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04. 엄마에서 여자로... (14/34)

#04. 엄마에서 여자로...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엄마의 자위를 문밖에서 훔쳐보던 그 시간...

타임머신이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 모든 일들을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고 싶다.

나에게 몇 일 동안 일어난 일련의 일들은 내 가치관을 흔들고,

지금의 삐뚤어진 내가 되어가는 시발점이 되었다.

꿈이 아닌 현실에서 이미 모든 일들은 엎어진 물과도 같았다.

더 이상 최씨가 엄마와 섹스하는 걸 막을 힘이 내게는 없었다.

아니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다고 하는게 옳을 것이다.

난 지금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엄마가 스스로 최씨 아저씨에게 자신의 몸을 짖밟아 달라고 애원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제 엄마는 협박에 의한 섹스가 아닌,

스스로가 원하고 애원해서 섹스를 하게 되었다.

더 웃긴건,

그렇게 망가져가는 엄마를 보면서 내 자지는 묘한 자극을 받아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아무 생각도 없이 내 자지를 잡고 비비던 순간...

“헉...버...벌써? 밥이나 먹고...헉...으...으...”

“홉...홉...홉...음...음...나...이런거 해보고 싶었어요...홉...홉...홉...음...음...”

밥을 먹고 있던 최씨의 자지를 꺼내 입으로 빨고 있는 모양이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엄마 스스로가 하고 있었다.

“오...이런거 처음인데...으...으...밥을 먹으면서 오랄을 받다니...으...으...그것도 사모님에게...으...”

“홉...홉...홉...음...음...좋아...너무좋아...요놈...오늘 내가 혼내 줄꺼야...홉...홉...홉...”

“으...으...사모님 보지만 꽉꽉 쪼이는지 알았더니...입으로도 내 자지를 꽉꽉 쪼이네...으...”

“홉...홉...홉...음...남편에게도 잘 안 해주는 거니까 영광으로 생각해요...홉...홉...홉...음...음...”

“으...으...최곤데...으...으...사모님...으...으...”

“홉...홉...홉...음...음...아흑...나...더이상 못기다리겠어...”

“오...노팬티? 언제부터 이러고 있던거야?”

“아침부터...”

아침에 엄마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를 입고 있었다.

그 치마속에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었다.

처음부터 엄마는 최씨와 섹스를 염두해 두고 노팬티로 아빠와 나를 대했던 것이다.

부엌에서 일하고 있던 엄마가 노팬티 였다고 생각하니,

온몸에 전율이 일 정도로 흥분이 되고 있었다.

난 더 이상 소리로만 만족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방에서 거실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문을 여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

그건 너무 위험해 보였다.

어쩔 수 없이 난 마당으로 나가 거실쪽 창문으로 안을 훔쳐봤다.

자세를 바꿨는지,

의자에 엄마가 치마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적나라하게 엄마의 보지가 눈에 들어왔다.

최씨는 옷을 다 벗은체,

엄마의 다리를 자신의 양 팔 위로 올리고,

잔뜩 발기되 있는 자지를 엄마의 보지 속으로 넣고 있었다.

“아흑...아흑...엄마...악...악...자지가...자지가...아흑...아흑...너무 커...아흑...아흑...악...악...”

“으...으...여...역시...사모님 보지는 최고야...으...으...씨팔...내 자지 무는 힘이...으...으...”

“아흑...아흑...미치겠어...아흑...아흑...보지가 찢어 지는것 같아...아흑...아흑...악...악...”

“으...으...으...너 같은 년을 이제야 만나다니...으...으...이제 니 보지는 내꺼야...으...으...”

“아흑...아흑...개새끼...왜 이제야...아흑...박아주는거야...

아흑...아흑...니...자지...얼마나 먹고싶었는데...아흑...아흑...어서...어서...더 빨리...

아흑...아흑...니...자지로...아흑...아흑...”

“으...으...개보지 같은년...으...니...보지...이제 아무한테도 주지마...으...으...알았어...으...으...”

“아흑...아흑...그래...그래...아무한테도 안 줄게...아흑...아흑...내 보지 니꺼야...아흑...아흑...”

