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수철이가 집으로 돌아오자 우리 반 친구들이 찾아가 보자는 의견이 오고가고 하더니 여럿이서 방문을 하기로 했다.
나는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인 끝에 친구들과 같이 가기로 하였다.
집으로 찾아가니 그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수철이의 얼굴은 좋아보였다. 하긴 그 술집 누나들이 술값을 받으려고 잘해 주었겠지
“영진아! 너 이리 와서 나 좀 도와 줘!”
수철이 엄마가 자기 아들 친구들을 대접한다고 음료수와 과일을 한상 차려서 우리 앞에 놓으며 나를 보고 말했다.
“아 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수철이 엄마를 따라서 방을 나갔다.
응접실을 지나 현관문을 열고 나가는 수철이 엄마를 따라 가니 넓은 정원의 한쪽에 있는 창고 안으로 들어갔다.
창고 안으로 수철이 엄마와 들어가니 창고 한쪽에 놓여 있는 책상 같은 긴 작업대가 있었다. 그 작업대 위에 무언가를 찾는 듯이 하던 수철이 엄마가 갑자기 자기 곁에 서있는 나를 껴안으며 키스를 했다.
“어머니! 이러다가 들키면?”
“괜찮아! 누가 여기는 안 와”
“어머니! 오늘은 좀 곤란해요 친구들도 많이 와가지고 있고 친구 수철이도 있고 그리고 혹시나 누가 우리를 찾다가 들키면”
“빨리 한번 하고 나가면 돼 이제 영진이 너를 보면 도무지 내가 꼴려서 참을 수가 없어”
이러면서 영진이 엄마가 작업대를 두 손으로 잡고 엉덩이를 뒤로 내밀었다.
‘에라! 모르겠다! 이렇게 엉덩이를 돌려 대는데도 못하면 바보 중에 바보지’
나는 재빨리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내리고 수철이 엄마의 치마를 위로 걷어서 올렸다.
크게 일어선 내 좆을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에 갖다 대며 팬티를 거칠게 잡아서 댕기니 그만 수철이 엄마의 얇은 팬티가 쭉 찢어졌다.
오히려 이런 상황이 되자 나는 더 흥분이 되었다.
벌써 수철이 엄마의 보지는 흥분으로 촉촉하게 젖어서 있었다.
그대로 내 좆을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에 갖다 대니 저절로 수철이 엄마의 큰 엉덩이가 둘로 쪼개지며 보지에 쑥 하고 깊이 들어갔다.
엎드린 수철이 엄마는 자기 엉덩이를 흔들어 대면서 거친 숨을 씩씩거렸다.
나는 수철이 엄마의 블라우스 속으로 두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밀치고 부드럽게 만져지는 두 유방을 거칠게 주물럭거렸다.
“영진아! 너하고 하는 이런 황홀한 기분은 우리 수철이 아버지하고 할 때는 전혀 느끼지를 못했어! 왜 이제야 내가 너하고 하고 나서 이런 오르가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지 몰라?”
“어머니! 이러다가 누구에게 들키면?”
“이렇게 영진이 너하고 창고에 숨어서 하니까 너무 흥분이 되고 더 좋아!”
수철이 엄마는 목소리를 낮추어 나에게 속삭여 댔다.
이런 수철이 엄마의 말을 들으니 나도 모르게 더욱 흥분이 되면서 거칠게 내 좆으로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를 둘로 쪼개고 거칠게 보지를 쑤셔댔다.
이런 짜릿한 기분은 나도 난생처음으로 느꼈다.
가뜩이나 친구들이 수철이 방에 모여 있다는 생각에 꼴려있는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 내 좆은 더욱 깊이 들어갔다.
앞을 향해 엎드려서 삐꺽대는 작업대를 두 손으로 움켜잡고 내 좆에 보지를 쑤시고 있는 수철이 엄마의 얼굴에는 줄줄 땀방울이 흘러내린다.
“찔꺽! 찔꺽! 찔꺽! 찔꺽!”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와 내 사타구니가 부딪히며 질벅거리는 소리를 내었다.
마찰음이 점점 빠르게 나기 시작했다.
수철이 엄마는 엎드려서 안간힘을 쓰며 신음소리를 참느라 애를 쓰고 있었다.
흥분의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수철이 엄마가 몸을 떨기 시작했다. 처음 만날 때는 그렇게 깔끔하고 흐트러짐이 없는 수철이 엄마인데 이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야한 여자가 되어버렸다.
“아~아~! 아응! 아응! 영진아! 나 못 참 겠 어!”
수철이 엄마는 흥분에 몸을 떨면서 내 좆을 자기 몸속에 깊이 받아들이려고 엉덩이를 마구 흔들어 댔다
“푹! 푹! 질뻑! 질뻑!”
점점 빠르게 강하게 좆을 박아대며 수철이 엄마의 두 유방을 움켜서 쥐고 거칠게 주물러 대니 정말 이런 좋은 기분은 매일 해도 좋을 것 같았다.
“아응! 영진이 네 것이 너무 커~! 정말 내 보지가 너무 벌어지는 것 같아!”
