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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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기분 좋으면 가도 괜찮아" 

"무슨 말을 하는거야? 엄마는 그런 .. 없으니까 .. 아 .. 아 · 아 · ·" 

"갈 때는 가! 라고 말하는거야" 

"그 .. 그런 .. 아 .. 아 .. 아 ... 하 ..." 

"아들과 섹스에 기분 좋아져 버리는 어머니 지요!" 

"그런 .. 아 .. 아 .. 안돼 .. 엄 ... 엄마 화 내요! .. 아 .. 나 ... 그만 .. 아" 

최면 조교 ...... 

최면과는 조금 다르다. 

그렇게 생각한다. 

최면에 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최면 상태에서 조교한다. 

그런 이미지다. 

상식을 갱신시키고. 암시를 준다. 

마인드 컨트롤 하는 그런 이미지다 · 

나는 그 이미지를 지으며 어머니를 공격해 간다. 

나는 손가락으로 빙, 발기 한 어머니의 고기 새싹을 원을 그리 듯 쓰다듬었다. 

쫄깃 쫄깃한 고기의 싹은 내 손가락조차 밀어내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어머니의 귓가에 속삭인다. 

"어때? 기분 좋을까? 아들에게 이런 일을 당해버리고도 기분 좋게 되어 버리지?" 

"아 .. 안 .. 아 .. 치 .. 나 ... 그만 .. 아 .. 아아아 ...." 

"그래, 엄마는 참을 수 없어 ... 아들의 자지를 넣어 주었으면 .. 야한 어머니 지요" 

"아 .. 아 .. 아니야 .. 아 .. 아 ...." 

"솔직 하게 되라고" 

"아?? · · · 아 ·있어 · · · 아니 · · · · 아 · · · 원 ... 원 .. " 

보통 조교 .. 아니 보통 조교라는 것이 모르겠지만 역시 최면 상태. 

아들의 자지를 갖고 싶어하는 엄마가 되어간다. 

단지, 이것으로는 평상시와 다르지 않다. 

야한 꿈을 꾸는것으로 해결되서는 의미가 없다 ... 

"야하네요 .. 엄마도 참. 아들의 자지를 탐내는 음란 한 여자 였어?" 

굳이 떨쳐 내고 어머니로서의 마음을 되살린다. 

"다 · 달라! 엄마 그런 .. 나 ... 그만 ..." 

그래 그래, 그렇게 나와 야지. 

여기에서 그 마음을 분쇄하지 않으면 ... 

필사적으로 쾌감과 전투하기 시작한 어머니. 

그러나 이것은 최면 조교. 

쾌감이라는 고문이 점차 어머니로서의 마음을 피폐시켜 나간다. 

이렇게, 통증이나 고통이 아닌 쾌감이 어머니의 마음을 침식 해 간다. 

"아 .. 아 .. 아아아 .. 아 ... 안 ... 안 ... 이제 안... 아 .. 아아아 .. !" 

인내도 한계에 가까운 것 같다. 

아니, 여기까지 잘 참았다라는 것이 올바른 것이다. 

"이제 안돼? 가는거야? 아들의 눈앞에서 가버리는 야한 어머니 였어?" 

일부러 심술을 말하고 어머니의 마음에 데미지를 준다. 

"안돼 .. 아 .. 아 .. 아! 안 돼! 안 돼! 엄마 참을 수없어 ! 참을 수없어! 아아악!" 

그렇게 말하면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 어머니. 

"안돼, 엄마. 가면 안돼. 만약 가고 싶으면 "나는 아들에게 성욕을 느끼는 어머니입니다 " 라고 인정하고 그렇게 말하는거야. 아니면 가면 안돼 " 

이렇게, 그저 말하게 하는것만으로는 안돼. 

말하자면, 인정하게 해야 한다. 

그것이 기억에 남지 않고 마음에 남아있다. 

그것이 일어 났을 때의 영향에 차이가 나는 것이다. 

지금은 어머니는 도덕이라는 상식과 성욕이라는 쾌감이 마음속에서 싸우고 있는 상태 다. 

"아니 ... 싫어! 안 돼! 안 돼! 아 .. 아!" 

마지막 어머니로서의 도덕을 짜내는 것처럼 절정이라는 고문을 견디려고 하는 어머니. 

그래, 전부 짜내라 .. 그리고 참 아라 ... 

"아들의 자지 넣길 원하게 되었을까?" 

"그 .. 그것은 .. 아 .. 아 ..." 

"궁하면 참지 말고 넣어 줄게" 

마치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에게 금단의 열매를 내밀고 있는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 

굶주림에 견디다 못해 그 열매를 입에 대면 ..... 

그 맛의 포로가 되어 이제는 헤어나오지 못한다 ... 

자 ... 먹어라 ... 엄마 ... 

"아 ... 아 ... 아 ... 아앗!" 

"나는 ... 나는 아들에게 성욕을 느끼는 ... 아 .. 아 .. 안 ... 안 .. 엄마 .. 아 .... 엄마입니다! 아! 아 아! 안돼에에에! 가! 가! 가버려! " 

드디어 금단의 열매를 입에 댄 어머니. 

"아! 아아악! 아히익!" 

상당히 참았던 것이다. 

자면서 몸을 크게 경련시키고 참았던 쾌감에 떨며 큰 절정을 맞이했다. 

그 고문의 해방감, 그리고 큰 쾌감이 어머니로서의 상식을 고쳐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아들에게 안기는 기쁨으로 뇌에 점화한다. 

어머니로서의 상식보다 아들에게 성욕을 느낄수밖에 없는 어머니로서의 자각이 싹 트는. 

그 여운이 완전히 식지 않기 전에 ... 

"엄마 ... 이제 넣어 줄께 .." 

"아 .. 하아 ...넣 ... 넣어 .. 엄마에 ... 넣어 ..." 

그래 그 느낌이다. 

반응을 느끼고 있다. 

이것은 일어 났을때의 시간이 기다려진다 .... 

그럼 이번에는 나에게 거역 할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을 줄게 .... 

최면 조교 .... 이것이 최면 상태에서 조교 .... 

엄마 .. 미치게 해 줄게 ...하지만 엄마 자신이 그 자각이 없는 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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