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3-40)
흠냐... 제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이글을 읽었던 분들이 혼란을 받으셨던것 같네요... 이글은 50편이 아니라 40편째였습니다. 암튼 이제 정말 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정리를 시작할까 합니다. 다른 글도 구상도 하고 올려놓고 아주 손도 못대고있는 다른 글도 끝내야죠... 오늘은 이제 그만 올리겠습니다.
"하아악... 아학!"
철수는 격렬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의 몸밑에는 하얀 나체의 여자가 강하게 눌려지며 격렬한 탄성을 터트리고 있었다. 그는 더욱 힘차게 허리를 눌러 질 깊숙히 육봉을 삽입하였다.
"하악... 그만... 그만요..."
향림의 두팔이 철수의 목을 강하게 휘감으며 허벅지로 그의 허리를 강하게 휘감았다.
철수는 향림의 온몸이 뱀처럼 휘감켜오는 것을 느끼며 능숙하게 그녀를 다루었다. 하얀 백사장위로 향림이 쏟아내는 격렬한 탄성이 퍼져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둘을 바라보는 한쌍의 투명한 눈동자의 주인공에도 향림의 탄성이 들리고 있었다.
"하앗... 그만... 하학!"
향림이 눈을 하얗게 치켜들고 허리가 활처럼 휘어지며 절정에 도달하며 탄성을 터트렸다.
`후후... 이만하면 돼겠지... 후후후'
철수는 자신들을 바라보고있는 해변가의 나무사이의 갸냘픈 검은 그림자를 힐끗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그는 절정의 여운에 가늘게 경련하는 향림의 몸에서 떨어지며 손으로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보지에 손을 댔다.
"으음... 아아... 아저씨..."
향림은 절정의 여운속에서 철수의 손가락이 자신의 보지에 닿자 허벅지를 한껏 벌리고 입술을 벌렸다.
철수는 달뜬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 향림의 벌어진 입술에 키스를 했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향림의 입술을 빨아들이며 달콤한 타액을 취했다.
"이제 그만 들어갈까?"
철수가 입술을 떼며 열에 들떠 붉게 얼굴을 상기한 향림에게 물었다.
"하아아... 아저씨..."
향림은 철수의 손가락이 노닐고있는 자신의 보지에서 일어나는 감촉에 그의 물음을 듣지못하는 듯했다. 잠시후, 철수와 향림은 일어나며 자신들이 벗어놓은 옷가지를 집어들었다.
"아저씨 나빠요!"
향림은 철수가 벗겨낸 자신의 수영복을 입으며 철수에게 말했다.
"후후... 너도 좋아했짢아"
"그래도... 그렇게 거칠게 하면 어떻해요..."
향림은 철수를 바라보며 심통이난 목소리로 말했다.
"후후... 너도 좋았짢아..."
철수는 음큼한 미소를 띄우며 향림의 몸을 살며시 끌어안았다.
"아음... 나쁜 아저씨..."
향림은 철수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닿아오자 눈을 감고 응해오면서 속싹였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입술이 빨리는 소리가 은밀하게 퍼져나갔다.
향림은 엄마인 난정을 속이고 철수와의 여행을 떠나왔다. 이번 여행은 철수가 향림을 품에안은 첫해의 여름을 맞이하여 해변에서 그녀의 누드사진을 찍고싶다고 하여 이루어졌다.
향림은 철수의 그러한 바램과 그와 단둘이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흥쾌하게 그를 따라 여행을 떠나왔었다. 그런데, 그녀의 동생인 란희가 여행을 떠나는 언니를 따라가겠다고 하여 데리고 올수밖에 없었고 그대로 동생을 철수가 기다리는 그의 해변별장으로 데려왔다.
란희는 별장에 철수가 먼저와있는 것에 상당히 놀란듯 했지만 이미 친해져서인지 그리 그를 피하지는 않았다.
철수와 향림은 란희의 눈치를 보아 낮에는 조용히 해변에서 수영과 일광욕을 즐겼고 밤에 살며시 빠져나와 해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뜨거운 정사를 나누었다.
철수는 란희가 향림을 따라 별장으로 오자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는 것을 느끼고 기회를 기다렸지만 란희는 그에게 친한듯하면서도 기회를 주지않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그는 밤중에 향림과 해변으로 나오면서 그들의 뒤를 몰래 따라오는 검은 그림자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그것이 란희의 그림자임을 확신하고 달빛이 가득들어와 밝은 해변에서 여느때보다 뜨겁고 격렬하게 향림의 몸을 범하면서 자신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즐겼다.
"란희는 자고 있겠지?"
뜨거운 키스를 마치고 철수는 살며시 향림이를 별장으로 이끌며 속싹였다. 이미, 숲속에서 그들을 바라보던 검은 그림자는 보이지 않았다.
"네... 아까 초저녁부터 피곤하듯이 계속 자고 있어요..."
향림은 철수의 가슴에 머리를 기댄채 작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격렬했던 정사후에 몸이 나른함을 한껏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래... 잘됐군, 우리 여기서 한번 더할까?"
철수가 살며시 향림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별장앞에 펼쳐져있는 잔듸위로 눕히려 했다.
"아, 안돼요... 저 오늘은 피곤해요..."
격렬했덩 정사후에 지쳐있는 향림은 철수가 다시 잔듸위에 눕히려 하자 몸을 비틀며 그의 머깨를 살며시 밀었다.
"그래... 그러지..."
철수는 향림을 다시 별장으로 부축하여 대리고 갔다.