“어머니! 이렇게 박아 주니까 좋아?”
“응! 너무 좋아 미치겠어!”
이제 수철이 엄마는 완전히 절정에 오르가즘에 올라 마구 소리를 질렀다.
“찔꺽! 찔꺽! 푹! 푹!”
수철이 엄마의 흐드러지고 육덕 진 엉덩이가 거대한 나의 좆을 더욱 더 깊이 박히게 만들었다.
수철이 엄마의 보지 속에서 내 좆은 거칠게 드나들고 있었다.
“아! 흑흑! 영진아~ 아 흑흑!”
“헉! 헉! 헉! 헉! 헉! 헉! 헉!”
수철이 엄마와 붙어서 헐떡거리다가 드디어 그 큰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거칠게 흔들어대니 그만 사정이 되어버린다.
“아 흑흑! 아 흑흑! 너무 좋아! 아 흑흑! 아 흑흑!”
한참동안 둘이 붙어서 그대로 있다가 옷을 주섬주섬 주워 입고는 창고 안에서 나왔다.
수철이 엄마와 둘이 욕실로 들어가 얼굴을 씻는데 갑자기 또 내 좆이 흥분되어 일어섰다.
이제 뭐 망설일 것도 없이 그대로 수철이 엄마의 옷을 홀랑 벗기고 나도 옷을 모두 벗고 그대로 수철이 엄마를 욕실 타일 바닥에 눕히고는 올라탔다.
아예 신음소리가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수철이 엄마의 입을 쪽쪽 빨면서 좆을 보지에 박으니 수철이 엄마는 이 순간을 기다렸다는 듯이 두 다리를 크게 쩍 벌렸다.
이어서 수철이 엄마의 그 큰 엉덩이가 욕실 타일 바닥에서 씰룩거리며 내 좆 질에 떡방아 질을 했다.
혹시나 들킬까 봐 수철이 엄마와 나는 조바심을 내며 더욱 흥분이 되어 뒹굴었다.
이런 가운데서 수철이 엄마는 급하게 오르가즘에 도달하여 두 다리를 공중으로 치켜 올려 떨면서 자기 혀를 내입에 넣어 휘감으며 황홀한 쾌감에 빠져 두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우리 지금 저녁 먹으려고 막 나가려는 참인데”
내가 수철이 방으로 들어서자 그 방에 앉아있던 친구들이 일어서며 말했다.
“벌써 저녁을 먹어?”
내가 저녁을 먹으려고 나가는 친구들을 보고 물었다.
“아 수철이가 오늘 저녁에 한턱 쏜다고 했거든 그래서 오늘 저녁 메뉴는 중국요리로 정했는데”
은수가 나를 보고는 보고를 하듯이 말했다.
“그러냐? 그럼 모두 가서 잘 먹고 와”
나는 별로 함께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사양을 했다.
“아니? 같이 안 가고?”
내가 안 간다는 이야기에 수철이가 나를 힐끔 쳐다보며 물었다.
“그래 너희들끼리 가서 잘 먹고 집에 돌아가고 수철이 너는 내일부터 학교에 나와 내가 우리 담임선생님께 잘 말해 놓았거든”
“고맙다야! 같이 가면 좋은데‘
수철이가 내가 저녁 먹는 자리에 빠지는 것이 속으로는 좋으면서 겉으로는 같이 가자는 말로 마무리 했다. 내가 그 자리에 없어야 자기 자랑을 마음껏 할 수 있으니까
수철이가 학교에 등교를 하고부터 그 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했는지 친구들이 물으면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속담처럼 사회생활을 미리 알아보기 위해 거리에서 노숙자들의 틈에 끼어 잠도 자고 그들과 함께 생활도 함께 했다는 이야기를 했다.
언뜻 들으면 아주 어른스러운 이야기 같지만 수철이의 모든 지난 일들을 환하게 다 알고 있는 내 앞에서는 정작 아무 말도 하지를 않았다.
수철이가 함께 술집에 갔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자기 부모들도 아무 말도 안하고 있는데 내가 괜히 알아볼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 다만 추측하건대 수철이가 유별나게 노숙을 경험하는 동안에 그곳에 함께 있던 노숙자들이 수철이가 돈이 있는 집안에 아들이라는 것을 눈치 채고는 함께 술집으로 가서 외상술을 퍼 마신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본 것 밖에 없다. 그래서 술집에 그 동안 수철이가 볼모로 잡혀서 있다가 술값을 지불하고 나온 것 같았다.
어쨌든 수철이의 이런 어처구니가 없는 행동 때문에 나는 생각지도 못한 수철이 엄마와의 깊은 관계가 이루어 졌다.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에 모텔이 구석구석 있는 이유를 나는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유부녀들이 집에서 불안하게 자기 남편들 몰래 불륜을 저지르는 것 보다 모텔에서 하면 마음 놓고 즐길 수도 있고 들킬 염려도 없고 그러다 보니 이런 풍토에 재빠르게 돈을 버는 곳이 모텔이다.
