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13)

서울의 야경이 보이는 남산 중턱의 특급호텔 룸에서 큰처남댁 영애와 마주섰다.

누가 먼저랄것 없이 서로 끌어안고 뜨겁게 키스했다.

서로의 타액을 양보없이 탐내며 서로의 뜨거운 혀를 괴롭혔다.

-여보...나 오늘 하루가 열흘 같았어요...자기 그리워서 눈이 짖무를뻔 했어요-

-나도 그랬어...영애생각이 날때마다 이놈이 커져서 아주 애먹었어-

-정말요?....직장 동료들이 눈치채지 않았어요?-

-일어나고 싶어도 일어나지도 못했어...앞이 볼록 튀어 나오니까 말이야-

-호호호....상상이 되요...당신꺼 너무커서 유난히 더 그랬을거예요-

-오늘 하루종일 나 괴롭힌 영애 내가 지금부터 가만두지 않을꺼야-

-당신 마음대로 하세요...각오하고 있어요...저 먼저 씻을께요-

-싫어 씻지마...영애 정말냄새 맡고싶어...비누냄새 말고 정말 영애냄새 말이야-

-아잉...몰라요...나 싫어요...너무 창피해요...안좋은 냄새라도 나면 어떡해요?...싫단말야-

-그럼 어디 씻어봐...나를 제압하고 씻을수 있을것같아....영차!-

-아이잉...놓아줘요...나 부끄러워요 여보...씻고싶단말야...병진씨 너무 짖궂어요-

-정말 영애냄새 맡아보고 싶다고 했잖아...내보지 내가 마음껏 느끼게 해줘-

-몰라요...대신 흉보면 자기 때려줄꺼야-

영애는 애교를 부리며 부끄러워 하고 있었다.

그런 영애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영애의 옷을 하나씩 벗겨주고 있었다.

영애의 몸에 정말 섹시하고 예쁜 브래지어와 팬티만이 남아 있었다.

나에게 예쁘게 보이고싶은 영애의 속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

영애의 몸과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영애가 살며시 시트를 잡아 몸을 가린다.

영애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내 옷을 하나씩 벗어 던졌다.

하루종일 열기를 담고 있던 자지도 바깥공기를 느끼게 해주었다.

영애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허공에서 절반쯤 발기한 채 덜렁이는 자지를 보고 있었다.

침대 중간에 서있는 내 앞으로 영애가 기어오고 있었다.

내 앞에 무릅을 꿇고 앉은 영애가 두손으로 내 자지를 매만지기 시작했다.

-뜨거워요 여보...정말 뜨거워요...어후...금방 딱딱해졌어요...정말 대단해...멋져요-

-그래?...그거 오늘은 영애꺼야...영애가 마음껏 가지고 놀아-

-너무좋아요...내꺼라는 표현이 너무너무 좋아요...정말 내것이면 좋겠어요-

-영애꺼라니까....오늘밤은 영애꺼야...영애는 내꺼고-

-알았어요...영애는 오늘밤 뿐 아니라 언제나 병진씨꺼예요...영원히요-

-영애자지가 하루종일 힘들었어...영애가 좀 위로해줘-

-그럴께요...소중한 내 자지...내가 사랑해 줄께요-

영애가 손으로 잡은 자지를 혀로 핥아 올리고 있었다.

부끄러움이 배어나는 눈빛을 하고 내 자지를 핥고있는 영애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영애의 머릿결과 뺨을 손으로 어루만져 주었다.

다소곳이 꿇어앉아 성난 자지를 핥고있는 영애의 모습은 수컷의 본능을 자극해 주었다.

암컷앞에서 군림하며 굴복 시키려는 야성을 일깨우고 있었다.

내 영역 안에서 나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는 암컷을 거느리고 싶었다.

영애의 모습은 완벽하게 내 본능적인 욕망을 만족 시켜주는 그런 그림이었다.

순종적인 모습으로 나를위해 내 생식기를 빨고있는 내 영역속의 내 암컷이었다.

그로인해 나는 점점 더 강한 수컷이 되어가는것 같았다.