"아... 아저씨... 저..."
향림은 철수가 순순히 자신의 저항에 후퇴하자 그에게 밉게 보이는 것이 아닌가 후회하는 생각이들어 그의 가슴에 안겨 손으로 가슴을 쓰다듬으며 작은 목소리를 냈다.
"괜찮아... 오늘만 날인가? 내일도 있고, 모래도 있는데... 오늘은 이만하는게 향림에게 좋겠어"
"고마워요... 아저씨..."
향림은 철수의 말에 기쁜듯이 환하게 미소짓고 그의 입술에 열렬히 키스했다. 철수는 향림의 열정적인 키스를 받고 별장안으로 들어갔다.
"향림아, 잘자라..."
"네... 아저씨도 잘 주무세요"
철수가 향림이를 방앞까지 데려다주고 작게 속싹이자 향림도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면서 촉촉히 젖어있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다가 살며시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다음날 아침, 철수가 일어나 침실에서 나오니 이미 향림과 란희는 일어나 아침을 준비해놓고 있었다.
"다들 잘잤니?"
철수가 그녀들이 아침식탁을 차리는 것을 보며 인사를 하며 식당으로 들어섰다.
"어머, 일어나셨어요... 지금 막 아침을 차리고 있는데..."
향림은 철수가 나타나자 신혼살림을 차리는 새댁이 남편을 맞이하듯이 한껏 미소를 짓고 그를 맞이했다. 그녀의 옆에는 란희가 뺨을 붉게 상기한채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철수는 그녀가 어제밤에 향림과 자신의 일을 보았음을 확신하고 서서히 욕망의 불꽃이 가슴에서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철수가 식탁에 앉자 향림은 급히 식탁을 차리고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자... 오늘은 해변보다 산에 가서 놀까? 계곡도 시원하고 좋으니까"
철수는 차려진 아침을 먹으면서 마주 앉아있는 향림과 란희에게 말했다.
"어머, 산에요? 좋아요!"
향림은 철수의 말에 반색하며 말했다.
"그래, 내가 어렸을때 가보았던 곳이 생각나는군... 해변이 훤이 보이는 곳이였는데... 이근처의 작은 산이니 가기도 좋아... 거길가서 우리 사진도 찍고 점심도 근처 해변의 음식점에서 먹으면 돼겠구나"
철수는 식사중 향림과 란희의 엄마인 난정이를 따먹었던 장소가 근처의 해변마을의 산이라는 것을 생각해내고 그녀들을 그곳으로 데려갈 생각을 했던 것이다.
얼마전 그가 그곳으로 사진을 촬영을 위해 다시 가보았을때는 초소가 없어진 작은 공터에는 숲풀만이 잔뜩 들어서 있었다. 그러나, 그는 향림과 란희를 그곳으로 데려가서 자신만이 알고있는 은밀한 만족감을 느끼고 싶어졌던 것이다.
철수의 말에 향림은 기뻐하면서 찬성하였다. 그러나, 란희는 붉어진 얼굴로 그를 바라보지 않고 있었다.
식사를 마치자 철수와 향림은 근처의 산으로 가기위해 준비를 하고 차에 올랐다. 향림이 란희도 데려가려 했지만 란희는 끝내 가지 않고 별장에 남아있으려 했다. 향림이도 오랜만에 철수와 단둘이서 산에 오르는 것을 생가가하고 굳이 란희를 데려가지 않았고 별장에 란희만이 남겨졌다.
"후우... 언니는 지금 아저씨를 따라 산에 도착했겠지...?"
란희는 거실에 앉아 철수의 차에 올라 그를 따라간 향림을 생각했다. 그리고, 어제밤에 보았던 해변의 격렬한 정사장면도 생각이 나며 그녀의 몸을 알수없는 감각속에서 뜨거워져만 갔다.
어둑어둑해지는 시간이되자 향림과 철수가 별장으로 돌아왔다. 그들은 차를 타고오지 않고 걸어서 산을 내려오고 있었다.
"어머, 차는 어떻게하고 산에서 내려와요?"
란희는 그들이 별장뒤의 산에서 걸어내려오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
"후훗... 정말 웃긴일이야, 바로 뒷산인걸 차를 타고 삥글 돌았짢아... 깔깔깔"
향림이 철수를 바라보며 깔깔거리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지 나도 몰랐지..."
철수는 머리를 손으로 글적거리며 무안해 했다.
"어떻게 된일이야"
란희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향림이에게 물었다.
"글쎄, 아저씨가 산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산으로 올라가 알고있다는 곳에 올라가서 주위를 둘러보니까 여기가 보이는 거야... 그래서 아저씨에게 말했더니 그때까지 아저씨는 전혀 모르고 있더라고... 깔깔"
향림이는 란희에게 설명을 하면서 깔깔거리며 웃었다. 란희는 웃고있는 향림의 얼굴이 붉게 상기되어있고 몸에서 풋풋한 풀냄새를 느끼고 있었다. 란희는 언니의 향긋한 체향과 함께 은밀한 향기를 느끼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바로 저긴거 있지... 아저씨도 참, 여태 그것도 모르고 그곳까지 차를 타고 다녔다니..."
향림이는 철수를 보며 계속웃고 있었다.
"향림이 너... 계속웃으며 집으로 쫓아 보낼거야"
철수는 계속 자신의 보고 웃는 향림이에게 엄포를 놓았다.
"아, 알았어요... 쿡쿡..."
향림이는 철수의 말에 웃음을 참았지만 계속적으로 웃음이 흘러나왔다.
