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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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데 이민정 선생님이 살며시 불렀다. 

“영진이 너 나하고 이야기 좀 하자”

나는 영문도 모른 채 이민정 선생님을 따라서 학교의 뒤 쪽에 있는 나무 밑으로 갔다. 

잠시 머뭇거리던 이민정 선생님은 나를 보고 말했다. 

“이번 주 일요일 나하고 다녀올 때가 있는데 같이 가자”

“어디로 선생님!”

“애는? 꼭 내가 영진이 너에게 시시콜콜 모든 이야기를 다 해야 하니?”

“그것은 아니고요 그래도 확실하게 목적지와 내용을 다 알고 선생님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뭐 그렇게 꼭 해야 한다면 봉사활동을 나가는 것이라고 해”

이민정 선생님은 이 말만 하고는 교무실로 가버렸다. 

시간과 만남의 장소는 이야기를 하지 않은 채 하긴 나중에 휴대폰으로 연락이 오겠지만 나는 갑작스런 이민정 선생님의 이런 제의에 약간은 의아한 생각을 가졌다. 

이번 주 일요일에는 성준이 엄마와 도자기 굽는 곳으로 가기로 저번에 이야기가 되어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이민정 선생님의 말대로 하기로 했다. 선생님의 말씀이 우선이므로 

약속한 날 

이민정 선생님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왔다. 

약속 장소로 나가니 이민정 선생님이 자가용으로 운전을 하여 약속 장소에 왔다. 열어주는 차문을 열고 그녀의 옆 자리에 앉으니 선글라스를 쓴 이민정 선생님은 아무 말 없이 앞만 보고 운전을 하였다. 

오늘 외출에 우리 엄마가 물었을 때 이민정 선생님과 봉사활동을 나간다고 말하자 별다른 의심이 없이 허락을 해 주었다. 

둘이서 소방서로 가서 불이 났을 때 소방차가 불을 끄는 절차와 소방호수를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인명구호를 하는 절차 등을 교육받았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근처에 있는 피자집에 들러서 나란히 앉아 피자를 먹으며 이야기를 서로 주고받았다. 

“요즘 영진이 너 많이 변한 것 같아”

“네?”

“놀라기는? 여자의 예민한 감성에 느끼는 것은 거의 틀림이 없거든 그래서 말인데 요즘 영진이 너 무슨 일이 있어?”

“아니요 별다른 일은 없는데 선생님!”

“혹시 말 못할 고민이 있으면 나에게 말해 봐”

“아니? 정말 없습니다.”

“그럼 됐고 아무래도 한혜진 선생님보다는 나에게 대하는 것이 어렵겠지”

“한혜진 선생님은 우리 초롱이 이모와 친구라서 친하게 된 거고요 선생님은 우리 학교 선생님이시니까 저하고 가까운 사이고”

“혹시? 영진이 너”

이민정 선생님은 이 말을 하다가 그만 말끝을 흐렸다. 

하얀 블라우스를 밀고 불룩 튀어나온 이민정 선생님의 부풀어 오른 젓 가슴이 갑자기 내 눈에 들어왔다. 

얼른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애써 이민정 선생님의 눈길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썼다. 

이민정 선생님과 피자집을 나와 승용차를 올라타고 집으로 가려다가 강가의 풍경을 보자며 나를 데리고 북한강 상류 쪽으로 갔다.

플라타너스가 줄을 지어 선 강변 숲속에 차를 세우고 한참 동안 둘이서 강물을 쳐다보는데 갑자기 내 좆이 크게 일어섰다.

흥분을 참지 못하고 두 다리를 벌리며 창밖으로 얼굴을 돌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 이민정 선생님이 이런 내 모습을 보고는 단번에 눈치를 챘다. 더구나 스커트 아래로 드러난 이민정 선생님의 늘씬하게 쭉 빠진 두 다리가 내 좆을 엄청나게 크게 만들고 있었다. 