-너무 사랑스러워 영애...너 내보지야...영원히 내가 네보지의 주인이야-

-쪼옵!...쪼오오옥!...쪽!...영애 당신꺼예요...영원히요....쪼옥!...그말이 너무좋아요-

-아아...정말 잘빤다...아흑...영애 사랑해...자기 입안이 너무 따듯해-

-쪼옥!...쪼오옥!...자기꺼 너무 뜨겁고 단단해요...너무 멋져요...최고예요...쪼오옥!-

영애의 오럴은 한참동안 이어졌다.

그 부드러운 혀의 촉감이 너무좋아 중단하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영애도 뜨겁고 단단한 대물을 빨아주며 수컷이 전해주는 뜨거운 교감을 느끼고 있었다.

영애의 보짓물이 먹고 싶어졌다.

씻지않은 내보지의 짙은 향을 느끼며 흘러나오는 뜨거운 보짓물이 먹고 싶었다.

영애에게서 자지를 빼앗으며 침대 가운데로 영애를 눕히고 있었다.

-영애 보짓물 먹고싶어...씻지않은 정말 영애의 냄새 맡으면서 뜨거운 보짓물 먹고싶어-

-아잉...창피해...자기가 원한거니까...깔끔하지 않다고 흉보면 안돼요...약속해요-

-약속할께-

-아이 정말 자기 변태같아요....영애가 지금 얼마나 부끄럽고 자기 미운지 알아요?-

영애의 앙탈을 무시한채 내 손은 손바닥보다 작은 영애의 팬티를 벗겨내고 있었다.

선이 너무 예쁜 둔덕과 그 둔덕을 너무 예쁘게 덮고있는 음모가 눈에 들어왔다.

부드러운 영애의 보지털을 쓰다듬어 주었다.

답답함이 느껴지는지 영애는 브래지어를 스스로 벗어내고 있었다.

하얀 젖가슴이 탐스러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완벽에 가까운 영애의 알몸을 감상하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워 주었다.

영애의 젖가슴과 배와 허벅지를 쓰다듬어 주었다.

자기 몸을 쓰다듬는 내 손등을 매만지는 영애의 손이 참 따듯했다.

영애의 다리를 벌리며 내 자리를 만들고 있었다.

영애의 벌린 다리사이에 자리를 잡고 영애의 은밀한 곳을 응시했다.

많은 기대감을 간직한 채 열기를 내뿜는 뜨거운 기운이 느껴졌다.

몸을 낮추며 얼굴을 영애의 보지 둔덕쪽으로 들이밀고 있었다.

까슬한 음모가 턱과 입술을 간지르고 있었다.

조금은 음란스러운 영애의 향기가 내 후각을 자극하고 있었다.

비누냄새가 아닌 진정한 내 보지의 냄새가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영애야-

-예-

-영애 보지냄새가 너무 좋아...나 미칠것같애...이게 진정한 보지냄새야...너무좋아-

-나 조금 창피해요...자기 짖궂어요...나 놀리는거죠?-

-아니야...정말 좋아...다음에도 항상 이냄새 맡을수 있게해줘...비누냄새 싫어-

-알았어요.....여보...난 왜 당신의 거짓말같은 말에도 이렇게 흥분돼죠?-

-내 사랑이 진심이니까...영애의 사랑이 깊고 간절하니까-

-맞아요...그런거같아요...여보...나 지금 많이 젖었어요...자기가 어떻게 좀 해주세요-

음모에 가려진 영애의 보지를 두쪽으로 나누며 살며시 벌려주었다.

애액을 머금고 반짝이는 영애의 보지 속살은 너무 아름다웠다.

내가 원하는 짙은향을 머금은 영애의 보짓물이 회음쪽으로 도망가고 있었다.

혀를 내밀어 주름잡힌 영애의 항문부터 음핵까지 천천히 핥아 올려주고 있었다.

찝찔한 보짓물이 혀를타고 입안으로 들어온다.

진하고 맛있는 영애의 보짓물을 천천히 음미하며 목젖뒤로 넘긴다.