"차는 어떻해 했어요?"
"응... 저 산뒤에 주차장에 세워둔채 산을 걸어내려왔지. 향림이가 걸어가도 될거라나?"
란희가 차를 궁금해하자 철수가 말했다.
"맞짢아요... 겨우 30분뿐이 안걸리는데 차로 내려가서 타고오면 한시간은 걸리짢아요"
향림이 철수의 말에 부연설명을 하며 별장안으로 들어갔다. 별장안으로 들어서자 맛있는 음식의 향기가 가득했다. 란희가 머릿속에 가득한 생각들을 지우기위해 음식을 많이 만들었던 것이다.
"어머, 이걸 언제 다먹어..."
향림은 란희가 만들어놓은 음식들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음, 맛있는데... 이거 오늘밤은 포식하겠는걸..."
철수는 란희가 만들어놓은 음식을 손으로 집어 맛보며 말했다. 그의 칭찬에 란희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여버렸다.
저녁식사는 말대로 만찬이였다. 풍성하게 먹는 만찬의 의미에 걸맞게 그들은 배불리 저녁을 먹었고 남겨진 음식들은 냉장고안에 들어가거나 쓰레기통안으로 들어갔다.
"좀, 적게 하지... 무슨일있니?"
향림은 쓰레기통안에 남겨진 음식들을 버리며 란희에게 말했다. 평소 자신보다 음식을 잘하는 동생이 걱정거리가 있을때마다 음식을 많이하는 것을 알던 그녀는 철수가 목욕하러 들어가 보이지 않자 물었던 것이다.
"걱정은 뭐... 그냥, 해본건데 너무 많았어..."
란희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대답했지만 언니의 얼굴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니... 아하, 피곤해... 어서 씻고 잠이나 자야겠다..."
"그래, 언니... 내가 치울태니까 언니는 샤워부터해"
"그럴까..."
향림은 란희의 손에 떠밀려 욕실로 갔다. 별장안에는 욕실이 두개나있어 철수가 하나의 욕실을 사용해도 나머지 하나로 두자매가 쓸수 있었던 것이다.
"후우..."
향림이 욕실로 가 혼자서 남은 음식을 정리하던 란희는 문뜩 고개를 들어 향림이가 가리켰던 야산의 중턱을 보았다. 알수없는 느낌이 그녀를 강하게 끌어당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서, 들어와... 너도 샤워하고 잠자야지..."
향림이 밖에 쓰레기봉투를 들고나간 란희를 불렀다.
"으응... 언니..."
란희는 고개를 돌려 쓰레기봉투를 한곳에 모아두고 별장안으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향림과 함께 침실로 들었다.
"아까... 그곳에 가니까 참 이상하더라... 알수없는 느낌이 들는거야... 마치, 그곳이 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이... 아저씨만 없으면 나는 도망왔을꺼야. 그런데, 아저씨랑 같이 있으니까 그런것이 없어지는 거있지"
향림은 침대에 누워 철수와 갔다온곳의 이야기를 란희에게 속싹이며 말해주었다.
란희는 그곳에가보지도 않고 향림의 자세한 설명에 그곳의 위치와 생김새를 알수있게 되었다.
"아함, 졸려... 란희야 잘자..."
말을 마치고난 향림이 란희에게 잘자라는 말과 함께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 피곤하듯이 향림은 깊은 잠이들어 코까지 살짝 골았다.
"후우... 오늘은 언니가 나가지 않는구나..."
불이 꺼져 어두운 방안에서 란희는 침대에 눕자 어제밤에 보았던 광경이 생각나 잠을 이룰수 없었다.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리며 몸이 달아오르며 숨결도 약간 들떠있었다.
"으음... 안돼겠어... 찬바람이라도 쏘여야지..."
란희는 자신의 몸이 뜨거운 반응에 방을 나와 바다를 향해 놓여있는 베란다로 가 깊은 숨을 쉬었다. 밝은 달빛아래 하얀 파도가 해변을 쓸고 있는 것이 보였다.
"후우..."
란희는 살짝 고개를 돌려 철수의 방문을 바라보았다. 철수는 잠이 들지않은지 문틈으로 불이 밝혀져있는 것이 보였다.
란희는 그곳으로 들어가고 싶은 욕구를 느끼고 급히 고개를 돌려 다시 바다를 보았다. 시원한 바람이 얼굴을 스쳐 산쪽에서 바다로 향해 갔다. 문뜩 고개를 돌려 산을 바라보니 밝은 달빛으로 낮에 향림이가 철수와 같이 갔다는 곳이 보였다.
란희는 알수없는 끌림을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베란다를 맨발로 내려서서 산을 향해 걸어갔다. 부드러운 정원의 잔디가 맨발에 쓸렸다.
란희가 숲속으로 들어가자 주위에 낮지막한 풀벌레 소리와 그녀의 몸에 스치는 풀소리만이 들렸다. 문뜩, 그녀는 자신이 향림에게 들었던 길로 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하아..."
란희는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기면서 자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것을 알고 있었다. 그곳으로 가까이 다가가자 알수없는 욕구가 가슴을 뜨겁게 하며 심장이 거칠게 뛰고 있었다. 그녀의 숨결은 단거리를 급히 달려온듯이 거칠어져 있었다.
"하아... 하아..."
보름달이 환하게 비쳐지는 분지가 보였다. 란희는 낮에 향림이가 갔다와 그녀에게 설명했던 그곳이라는 것은 단번에 알수 있었다. 밝은 달빛을 받은 분지안으로 들어가는 그녀는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검은 그림자가 있음를 알지 못했다.
