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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외나무 다리 (22/34)

#12. 외나무 다리

새엄마의 승낙하에 한 섹스 이후,

새엄마와 난 좀 더 가까운 사이로 발전이 됐다.

이제 새엄마에게는 친구들에게 조차도 말하지 못하는 비밀들을,

모두 말할 수 있을 정도까지 가까워졌다.

새엄마 역시 날 믿고 자신의 모든 비밀들을 하나둘 풀어놓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새엄마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난 그동안 엄마와 있었던 안 좋은 기억들을 모두 새엄마에게 털어놓았다.

엄마의 마약 복용...

그리고 최씨와의 섹스...

그리고 복수를 위해 찾아갔던 보험설계사의 일까지...

하지만 차마 친엄마와 있었던 두 번의 섹스에 대해서는 도저히 새엄마라 할 지라도 말할 수가 없었다.

그 부분의 얘기만 빼고는 모든 일을 사실대로 얘기해 주었다.

새엄마는 내가 얘기하는 동안 한마디도 없었다.

그저 묵묵히 내 얘기만을 들을 뿐이었다.

새엄마에게 지난 일들을 얘기하면서,

난 조금씩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그럼 지금은 어때? 아직도 그 보험설계사가 죽이고 싶도록 미워?”

“네...솔직히 요즘은 새엄마 때문에 그 기억들의 분노가 조금 약해진건 사실이지만,

엄마만 생각하면...그...나뿐년을...찢어 죽이고 싶을 정도예요...”

내 입에서 조금 과격한 단어가 나오자 새엄마의 눈이 커지면서 걱정스런 눈으로 날 보고 있었다.

“근데...왜 그 보험설계사는 엄마에게 그런 몹쓸걸 권했을까?”

“저도 잘...모르겠어요...하필 왜 우리 엄마가 타킷이 돼었는지...”

“그럼 그날 그 보험설계사의 아들 얼굴도 봤겠네?”

“네...둘이 웃으면서 좋아하던 모습이...잊혀지지가 않아요...

솔직히 그 일로 인해서 새엄마 같은 여자와 섹스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좋긴 하지만...

예전 생활이 그리운건 사실이에요...”

나도 모르게 옛날 행복했던 우리 가족을 떠올리며 눈물이 흘렀다. 새엄마는 그런 날 꼭 껴안아 주면서 날 다독거렸다.

새엄마와 아빠는 내가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새롭게 출발하는 의미에서 집도 이사를 하고, 난 그로 인해 다니던 학교도 옮겨야 했다.

이사를 하면서 새엄마는 그리 큰 집을 원하지 않았기에,

일하는 사람은 따로 필요없었다.

어쩔 수 없이 가정부 아줌마는 졸지에 실업자가 되야만 했다.

가정부 아줌마가 사라지자 덕분에 난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

비록 새엄마가 일을 다니기는 하지만,

시간적인 제약을 받지 않는 관계로 여유롭게 새엄마와 섹스를 즐길 수 있었다.

이사를 하고 몇 일이 지난 뒤 였다.

저녁무렵 새엄마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고 있을때 였다.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던 나에 눈길이 새엄마의 엉덩이로 갔다.

순간 언젠가 일본 야동에서 나오던 장면이 기억에 떠올랐다.

엄마와 아들의 근친상간을 다룬 내용인데,

엄마가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때 아들이 뒤로 가서 엄마의 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아래로 내린 뒤 잔뜩 발기된 있는 자지로 박아대는 내용이었다.

그 장면이 떠오르면서 나 역시 그런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가 일기 시작했다.

난 새엄마의 뒤로 다가가서 가슴을 잡았다.

“어머! 깜짝 놀랐잖아...호호호...”

하지만 내 자지가 새엄마의 엉덩이 사이를 비비고,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데도 어떠한 제지는 없었다.

“나...어서 아빠 들어오기 전에 저녁 준비해야 되는데...”

“아빠 오늘 일찍 들어오신데요?”

“응...아까 전화 왔었어...오늘 일찍 들어온다고...이제 올 시간 다 됐을꺼야...”

“그래요...”

정말 아쉬운 순간이었지만,

오늘만 날이 아니었기에 난 순순히 엄마에게서 떨어졌다.

새엄마의 말대로 얼마 안 있어 아빠가 들어왔다.

그리고는 씻기 위해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걸 보고 난 새엄마에게 달려 들었다.

“머...뭐하는거야...이러다가 아빠 나오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금방할게요...최소한 20여분에 시간은 있잖아요...그리고 이렇게 하는거 스릴있잖아요...”

“하...하지만...아흑...”

내 손이 치마 속으로 들어가 팬티위를 누르자 새엄마는 하려던 말을 못하고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난 새엄마의 팬티를 아래로 내리고 식탁에 엎드리게 한 뒤,

새엄마의 보지를 입을 빨기 시작했다.

“홉...홉...홉...음...음...홉...홉...홉...”

“아흑...아흑...이...이러다가...아흑...아흑...어서...어서...종석아...아흑...아흑...”