“못 참겠어?”

나를 향해 몸을 돌리며 이민정 선생님이 내 귀에 대고 조용하게 속삭였다. 

“네 선생님!”

이민정 선생님의 손이 내 목을 감싸 안더니 곧 바로 이민정 선생님의 입이 내 입과 하나로 포개졌다. 

이민정 선생님의 혀가 내 입안으로 쑥 들어와 내 혀와 하나로 붙어 부드럽게 빨아댔다. 

이민정 선생님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내 바지의 호크를 밑으로 끌어서 내리고는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내 좆을 살며시 만졌다. 

“영진이 너 정말 크다!”

이민정 선생님은 엄청나게 흥분한 내 좆을 잡고는 깜짝 놀라며 감탄을 하면서 말했다. 

“선생님! 옷을 벗을 까요?”

“응? 그래 얼른 벗어”

나는 재빨리 옷을 모두 벗었다. 

이민정 선생님도 옷을 벗었다. 

발가벗은 이민정 선생님의 알몸이 정말 예쁘고 좋았다. 

“영진이 너 오늘 선생님하고 했다고 소문내면 안 돼”

“절대로 소문을 안 낼 게요”

“그래 우리 둘이 약속 했어!”

“네”

이리하여 이민정 선생님이 자기 승용차의 운전석과 조수석의 의자를 뒤로 눕혀놓고 두 다리를 벌리며 누웠다. 

‘아 너무 좋다!’

나는 이민정 선생님과 이렇게 육체적인 깊은 관계를 하게 된 것이 너무나 즐겁고 기분이 좋았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래 나도 영진이 너 좋아 해!”

이민정 선생님과 대화는 여기서 끝나고 곧바로 깊은 성관계에 들어가자 아픈 듯한, 이민정 선생님의 신음소리와 출렁거리는 승용차의 삐꺽거리는 소리가 계속 이어졌다. 

내 좆이 이민정 선생님의 보지에 깊이 박히자 “아음...........” 하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오고 나는 그만 황홀한 쾌감에 빠져 이민정 선생님의 탄력이 넘치는 두 유방을 만지고 주물러댔다. 

참 남녀의 육제적인 관계는 너무나 묘하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내가 세상에 이민정 선생님을 이렇게 올라타고 흥분의 쾌감에 허덕일 줄을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환한 대낮에 이민정 선생님과 나는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서로 하나가 되어 거친 숨을 헐떡거렸다.

이민정 선생님은 뜨겁게 내 입술을 빨면서 속삭였다. 

“영진아! 오늘 일은 절대로 비밀이야!”

“네 선생님!”

이렇게 이민정 선생님과 둘이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며 점점 애무에 집중을 하니 오로지 섹스에 흥분된 쾌감에 깊이 빨려서 들어갔다. 

내 좆이 이민정 선생님의 보지를 조심스럽게 쑤셔대니 이민정 선생님은 계속 아픈 신음소리를 크게 냈다.

“아아아 으음 아 음 으 헉 아아아 음 으음 응”

이런 이민정 선생님의 몸을 나는 더욱 힘을 주어 타고 누르며 이민정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은 점점 더욱 깊이 들어가고 있었다.

늘씬하게 쭉 빠진 탄력이 있는 이민정 선생님의 두 다리가 마구 버둥거리기 시작했다. 

무르익을 대로 무르익은 이민정 선생님의 두 유방을 움켜쥐고서 나는 가쁜 숨을 크게 헐떡거렸다. 

갑자기 내가 이민정 선생님을 올라타고 이렇게 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지면서 더욱 흥분이 크게 일어서 났다. 

‘아 내가 이민정 선생님과 이렇게 깊은 관계를 맺다니’

나는 이민정 선생님을 계속 올라타고서 내 좆을 이민정 선생님의 보지에 깊이 박아대며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점점 이민정 선생님의 신음소리는 더 커져만 가고 내 좆이 그때마다 이민정 선생님의 보지에 더욱 깊이 들어가 박혔다. 