란희는 분지로 들어서면서 과거 건물이 있었던 듯이 무너진 벽의 밑부분과 시멘트바닥이 드러난 곳으로 올라갔다. 아주 오래전에 건물이 없어진듯이 갈라진 틈으로 풀이 무성하게 돋아있었다. 그녀는 그위에 서서 가슴깊이 숨을 들이쉬었다. 차가운 밤공기가 가슴에 빨려들며 두근거리던 가슴이 서서히 잦아들었다.
"경치가 멋지지?"
그녀가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산앞에 펼쳐진 밤바다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을때 옆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누... 누구...?"
란희는 놀라며 소리가 난 곳을 바라보았다. 아주 오래된 소나무옆에 검은 그림자가 서있는 것이 보였다. 란희는 두려움으로 검은 그림자를 보며 몸을 움크렸다.
그림자가 소나무그늘아래서 달빛이 빛추는 공터로 나왔다.
"아... 아저씨..."
란희는 달빛에 드러난 철수의 모습을 보고 두려움에 떨던 가슴이 급히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다. 머릿속은 어제밤의 광경이 떠오르며 멍해지고 있었다.
"란희야... 너 어제밤에 나와 언니가 해변에서 있는 것을 보았지?"
철수가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물었다. 란희는 철수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며 뒤로 물러나려 했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아니, 땅이 그녀의 발을 꽉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듯 했다.
철수가 란희의 앞에 섰다. 하얀 달빛아래 드러난 란희의 눈동자는 촉촉히 젖어들어 가까이 다가온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살며시 란희의 어깨에 두팔을 두르고 가슴에 끌어안았다.
란희는 철수의 품에 안기면서 가볍게 몸을 떨고 있었다.
"추워...?"
철수가 몸을 떠는 란희에게 물으며 그녀의 몸을 안고 살며시 이동시켜 누군가 치운듯이 깨끗한 시멘트바닦에 눕히려 했다.
"아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가 자신의 몸을 바닦에 눕히려하자 두팔로 그의 목을 휘감으며 떨어지짖 않으려 했다.
"괜찮아..."
철수는 란희의 귓가에 속싹이고 살며시 벌어져있는 붉은 입술에 키스를 했다. 향긋한 란희의 체향이 그의 가슴깊이 들어왔다.
"으음..."
란희는 난생처음으로 남자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에 닿는 것을 느끼고 힘이 풀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녀의 몸이 철수의 품에서 떨어져 시멘트바닦에 누워졌다.
란희가 누워있는 곳은 그녀의 엄마인 난정이 철수에게 15세의 처녀성을 그에게 잃은 곳이였다. 바로 그자리에서 낮에는 향림이 철수에게 자신의 보지를 벌리고 육봉을 받아들였던 곳이였다.
철수는 위에서 자신을 올려다보는 란희의 하얀 얼굴을 보았다. 살짝 벌어져있는 붉은 입술사이로 가냘프게 뜨거운 숨결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란희는 철수를 올려다보며 하나의 거대한 산이 있는것같은 위압감을 느끼고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후후... 가만히 있어..."
철수가 란희에게 미소를 지어보이고 상체를 들어올려 T셔츠를 벗었다. 근육으로 뭉쳐진 그의 우람한 상체가 드러났다.
"하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의 우람한 상체를 보자 머릿속에서 어제밤의 광경이 되살아나며 머릿속이 아찔해지는 것을 느꼈다.
"란희야..."
철수가 살며시 상체를 숙여 달콤한 숨결이 흘러나오는 란희의 붉은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했다.
"아음... 아저씨..."
철수의 입술이 부드러운 키스를 해오자 란희는 두팔을 올려 그의 목에 휘감고 끌어당겼다. 육중하게 느껴지는 그의 체중이 그녀의 몸을 눌렀다.
"하아... 하아..."
철수의 입술이 떨어지고 란희는 달뜬 숨결을 토해내며 그의 입술에 닿았던 입술에 혀를 데고 핥았다.
철수는 고개를 들어 란희가 혀를 내밀어 붉은 입술을 핥는 것을 보고 다시 키스를해 갔다. 이번은 강렬하고 깊은 키스였다. 그의 혀가 부드럽게 벌어진 란희의 입술안으로 파고들어 가 달콤한 타액을 빨아들였다.
"흐으응... 으흥..."
란희는 철수의 혀가 입안 구석구석을 휘젖는 감각에 머릿속이 뜨거워지며 혼란스러워 졌다.
철수는 란희의 입안에서 달콤한 타액을 빨아들이며 두손으로 그녀의 부드러운 몸을 더듬었다. 15세 소녀의 풋풋하면서도 싱싱한 몸이 뜨겁게 달아오르며 그의 손이 닿을 때마다 떨리고 야릇한 신음소리가 목깊은 곳에서 흘러나왔다. 철수의 혀가 란희의 혀와 엉켜들며 부드럽게 침잠해 들어갔다.
철수는 란희의 상체를 감싸고있는 얇은 T셔츠를 반바지에서 끌어 올렸다. 부드럽고 팽팽한 속살이 달빛에 들러나고 하얀 브래지어에 감추어진 젖가슴이 보였다.
"란희야 이것을 벗어..."
철수가 상체를 감싸고있는 T셔츠를 손으로 잡아 벗기려고 하며 속싹였다.
"으음... 네... 하아..."