한번 불륜에 맛을 들인 수철이 엄마가 오늘도 계속 문자로 나를 만나자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나 마음은 지금 당장이라도 달려가 수철이 엄마를 올라타고 싶지만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말처럼 그러다가 재수가 없게 누구의 눈에라도 들키는 날이면 인생의 종치는 날이 된다.
그러나 수철이 엄마의 이런 재촉에 만나지 않을 수가 없다.
피아노 레슨을 끝내고 만남의 약속 장소로 가니 수철이 엄마가 차를 세워 놓고 기다리고 있다.
“빨리 좀 안 오고 여태껏 뭐 했어?”
“학교 수업 마치고 피아노 레슨 받고 바로 오는 길인데요”
“나하고 만나는 날은 피아노 레슨 빠지고 바로 와”
“그래도 피아노 레슨 빠지면 안 되는데”
“영진이 너 내가 좋아? 피아노가 좋아?”
“어머니는 음악에 대하여 잘 몰라요”
“물론 내가 음악은 영진이 너 보다 모르지만 한 가지 내가 영진이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것은 꼭 기억 해!”
다짐을 하듯이 수철이 엄마는 나에게 자기의 사랑을 내세웠다.
저번에 수철이가 볼모로 잡혀있을 때에 술집 여자들이 예약을 해둔 그 로망스 모텔 502호실로 들어갔다. 왜 그런지 그 방이 수철이 엄마에게는 무척이나 마음에 끌리는 것 같았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재빨리 수철이 엄마가 욕실로 옷을 홀랑 다 벗고 들어갔다. 나는 수철이 엄마가 샤워를 다하고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욕실 문이 열리며 수철이 엄마가 얼굴을 내밀고 소리를 친다.
“영진아! 너도 어서 옷을 벗고 들어 와”
수철이 엄마의 말에 나는 이제 망설임이 없이 옷을 모두 벗고는 욕실로 들어갔다.
“영진아! 어서 애무 해 줘!”
수철이 엄마의 말에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수철이 엄마를 욕실에서 끌어안고 애무를 시작했다.
수철이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을 만지고 주물러 대다가 그녀의 입에 내 입을 갖다 맞추고 쪽쪽 입을 빨았다.
한참동안 수철이 엄마를 애무하고 있는데 느닷없이 수철이 엄마가 내 좆을 잡더니 비누칠을 하고 손으로 어루만지니 금방이라도 내 좆이 사정을 할 듯이 흥분을 일으킨다.
이런 내 몸의 상태를 재빨리 알아 챈 수철이 엄마는 샤워기로 비눗물을 깨끗이 씻어내고는 입으로 쪽쪽 빨아 댄다.
그러다가 내가 꾹 쾌감의 흥분을 참고 있으니 수철이 엄마가 모텔 욕실 바닥에 두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나는 잠시 서서 수철이 엄마를 내려다보았다.
풍만한 수철이 엄마의 탐스런 엉덩이가 물기에 젖어 번들거린다.
마치 잘 익은 사과 모양을 연상케 하는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는 내 아랫도리를 불끈 솟아오르게 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영진아! 무얼 해! 그렇게 보고 있으니 부끄러워!”
모텔 욕실 바닥에 얌전히 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수철이 엄마가 나를 보고는 얼른 해 달라는 투로 말을 했다.
“어머니! 엉덩이가 너무 좋아서 보고 있었는데”
내 입에서 이 말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나는 내 좆을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에 갖다 댔다.
“영진아! 어서 해 줘!”
수철이 엄마는 자기 엉덩이에 내 좆이 닿자 흥분 된 음성으로 졸라댔다.
내가 수철이 엄마의 그 큰 엉덩이를 좆으로 쪼개고 보지에 박으니 수철이 엄마는 입을 쩌억 벌리며 그 큰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러자 내 좆이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에 갈라져 있는 틈에서 더욱 크게 부풀어 올랐다.
이제 수철이 엄마와의 교합에 아무 보는 사람도 없고 점점 어두워지는 저녁시간처럼 비밀에 잠겨서 간다.
수철이 엄마와 나는 성적인 욕망에 온 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어머니! 큰 엉덩이를 내가 둘로 쪼개 줄게요!”
“아~ 몰라~”
그 큰 엉덩이를 가볍게 흔들며 앙탈을 부리는 수철이 엄마의 탐스럽고 풍만한 그 엉덩이를 나는 두 손으로 움켜서 잡았다.
그리고는 모텔 욕실 바닥에 엎드려서 온 몸을 바들바들 떨고 있는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 나는 흥분된 내 좆을 깊숙이 밀어 넣었다.
“아~~음~음~음~”
그 순간, 수철이 엄마는 입을 쩍억 벌린 채 가쁜 숨을 헐떡거리기 시작했다.
둘이서 엎드려 하는 성행위에 서로가 만족해하면서 서로의 육체에 탐닉하여 욕망의 쾌감으로 헐떡거렸다.
흥분된 내 좆이 수철이 엄마의 무성한 보지의 털을 헤치고 풀무질을 계속하자
수철이 엄마는 온 몸을 흔들며 이제는 나와 함께 흥분과 쾌감의 산봉우리를 향해 열심히 달려서 올라갔다.