내 손이 탄력이 넘치는 이민정 선생님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입으로 이민정 선생님의 입을 쪽쪽 소리가 나도록 빨았다. 

“영진아! 좋아! 나 이제 영진이 너만 사랑하고 살 거야”

이민정 선생님은 마치 꿈에 취한 것처럼 이런 말을 계속 속삭이고 있었다. 

“나도 선생님이 너무 좋아요”

이제 흥분과 쾌락의 절정에서 나는 피치를 올리며 이민정 선생님의 탄력이 넘치는 늘씬하게 쭉 빠진 두 다리를 크게 벌렸다. 

“아 응 영진아! 어서! 어서! 해 줘!”

이민정 선생님의 다급한 목소리에 나는 더욱 힘을 주며 이민정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을 더욱 깊이 박았다. 

“선생님! 좋아요?”

“응 영진아! 어서!”

“이렇게?”

“응 그렇게 해 줘!”

이민정 선생님은 내 몸에 깔려서 할딱거리며 속삭였다. 

정말 이민정 선생님은 늘씬하고 탄력이 있는 멋진 몸을 가지고 있었다. 

‘아 내가 이민정 선생님과 이렇게 하나가 되다니?’

나는 이민정 선생님을 올라타고 하나가 되어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세상에 내가 태어나서 여자 선생님들과 이렇게 성관계를 맺을 줄은 정말로 몰랐다. 

이민정 선생님의 두 유방을 움켜서 쥐고 주물러대며 흥분의 절정에 도달한 나는 그만 이민정 선생님의 보지에 내 좆을 박은 채 그대로 사정을 하고 말았다. 

내 좆 물이 이민정 선생님의 보지에 그대로 들어가자 이민정 선생님은 두 다리를 크게 벌리며 내 몸에 꼭 밀착을 시켰다. 

며칠 째 우리 반 수철이가 보이지를 않는다고 학생들 사이에서 수군거리더니 마침내 저녁에 수철이 엄마가 우리 집으로 나를 찾아왔다. 

“영진아! 아무래도 네가 좀 우리 수철이가 어디에 있는지 찾아주어야 하겠다.”

“그런데 어머니! 수철이가 어디에 있는지 찾으려면 무슨 단서라도 있어야 찾는데 혹시 마음에 짚이는 곳이라도 있으세요?”

“글쎄다 무슨 단서라기보다는 애가 틈만 나면 PC방에 가고는 했는데 동네 PC방에 수철이 아버지가 가서 찾아보아도 최근에는 오지를 않았다고 그랬는데 애가 어디를 갔는지 정말 걱정이야!”

수철이 엄마는 얼굴에 걱정이 가득 찬 표정이었다. 

우리 엄마는 수철이 엄마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나자 걱정스러운지 한마디 했다. 

“애가 평소에는 얌전하더니 갑자기 어디로 갔지?”

“어디 있는지 기다려보면 연락이 오겠지요.”

우리 엄마의 말에 나는 별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투로 말했다. 

“아니다 요즘은 세상이 별나서 잘못하면 큰일 나는 세상이다”

내 말에 우리 엄마는 염려가 섞인 마음으로 나에게 알려주듯이 말했다. 

내방으로 올라와 막 잠이 들려고 하는데 휴대폰이 울려서 발신자 이름을 보니 뜻밖에도 수철이의 전화였다. 

“영진아! 난데 너 우리 엄마에게 이야기를 잘 해서 돈 930만원만 가지고 와라! 이유는 묻지 말고”

“뭐? 아니 이 자식이 미쳤나? 갑자기 잠자다가 봉창 뚜드리는 소리는? 돈이 필요하면 네가 직접 너희 엄마에게 연락을 하면 되지 왜 나에게 전화를 해?”

“아 그게 말이야 복잡해서 설명을 지금 할 수가 없고 내일 날이 밝으면 다시 너에게 전화를 할 테니 그리 알아?”