란희는 철수가 셔츠를 벗기기 쉽도록 두손을 위로 들어올리며 어깨를 들어올렸다. 그녀의 머리위로 T셔츠가 벗겨지고 묶어놓은 머리카락이 흐트러졌다.
"란희야..."
철수는 그녀의 몸에서 T셔츠를 완전히 걷어내고 다시 입술을 빨았다.
란희는 철수의 입술에 열정적으로 반응하며 마주 그의 입술을 빨아들였다. 그녀의 입안에 그의 타액이 빨려들어 섞여들었다.
철수는 그녀의 입술을 빨며 부드러운 등을 쓰다듬다가 젖가슴을 감싸고있는 브래지어의 훅을 찾아내 풀어 버렸다.
"아아... 아저씨..."
란희는 자신의 젖가슴을 감싸고있는 브래지어가 풀어지면서 걷혀나가는 것을 느끼고 몸을 떨었다.
철수가 입술을 떼고 드러난 란희의 젖가슴을 바라보았다. 봉긋하게 부풀어 올라있는 하얀 젖가슴위로 장미빛 작은 젖꼭지가 함몰해 있었다.
철수는 잠시 란희의 드러난 젖가슴을 바라보다가 가만히 손을 뻗어 부드럽게 부풀어오른 젖가슴을 감싸쥐었다. 아직 설익은 란희의 젖가슴은 단단하게 느껴졌다.
"아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의 손이 젖가슴을 감싸쥐고 주무르는 것을 느끼고 몸을 떨며 신음소리를 냈다. 그녀의 젖가슴이 더욱 단단해지며 부풀어올랐다.
철수는 부풀어오른 란희의 젖가슴을 바라보다가 고개를 숙여 입술을 벌리고 젖가슴위에 탱탱해지며 고개를 내미는 젖꼭지를 빨아들였다.
"하앗... 아으음..."
란희는 철수의 입술에 젖꼭지를 빨리자 입술을 벌리고 달뜬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철수는 부드럽게 입술로 란희의 젖가슴을 빨면서 혀끝을 움직여 부드러운 살결을 핥았다. 그의 혀끝이 닿은 그녀의 살결은 축축히 젖어들었다.
"하앗... 아윽, 아파요..."
란희는 철수가 이사이에 젖꼭지를 끼고 자근자근 깨물자 짜릿한 고통을 느끼고 신음하며 두팔로 그의 머리를 감싸쥐었다. 철수의 상체가 그녀의 몸과 밀착되어지며 부드러운 피부에 탄탄한 근육이 문질러졌다.
철수는 번갈아가며 란희의 젖가슴을 입술로 빨고 핥으며 자극하다가 상체를 들어올렸다.
"하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의 입술이 떨어져나간 젖가슴으로 찬 바다바람이 스치는 것을 느끼고 몸을 떨었다. 타액으로 촉촉히 젖어 바람이 스치며 서늘해지는 것을 느낀 것이다.
철수는 내려다보며 손가락으로 그녀의 둔부를 감싸고있는 반바지를 걸고 있었다.
"자, 이것도 벗을까...?"
철수가 속싹이면서 손가락에 걸린 그녀의 반바지를 끌어내렸다.
"아아... 아저씨..."
란희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를 들어올려 그가 반바지를 벗기는 것을 도왔다.
철수는 란희의 반바지를 발끝으로 벗겨내고 드러난 그녀의 늘씬한 다리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위로 올라왔다.
"아으음... 아아..."
란희는 철수의 손길이 부드럽게 자신의 다리를 쓰다듬으며 위로 올라오는 것을 느끼고 허벅지를 떨었다.
철수의 손이 무릅위로 올려 부드럽고 통통하게 살이올라있는 허벅지를 쓰다듬어 올라와 탄력있는 둔부에 닿았다. 그는 손을 밑으로 내려 둥근 엉덩이를 감싸쥐었다. 얇은 팬티안으로 물씬하게 느껴지는 팽팽한 살결이 쥐어졌다.
철수는 란희의 둥근 엉덩이의 곡선을 따라 손을 움직이며 부드러운 허벅지와 가늘고 야들야들한 허리의 살결을 쓰다듬었다. 허리를 쓰다듬던 그의 손길이 다시 엉덩이로 내려오면서 얇은 천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아아... 아저씨... 안돼요..."
란희는 철수의 손에 자신의 엉덩이가 쥐어지자 몸을 떨며 작은 목소리를 냈다.
"괜찮아... 너도 좋찮아... 자, 엉덩이를 들어..."
철수가 엉덩이를 들어올리게 하고 그녀의 얇은 팬티를 밑으로 끌어내렸다. 얇은 천조각이 엉덩이 아래로 내려지고 허벅지를 타고 끌러내려졌다.
철수는 란희의 다리를 들어올리고 발끝으로 그녀의 얇은 팬티를 걷어내고 살며시 그녀의 허벅지를 벌렸다. 달빛을 받은 여체가 하얗게 광체를 냈다.
"아아... 아저씨... 부끄러워요..."
란희는 완전한 알몸이되어 철수가 자신을 바라보는 것을 느끼고 고개를 옆으로 돌린채 손으로 드러나있는 자신의 젖가슴과 은밀한 곳을 감추려 하며 허벅지를 오무리려 했다.
"감추지마..."
철수가 몸을 감추려는 란희의 손을 강제로 떼어냈다. 가늘은 목을 따라 내려가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고 퍼지는 어깨선 아래로 아담하게 솟아있는 젖가슴이 드러났다. 하얀 살결위로 장미빛 젖꼭지가 그의 시선을 받으며 떨렸다.