“이제 어머니는 내 거야!”
“아~~음~~~그~~래~~좋~~아~~~너~무~~~좋~~아~~~~”
내 손이 엎드린 채, 출렁거리고 있는 수철이 엄마의 커다란 두 유방을 움켜잡고는 거칠게 주물러 댔다.
어머니! 하고 부르며 친구 엄마를 아예 내 것으로 만들고 있었다.
이제 수철이 엄마는 흥분의 쾌감을 참지를 못하고 ‘엉엉’하고 울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수철이 엄마가 이러면 이럴수록 더욱 흥분이 되어서 내 좆을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 깊숙이 넣어서 쑤셔댔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절정에 산봉우리에 오른 나는 그만 참지를 못하고 내 좆을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 깊숙이 박은 채 사정을 했다.
그러자 수철이 엄마는 그 큰 엉덩이를 씰룩거리면서 온 몸을 부들부들 떨다가 그만 축 늘어졌다.
토요일부터 월요일 까지 연휴가 되어서 모처럼 잘 쉬게 되었다.
하아 그런데 금요일 오후에 이런 연휴를 쉽게 흘러 보내지 않고 송혜교 선생님은 기다렸다는 듯이 나를 보고는 중국으로 여행을 가자고 졸라댔다.
“영진아! 벌써 내일 너하고 같이 갈 티켓을 준비를 해 놨다. 그러니 내일 아침 일찍 너희 집에 갈 테니 나하고 중국에 여행을 갈 준비를 해!”
“아니? 선생님은? 내일 중요한 일이 있는데 저에게 물어보시지도 않고 그렇게 티켓을 끊어버리면 어떻게 해요?”
“응? 왜? 안되겠니? 그래도 넌 나하고 중국으로 여행을 가야 해!”
“그런데 선생님은 왜 저하고 그렇게나 중국을 같이 갈려고 해요?”
“응 그것은 영진이 네가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어야 하거든”
“아 그런 거라면 선생님이 좋아하는 남자하고 가시면 되는데 그러세요?”
“나 좋아하는 남자 없어! 그리고 좋아하는 남자는 영진이 너 밖에 없는데”
“선생님하고 갔다가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애는? 무슨 일이 생겨? 재미나게 만리장성을 해서 북경을 둘러보고 오면 되는데”
“그러면 딱 이번만 선생님하고 여행을 갈게요”
“그래 고마워 그런데 이번에 중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은 너하고 나하고만 알고 가는 비밀이야!”
“네? 비밀?”
“그래 내일 아침 일찍이 나하고 비행기 타고 중국으로 가는 거야”
“저어 산생님!”
그러나 송혜교 선생님은 더 이상 내 말을 듣지 않고 그대로 교무실로 가 버렸다. 두어 주일을 여자들과 멀리하며 쉬니까 마음도 편하고 좋아서 이번 연휴에는 성유리와 야외로 나들이를 갈까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송혜교 선생님과 중국여행을 가게 되었다.
차마 송혜교 선생님의 간청을 뿌리치지를 못하고 어쩔 수 없이 함께 중국여행을 가기는 해야 할 것 같았다.
집에 와서 우리 엄마에게 사실대로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 엄마가 펄쩍 뛰면서 반대를 했다.
“아니? 송혜교 선생님도 그렇지 왜 하필 너하고 중국에 간다고 그래? 그러다가 이상한 소문이라도 나면 어쩌려고 참! 그건 그렇고 정말 내일 아침 일찍 우리 집에 온다고 그랬어?”
“네”
“내일 아침에 우리 집에 송혜교 선생님이 오시면 내가 잘 말해서 너를 못 가게 할 테니 그리 알고 있어!”
우리 엄마의 완강한 반대에 나는 핑계를 댈 이유가 생겼다 싶어서 오히려 좋았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우리 집으로 찾아 온 송혜교 선생님은 우리 엄마의 마음을 아주 놀랍게 사로잡아 그만 내가 송혜교 선생님과 중국 여행을 가는 것을 허락을 하고 말았다.
“송혜교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정말로 영진이 너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더라! 요즘 대학입학시험에 역사 시험문제가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번 기회에 중국의 역사를 확 다 배우고 오너라!”
“중국의 역사는 별로 배우지 않아도 되는데 엄마!”
“애는? 엄마 말대로 송혜교 선생님과 함께 중국여행을 잘 갔다 와!”
왜 그런지 가고 싶지도 않은 중국여행을 가라고 하니 나는 우리 엄마에게 가기가 싫은 뜻을 내비치자 우리 엄마는 아주 강력하게 나를 송혜교 선생님께 밀어서 부쳤다.
할 수 없이 나는 송혜교 선생님과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날아갔다.
비행기 안에서 나란히 같이 앉은 송혜교 선생님은 엄청나게 기분이 좋은지 연신 나에게 중국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며 내 손을 꼭 잡고 또 꼭 잡고 하였다.
그 동안 학교에는 잘 입고 오시지를 않던 좋은 옷을 세련되게 입으시고 선글라스까지 쓰신 송혜교 선생님은 장말로 멋지고 예뻤다.