“뭐? 내일 전화를 해? 아니 이 자식은 내가 너 비서야? 내일 전화를 또 한다고 그래?”

이러고 있는데 전화가 뚝 끊겼다. 

“아니? 이 자식은 내가 전화를 끊어야지 자기가 먼저 전화를 왜 끊어?”

내가 말을 하고 있는데 수철이 자식이 전화를 뚝 끊으니 기분이 영 안 좋았다. 

이러고 있는데 전화가 울려서 받으니 다혜의 전화다. 

“오빠! 아직 안자고 있었네!”

“응 그래 다혜 너는 왜 안자고?”

“자꾸 오빠 생각이 나서 못 참고 전화를 했어요.”

“응 그래? 예쁜 우리 다혜 잘 자라!”

“고마워 오빠!”

어리광을 부리는 다혜를 달래놓고는 전화를 끊었다. 

“아 이렇게 내가 전화를 끊어야 하는데 수철이 이 자식은 언제부터 자기가 마음대로 전화를 했다가 내가 말을 한참 하고 있는데도 전화를 뚝 끊어!”

수철이를 향한 불평이 계속 내 입에서 흘러 나왔다. 

학교에서 오전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려고 교내 식당으로 가는데 전화가 울려서 받아보니 수철이 전화였다. 

“야 너 학교 결석이 며칠 째인 줄 알아? 빨리 집에 들어 와!”

“나도 그러고 싶지만 집으로 갈 수가 없어! 그러니 그 이유는 묻지를 말고 내가 다시 전화를 하거든 우리 엄마보고 930만원을 가지고 내가 알려주는 약속 장소로 오라고 해!”

그러더니 또 내가 말을 막 하려고 하는데 뚝 전화를 끊었다. 

“하아! 이 새끼는?”

나도 모르게 수철이가 하는 행동에 대하여 불평이 흘러 나왔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수철이가 납치가 된 것은 아니고 목적은 돈 930만원인데 도대체 왜 그 돈을 가지고 오라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괜히 수철이 아버지에게 이런 사실을 이야기 하면 재빨리 경찰서에 알릴 것이고 그렇게 되면 수철이 이 놈은 우리가 찾지를 못할 먼 곳으로 달아날 우려도 있어서 먼저 수철이 엄마를 찾아가서 의논을 했다. 

“아이고! 우리 수철이가 납치를 당한 것 아니야?”

“아닙니다. 어머니! 수철이 그 자식이 아니 수철이가 아직은 말을 잘 못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우선 수철이 말대로 돈 930만원을 가지고 약속장소로 가서 어머니와 제가 기다리다가 데리고 오는 것이 좋겠어요.”

“그래? 그럼 그렇게 하자”

이리하여 나하고 수철이 엄마는 아무런 영문도 모르고 돈 930만원을 은행에 가서 찾아가지고 와서 기다리다가 아무 연락이 없어 내가 수철이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걸려가고 좀 기다리니 어떤 여자가 전화를 받았다. 

“누구세요? 수철이 좀 바꿔주세요”

“응 수철이 친구 되세요?”

“네 그렇습니다.”

“그럼 잠시만 기다리세요.”

여자가 이내 수철이를 바꾸어 주었다. 

“야 지금 그 여자는 누구냐?”

“아 그건 알 것 없고 우리 엄마에게 말해서 돈 930만원 찾아왔어?”

“그래 어디로 가면 돼?”

“서울 외곽에 있는 로망스 모텔이 있어 그리로 가서 예약해 놓은 502호실 들어가서 기다리면 우리 누나들이 그리로 갈 거든 그 누나들에게 돈을 주면 돼 그러면 나는 내일 집으로 들어갈 수 있어”

“뭐?”

또 내가 말을 하기 전에 전화가 뚝 끊겼다. 

“남치를 당한 것은 아니지?”