"후후... 가슴이 예뻐..."
"아저씨... 부끄러워요..."
란희는 자신의 손으로 드러난 젖가슴을 가리려 했지만 붙잡힌 손은 움직이지 못했다.
"부끄럽긴..."
철수의 시선이 젖가슴에서 날씬한 허리 아래로 내려갔다. 가늘은 허리아래로 둔부가 넓게 퍼져있고 그아래로 길게 뻗은 허벅지의 하얀 살결이 떨리며 오무려져 있었다. 그사이로 도톰하게 부풀어있는 둔덕위를 덮고있는 검은 체모의 숲이 그의 시선을 받으며 떨렸다.
"후후..."
철수는 란희의 손을 잡고있던 손으로 드러나있는 그녀의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부드러운 살결이 그의 손가락에 쓸리며 작게 떨리는 것이 느껴졌다.
철수의 손이 팽팽하고 부드러운 허벅지를 쓰다듬다가 무릅에 닿고 오무려진 다리를 벌리려 했다.
"아... 아저씨... 안돼요..."
란희는 철수가 자신의 다리를 벌리려 하자 부끄러움에 허벅지를 꽉 오무리고 힘을 주어 버텼다.
"부끄러워 할필요 없어... 언니도 보여줬는데... 힘을 빼"
철수가 미소를 지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란희에게 속싹이고 무릅을 벌리는 손에 힘을 주었다.
서서히 란희의 허벅지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보름달의 밝은 달빛이 벌어지는 허벅지사이 은밀한곳에 닿아 그녀의 은밀한 곳이 철수의 눈앞에 펼쳐졌다.
"흠... 보지가 보이는 구나..."
철수는 벌엊져있는 가랭이사이로 드러난 긴 균열을 보며 속싹였다.
"아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의 음란한 표현에 고갯짓을 하며 뜨거운 숨결을 토해냈다. 그에게 자신의 은밀한 곳이 드러나자 그녀는 은밀한곳에서 뜨거운 불길이 솟아오르는 듯한 감각을 느꼈다.
"흐음~ 좋은 냄새다..."
철수는 란희의 허벅지를 활짝 벌리자 드러난 그녀의 균열이 벌어지며 촉촉한게 젖어있는 꽃잎이 약간 보이자 가슴깊이 숨을 들이마시며 속싹였다. 그의 코끝으로 여체의 진한 향기가 느껴지고 있었다.
철수는 무릅위로 벌어진 허벅지의 부드러운 살결을 손바닦으로 쓰다듬었다. 서서히 위로 올라간 그의 손길이 촉촉하게 젖어있는 균열에 닿았다.
"으으음... 하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의 손가락이 자신의 은밀한 곳에 닿자 몸을 떨며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란희야..."
철수가 고개를 숙여 드러나있는 그녀의 젖가슴을 입술에 빨아 들였다. 부드러운 살점이 그의 입안 가득이 물려들었다. 그는 란희의 젖가슴을 쪽쪽소리가 나도록 입술로 빨면서 손가락을 균열안에 넣고 여린 점막을 헤집었다.
"흐으음... 아아..."
란희는 철수가 젖가슴을 입술로 빨며 여린 점막사이에서 여민한 꼭지점을 손가락으로 문지르자 이로 깨물은 입술사이로 얕은 신음소리를 내며 몸을 흔들었다.
철수는 란희의 젖가슴을 번갈아가며 입술에 넣고 정상에 솟아있는 젖꼭지를 혀끝으로 굴리듯이 애무했다. 그의 손가락에 닿아있는 보지의 꽃잎이 애액으로 푹 젖어들어 그의 손가락은 부드럽게 움직이고 있었다.
철수는 뜨겁게 젖어 손가락을 조여오는 점막의 감촉에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의 입술이 젖가슴에서 떨어져 땀에 젖어있는 부드럽고 팽팽한 살결을 따라 내려가며 달콤한 감로수가 흐르는 샘을 찾아 내려갔다.
"하아아... 하음... 아아..."
란희는 자신의 살결위로 철수의 턱이 스치며 느껴지는 까칠한 감각을 거친숨을 몰아쉬었다.
철수의 턱이 도톰한 둔덕위에 닿아 누르자 둔덕을 덮고있는 부드러운 보지털이 눌렸다. 그는 살며시 둔덕위에서 턱을 움직여 보지털의 감촉을 즐겼다.
"아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의 턱이 둔덕을 누를때마다 느껴지는 그의 까칠한 수염의 감각에 야릇하면서도 두려운 감각을 느꼈다.
"자... 여기를 볼까?"
철수가 둔덕을 누르던 턱을 띄우고 고개를 들어 둔덕아래 급격하게 굴곡지어 있는 계곡안의 균열을 바라보았다. 살며시 벌어져있는 균열안으로 밝은 낮에보며 선홍색으로 보일것 같은 꽃잎들이 드러나있었다. 밝은 달빛에 반짝이는 점막은 이미 애액에 흥건하게 젖어있는 것이 보였다.
"후후... 벌써 이렇게 젖었어..."
"아아... 엄마..."
란희는 철수가 균열양쪽에 손가락을 대고 좌우로 활짝 벌리자 고개를 뒤로 재끼며 허리를 들어올렸다. 그녀의 움직임에 벌어져있는 허벅지아래로 엉덩이가 꿈틀되며 펼쳐진 점막들이 흔들렸다.