나에게 까지 미리 사 가지고 온 선글라스를 쓰게 하여 공항에서부터 마치 내가 송혜교 선생님의 보디가드처럼 사람들에게 보이게 하였다.
그런데 나는 난생처음으로 써 보는 선글라스가 무척이나 불편하였다. 온통 세상이 시커멓게 보이고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는 눈이 아주 멋이 있다는 듯이 보고는 했지만 나는 정말 선글라스가 싫었다.
하지만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지극정성을 차마 뿌리치지를 못하고 그대로 쓰고 있었다.
중국의 공항에 내려서도 선글라스를 낀 채 그대로 송혜교 선생님과 함께 걸었다. 미리 예약이 되어있는 중국의 관광호텔에 들어가 한 방에 같이 투숙하였다. 방을 따로 따로 정해 놓은 줄로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선생님! 같이 자면 무척이나 불편하실 건데요”
“애는? 무어가 불편해? 나는 영진이 네가 내 옆에 있어야 마음을 놓고 잠을 잔다니까?”
송혜교 선생님은 아예 나하고 함께 한방에 잠을 자게 되는 것이 편하고 좋다면서 전혀 그런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
송혜교 선생님은 가지고 온 여행 가방을 열고 아주 하늘하늘한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었다. 이런 모습을 보는 내가 정말 불편하였다.
“우리 영진이 하고 밖으로 구경을 나갈까?”
송혜교 선생님은 아주 기분이 좋은지 내 손을 잡고는 거리로 구경을 나갔다.
이제 낯선 이국땅에서 오직 의지할 사람은 송혜교 선생님 뿐 이었다.
그 이유는 나는 갑자기 송혜교 선생님을 따라 중국으로 오면서 돈을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카드도 지갑도 아침에 급하게 서둘러 집을 나오는 바람에 그대로 내 방 책상 서랍에 안에 두고 나왔던 것이다.
하지만 낯선 땅 중국에서 송혜교 선생님과 새로운 경험을 하고 그러면 나는 더 성숙해 지고 살아가는 날들이 열정이란 단어들로 채울 것 같다.
여행은 낮선 곳을 다니면서 새로운 경험을 해 보는 것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은 기쁨이 정말 배가 되는 기쁨이 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부러움과 질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함께 나누는 사랑이 그런가보다 하고 예사로이 느낄 수도 있지만 사랑할 때에는 모든 것을 쏟아 붓고 그 사랑에 더 할 수 없을 만큼 최선을 다한다.
처음 누군가를 좋아해 보았을 때 내가 다가감에 그 상대가 싫어하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마음에 조심 또 조심 그렇게 수십 번을 망설이지만 이제는 모르는 기다림을 하면서도 그저 한번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렇게 마냥 행복 할 수 있었던 내 하루가 오랜 시간 여러 여자들과 연예를 하면서 이젠 느낄 수 없는 감정이 되어버렸다
첫 사랑을 경험해 봤던 나에게는 한효주 선생님이 영원한 애인이었다. 하지만 이별의 아픔을 겪어봤던 나에게 지금의 연예란 할 수 있으면 좋고 아니어도 별 것 아닌 일이 되어간다.
마음에 드는 누군가를 만났다 하더라도 그 누군가와 인연이 되더라도 그저 그런 사랑을 한다는 것이 좋은 이유가 되겠지만 그 사람과 연이 닿지 않는다 하더라도 금방 기억에서 지울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지난날 내가 했던 가슴 뜨거웠던 사랑은 앞으로 더 이상 경험 할 수 없는 소중한 사랑이었나 보다.............
이제 다시는 그렇게 사랑할 자신이 없는걸 보면 말이다
이제 내 곁을 영원히 떠나 버린 한효주 선생님의 자리에 슬며시 한혜진 선생님이 들어오고 이민정 선생님이 들어왔다.
그리고 이제는 송혜교 선생님이 들어오려고 하고 있다.
“영진아! 저기를 봐! 신기하지?”
처음으로 보는 신기한 풍경에 나는 송혜교 선생님과 함께 가까이 다가갔다.
“사아...............!!!!”
호텔 욕실 샤워기에서 쏟아지는 시원한 물줄기가 오늘의 먼지를 한꺼번에 씻겨 주는 것 같았다.
오늘 송혜교 선생님과 함께 구경을 한 중국 관광은 그저 처음으로 보는 낯선 풍경들과 한국에 비하여 이곳은 먼지가 많다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 중국 사람들은 유난히도 차를 많이 마시는 생활습관에 젖어 있었다.
깔끔하게 몸을 씻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입은 나는 욕실에서 나가자 먼저 샤워를 한 송혜교 선생님이 중국 특유의 향기가 나는 차를 마시고 있다가 차를 찻잔에 부어 나에게 주었다.
“영진아! 이 차 마셔 봐 아주 좋은데”
“고맙습니다.”
“영진이 너 이제부터 혜교야 하고 부르면 안 되겠니?”
“네?”
차를 마시다가 말고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말에 깜짝 놀라 반문했다.