“네 틀림이 없이 납치를 당한 것은 아닌 것 같고 무슨 일인지는 나중에 수철이를 만나 보아야 알겠어요.”

염려하는 수철이 엄마에게 나는 안심을 시키며 대답했다. 

수철이 엄마가 운전을 하는 그랜저에 올라타고 수철이가 알려 준 그 로망스 모텔을 찾아갔다. 

수철이가 휴대폰으로 찍어 준 주소대로 찾아가니 벌써 저녁 9시가 넘었다. 

우리 엄마에게는 수철이 엄마와 수철이를 찾아간다는 전화를 하고는 과연 수철이가 왜 이런 저질렀는지 혼자서 곰곰이 생각을 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알 수가 없었다. 

밤 10시가 넘어서 목적지에 도착을 했다. 

예약을 해 둔 모텔 방으로 들어가 기다리고 있으니 좀처럼 누가 찾아오는 기색이 전혀 없다. 

“괜히 우리 헛수고 하는 것 아니야?”

수철이 엄마가 내가 자기 아들과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서는 안심을 하고 있다가 얼른 약속한 상대방 여자들이 나타나지를 않자 약간 불안해하면서 말했다. 

“기다리고 있으면 오겠지요.”

나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애써 참으며 약속한 상대방이 찾아오기를 기다렸다. 

무슨 납치가 된 것도 아니고 이러다 보니 경찰에 연락도 못하고 수철이 아버지에게는 그냥 볼일이 있어서 나왔다고 말을 하는 수철이 엄마였다.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는데 약속한 상대방은 나타나지를 않았다. 

약속을 정해 놓았는데 또 다시 전화를 할 수가 없었다.

마침내 열기를 참지 못하고 수철이엄마가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하고 나오겠다고 말을 하고는 들어갔다. 

얼마 후에 방문을 노크하는 소리가 들려서 문을 열어보니 술집 접대부 같이 보이는 여자 셋이 문밖에 서 있었다.

그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아 보이는 여자가 나를 보고 물었다. 

“수철이 친구 맞으세요?”

“네 그런데요”

“우리 전화 통화를 했지요?”

“그렇습니다.”

“휴대폰 통화기록 좀 볼 수 있어요?”

“아 네”

나는 수철이와 오늘 저녁 통화를 한 내용이 찍힌 휴대폰을 그녀들에게 보여 주었다. 

“아 맞아요. 그럼 사실대로 이야기를 할 게요 수철이 학생이 고등학생인줄은 우리가 다 알아요 하지만 수철이 학생이 다른 손님들을 우리 가게로 데리고 와서 외상으로 술을 먹은 술값이 지금까지 930만원이에요 그러니 고등학생의 신분을 생각하면 미성년자를 출입시킨 우리 가게를 잘못이 있다고 말하겠지만 사실 그때는 수철이 학생이 완전 사회인의 복장을 하고 와서 우리는 몰랐어요. 그리고 같이 온 손님들이 모두 다 성인이라고 그래서 우리가 모두 속은 거예요. 아무리 같이 온 손님들이 수철이 학생을 속였다고는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사정이고요 술값은 수철이 학생이 갚아야 해요”

“그럼 수철이하고 같이 온 그 손님이라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어요?”

나는 술집여자의 말이 끝나자마자 물었다. 

“그건 수철이 학생에게 물어 보세요 우리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니까요?”

술집여자는 오로지 술값을 받으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지라 수철이가 술집에 데리고 간 손님이라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을 해주지를 않았다. 

나는 술집여자가 가지고 온 수철이의 술값 영수증을 받고는 수철이 엄마가 오늘 은행에서 찾아 온 930만원을 건네주었다. 

그러자 세 여자는 아주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갔다. 

어째 일을 마무리 했는데도 기분이 영 찝찝하여 견딜 수가 없었다. 

“영진아! 우리 수철이 일은 잘 되었니?”