철수는 활짝 펼쳐진 점막을 눈으로 자세히 바라보다가 입술을 벌려 둔덕과 함께 덮으며 그곳에 고여있는 애액을 쭉 빨아들였다.
"하으윽... 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의 뜨거운 입술이 자신의 은밀한 곳에 닿자 허리를 휘며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철수의 혀가 점막사이를 파고들어 깊은 곳으로 핥아가며 애액을 입안으로 빨아들였다.
"아으윽... 흐응...!"
란희의 엉덩이가 경직되어지며 한껏 치켜들렸고 입술사이로 야릇한 신음소리가 계속적으로 흘러 나왔다.
철수는 들려진 란희의 둥근 엉덩이를 두손으로 감싸쥐며 입술을 더욱 밀착시킨채 뜨겁고 달콤한 애액을 마음껏 빨아들였다. 그의 혀끝이 부드러운 점막위에서 포피를 열고 단단하게 돋아오른 음핵을 찾아 굴리듯이 자극을 가했다.
"하앗... 아앙, 엄마!"
란희가 급격하게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짜릿한 쾌감에 탄성을 터트리고 허벅지를 그의 어깨위로 올려 강하게 그의 머리 양옆을 죄어왔다.
철수는 란희의 허벅지의 강렬한 조임속에서도 혀끝을 놀려 그녀의 예민해진 보지를 자극하며 솟아나는 애액을 마음껏 빨아들였다.
"하으응... 아학... 그만... 그만요... 하학!"
란희가 절정에 오르며 온몸을 경직시키고 그의 머리에 감은 허벅지를 강하게 조였다.
철수는 란희의 허벅지에서 힘이 풀릴때까지 가만히 그녀의 보지에 입술을 대고 뜨겁게 솟아오르는 애액을 입안으로 빨아들였다.
절정의 순간이 지나자 란희의 허벅지가 그의 어깨위에서 가늘은 경련을 하며 늘어지고 격정속에서 경직되었던 몸이 모든 힘을 잃은듯 축 늘어졌다.
"란희야, 좋았지?"
철수가 보지에서 입술을 떼고 그녀의 몸위로 올라가며 속싹였다.
"하아... 하아... 몰라... 죽는 줄 알았어요... 하아..."
란희는 철수의 물음에 부끄러워하며 거칠어진 숨결사이로 대답했다.
철수는 살며시 그녀의 몸에서 떨어져 아직까지 자신의 몸에 걸쳐져있는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이미 그의 육봉은 우람하게 부풀어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었다.
란희는 철수가 떨어져 나가자 허벅지를 오무리고 거칠은 숨결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녀는 거친 숨결을 내쉬며 드러난 철수의 몸을 보면서 우람하게 부풀어오른 육봉을 보았다. 어둠속에서 언니와 관계를 가지는 것을 보았을때 조금씩 보였던 그의 육봉은 생각보다 컸다.
"아아... 아저씨..."
란희는 철수가 알몸이 되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이제 그가 자신의 몸안으로 들어오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두려움을 느껴 불안한 목소리를 냈다.
"자... 이제 이것을 너의 몸에 넣을꺼야... 알지?"
철수는 모아져있는 란희의 허벅지를 다시 벌리며 속싹였다. 이미 그녀가 자신과 향림이와의 정사장면을 보았던것을 상기시키는 말을 한 것이다.
란희의 하얀 허벅지가 벌어지고 그녀의 균열이 들러났다. 처음과는 달리 살며시 벌어져 붉은 속살이 드러나 있었다. 그는 살며시 자신의 육봉을 균열에 대고 안으로 밀었다.
"으음... 아아..."
란희는 철수의 뜨거운 육봉이 자신의 보지에 닿자 입술사이로 신음소리를 냈다.
철수는 살며시 육봉을 균열에 대고 문질렀다. 부드러운 점막이 그의 육봉을 감싸며 흥건하게 고여있는 애액을 묻혀 미끄러지듯이 움직일수 있었다.
"으음... 좋은 감촉이다... 자, 이제 들어갈꺼야"
철수가 두손으로 탄력있는 둥근 엉덩이를 감싸쥐고 육봉을 질구에 밀착시킨채 서서히 압력을 넣었다.
"아아..."
란희는 뜨겁게 달아오른 기둥이 서서히 몸안으로 파고드는 것을 느끼고 신음했다.
육봉을 감싸며 조이는 점막사이로 미끄러지듯이 파고들던 철수는 전방에 저항감을 느꼈다. 탄력적으로 죄어오며 전진을 막는 벽이였다.
"아흐흑... 답답해요..."
란희는 숨을 쉴수없는 중압감을 느끼고 엉덩이를 뒤로 빼려 하였다. 철수는 강하게 두손으로 뒤로 빠지려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육봉을 뒤로 약간 물렸다.
"후우..."
란희는 철수의 육봉이 약간 물러서는 것을 느끼고 참았던 숨을 깊이 들이마시며 몸에 힘을 뺐다. 순간, 철수가 힘차게 허리를 밀착시키며 육봉을 깊숙히 일직선으로 찔러왔다.
"아악, 아파... 아흐흑!"
란희는 몸이 둘로 갈라지는 듯한 고통에 베찢어지는 듯한 비명을 토해내며 엉덩이를 뒤로 빼려 했다. 그러나, 이미 철수의 육봉은 그녀의 꽉 조여진 질벽을 가르며 깊숙히 밀려들고 있었다.