지금 저 안에서 최씨와 섹스를 하는 여자는 더 이상 내 엄마가 아니었다.

외모는 똑같을지 몰라도 이제 예전에 내가 알던 엄마가 아니었다.

엄마를 단순히 여자라고 생각하면서,

그때까지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양심에 가책은 사라지고 말았다.

내 머릿속은 온통 저 안에서 섹스를 벌이고 있는 년의 보지에 자지를 박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엄마와 최씨는 욕설과 원색적인 용어들을 입에서 토해내면서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나 역시 그런 자극적인 소리와 눈에 보이는 것들로 엄청난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으...으...씨발...벌써...으...으...”

“아흑...아흑...안돼...안돼...더...더 해조...아흑...아흑...더 박아달라고...개새끼야...아흑...아흑...”

순간 최씨가 엄마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있었다.

“저기 씽크대 짚고 업드려봐...뒤에서 박아줄테니까...어서...”

엄마는 최씨가 요구하는데로 순순히 일어나 씽크대를 잡은체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다.

최씨가 그런 엄마의 치마를 위로 들어 올리자,

하얀 살결에 축축히 젖어있는 엄마의 보지가 그대로 들어나 보였다.

뒤에서 보는 엄마의 보지...

난 당장이라도 뛰어 들어가 잔뜩 발기된 내 자지를 박아주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자...들어간다...으...으...윽...윽...으...으...어때...좋아...으...으...”

“악...악...아흑...아흑...개같은 놈...아흑...아흑...날...날...이렇게 만들다니...악...악...아흑...아흑...”

“으...으...이년아...내가 이런식으로 니년을 얼마나 강간하고 싶었는지 알아...윽...윽...윽...”

“악...악...내...보지에...아흑...아흑...박으니까...좋아...아흑...아흑...개같은...아흑...아흑...”

“으...으...씨발년아...으...으...으...으...개보지 같은 년...으...으...”

최씨는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 미친듯이 허리를 움지이며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마치 똥개들이 교미 하는 것 같은 착각이 일 정도였다.

하지만 그 모습이 내게는 숨이 막힐 정도로 자극적인 모습이었다.

“아흑...아흑...좋아...너무 좋아...악...악...엄마...악...개새끼...아흑...아흑...개새끼...아흑...아흑...”

“으...으...개같은 년...나같은 놈한테 강간당하는게 그렇게 좋아? 으...으...으...”

“아흑...아흑...그래...좋아...아흑...아흑...너무좋아...아흑...아흑...보지가...보지가...아흑...아흑..."

“으...으...씨발년...으...으...최고야...으...으...”

두사람은 미친듯이 저속한 언어와 욕으로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어쩌면 우리집을 지나치는 사람들에게도 이 소리가 들릴지도 모를 정도였다.

이제 슬슬 절정이 다가왔는지 최씨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었다.

“으...으...씨발...더...더이상은...으...으...”

“아흑...아흑...좋아...좋아...악...악...미칠것 같아...악...악...악...”

그렇게 엄마는 단발마의 비명을 지르면서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런 엄마의 보지를 계속해서 쑤시던 최씨가 갑자기 자지를 빼더니,

엄마의 얼굴로 자지를 가져갔다.

그리고는 머리를 잡고 자지를 엄마의 입으로 쑤셔넣고 있었다.

“으...씨발년...쭉쭉...빨아봐...어서...으...으...씨발...으...”

“홉...홉...음...음...홉...홉...홉...꿀꺽...홉...홉...”

“으...으...으...좋아...좋아...깨끗하게 빨아먹어...어서...으...으...”

“홉...홉...홉...음...음...홉...홉...꿀꺽...홉...홉...”

엄마는 마치 말 잘 듣는 개처럼 최씨의 자지를 정성스럽게 빨아대고 있었다.

최씨의 정액도 모두 목으로 넘기고 있는 듯 했다.

최씨의 사정이 끝났지만 엄마는 정성스럽게 자지를 빨아대고 있었다.

“으...최고야...내가 여자에게 이런 서비스를...으...으...좋아...좋아...”

