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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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행동. 

무리를 지어 모습없이 다가가 순식간에 사냥감를 잡는다. 

이 꿀벌처럼 몰래 잠입해서 쾌감을 주고 붙잡는 나는 치한 벌레이다. 

그러나 이 거미처럼 붙잡는 능력에 뛰어나지 않고 반대로 쾌감에 복종시키는 거미는 강간충 이라고 말해도 될것이다 .... 

이렇게 되어지면 점점 이 거미가 알고 싶어진다. 

꿀벌의 일도 알지 못하면서 .... 

나는 마음 속으로 쓴웃음. 

뭐든지 알고 싶어하는 것은 나의 나쁜 버릇이다. 

이 거미는 그만큼의 능력이 있으면서, 거미 단체에서 요루토에게 여자를 공격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유가 있다, 라는 것 같지만 요루토 자신은 특히 그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그 이유를 알면 ... 

혹시 식물의 선생님의 진짜 목적이 발견 될지도 모른다. 

"저기, 요루토 지금도 그 식물 학자의 여성과 만나는거야?" 

아직 요루토는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그 식물의 선생님으로부터 뭔가 듣지 않았을까? 

"아니, 시련을 극복하고 친구가 자살 한 후 그 여자는 만나지 않았어" 

마음 탓인지 요루토의 안색이 창백해진다. 

그리고 이렇게 계속 말했다. 

"형, 이제 그 여자와는 무관한 것이 신상에 좋아. 현대판 마녀 야" 

이정도 거미의 능력을 손으로 부리면서도 그 선생님에게 공포를 느끼고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선생님의 정체와 목적이 궁금하다. 

꿀벌의 왕과 거미의 왕과 식물의 여왕 인가 .... 

그렇게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다. 

그러나 현대판 마녀라고는 잘 말한 것이다. 

화학이나고 말하는 마법을 사용하는 마녀 ... 

수상한 의식과 종교 같아 보이던 옛 마녀보다 상당히 무서운 존재 인지도 모른다. 

마녀 ... 저주 ... 

응? 

저주? · · · · 화학? 

그래, 저주 같은 종교 같은 부분이 있다. 

선생님은 마법을 사용하고있는 것은 아니다. 

신체의 일부가 괴물 화 ... 그것은 저주라고 말해도 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저주가 아니라 그 시련의 구슬에 의한 세포 수준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저것은 저것 일종의 독성일지도 모른다. 

세포와 신체 조직을 변화시키는 독극물이다. 

그렇다면 ... 

그 시련의 구슬을 삼킨 그 여경은 어떻게 됩니까? ? 

"아 ... 있잖아 요루토 ... 요루토는 그 친구의 어머니에게 시련의 구슬을 넣어 시련을 극복 한 거지" 

"아, 그래" 

"그럼, 그 후 그 어머니는 어떻게 되었어?" 

그 질문에 대한 요루토의 대답 ... 

"그럼, 지금부터 그 어머니를 만나러 가자. 데려다 줄게" 

그렇게 말하고 요루토는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 

친구의 어머니 

네! ? 지금부터 만나러 가자고! ? 

나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그러나 요루토는 조용히 휴대폰을 꺼내 전화를 하기 시작했다. 

제정신인가! ? 

상식에서 생각하면 ... 

친구의 눈앞에서 그의 어머니를 저질렀다. 

그 어머니는 범해지고 추태를 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자살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있다. 

어떤 얼굴로 갈 생각이야? ? 

굳이 간섭하지 않아도 좋은데 궂이 아수라장에 스스로 발길을 옮기는 ??것이다. 

이런 바보 같은 일이 있는지! ? 

그러나 ... 

나는 요루토는 휴대폰을 그만두게 할 수 없었다. 

역시 그 요루토 손가락의 조직을 변화시킬 만큼의 효과가 저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 독의 구슬. 

그 독 구슬을 체내에 포함 된 여성은 도대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 ?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눈앞에 있다. 

아수라장임을 알고 있어도 그곳을 향해 걷는 수밖에 없다. 

"아, 나야. 요루토야 지금부터 그쪽으로 가기 때문에 괜찮지?" 

분명히 요루토의 전화가 친구의 어머니로 이어진 것 같다. 

그리고 무사히? 약속을 한 것 같다. 

"그럼 갈까" 

자리에서 일어나는 요루토. 

"아" 

나는 그렇게 대답하며 불안이 가득하게 되면서도 초등학생 뒤에 따라 갈 수밖에 없었다. 

기차를 타고 이동을 시작한다. 

아수라장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이 요루토의 여유가 뭐야? 

그냥 보통으로 보이는 초등학생 .... 

섬사의 이동에서 역을 내려 주택가를 걷는다. 

"자, 여기 야" 

아파트 안에 들어가 엘리베이터에 탑승한다. 

버튼을 눌러 문이 닫히고 상승을 시작한 엘리베이터. 

그 닫힌 공간 속 시간이 매우 길고, 그리고 아주 짧게 느껴졌다. 

불필요한 상상이 머릿속을 빙빙 돈다. 

제대로 대화 할 수 있는 상태인지? 

그런 걱정까지 머리를 스친다. 