새엄마도 이런 긴박한 상황에 흥분이 많이 되는지 금세 보지가 젖어들고 있었다.

내가 바지를 내리고 이미 발기되 있던 자지를 입에 갖다대자,

새엄마는 자동적으로 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새엄마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의 오랄이 너무 좋았지만,

지금 이런걸 즐기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걸 알기에 난 입에서 자지를 빼고는 다시 새엄마의 뒤로 갔다.

그리고는 이미 촉촉하게 젖어 있는 보지에,

새엄마의 침이 범벅이 되는 있는 자지를 대고는 천천히 삽입을 시도했다.

윤활유(? )가 많아서 인지,

꽉꽉 조이고 있는 보지 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쉽게 내 자지가 삽입이 됐다.

“아흑...너...너무해...아흑...아흑...어서...어서...아흑...아흑...”

“으...으...아...아빠가 집에 있는...상황에서...으...으...새엄마와 섹스를 하니까...으...으...

너무....긴장되고...흥분되요...으...으...새엄마는 어때요?”

“아흑...아흑...몰라...몰라...아흑...아흑...나도 흥분되...아흑...아흑...어서...어서...아흑...”

새엄마도 흥분이 되긴 하지만 또 그만큼 아빠에게 들킬까 걱정도 되는 모양이었다.

나 역시 걱정이 되긴 했지만 그럴 수 록 점점 더 흥분이 됐다.

새엄마의 보지는 다른 때보다 더 강하게 내 자지를 조여왔고,

그런 새엄마의 조임에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이며 보지속을 쑤셔댔다.

“으...으...엄마...엄마...으...으...나...나...으...”

“아흑...아흑...미...미치겠어...아흑...아흑...어떻게...어떻게...아흑...아흑...악...웁...웁...”

새엄마는 절정을 맞이하면서 터져나오는 신음소리를 손으로 막았다.

그런 야릇한 모습에 나 역시 흥분이 고조되 자지에서 정액을 분출했다.

“으...으...으...나...나...싼다...으...으...윽...윽...”

우린 여운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서둘러 뒷 정리를 해야했다.

새엄마는 팬티를 입으면서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내 정액을 막기위해 휴지를 팬티속에 넣고 입었다.

난 화장실로 가서 가볍게 샤워를 하고 나오니 아빠가 이미 식탁에 앉아있었다.

“종석아...어서 와서 밥 먹자...”

“네...”

이렇게 스릴있는 섹스를 비롯해서,

특히 내가 매일매일 기다리는 시간은 아침...

아빠가 출근을 하면 새엄마에게 바로 달려들어 섹스를 하곤 했다.

어떤 날은 새엄마가 출근을 위해 정장차림으로 나설때,

스커트를 위로 올리고 팬티를 내린 뒤 섹스를 하기도 했다.

어찌보면,

새엄마는 아빠의 부인이 아니라 내 여자이기도 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새엄마가 밤에 아빠와 섹스를 하는 날이면 왠지 질투가 날 정도였다.

다행히 새엄마는 아빠와 섹스를 한뒤,

의례적으로 아빠가 깊이 잠들면 내 방으로 와서 나와 내 자지를 달래주기도 했다.

정말 천국에 있는 것 같은 나에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이었다.

하지만 그 시간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흘렀고,

드디어 여름방학이 끝나고 새로운 중학교에 전학을 가게 되었다.

새롭게 시작한 학교생활에는 그다지 흥미로울 것이 없었다.

몇몇 친구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이긴 했지만,

나에게는 오로지,

새엄마와의 섹스가 전부였다.

하지만 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성적이 좋아야 했으므로,

예전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굳은 결심이 필요했다.

전학첫날...

몇몇 반 친구들이 나에게 관심을 보인일 왜에는 그다지 큰 일은 없었다.

그렇게 별일없이 하루가 지나가는 듯 했다.

마지막 수업시간...

아무 생각없이 주위를 둘러보던 내 눈에 낮이 익은 아이가 보였다.

‘누구지? 어디서 많이 본 앤데...초등학교 동창인가?’

왠지 그 친구를 보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들었다.

‘이상하네...기분이...왜이러지?’

그렇게 그 친구가 누군지 모르체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집에 돌아와서도 한참을 생각했지만,

도저히 누군지 생각이 나질 않았다.

초등학교 앨범에서 전교생을 뒤져봤지만,

그 친구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묘한 기분에 휩싸여 있는데 새엄마가 집에 들어왔다.

“학교 잘 다녀왔어?”

“네...”

“뭐...기분 안 좋은 일이라도 있니? 표정이 왜그래?”

“아뇨...아무일도 없었어요...”

“근데...왜?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어?”

“실은...우리반 애들 중에 낮이 익은 애가 있는데...어디서 봤는지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아서요...”

“그래? 뭐 그런일가지고 그렇게 표정이 어두워?”

“근데...그 친구를 봤을때...기분이 좀 묘했거든요...

지금도 그 친구를 생각하기만 하면 기분이 이상해요...”

“그래? 혹시 초등학교 동창 아니니?”

“아까 앨범 뒤져 봤는데...없었어요...”