“애는? 놀라기는? 그냥 선생님이 한번 영진이 너를 놀래줄려고 해 본 소린데”
“선생님! 아무리 그래도 그런 장난은 마세요! 얼마나 제가 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하는데 이름을 함부로 불러요?”
“응? 나도 알고 있어! 영진이 네가 얼마나 나를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것을”
“선생님! 정말 예뻐요”
“응 그래? 고마워 그런데 영진이 너 정말 몸매가 예쁘고 좋네!”
갑자기 내 몸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송혜교 선생님이 말했다. 하긴 오랫동안 꾸준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이었다. 날씬한 체형의 내 몸이지만, 단단한 가슴은 보기 좋게 튀어나왔고 복근이 선명하게 보이는 힘센 내 근육이 송혜교 선생님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고 있었다.
나의 이런 육감적인 몸을 대하니 송혜교 선생님은 여자로서 느끼는 욕망이 서서히 올라오는 것 같았다.
(송혜교 선생님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이런 생각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쿵덕거렸다.
어차피 오늘밤은 그냥 자지 못할 것 같았다. 송혜교 선생님과의 이상야릇한 감정으로 한방에서 같이 자야하는 처지에 이럴 때에 내가 어떻게 처신을 해야 하는지 깊은 생각에 빠졌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선택은 두 가지였다. 먼저 모른 체 하고 그냥 잠을 자는 척 할 것인가 아니면 송혜교 선생님의 요구대로 따라서 그냥 어린애처럼 고분고분 안길 것인가
모두가 마찬가지겠지만 그냥 서로 만족을 하고는 잠을 자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어찌되든 이제는 송혜교 선생님과 같은 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영진아! 이리 와! 선생님 곁으로”
“네?”
“선생님이 너를 좋아하거든”
송혜교 선생님도 한혜진 선생님이나 이민정 선생님과 똑같은 말을 했다.
송혜교 선생님은 묘하게 색정이 느껴지는 눈으로 나를 야릇하게 흘겨보며 말을 했다.
갑자기 내 좆에 불끈하고 힘이 들어가며 흥분이 밀려왔다.
“어서 이리 와!”
머릿속으로 송혜교 선생님의 다음 행동이 선하게 떠오르며 그녀의 벗은 몸이 선명하게 눈앞에 떠올랐다.
이제 송혜교 선생님의 저 예쁜 입에서 숨이 넘어갈 듯 들뜬 신음소리와 그리고 출렁거리는 두 유방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보지가............
아련하게만 여겨졌던 송혜교 선생님과의 학교에서 짜릿했던 추억이 선명하게 머릿속을 채우고 있었다.
“영진이 너 선생님 곁에 오기 싫어?”
내가 머뭇거리며 그대로 있자 송혜교 선생님이 재촉을 했다. 이런 그녀의 재촉에 나는 못 이기는 척 하며 다가갔다. 그러자 재빨리 내 입에 키스를 해 대는 송혜교 선생님!
“으....... 으....... 헉........”
갑작스런 송혜교 선생님의 행동에 나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헉.......헉............. 선생님!”
송혜교 선생님의 짜릿한 키스에 호흡이 점점 가퍼지며 내 좆에 무언가가 차오르는 느낌과 함께 쾌감이 몰려왔다.
(이렇게 송혜교 선생님과 정말 해도 되는 걸까?)
품에 안은 송혜교 선생님의 잘록한 허리와 그래서 더욱 탐스러워 보이는 엉덩이의 곡선이 내 좆이 크게 일어서는 느낌을 주었다.
“영진아! 오늘 밤에 우리 하나로 합치자!”
“하나로?”
“그래 영진이 네 몸과 이 선생님의 몸이 하나가 되는 거야”
“만일 그랬다가 선생님의 몸에 아기라도 생기면?”
“응? 그건 염려할 것 없어 이번 주간은 여자들의 몸 주기가 임신이 안 되는 주간이야 그러니 영진이 너하고 나하고 해도 괜찮아”
“그래도 혹시?”
“애는? 어째 보기보다 겁이 많아? 내가 영진이 너 아기를 가져도 너 보고 절대로 책임을 지라고 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마!”
“그래도 혹시?”
“영진이 너 조금 전에는 이 선생님이 예쁘고 사랑하고 하더니 그 말이 정말 아니었어?”
“아니 정말로 선생님을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럼 됐어! 그럼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송혜교 선생님은 방안에 불도 꺼지 않고 내가 보는 앞에서 옷을 훌훌 모두 벗었다.
“아아.......아하..............아..........”
가벼운 신음 소리와 함께 송혜교 선생님은 내 어깨위에 얼굴을 대고 등 뒤로 부터 나를 끌어안은 채 내 몸 이곳저곳에 자신의 몸을 문질러 대고 있었다.
탄력이 느껴지는 유방으로 내 등을 문질러대던 송혜교 선생님은 몸을 빙그르 돌려서 내 앞으로 왔다.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 둔덕이 있는 은밀한 사타구니 계곡이 리드미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내가 애써 눈을 감자 기다렸다는 듯 송혜교 선생님의 입술이 다가왔다.
“쭈웁..........쪽.........”