욕실에서 샤워를 마치고 나온 수철이 엄마가 나를 보고 물었다. 

“네 이제 수철이가 집으로 돌아올 거예요.”

“내가 욕실에서 우리 수철이의 일이라 차마 부끄러워서 나오지를 못하고 너하고 술집여자하고 말하는 것을 다 들었는데 아유 우리 수철이가 어떻게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했는지 내 속에 울분이 가득 차오르지 뭐니?”

“어머니가 참으셔야지요? 어차피 엎지른 물인데 이제 어떻게 하겠어요?”

“아이고! 아무리 내 아들이지만 도무지 용서가 안 된다.”

수철이 엄마는 무척이나 화가 나는지 자기 아들을 향해 막 소리를 질렀다. 

그러나 방안에 없는 수철이가 자기 엄마의 이런 소리를 들을 리가 만무하였다.

하긴 한 순간에 930만원이 술값으로 휙 날라 갔으니 아무리 엄마라도 화가 치밀 노릇이었다. 

이런 수철이 엄마를 달래려고 내가 생수를 컵에 부어 마시라고 갖다 주자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은 수철이 엄마는 내가 주는 물 컵을 제대로 받지를 못하고 떨어뜨렸다. 그 바람에 물 컵에 물이 내 바지에 몽땅 쏟아졌다. 

“어머나!”

수철이 엄마가 내 바지에 쏟아진 물을 보면서 정신이 번쩍 났는지 침대 탁자위에 있는 휴지를 뽑아 와서 닦고 하면서 몹시 당황해 하였다. 

“어머! 미안해!”

수철이 엄마는 계속해서 허둥지둥 휴지로 내 바지에 흘린 물을 닦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런데 아무리 친구 엄마지만 내 허벅지에 묻은 물기를 닦느라 자꾸 손으로 문지르다 보니 내 좆이 가만히 있을 리가 만무하였다.

점점 사타구니에 내 좆이 흥분을 이기지 못하여 텐트를 치고 일어섰다.

재빨리 이런 내 모습을 눈치를 챈 수철이 엄마가 모르는 채 하면서 말했다. 

“영진아! 바지 벗어 봐! 여기서 말려서 입고 가자”

“괜찮아요.”

“아니다 어서 벗어 봐”

결국은 내가 못 이기는 채 하면서 바지를 벗어주자 수철이 엄마가 내 바지를 옷걸이에 걸었다. 

팬티 바람으로 침대 위에 앉아서 수철이 엄마의 눈과 마주치지 않으려고 텔레비전 화면으로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는데 이런 내 마음을 어떻게나 그렇게 잘 알고는 수철이 엄마가 내 옆으로 와서 않았다. 

그런데 모텔 방에 거울이 벽에도 붙어있고 천정에도 붙어있어 수철이 엄마와 내가 붙어 앉아있는 모습이 아주 몽롱한 이상한 기분을 자극하였다. 

내가 수철이 엄마에게 달려들어 키스를 하면 가만히 응해 줄지 아니면 화를 내면서 반항을 할지 그것을 알 수가 없었다. 

자꾸만 팬티를 뚫고 나오려는 내 좆이 슬슬 꿈틀거리기 시작하고 언제부턴가 아예 조절이 되지를 않는 흥분 때문에 나는 참으로 곤란하였다. 

이러는 가운데 그만 성적인 욕망이 저절로 분출이 되면서 그대로 수철이 엄마를 껴안고 침대에 쓰러졌다. 

“어머나! 영진아!”

수철이 엄마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오고 나는 급하게 수철이 엄마를 덮쳐서 누르며 치마를 걷어서 올렸다. 그런데 하아 요상한 모텔방의 천정에 붙은 거울을 보는 순간 수철이 엄마도 그만 이성을 잃고 흥분을 하면서 두 다리를 스르르 벌려서 주었다. 

그대로 수철이 엄마의 입을 쪽쪽 빨면서 나의 손이 부풀어 있는 수철이 엄마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주물렀다. 