“홉...홉...홉...음...음...홉...홉...”

난 거기까지 보고 집을 나왔다.

둘은 아마도 기운을 차린 뒤 또다시 섹스를 할 것이다.

이제 엄마에게는,

한 남자의 부인 혹은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명감을 기대하기란 어려웠다.

오히려 엄마는 최씨와의 섹스를 기다리고 또 좋아하고 있었다.

어쩌면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쾌락의 늪에 이미 빠져버린 지도 몰랐다.

나 역시 그런 엄마가 예전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보다,

늪 속에서 내게 손을 내밀어서 혹은 내가 스스로 엄마가 빠져있는 늪에 빠져,

엄마가 느끼는 쾌락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더 컷다.

그렇게 거리를 돌아다니다 집으로 돌아오니,

마당에서 최씨가 나무를 손질하고 있었다.

날 보며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반갑게 인사하는 최씨가 미웠지만 겉으로 표현할 수는 없었다.

집안으로 들어가니 아직도 비릿한 정액 냄세와 두사람의 열기가 남아 있는 듯 했다.

엄마는 샤워를 하고 있는 듯 했다.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나온 엄마는 더 이상 내게 엄마로 보이지 않았다.

그저 섹스에 미쳐버린 한 마리 암캐로 보일 뿐이었다.

엄마 역시 평상시와 다름없이 날 대하고 있었다.

오히려 뭔가 들떠 있는 모습까지 보였다.

‘개보지 같은 년...’

‘언제든지 최씨 자지를 받기 위해 저 치마속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았겠지...’

지금 내 눈에 엄마의 모습은 알몸이었다.

통통한 엉덩이를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허리를 숙일땐 뒤에서 엄마의 보지가 보이는 듯한 착각까지 일게 했다.

내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지만,

엄마의 모습과 최씨와의 섹스 장면이 눈에 아른거렸다.

난 다시한번 정액을 쏟아내고는 잠에 빠졌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면서 아빠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튀어나왔다.

“오늘 최씨 지방에 좀 내려보내야 할거 같은데...”

“왜요?”

“아는 분이 야산에 있는 나무중에 몇구루 옮겨가라고 전화가 왔네...”

“그...그냥...적당한거 보내라고 하면...”

최씨가 집을 비워야 한다고 말하자 엄마는 아쉬워하는 듯 했다.

“그래도 최씨가 직접 보고 가져오는게 좋을 것 같아서...”

“아...알았어요...”

아빠는 식사를 마치고 집을 나가면서 최씨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듯 했다.

난 내방으로 올라와 도청기의 이어폰을 귀에 꼽았다.

잠시 후 이어폰에서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다.

“사장님이 뭐래요?”

“오늘 내려가서 괜찮은 수목 골라서 내일 새벽에 올라 오라네요...”

“아흑...자...잠까만...종석이...아직...아흑...아흑...”

“음...쩝...벌써...젖은거야? 이젠 내 모습만 보면 보짓물을 질질 흘리나 보네...”

“아흑...아흑...종석이 언제 내려올지 모르는데...아흑...아흑...어떻게...아흑...아흑...”

“어때? 스릴있게 하니까 더 흥분되지? 

지방 내려가기전에 니 보짓물에 내 자지 좀 충분히 적시고 가야겠다...흐흐흐...”

“아흑...아흑...웁...웁...웁...아흑...아흑...너무해...아흑...아흑...이러지 않기로 해 놓고선...아흑...”

“싫어? 그만할까?”

“아흑...아...아니...우선 문부터 잠그고...아흑...”

“철컥~...”

이젠 내가 이층방에 있는데도 아랑곳 않고 섹스를 하려고 하는 듯 했다.

“아흑...아흑...옷은...만일을 대비해서...아흑...아흑...내가 이렇게 해 줄게...아흑...아흑...웁...웁...”

“홉...홉...음...역시 사모님 보짓물은 최고야...음...음...홉...홉...”

“아흑...아흑...최씨...자지...아흑...아흑...먹고 싶어...어서...”

“홉...홉...음...그래? 그럼 어디...빨아봐...”

