몰래 

타이밍을 잘맞쳐서 내 반바지 끝을 옆으로 확잡아당겨 빼내고는 오빠의 물건이 

내 질안으로 밀고 들어가게 만들어 삽입시켰던거였다. 

나와 오빠는 뜻하지 않게 실제로 삽입을 했지만 아쉽게도 단 한번의 삽입으로 끝났다.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뒤치기 자세....."

"다 끝난거 아니야....."

"너희가 그냥 일어섰잖아....얼른!!!"

우린 그냥 그대로 이런 장난 아닌 장난에 심취해서 생각없이 즐기고 있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업드리자 오빠가 뒤에서 엉덩이를 잡고 오빠의 물건을 아까와 마찬가지로 옷위에

대고 찌르는 행동을 했고 다시 오빠의 물건이 옷과 함께 밀려들어왔다. 

난 아까의 아픔이 생각나서 뒤로 돌아 오빠에게 귓속말로 말했다. 

"오빠 그렇게 하면 아프니까 삽입하지 말고 바지 옆으로 제낀다음 오빠물건으로 

그냥 비벼주면 안돼???"

오빠는 고개를 끄덕였고 나를 차뒤쪽으로 보게 돌리고는 오빠들 시선에서 가려 주었다. 

"야!!! 너가 그러면 안보이잖아.....!! 이쪽으로 돌려!!!"

"아이~~!! 형들 거기서도 옆으로 보면 보이잖아요.....좀 봐주세요...."

하고는 내 바지를 옆으로 살짝 제끼고는 물건을 잡고 입구에 가져다 댔다. 

난 그대로 삽입하는줄 알고 긴장하고 있었는데 오빠는 그대로 내 입구에 대고 

물건을 아래위로 문지르며 내 애액이 흘러나오게 만들고 있었다. 

그러면서 조금씩 물건을 갈라진 계곡안쪽으로 깊게밀어넣었고 그러자 질입구에 

닿을 때는 물건 귀두 부분이 살며시 질안으로 들어왔다 빠져나가곤 했다. 

하지만 난 그정도는 개의치 않고 오빠의 애교정도로 봐주었다. 

그러다 문득 오빠의 물건이 굉장히 크고 단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얼마나 큰지 

궁금해져서 뒤에서 비벼대는 물건에 집중하여 느끼고 있었다. 

"음~~하~~아~~~~~아~~~"

집중을 하다보니 저절로 흥분의 강도가 세지고 애액도 더 많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이젠 오빠도 힘든지 물건을 질안에 찔러 넣는게 아니고 물건을 세워서 질에대고 질구멍에서

항문쪽으로 삽입하지 않고 쓸듯이 밀어올리며 내 질구를 자극하면서 오빠도 느끼려고 

노력하였다. 

난 그런 오빠을 위해서 엉덩이를 아래위로 움직이며 도와주었고 그러자 두사람 모두 자극이

한층 더 커져갔다. 

이제 오빠는 뒤에서 그대로 있었고 내가 아래위로 움직여 물건에 계곡을 문지르는 

형태가 되었다. 

그런데 바지가 자꾸거슬려서 움직이 수월하지 않자 오빠가 내 허리에 손을 대고는 

바지를 슬슬 내려 엉덩이 아래쪽까지 벗겨냈다. 허벅지에 걸린 바지는 이제 문제가 

되지 않고 오빠가 뒤에서 좀 더 자연스럽고 힘차게 질을 압박할 수 있게 되었다. 

"질걱~~질걱~~스윽~~스윽~~~질벅~철벅~"

오빠의 물건과 내 계곡의 애액이 비벼져서 만들어내는 소리가 내귀에까지 들려왔고

그소리에 난 더 흥분되어갔다. 

난 이제 이대로 내안에 오빠가 들어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때 오빠가 

내 등에 업드리며 내 귀에 대고 속삭였다. 

"나......나...올려...구해....어떡해......"

난 그냥 고개를 끄덕였고 엉덩이를 움직여 오빠의 물건끝을 내 질안에 대고 

엉덩이를 흔들었고 오빠는 아무 움직임 없이 내 움직임에 몸을 맡겨버렸다. 

안전한 기간이라 임신 걱정이 없던 난 오빠의 사정 모습과 사정 후 처리가 복잡해질거

같아서 그냥 내 안에 다른 오빠들 모르게 받아들이고 싶었다. 

또 그만큼 정범오빠가 좋기도 했다. 

내 안에 귀두를 넣고 몇번을 흔들자 물건의 귀두가 커지는게 느껴졌고 

잠시 후 내 안으로 뜨거운 오빠의 분신들이 쏟아져 들어왔다. 

이미 한번 사정을 했지만 오빠는 여전히 많은 양을 내안에 쏟아부었고 

몇번을 껄떡거리며 마지막 한방울까지도 내안에 들이 밀어넣었다. 

나도 그렇게 오빠의 물건을 조금이나마 내안에 넣고 흔들고 있으니 점점 절정에

다가갔고 오빠의 분신들이 내안으로 밀고 들어올때는 행복한 느낌마져 들면서

최고조의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살짝 느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여전히 내안에 들어있는 물건은 수그러들생각을 하지 않고 여전히 

단단하고 커다랗게 버티며 물러설줄 모르고 있었다. 

내가 계속 흔들고 있자 오빠가 내 허벅지의 바지를 끌어올리더니 잠시 몸을 떼곤

내 바지를 입혀주었다. 

아마도 정액이 흘러내리기전에 입혀준거 같았다. 

그리고 다시 내 몸에 기대어서 빳빳한 물건을 바지속으로 넣어 질안에 스르륵 하고 

밀어넣고 가만있었고 양손은 내 젖가슴을 움켜쥐고 손가락으로 젖꼭지를 튕기며

만져주었다. 

난 바닥에 머리를 묻고 엉덩이는 최대로 세운뒤 내 안에 깊이 들어와 박혀있는 물건을

기분좋게 느끼고 있었다. 

"다왔다. ...이제 너희도 그만해라......오늘밤에 두사람 너무 뜨겁겠는데....하하!!!"

오빠들은 정말 우리가 절정에 올라 사정하고 오르가즘을 느낀걸 모르는지 

놀리듯이 말하며 웃었다. 

우린 주변과 몸상태를 정리하고 차를 나와 팬션으로 걸어들어갔다. 

그런데 일행들이 우릴 빤히 쳐다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엔 왜그런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금새 알 수 있었다. 

오빠와 나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는데 지금은 마치 연인 처럼 오빠허리에 내가 팔을 두르고

오빠도 내 어깨를 한팔로 감싸고 껴안듯이 오빠 품에 폭 안겨서 팬션 안으로 들어서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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