황홀한 키스가 계속되고 서로의 입속으로 혀가 교차해 들어갔다. 흥분을 돋우는 애무가 계속 되었다. 내 상의의 단추를 급하게 풀어 헤치는 송혜교 선생님의 손길에 나는 가만히 있었다.
“하아........쪽...............”
키스를 하면서 송혜교 선생님이 내 옷을 모두 벗겼다.
“으........ 음...........”
거침없이 내 입을 빨아대며 옷을 벗기는 송혜교 선생님의 손에 내 바지와 팬티가 한꺼번에 벗겨져 침대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서로가 쳐다보는 가운데서 그대로 송혜교 선생님을 끌어안고 있다가 침대위에 조심스럽게 눕혔다 그리고 송혜교 선생님을 올라타면서 서로 마주보고 입을 쪽쪽 빨며 욕망의 기쁨을 찾기 시작했다.
늘씬하게 쭉 빠진 송혜교 선생님의 두 다리가 벌어지고 내 좆이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쑥 들어갔다.
“응......... 아........... 응...............”
송혜교 선생님의 입에서 이런 신음소리가 저절로 흘러나왔다.
V자로 벌어진 송혜교 선생님의 두 다리사이로 내 하체가 들어가 붙었다.
송혜교 선생님의 두 유방이 파도를 타듯이 출렁거렸다.
“영진아! 너 이제 선생님 거야!”
“네? 아 네”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이런 말에 무조건 “네” 하고 대답했다.
“영진이 너 이제 영원히 이 선생님 거야”
“네”
“이제부터 우리 서로 애인 사이야!”
“네”
송혜교 선생님이 거칠게 내 입을 맞추며 빨아댔다.
“영진이 너는 영원히 내 거야!”
“네”
내가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을 거칠게 쑤셔대자 그녀는 흐느끼며 온몸을 떨고 있었다.
아 너무나 좋다!
송혜교 선생님의 부드러운 보지에 내 좆이 박혀서 있으니 그냥 이대로 밤새도록 붙어있어도 좋을 것 같다.
처음에는 이러고 싶지가 않았는데 송혜교 선생님이 나를 선제공격해 들어오자 그만 나도 모르게 그녀의 품속에 빠져들고 말았다.
나는 처음에는 선생님이라고 조심스럽게 올라타고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도 사정을 두고 조심스럽게 쑤시다가 흥분의 쾌감이 급하게 몰려서 오자 그만 송혜교 선생님을 거칠게 올라타고 짓누르며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내가 세상에 송혜교 선생님을 이렇게 올라타고 흥분에 허덕일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마침내 서로 하나가 되어 흥분으로 채워진 거친 숨을 우리는 헐떡거렸다.
뜨겁게 송혜교 선생님의 입술을 빨면서 나는 속삭였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영진아! 나도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이렇게 나는 송혜교 선생님과 둘이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며 점점 애무에 집중을 하니 섹스의 쾌감에 깊이 빨려서 들어갔다.
내 좆이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를 거칠게 쑤셔대니 그녀는 흥분으로 신음소리를 크게 냈다.
“아아아 으음 아 음 으 헉 아아아 음 으음 응”
이런 송혜교 선생님의 몸을 나는 더욱 힘을 주어 타고 누르며 송혜교 선생님 의 보지에 내 좆은 점점 더욱 깊이 들어가고 있었다.
늘씬하고 탄력이 있는 송혜교 선생님의 두 다리가 마구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흥분에 깊이 빠질 대로 빠진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두 유방을 움켜쥐고서 가쁜 숨을 크게 헐떡거렸다.
갑자기 송혜교 선생님을 내가 올라타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더욱 흥분이 크게 일어났다.
‘아 내가 송혜교 선생님과 이런 깊은 관계를 맺다니’
나는 송혜교 선생님을 올라타고 내 좆을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깊이 박아대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점점 송혜교 선생님의 신음소리는 더 커져만 가고 내 좆이 그때마다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더욱 깊이 들어가 박혔다.
내 손이 탄력이 넘치는 송혜교 선생님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입으로 송혜교 선생님의 입을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았다.
“음 영진아! 사랑해! 나 이제 영진이 너만 사랑하고 살 거야”
송혜교 선생님은 마치 꿈에 취한 여자처럼 이런 말을 계속 나에게 속삭이고 있었다.
“나도 선생님이 좋아!”
이제 흥분과 쾌락의 절정에서 나는 피치를 올리며 송혜교 선생님의 탄력이 넘치는 늘씬하게 쭉 빠진 두 다리를 V자로 크게 벌렸다.
“아~ 응~ 영진아! 몰라?”
송혜교 선생님의 다급한 목소리에 나는 더욱 힘을 주며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을 더욱 깊이 박았다.
“선생님!”
“영진아!”
“선생님!”
“영진아!”
송혜교 선생님은 내 몸에 깔려서 할딱거리며 속삭였다.
정말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는 너무나 쫄깃하고 맛이 있는 보지였다.
‘이런 좋은 보지를 송혜교 선생님께서 가지고 있었다니?’