그리고 방 앞. 분명히 여기 같다. 

그런데 ... 마음의 준비를 .... 

라고 생각할 틈도 없이 곧 딩동, 요루토는 초인종을 누른다. 

찰칵 ... 

문이 열린다. 

거기에서 나타난 것은 그야말로 상냥한 것같은 분위기의 여자. 

몸집이 작고 머리는 어깨까지 뻗어있다. 

"어서 와. 요루토 군 " 

"안녕하세요. 오늘은요 친구를 데려 왔어" 

의외로 밝은 여성의 목소리. 

"아, 부디 ..." 

순간이지만 어머니의 표정에 놀란 표정이 떠오른다. 

무리도 아닌것이 초등학생이 고등학생 친구를 데려 왔기 때문이다. 

"아, 정말 처음 뵙겠습니다" 

나는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다. 

"어, 아, 안녕하세요. 이렇게 큰 친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 으니까, 깜짝 놀라 버려서 미안해. 아무쪼록 들어오세요" 

"그럼 실례합니다." 

보통 여성이다. 

부인하고 귀여운 부인이라는 느낌이다. 

실례입니다만 그만한 나이이면서 아직 천진난만함이 남아있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들은 방안으로 안내되었다. 

"그럼, 요루토 군은 케이크가 좋을까? 그 달콤한 것은 괜찮습니까?" 

그 어머니는 웃는 얼굴로 나에게 물어 온다. 

"물론, 단 것은 좋아합니다" 

"그래? 다행이다" 

그렇게 말하면서 어머니는 부엌으로 사라졌다. 

여하튼 지금까지는 순조 롭다. 

적어도 내가 상상하고 있던 패턴과는 다르다. 

갑자기 고함이라도 치면 어떻게 대응 할까 고민했지만, 그런 걱정은 필요 없었던 것 같다. 

나는 방을 둘러보았다. 

잘 청소 된 예쁜 집이다. 

꽃도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그리고 ... 

방 안에 아들의 모습이 남아있다. 

그 사진을 보면 환한 얼굴로 찍혀 있는 그 가족들. 

이 아이가 요루토의 친구였던 자식인지 .... 

거기에 조금 난폭하게 웃는 얼굴의 소년의 모습이 있었다. 

"예 오세요" 

어머니는 테이블에 케이크와 커피를 정렬하기 시작했다. 

분명히 요루토가 커피를 좋아하는 것을 잘 아는 것 같다. 

"우와 ... 맛있어! 잘 먹겠습니다" 

내가 아직 긴장이 잡히지 않는다는 사실에 요루토 대놓고 케이크를 먹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먹을수가 없어 ... 

"자, 드세요" 

"어, 아, 감사합니다" 

나는 커피를 입에 나른다 ... 

맛 따위는 느껴지지 않는다. 

그런 상황 속에서 요루토는 어머니에게 다양한 근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런 잡담을 "헤에 .." 듣고 있는 어머니. 

그 모습은 바로 아들의 친구와 이야기하슨 어머니이다. 

웃음을 섞으면서 사이 좋게 이야기를 하는 그 두 사람의 모습은 바로 요루토와 아들이 단짝이었던 것을 상상한다. 

그 정도 흐뭇한 광경이 눈앞에서 전개 되고 있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 광경이 엉뚱하게 이상하게 보였다. 

'보통' 

그것은 가장 상상하지 않았던 대답이다. 

저기, 엄마 .. 

요루토에 강간당한 걸까? 

아들도 자살 해 버린 걸까? 

왜 이렇게 '보통'으로 있을수 있지! ? 

요루토도 .... 

왜 이렇게 '보통' 으로 사이 좋게 이야기를 할 수있어?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 편이 황송 해 버리잖아 ... 

이 어머니가 허둥대는 곳이 보고 싶었던 것이 아니다. 

아니 그런 광경은 보고 싶지 않다. 

힘이 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안심을 느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 

'보통'이라는 이름의 '이상'이 지금의 나를 감싸고 있다. 

마치 나 혼자가 속고 있는 것 같은, 나의 가치관이 일반적부터 어긋나 있는 것 같은 ... 그런 이상한 느낌에 얽매인다. 

이상하다 ... 절대 이상하다 ... 

무언가가 이 집에 일어 나고있다 ... 

나는 그렇게 직감했다. 

어머니의 심리 상황은 어떻게 되어 있는거야? 

나는 치한 벌레로 얻은 이 능력을 사용하여 이 어머니의 감정 그래프를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 

이 어머니 ... 

분명히 크게 '긴장' 하고 있다. 

처음 보는 나에게 낯가림을 하는 등 같은 낮은 수준이 아니다. 

밝고 아무것도 아닌것 같이 행동하면서도 결코 온화한 심경이 아닌 것을 알 수있다. 

그러나 "분노" 나 "원한"이 아니다. 

단지 크게 '긴장' 하고 있는 것 같다. 

역시 ... 뭔가 사정이 있는 것 같다. 

아니 ... 아무것도 없을리가 없다 ... 

"잠깐 화장실" 

그렇게 말하고 요루토는 자리를 비웠. 