“어머나! 나 몰라? 영진아!”

“그대로 가만히 계세요”

“그래도 영진이 네가 내 아들 친구인데 이러면 안돼요”

“어머니! 그대로 계세요”

결국은 내 힘을 이겨내지를 못하고 수철이 엄마는 나에게 몸을 허락하고 말았다. 이제 조심스럽게 수철이 엄마의 치마를 벗기고 위에 옷도 벗기고 브래지어도 벗기고 팬티마저 벗기니 수철이 엄마가 그만 부끄러운지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재빨리 내가 수철이 엄마의 입을 쪽쪽 빨면서 손으로 보지를 만지자 그만 흥분을 못 이긴 수철이 엄마가 내 목을 끌어안으며 귓속말로 속삭였다. 

“영진아! 어서 넣어 줘! 나 못 참겠어!”

그대로 말뚝 같은 내 좆을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 박으니 그대로 쑥 하고 깊이 들어갔다.

수철이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가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서는 중년 여인의 성숙한 여자의 보지 냄새가 물씬 풍겨져 나왔다.

흥분한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서는 보지 물이 질퍽질퍽 품어져 나왔다.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서 나온 보지 물이 내 좆에 가득히 묻어서 쑥쑥 잘 들어가니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나는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 좆을 거칠게 쑤셔대며 갈라진 수철이 엄마의 보지 계곡을 거칠게 자극 하였다.

“아아......흐흑.......응응응..........” 

수철이 엄마는 나하고 섹스를 하면서 짜릿한 느낌에 절규를 하듯 신음을 내 며 보지를 내 좆에 더욱 밀착 시켰다.

이제 수철이 엄마는 내가 빨리 자기의 보지를 거칠게 박아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영진아!......좀 더 세게.......아.........못 참겠어.......”

“알았어요.....나도 어머니 보지에 세게 박고 싶어.........”

검은 털 속에 수철이 엄마의 보지가 내 좆에 크게 벌어져서 쪼개졌다.

오늘따라 수철이 엄마가 왜 그런지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어머니!.....정말 너무 예뻐 보여요..........”

“정말? 영진이 너 힘이 너무 세구나!”

“너무 예뻐…… 어머니! 절말 예뻐……”

모텔 방안 불빛아래 비친 수철이 엄마의 얼굴이 오늘따라 하얀 달덩이 같이 예쁘다. 

수철이 엄마의 보지 물이 질퍽거리며 계속 흘러나오고 있었다.

“아아.............”

내 손이 수철이 엄마의 출렁대는 젖가슴을 주물러대자 수철이 엄마의 입에서 가는 신음이 흘러 나왔다.

나는 수철이 엄마의 이런 모습이 더욱 나를 자극하여 흥분시켰다.

“으......으흑......응..........”

수철이 엄마의 큰 엉덩이가 움찔하며 몸을 부르르 떨고 있었다.

“아아.....영진아!.....제발 그만....... 나 미칠 것...... 같아............” 

내가 수철이 엄마의 젖가슴을 주물러대며 짓누르자 수철이 엄마는 내 목을 힘주어 끌어안으며 자기의 보지를 내 좆에 더욱 밀착을 했다. 

수철이 엄마는 통통하고 탄력이 넘치는 두 다리를 벌린 채 내 손에 두 유방을 주물럭거림을 당하면서 더욱 자기의 보지를 나에게 벌려 주었다.

그러자 수철이 엄마 보지 속에서는 계속 흥분된 보지 물을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수철이 엄마와 섹스를 하며 황홀한 쾌감에 정신을 잃어버릴 것만 같았다.

수철이 엄마도 짜릿한 쾌감으로 몸을 비비 꼬며 온갖 신음을 쏟아내고 있었다. 

“아아~~~~아아.......아..흑......아...좋..아.....세게..박아 줘......영진아!........”

“어머니! 좋아요?”