나는 송혜교 선생님과 하나가 되어 침대위에서 뒹굴며 마음속으로 감탄을 하고 있었다.
세상에 내가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좆을 박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너무나 흥분이 되어 미칠 것 같았다.
송혜교 선생님의 두 유방을 움켜서 쥐고 주물러대며 흥분의 절정에 도달한 나는 이제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좆 물을 싸는 일만 남았다.
송혜교 선생님이 내 목을 감싸 안으며 두 다리를 크게 벌리면서 내 좆에 자기의 보지를 밀착시키자 그만 참고 있던 쾌감이 터져 나오며 내 좆에서 분수처럼 좆 물이 세차게 나와서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 속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나는 송혜교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을 박은 채 사정을 하고 있었다.
송혜교 선생님과 나는 이화원을 거쳐 만리장성 천단공원 베이징서커스 왕부정거리 북경에서의 2박3일 관공여행을 끝내고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을 하니 그 동안 우리 엄마로부터 해외여행을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매불망 귀국하기를 기다리던 친구엄마들이 줄줄이 전화가 왔다.
“그럴 줄 알았으면 함께 가는 건데”
“너 혼자 해외 역사여행을 갔다고 하던데”
“아니? 왜 혼자서 가니? 나에게 전화를 했으면 내가 따라 갔을 텐데 그러면 오죽이나 좋았겠니?”
모두들 그저 나하고 함께 가지를 못해서 안달을 냈다.
(그냥 나를 좋아하는 여자들을 모두 데리고 살 수는 없을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왈칵 들면서 만일 그렇게 되면 너무나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일 뿐 현실은 그렇게 할 수가 없다, 내가 옛날에 왕도 아니고 그렇다고 일부다처제를 허용하는 나라도 아니고 어차피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들키지 않게 사랑을 나누는 방법 밖에는 없다.
아침 일찍 산을 오르다가 저번에 만났던 류미 누나의 엄마를 만났다.
“어머니는 오늘 혼자 오셨네요?”
“응 그래 그런데 영진이 너 중국으로 해외여행을 갔다더니 빨리 갔다 왔네!”
“그냥 2박3일로 갔다 왔습니다. 오래 여행을 할 수도 없고”
“그래 학생이 오래 여행을 다닐 수는 없지”
“류미 누나 아버지는 요즘 많이 바쁘신가 봐요?”
“바쁘지는 않는데 갑자기 친구들과 낚시에 취미를 붙여서 틈만 나면 낚시터로 가고나니 어쩔 수 없이 나 혼자서 휴일이 되면 아침 일찍 이렇게 산에 오르고 하지 그냥 집에 있기도 그렇고”
“류미 누나와 함께 산에 오면 좋은데”
“우리 류미는 산을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늘 이렇게 혼자서 온단다.”
모처럼 나는 류미 누나 엄마와 나란히 발걸음을 맞추어 동네 뒷산을 올라갔다.
산의 중턱에 가면 약수터가 있고 널따란 공터에 여러 가지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다. 저번에는 류미 누나의 엄마가 다리를 갑자기 삐어 내가 업고 산의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 온 일이 있어 무척이나 서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류미 누나의 엄마 백희숙은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하고 있고 류미 누나는 소프라노 성악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약수터에 이르러 잠시 함께 쉬면서 류미 누나 엄마는 나에게 뜻밖에 말로 물었다.
“영진이 너 야간 등산을 해 봤어?”
“네? 야간 등산을? 아닙니다. 아직 한 번도 해 본 일이 없습니다.”
“그래? 그럼 우리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야간 등산을 같이 한번 해 볼래?”
“야간 등산은 어떻게 하는 건데요 어머니!”
“응 그냥 우리 친구들한테 들었는데 헬멧에 전등을 달고 산에 오르는 것이라던데”
“밤에 등산은 헤 보지를 않아서 자신이 없는데”
“영진이 너는 정말 힘이 세니까 나하고 하면 좋을 것 같아 혹시 내가 등산을 하다가 다쳐도 영진이 너만 내 곁에 있으면 아무 걱정이 없거든”
“하긴 어머니 혼자서 야간 등산을 하기는 무리일 것 같은데”
“그럼 영진이 너 나하고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틀림이 없이 야간 등산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어머니 류미 누나 아버지도 함께 가시는 거죠”
“아니다 우리 류미 아빠는 그날도 밤낚시를 갈 거야”
“그런데 어머니는 왜 밤에 등산을 하려고 하세요?”
“응 그건 우리부부는 서로의 취미생활을 절대로 간섭을 해서는 안 된다는 규율이 있거든 그래서 내가 야간 등산을 가도 괜찮고 우리 류미 아빠가 낚시를 가도 괜찮고 우리부부는 서로 그런 면에서 이해심이 많지”
“그래도 어머니와 단 둘이서 야간등산을 한다는 게 좀 그런데”
“뭐 어떠냐? 영진이 너도 나도 같은 동네에 살고 우리는 또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지 음악이라는 그 길을 따라서 말이야”
이렇게 하여 이번 주 금요일 저녁에 나는 류미 누나의 엄마와 함께 야간 등산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