“홉...홉...음...음...홉...홉...홉...음...먹고 싶었어...음...음...”

“으...으...좋아...좋아...그 청순한 얼굴로 내 자지를 빠는 모습만 봐도...싸버릴 것 같아...으...으...”

“홉...홉...음...음...너무 좋아...꽉...깨물어 먹고 싶어...홉...홉...음...음...”

“윽...으...으...짜릿한데...으...으...다시 살짝살짝 깨물어봐...으...으...윽...윽...좋아...최고야...으...

씨발년...업드려봐...뒤에서 박아줄게...”

“...악...웁...웁...아흑...아흑...최씨...자지...아흑...너무좋아...아흑...아흑...내 보지에 꽉 찾어...아흑...”

“으...으...씨발년...조임은 역시 최고야...으...으...”

이제 둘은 어제 본 자세를 취한 채 섹스를 하고 있는 듯 했다.

왠지 회방을 놓고 싶은 이 질투심...

난 서둘러 학원에 전화를 걸어 오늘은 버스를 안 타고 간다고 한뒤

이어폰을 낀체 아래로 내려갔다.

거실로 내려오자,

이어폰을 끼지 않아도 둘의 신음소리가 거실에 그대로 들리고 있었다.

“엄마! 엄마! 방에 있어?”

( 헉...어쩌지? 종석이가 거실로 내려왔나봐요...아흑...그...그만...움직이지마...아흑... )

“왜...왜? 조...종석아...”

“뭐하는데 문을 잠궜어? 열어봐...”

“어...엄마...오...옷 갈아입어...아흑...”

“오늘 학원버스 못 온데...최씨 아저씨 한테 나 좀 데려다 달라고 하면 안 될까?”

( 아흑...아흑...그...그만...이러다 들키기라도 하면...아흑...아흑... )

( 으...으...씨발...거의 다 왔어...조금만 더...으...으...으... )

“엄마! 못 들었어? 무슨 옷을 그렇게 오래 입어? 문 좀 열어봐...”

“아...아니...자...잠깐만...어...엄마...옷 다 벗어서 그래...자...잠깐 거실에 있어...윽...”

“이러다 나 학원 늦겠다...빨리 입고 나와...”

( 아흑...최씨...이러지 않기로 했잖아요...아흑...아흑... )

( 으...으...으...나...나...으...으... )

( 척...척...척...척...척...)

( 아흑...아흑...그...그만...아흑...아흑... )

( 으...으...씨발...너두 아들이 밖에 있으니 더 흥분되나 보지? 으...으...조임이 더...으...으... )

( 아흑...아흑...나...나...어떻게...아흑...아흑...헉...헉...헉... )

( 으...으...으...씨발...입으로 해줘...어서...으...으...윽...윽... )

( 홉...홉...홉...꿀꺽...음...음...이제 됐으니 어서 창문으로 나가요... )

소리를 들어보니,

최씨는 엄마의 입에 사정을 했지만,

엄마는 절정에는 못 오른 듯 했다.

잠시 후 엄마가 방에서 나왔다.

땀이 송글송글 맺힌 얼굴...

지금 엄마의 치마속은 보짓물이 다리를 타고 흐를 것이다.

그런 생각들을 하자 왠지 엄마에게서 보짓물 냄세가 나는 듯 했다.

“어디가?”

“아...아니...”

“근데 아침부터 웬 옷을 갈아 입고 그래?”

“아...니...장롱에 있는 옷 좀 입어봤어...근데...오늘 학원버스 안 온다고?”

“응...나 아저씨 한테 태워다 달라고 하면 안돼?”

“그래? 잠깐만...”

엄마는 마당에 있는 최씨를 불러 날 태워다 주라고 얘기를 했다.

최씨는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듯 엄마를 대하고,

날 태우고 학원으로 향했다.

가는 동안 최씨는 내게 아무말도 없었다.

나 역시 그런 최씨에게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았다.

날 학원앞에 내려주고는 가는 최씨를 확인하고,

난 다시 학원을 나와서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마치 그날 있을 일을 예견이라도 한 듯,

집으로 가는 동안 내 심장은 미친듯이 요동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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