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상 연인 이상
교실에 도착했다.
아야카 짱도 마키 짱도 웃는 얼굴로 맞이해 준다.
정말 매일이 행복하다.
자리에 앉으니 사토미가 왔다.
나와 마키 짱과 사토미의 셋 이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된다.
"저, 어제는 고마웠어."
사토미가 인사를 했다
"아니 아니 아니, 나도 처음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보러 갔지만 감동 했어"
감동 한 것은 사실이다.
"그래 그래, 나도 감동 했어. 사토미가 저런 큰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고 깜짝 놀랐지만"
마키 짱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말해 줄 수 있으면 살아나 뭐, 후후 후후"
사토미는 수줍어 했다.
"있잖아 ... 그 ... 힘이 되어 준 이상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 있는데"
"응? 뭐?"
"저 ... 나 ... 실연 당했어! 아하하하하!"
밝게 행동하는 사토미.
"좀 .. 그런 얼굴 하지마, 나는 실연 당했지만 ... 그 .. 만족하고 있으니까. 왠지 깔끔하달까 .... 고마워."
머리를 나에게 내리는 사토미.
고맙다고 ... 사토미 ....
나는 ... 너를 힘들게 한 게 아닌가?
"아니, 그런 나는 아무것도 ..."
"으응, 그 때 말해주지 않으면 난 아무것도 변화없이 그대로였어. 후후후 ... 설마 당신이 그렇게 뜨거운 남자 였다니 몰랐군."
사토미의 눈이 나를 다시봤다고 말하고 있다.
"이상한 소리라 들릴지 모르겠는데 .. 두 사람의 관계는 · · · 설마 · · · ·"
사토미는 나와 마키 짱의 관계를 의심 하는 것 같다.
아무튼, 둘이서 자기 부담으로 간다고 말하기 시작할 정도 다.
게다가 .. 난 ... 마키 짱과 .. 키 ... 키스 ... 된거야.
"좋은 친구야! 곤란할때 피차 일반이라고 말할 수있는"
마키 짱은 미소로 대답한다.
좋은 친구! ? ....
좋은 친구인지 우리들은! ?
확실히 ... 그렇구나 하지만 ... 키스 한 주제에 ...
잠깐만 ... 정말 키스했나?
저것은 나의 욕망이 너무 강해서 한 단순한 망상? 꿈을 꿨나?
어제 키스 했다 ... 그에 비해 오늘 마키 짱의 접하는 방법이 특별히 바뀐는 것은 아니다.
부끄러운 듯이 머뭇 머뭇 거린다든가 ... 어제는 갑자기 미안하다고 말하 던가 ...
전혀 없다. 아무것도 변화없이 ....
나 자신도 현실과 꿈의 구별이? !
내가 충격을 받고 있을때
"저기, 저기"
"아, 미 .. 미안"
나는 순간 방심 상태가 된 것 같다. 안돼 안돼.
"좋겠다 이상적인 친구네"
부러워 하는 사토미.
이상적인 친구 ... 친구 ... 또는 ...
아니, 그렇다. 사토미가 말한대로 잖아.
"무슨 말을 하는거야 사토미. 사토미도 친구 잖아."
나는 미소지으며 사토미에게 말한다
네? 굳은 사토미.
"어? 아 ... 고마워. 나도 ... 친구로 좋아?"
"물론이야, 우리들은 친구 야. 섭섭하구나"
왜냐하면 우리들 세 사람은 지난 밤 함께 자위하고 함께 간 사이 잖아.
이렇게 깊은 유대는 없을 것이다.
"그래 그래"
마키 짱도 고개를 끄덕있다.
그래 그래, 마키 짱도 어제 함께 갔어. 그렇게 생각 하지???
"실연 당했지만, 감소보다 늘어난 것이 많네. 고마워."
후후후 웃는 사토미.
여하튼, 사토미가 만족했다면 좋았다.
강한 아이구나. 나와 비슷한 처지 일텐데.
그런 말을 들으면 더 응원하고 싶어진다든지, 더 기분 좋게 해주고 싶어 져.
뒤로하는것을 좋아하는지 ... 다른 의미로도 만족 시켜주고 싶다 ...
그렇다 치더라도, 마키 짱도 도대체 뭐라고 말하는거야.
좋은 친구라는 사람에게 키스까지 하는 거냐 ....
마키 짱의 마음 ....
확실히 나에게 강한 호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안다.
하지만 남자로? 친구로?
마키 짱의 매력은 내 능력을 미치게 한다.
그럭저럭 마키 짱의 마음을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뭔가 방법이 있을 것이다. 생각해라 ....
아니 ... 알면 어떻게 하지?
아는 것보다 .... 만드는 것이 훨씬 확실하다.
가족을 ... 이상적인 가족 만들고 바꿔 가고 있잖아. 마키 짱을 이상의 그녀로 만들고 바꿀 수 있는 것.
즉 .....
어떻게 마키 짱을 지배 할가?
이 쪽이 가능성도 높고 효율적인게 아닌가! ?
실제로 마키 짱도 반 정도 손에 넣고 있는 것 같은 것 아닌가.
마키 짱에 기생하고 있던 유생이 ...
애벌레에 성장하고 있다.
이 매력의 뒤의 얼굴은 ...
나에 의해 자위 중독시킬 수있다.
그런 천사도 언젠가는 붕괴 할 것이다.
내 의지에 의해 유충을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니까.
마키 짱을 욕정시키는 것도, 느끼게 하는 것도, 자위 도 시킬수 있잖아.
충실한 부하 · 충실한 먹이 ... 충실한 여성 ...
마키 짱도 그런것 아닌가 ...
내 손에 걸리면 도망 못가고, 도망가기는 커녕 스스로 몸을 연다.
그것이 나 ....
그것이 치한 충 ...
그리고 특히 대화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담담하게 수업이 진행된다.
점심 시간 ...
"그런데 말이야, 아야카 짱. 식당에서 한 잔 어때?"
마치 술을 마시자고 초대하는 직장인같이 초대해 본다.
학교에서 아야카 짱을 초대하기에는 이 정도 장난 친 것이 좋다.
거절하기 쉽기 때문이다.
"좋아"
승낙도 가능하다.
아야카 짱은 그다지 남자와 어울리는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나의 배려이다.
주스를 사서 식당에서 이야기를 할 뿐이지만.
아야카 짱은 ... 내 ... 그녀지? 그렇지? ?
학교는 무표정한 아야카 짱.
하지만 나에게 미소 ....
"있잖아, 오늘 방과후 또 함께 밥도 먹자"
왠지 아야카 짱에게 대담해지는?? 나.
"그래, 좋아"
물론 아야카 짱은 거절하지 않는다.
좋아, 아야카 짱과 방과후 데이트이다.
어떤 데이트 플랜으로 갈까?
사실 러브 호텔에 가고 싶지만 유니폼인 채 고등학생이 갈 곳은 없다.
아니 ... 무슨 조교 할수 있을까?
아야카 짱에 기생한 유생도 애벌레에 성장하고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