방에는 나와 그 어머니와 단둘이다. 

나는 과감히 말을 걸어했다. 

"갑자기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이상한 이야기??입니다 만, 컨디션이 이상하거나, 몸의 어딘가가 ... 라든지, 그런 건 아닌가요?" 

시간이 한정 되어있다. 

번거로운 말투 따위 하지 않는다. 

"네? 그 .. 예 .. 그 ... 그 ... 별로 없어요 나쁜 것같이 보았어요?" 

이렇게 웃는 얼굴로 대답하는 어머니. 

그러나 그 어머니의 감정 그래프에서는 '동요'가 크게 반응한다. 

내 능력은 거짓말을 간파했다. 

이 어머니는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다. 

즉 .. 어떤 변화가 몸에 일어난 것이다. 

나는 어머니의 몸을 벌레의 능력으로 스캔하기 시작했다. 

이 ... 이것은 ...! ? 역시 .... 

그 어머니의 몸의 일부 ... 자궁이 변화하고 있다 ...! ? 

그러나 ... 이것이 나의 뇌리력의 한계인가 ... 

아무튼, 본래와 사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나는 의사가 아니다. 자궁이 변화하고 있다고 해도 아는 것은, 보통이 아니라는 것 뿐이다.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어머니가 하고 있는 '거짓말' 

'거짓말'을 한 것은 간파했지만 "어떤 거짓말 '을 하는지 모르겠다. 

어디 까지나 감정 수준의 얘기다. 

"아니, 조금 컨디션이 나쁜 것 같았기 때문에 이상한걸 물어서 미안 해요." 

긁어 부스름 같은 것을 만들었다. 

"아뇨 .. 그 사실 아들이 없어져서 .. 미안 해요. 이런 이야기도 곤란한 것이죠. 그렇지만 요루토 군이 가끔 얼굴을 내밀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고 어머니는 미소를 만든다. 

"그랬나요 ... 미안해요, 나야말로 ..." 

이곳은 몰랐던 척이다. 

요루토의 이야기는 실화다. 

거짓말이 아니다. 

그러나 가끔 얼굴을 내밀고 있다 라고! ? 

무슨 생각으로? 

그렇지만 지금의 나에서 알 수있는 것은 여기까지가 한계이다. 

"그 ... 첫 대면에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이상하다고 생각 합니다만, 무엇인가 있으면 내가 힘이되기 때문에, 아니, 힘이 되고 싶으니까 아무거나 말해주세요." 

이 어머니를 불쌍하게 생각한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이 집에 무슨 일이, 어머니의 몸에 무슨 일이. 

그리고 이 어머니가 하고 있는 '거짓말' 을 밝혀내고 싶다. 

"이것은 ... 요루토에게는 비밀로 ...." 

그렇게 말하고 나는 자신의 휴대폰 번호와 주소를 쓴 메모를 어머니에게 건네 준다. 

"어 .. 아 .. 네 ... 감사합니다. 그 .. 나는 미사코라고 합니다. 그 ... 그럼 말씀에 힘입어 뭔가 있으면 연락을 드릴께요" 

그렇게 말하고 어머니는 그 메모를 주머니에 넣었다. 

역시 중요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요루토가 화장실에서 돌아왔다. 

미사코 씨는 나와의 잏을 요루토에는 비밀로하고 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대화가 이어진다. 

이렇게 .... 

이 집에서 '보통'이라는 "이상"한 시간이 흘러 간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이야기를 한 후 우리들은 이 집을 뒤로 하게 되었다. 

"그럼 아줌마 또 만나요??" 

"실례했습니다" 

"네, 오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그렇게 말하고 나를 보는 어머니 ... 

집을 나와 요루토와 둘이서 걷는다. 

"별로 보통이셨지? " 

그런 요루토. 

"뭐 그렇지" 

그렇게 대답하면서도 .... 

요루토는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밖에 ... 

미사코 씨는 긴장하고 있었다. 

몸도 변화 하고있다. 

거짓말도 하고 있다. 

아무튼 .. 나는 치한충이다. 

강간 충의 요루토에게는 먹이의 정보 분석력이라는 것이 없을지도 모르는데. 

랄까 필요 없거나 사냥감 포획에 뛰어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뒤는 미사코 씨의 연락을 기다려야 겠구나. 

"형, 만약 괜찮 으면 이번에는 우리집에 놀러 와. 저녁이라도 먹고 가라구. 여기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게다가 하고 싶은 말이나 보여줄 것이 집에 있으니까. 괜찮지?" 

이번에는 요루토 집? 

분명히 아직 알고 싶은 것이 가득있다. 

보여주고 싶은 것? ? 뭐야? ? 

그러나 요루토를 신용해도 좋은 것인가? 

잘못하면 적의 아지트의 한가운데라고 할 수도있다. 

분명히, 거미 대 꿀벌의 전쟁은 서??로 장점은 없다. 

이곳은 놔 둘까 ... 

"아, 그럼 맛있게 먹을까" 

내가 그렇게 대답하면 

"야호! 그럼 엄마한테 친구 데려 간다고 연락할께" 

이렇게 웃고 대답하는 요루토는 상냥한 초등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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