찢어진 처녀막이 철수의 육봉과 함께 질안으로 빨려들어가는 순간 란희는 목까지 지쳐드는 듯한 이물감에 숨을 쉴수 없었다.
철수가 질안 깊숙히 육봉을 끝까지 완전히 밀어 넣고 움직임을 멈추었다. 둘이 결합되어 있는 곳에 뜨겁게 앵혈이 고여들며 아래로 흘러내렸다.
"아으윽... 아파요... 흐윽!"
란희가 철수에게 메달리며 고통을 호소했다. 철수는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의 고통이 잦아 들때까지 기다렸다. 꽉 조여드는 질벽의 긴축감은 서서히 풀어지고 작은 떨림으로 그의 육봉을 자극해왔다.
"하아... 하아... 아아... 아저씨..."
란희가 겨우 고통에서 벗어난듯이 뜨거운 숨결을 토해내며 그의 목을 강하게 끌어안았다.
철수가 서서히 허리를 들어올렸다. 조여진 질벽사이로 그의 육봉이 움직이며 빨려들어갔던 상처입은 처녀막이 다시 밖으로 빠져나왔다.
"아흐흑... 아파요... 움직이지 말아줘요..."
란희는 상처입은 곳에 자극이 닿자 허벅지로 그의 몸을 꽉 조이며 엉덩이를 들어올려 그를 따라왔다.
"음... 참아봐... 곳 괜찮아질꺼야..."
철수는 더이상 참을 수 없었다. 그는 되도록 자극이 안가도록 허리를 부드럽게 움직였다.
"흐윽... 음... 하윽..."
란희는 그의 부드러운 동자에도 고통을 느끼듯이 몸을 경직시킨채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서서히 그녀는 고통이 감소하며 짜릿한 감각이 퍼지는 것을 느꼈다.
"하아... 아저씨... 으음...!"
"좋지...?"
철수는 자신의 몸밑에 깔린 란희의 몸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속싹였다.
"아아... 이상해요... 이상해... 좋아... 아아!"
란희는 철수의 움직임이 서서히 거칠어지면서 쾌감의 강도가 더해짐을 느끼고 미숙한게 그의 움직임을 따라 자신의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그의 허리를 감쌌다.
철수는 아직 어리고 여린 란희의 몸에서 진한 쾌감을 느끼며 서서히 그녀의 몸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란희가 처음으로 육체의 쾌감에 이성을 잃고 절정에 오르는 순간 철수는 그녀의 어린 자궁을 향해 힘찬 사정을 하였다.
다음날 아침, 철수는 식당으로 들어가며 아침을 차리고있는 향림과 란희를 보았다.
란희는 어제밤 그의 품에 안겨서 산을 내려왔던 기억에 붉어진 얼굴로 그를 보지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향림은 아직 자신의 동생과 철수의 관계를 알지 못했다.
식사를 하는중 철수가 향림과 란희에게 산에 올라가 어제 그곳을 가보자고 하자 향림이는 그의 말에 기뻐하면서 찬성하였고 란희는 어제밤의 기억속에서 약간 주춤하는듯했다.
철수가 란희에게 같이 가자고 하자 란희도 따라나서게 되었고 철수는 사진기만을 들은채 두소녀를 데리고 산으로 올라갔다. 오전부터 푹푹찌는 더위속에 산을 올라간 그들은 넓게 펼쳐져있는 바다 풍경이 보이는 그곳으로 올라갔다.
주변에 살마이 없자 철수는 자연스럽게 두소녀에게 누드모델이 되줄것을 요구했다.
향림은 이미 그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보이고 이전부터 사진기앞에서 마신이되었던 적이있었지만 동생의 눈치를 보면서 추춤하였다. 오히려 어제밤에 철수에게 안겼던 란희가 주저없이 자신이 입고있던 옷을 벗어버려 알몸이 되었다.
그때서야 향림은 란희와 철수가 자신도 모르게 관계를 가진것을 알고 철수를 한동안 노려보다가 몸에 걸치고있는 옷을 벗어 알몸이 되었다. 밝은 대낮에 완전한 알몸을 드러낸 두자매의 아름다운 몸은 그 어떤 조각품보다 아름다웠다.
사진을 찍고난 향림은 우연히 건물이 있었던 자리에서 시멘트바닦에 묻어있는 붉은 핏자국을 발견했다.
"어머, 여기서 사람이 다쳤었나봐요... 그것도 최근래에... 아직도 붉은거봐요..."
핏자국을 발견한 향림은 두려운듯이 주변을 둘러보며 철수에게 내려가자고 졸랐다. 설마, 철수가 어제밤에 이곳으로 올라와 란희의 처녀성을 따 먹은것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란희는 자신의 어제밤에 누워있던 자리에 묻어있는 핏자국을 보고 고개를 숙인채 아무말이 없었다.
철수도 바닦에 묻어있는 그녀의 핏자국을 보면서 집에있는 그녀의 팬티를 생각했다. 어제밤 한차례의 정사후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내린 앵혈을 닦아내고 기념품으로 자신의 방에 가져가 귀중하게 보관했던 것이다.
그는 문뜩 20년전 난정이가 이곳에서 자신에게 순결을 잃었던 순간을 생각했다. 바로 그자리에서 그때와 똑같이 그녀를 닿은 15살의 딸 란희가 순결을 자신에게 잃었다는 것을 생각하고 충족감을 느끼고 산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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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ackfox 바탕화면을 제거하면 읽기가 수월 할 텐데요????? 2001-02-12
bonghari 250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