“그래? 기분이 어떤데? 안 좋은 쪽이야?”

“좀...그런것 같기도 한데...좀 슬퍼지기도 하고...암튼 묘한 기분이 들어요...”

새엄마는 가슴으로 날 꼭 안아 주었다.

“별일 아닐꺼야...너무 그렇게 신경쓰지마...”

“네...그렇게 할게요...”

새엄마의 뭉클한 가슴이 느껴지자,

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면서 오로지 섹스에 대한 생각만이 가득찾다.

난 새엄마의 입에 키스를 했고,

새엄마 역시 거부하지 않고 내 혀를 받아들였다.

이제 새엄마는 내가 언제 요구하든 들어주는 상태였다.

순식간에 우리 둘은 서로 알몸이 되어 거실바닥에 누워 서로의 성기를 빨아주고 있었다.

새엄마의 몸은 굉장히 민감해서 내가 건드리기만해도,

몸을 부르르 떨면서 신음소리를 토해내곤 한다.

어느정도 서로의 성기를 애무한 뒤,

“오늘은 엄마가 위에서 해주세요...”

새엄마는 말없이 누워있는 내 위로 올라가 잔뜩 발기해 있는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 구멍에 맞췄다.

“아흑...”

“으...”

단발의 신음소리가 세어나오면서 내 자지는 새엄마의 보지 속으로 깊숙이 삽입이 됐다.

새엄마의 엉덩이 돌리는 기술은 장난이 아니었다.

아직 내가 다른 여자들과의 경험이 부족한 관계로,

모든 여자들이 그런건지,

아니면 새엄마의 기술이 유독 좋은건지 알 수 없지만,

새엄마가 위에서 엉덩이를 들썩이기도 하고 빙빙 돌리기라도 하면,

난 금세 절정을 맞이하고 만다.

하지만 새엄마도 어느정도 그런 내막을 알기에 내가 숨이 가빠지고 사정을 하려고 하면,

움직임을 멈추고 자지에서 엉덩이를 뺀 뒤,

엎드린 채로 내가 뒤에서 박아주길 기다린다.

오늘도 다른 날과 마찮가지로 내가 절정에 다다르자 새엄마가 움직임을 멈추고 엉덩이를 들어,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있었다.

난 일어나서 엎드려있는 새엄마의 뒤로가서,

내 자지를 잡고 새엄마의 보지를 살살 비비자,

새엄마는 못참겠다는 듯이 엉덩이를 흔들고 있었다.

“아흑...아흑...종석아...아흑...그...그만 놀리고...어서...아흑...아흑...종석아...아흑...”

“으...엄마...오늘은 엄마 입에 사정하고 싶어요...해줄꺼죠?”

“아흑...그래...그렇게 해줄테니...어서...어서...아흑...아흑...”

내가 허리에 힘을 주자 자지가 새엄마의 보지 속으로 빨려들어가듯이 삽입이 됐다.

난 엉덩이를 잡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좋아...좋아...너무좋아...아흑...아흑...종석아...아흑...아흑...”

“으...으...역시 엄마...보지는...으...으...꽉꽉...조이는게...너무 좋아요...으...으...으...”

“아흑...종석아...아흑...아흑...종석이...자지...너무 좋아...아흑...아흑...그렇게...아흑...아흑...”

“으...으...으...”

방학동안 거의 매일매일을 아니 하루에 세 번씩이나 하면서 늘려온 테크닉...

어느정도 조절하는 능력까지 조금은 능숙해진 나...

하지만 새엄마가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강력하게 내 자지를 조여 올때면,

여지없이 나 역시 절정을 맞이하고 만다.

새엄마가 절정에 다다랐는지 말이 흐릿해지고 숨이 가빠지고 있었다.

“헉...헉...조...종석아...아흑...아흑...악...악...나...나...아흑...아흑...종석아...사랑해...악...”

여느때 처럼 새엄마는 날 사랑한다는 말을 끝으로 오르가즘을 느끼는 듯 했다.

굉장한 보지의 압력에 나 역시 사정이 임박함을 느꼈다.

난 더 빠르게 허리를 움직이며 절정을 향해 달렸다.

“으...으...으...엄마...엄마...으...으...나...나도...으...으...”

난 얼른 보지에서 자지를 뺀뒤,

새엄마의 얼굴에 자지를 갖다 댔다.

새엄마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와중에도 내 자지를 입에 물고는 힘차게 빨고 있었다.

내 자지에서 정액들이 힘차게 쏟아져나와 새엄마의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새엄마는 나머지 한방울까지도 깨끗하게 빨아먹고 있었다.

내 자지를 빨고있는 새엄마의 얼굴은 섹시함 그 자체였다.

문득 아름다운 미모와 훌륭한 외모를 갖춘 이런 여자를 내가 가질 수 있었던 이유가,

엄마라고 생각하면서 엄마에 대한 안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순간,

떠오르는 기억 하나...

“어...엄마...”

“홉...홉...음...음...으...응?”

내 자지를 빨던 새엄마가 고개를 들어 날 올려다봤다.

“나...그놈이 누군지...기...기억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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