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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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한충 

사랑스러운 우리 집을 나오는 것도 쓸쓸하지만 학교에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 

이런 기분이 되다니 상상도 하지 못 했어. 

집에도 학교에도 내가 있을 곳이 없었는데 ... 

이 친구 부실충과 만나고 나서 .... 

나는 ... 내가 ... 이렇게 행복해 질 수 있다니 

여성의 몸에 기생하여 성장하며 귀중한 꿀을 채취하는 곤충. 

말하자면 그만큼인데 ... 

나는 녀석 덕분에 이상적인 가족과 이상의 친구를 손에 넣은거야. 

친구! 앞으로도 쭉! 함께 있어 줘! 

나는 머리 위에 날고 있는 친구에게 전한다. 

그래, 그래서 더 기생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다, 나는 포식자로 진화 했어. 

모든것은 이 벌레의 번식을 위해. 

그래, 이 벌레의 번식 이야말로 나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래, 분명 그럴것이다! 

나는 역에 도착했다. 

좋아요 친구. 우리들은 최고의 파트너이다. 

오늘도 가득 그 알을 많이 낳아주마! 

기차에 탑승한다. 

내 머리는 또 대상을 찾고 있다. 

작은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 

꽤 미인 이구나. 아이들도 역시 귀엽다. 

엄마도 행복한 것이구나. 

나는 그 어머니의 뒤에 딱 붙었다. 

남편도 행복한 걸까. 

나도 지금은 행복하다. 

페로몬을 흡입하고 그 엄마도 욕정 해 온다. 

아이 낳았을뿐 ... 그 엉덩이도 부드럽고 기분좋을듯 했다. 

나는 그 어머니의 엉덩이를 끈적 끈적하게 주물렀다. 

사랑하는 자녀와 남편이 있으면서 낯선 남자에게 몸을 내민다는 것은 어떤 기분 일까? 

나는 그 여자의 치마를 걷어 팬티 위에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지금 이 여자는 이렇게 기분 좋은 엉덩이의 만지는 방법을 지금까지 한 적이 없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능력이니까 .... 

푸딩 푸딩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감정 그래프를 체크하면서 그 속옷을 벗겨 내려 간다. 

물론, 저항 할 수없는 빠듯한 라인에서 공격 하고 있다. 

그 여자는 생엉덩이를 나에게 내민다. 

최음 액을 손가락에 발라 사냥감의 성기에 발라 간다. 

금새 암컷 입으로 변모하는 생식기. 

"응 .. 응 ..는 .. 하아 .." 

한숨을 누설하기 시작하는 사냥감. 

여기가 기분 좋은거야? 여기? 이렇게 되면 어떻게? 

나는 손가락으로 고기의 싹을 굴리거나 암컷 입술을 따라갔다 ... 

그 사냥감은 사랑하는 아이들을 품으면서도 나에게 엉덩이를 내밀고 순종하며 아첨하기 시작했다. 

더 해달라고 하는거야? 

그럼 이번에는 내 아이를 임신해달라고 할까 .. 

그런 이상한 감각. 

나는 알을 꺼내 넣기 쉽도록 스스로 허리를 내밀고 있는 사냥감에 여유롭게과 알을 넣었다. 

알은 무사히 부화되어 그 여자에 기생했다. 

나에게 치한되면서 아이를 안고 하든 옆에 있든. 또한 아무리 숙녀이든지 부자 이든지 ... 

여자라면 모두 함께 예외는 아니다. 

반대없이 엉덩이를 내민다. 

이 벌레 ... 부실충 (후미무시) 의 가장 큰 난관은 번식 이다. 

생물에게 사냥감의 포획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것인지도 모른다. 

그넣다면 부실충은 어떻게 사냥감를 포획 할 것인가. 

한 생물체는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고. 

한 생물체는 잡으면 놓지 않는 힘이 있고. 

등 .. 

그러나 이 벌레에는 그런 힘이 없다. 

쾌감이다 ... 사냥감에 쾌감을 주고 도망 가지 않게 하는, 잡힌 사냥감은 쾌감에 의해 도망 가지 않을거야. 

그런 포획 방법 따위는 어떤 생물이 생각 나게 하는 것일까? 

마치 .. 치한 이다. 

이렇게, 치한은 사냥감를 붙잡는다. 

나 자신이 ... 

"치한 벌레" 라는 것이다. 

사냥감에 소리없이 다가와 쾌감을 주고 붙잡는다. 

잡힌 사냥감 도망가기는 커녕 스스로 몸을 연다. 

견해를 바꾸면 나는 무서운 생물이야 ... 

좋지 않은가, 나는 치한충이다. 

사냥감은 많아. 인류의 절반은 사냥감 이잖아. 

먹어도 먹어도 사냥감 남아 돌고있다. 

자, 거기 누나 그 몸을 나에게 줘 ... 

그 대신 기분 좋게 해준다니까 ..... 

도망쳐도 괜찮아 ... 기분 좋게 되어 도망 갈수 없게 되어 버렸어? 

후후 후후 ... 모두 같으니까. 

나는 OL에 알을 넣는다. 

그리고 양손에 다른 달아오른 여고생 두 사람의 고기 단지를 억압하며 손가락으로 즐긴다 ... 

친구끼리 ... 어느 쪽이 강하게 죄는 일까 ... 경쟁이야. 

그런 다툼 등은 할 수 없었을 것이다지만 · 포니 테일의 아들의 승리. 먼저 보내 줄게. 

둘 다 엉덩이를 내밀어 버리다니 .... 

징그러운 자식이다. 

상대가 처녀여도 내 능력 앞에서는 관계 없다. 

최고의 쾌감을 줄 수있으니까. 

사냥감은 최고의 절정을 대가로 알을 받아 간다. 

즉 ..... 

쾌감은 계속 된다는 것이다 .... 

제대로 길러 줘 ... 

그런데, 다온 것 같다. 

오늘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가. 

학교가 몹시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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