“응........너무.........좋아...........미치겠어!”

그렇게 수철이 엄마는 더욱 더 신음하며 내 좆에 자기의 보지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었다.

“영진아!.......나 미칠 것 같아.......세게 더 박아 줘...........”

나는 수철이 엄마의 말에 더욱 내 좆에 힘을 주며 박아댔다.

펑퍼짐한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가 모텔의 침대위에서 씰룩거린다.

나는 조금도 망설임이 없이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를 양 손으로 들고 힘껏 발기한 내 좆을 수철이 엄마의 보지 속으로 더욱 깊이 밀어 넣었다.

내 좆이 미끄러지듯 수철이 엄마의 보지 속으로 쑤욱 들어갔다가 나오고를 재빠르게 반복했다.

수철이 엄마는 내 좆이 보지에 들어갈 때마다 엉덩이를 바르르 떨며 보지 물을 질퍽질퍽 흘러내렸다.

“아...너무 좋아......응....하..하...헉......흑......좋아......아....좋아.....영진아! 너무 좋아……으응……” 

나는 수철이 엄마의 신음 소리를 들으며 내 좆을 더욱 힘차게 왕복 시켰다. 내 좆과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서 마찰 되는 질퍽거리는 소리가 온 모텔 방안을 크게 울리며 우리 두 사람의 숨소리도 더욱 거칠어지고 있었다.

“퍽퍽....... 찔꺽 찔꺽.... 퍽..... 퍽...... 퍼벅........벅벅......퍼퍽........” 

“퍽퍽...........퍽퍽퍽.........팍팍팍..........”

“아아~~~~아아.......아..흑......아...좋..아.....영진아! 좀 더.....세게...........”

나는 내 좆으로 수철이 엄마의 보지를 더욱 강하게 압박하며 박아대고 있었고 

두 손으로 수철이 엄마의 탐스러운 두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러 대고 있었다. 

내가 더욱 수철이 엄마의 유방을 마구 주물러대자 이제 수철이 엄마는 거의 미칠 지경까지 이르렀다.

그러다가 수철이 엄마는 더 이상 흥분의 쾌감을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로 참을 수가 없는 쾌감이 온 몸에 퍼지자 숨이 가쁜 신음소리를 내며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다.

이런 수철이 엄마를 올라타고 더욱 흔들어 대며 나도 따라서 절정의 쾌감으로 다가서고 있었다.

“아.......좋아.....영진아!.....너무 좋...아......응...으.....하...학...흐흑.....응응....” 

수철이 엄마는 두 손으로 안간힘을 쓰며 내 목을 감싸 안고 자기의 유방을 손으로 움켜쥐고 있는 내 몸에 자기의 몸을 힘껏 밀착을 시켰다.

나는 허리를 빠르게 돌리며 내 좆을 수철이 엄마 보지 깊숙이 박으며 흥분의 절정을 향해 나갔다. 

벌써 오르가즘에 도달한 수철이 엄마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는지 온 몸을 부르르 떨어댄다.

그렇게 수철이 엄마와 나는 계속해서 섹스의 흥분을 이끌어 갔다. 

“퍽퍽.....팍..팍......찔꺽....찔꺽,,,,,철썩....철썩....퍽퍽......”

“아...영진아! 너무 좋아......응....응..응...응......흑흑......좋아......” 

수철이 엄마는 신음 소리와 함께 순간 몸이 갑자기 경직되는가 싶더니 온몸을 부르르 떨며 축 늘어졌다. 

“아.......좋아......어머니!......”

나는 흥분된 쾌감의 사정이 임박해져 오자 수철이 엄마의 입을 쪽쪽 빨면서 두 손으로 수철이 엄마의 엉덩이를 치켜들면서 내 좇을 세차게 박아 넣었다.

“아아.......으윽...............헉............”

그러다 나는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수철이 엄마의 보지에 좆을 깊이 박은 채 사정을 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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