-후룹!...쩝...쪼오오옵!...맛있어...영애 보짓물 정말 맛있어...최고야...후룹!..쪼오옵!-

-아하아흐으응...아하...아크흐으흐...여보...나 간지러워요...자기혀가 너무 뜨거워요-

음란스러운 대화와 신음이 방안에서 울려 퍼지며 우리의 흥분을 키워내고 있었다.

많은 보짓물을 내어주며 붉은 속살을 열어젖히는 영애의 열정이 뜨겁게 느껴졌다.

내 혀가 영애의 욕망에 부응하며 뜨거운 살구멍으로 밀려 들어간다.

-아하아앙...여보..너무 항홀해...영애 너무좋아요...아하아앙...아아앙..좀만 더요..좀만

 더 안으로 넣어줘요....엄마아....병진씨 혀 정말 뜨거워요...아흑!...여보...사랑해요-

영애는 뜨거운 내 혀놀림에 크게 반응하고 있었다.

뜨거운 보짓물을 아낌없이 내어주며 내 혀를 물어대고 있었다.

빠르게 원을 그리는 내 혀의 테크닉에 영애의 엉덩이가 침대 바닥에서 튀어 올랐다.

-여보!...아크흑!...미칠것같애요...영애 정말 미쳐요...못참겠어요...당신꺼 넣어줘요

 병진씨 멋진 자지로 영애 채워주세요...아하아앙....아아앙!...너무간지러워..여보오-

영애의 보지에서 입을 떼었다.

벽에 걸려있는 시계를 순간적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약속하고 기다리는 전화가 10분후면 걸려올 시간이 되어 있었다.

영애의 바람대로 해주기 위해 몸을 일으켰다.

내 침과 영애의 보짓물이 범벅이 되어 반짝이고 있었다.

내 자지를 기다리며 붉게 충혈된 영애의 보지는 음란스러워 보였다.

벌렁거리며 보짓물을 흘리고 있는 영애의 보지구멍에 뜨거운 귀두를 대어주고 있었다.

살틈을 양쪽으로 나누며 문질러 주었다.

보짓물이 회음을 지나 항문위로 흘러 내리고 있었다.

-여보...넣어줘요...영애 몸속에 뜨겁고 멋진 병진씨 자지 넣어줘요...영애 애타요

 애가타서 죽을것같아요...여보...얼른 넣어주세요...당신 멋진자지 느끼고 싶어요-

-알았어...아아...너무 좋다...이느낌 정말 최고야...넣는다-

-예...넣어주세요...아아....캬아아악!...아아악!...너무커!...여보오!...너무커요

 캬아아흑!...아아아...잠시 멈춰주세요...찢어진것 처럼 너무 아파요..정말아퍼-

크고 단단한 자지가 뿌리까지 한번에 들어가 박혔다.

온몸을 경직시키며 고통에 당황하는 영애를 힘껏 안아주며 움직임을 멈추었다.

뜨거운 키스로 영애가 느끼는 고통을 다른곳으로 유인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도 영애의 보지 속살들은 내 자지를 물어대고 있었다.

없을것 같은 살틈으로 보짓물이 스물스물 배어 나오고 있었다.

죽은듯 꼼짝하지 않으며 고통을 참고있는 영애에게 조금 미안한 마음이 생겨나고 있었다.

-정말 대단해요...어쩜 이렇게 뜨겁고 단단한지...불덩이가 몸속으로 들어온것 같아요...여보

 당신은 정말 특별해요...이렇게 특별한 당신의 여자가 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당신을

 영원히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허락해 주세요...나 볼때마다 허락해 주세요...듣고싶어요-

-허락할께...영애가 날 평생...사랑하며 사는것을 허락할께...넌 내보지니까...됐어?-

-됐어요...여보...고마워요...사랑해요...정말 너무 너무 사랑해요-

-나도 영애 사랑해-

-움직여줘요...사랑하는 영애...당신 멋진 자지로 행복하게 만들어주세요-

고통을 이겨낸 영애가 내 박음질을 원하고 있었다.

시계를 보았다.

절묘한 시점에서 전화가 올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빠르고 강한 박음질로 영애를 한껏 끌어 올려주고 있었다.

영애는 정말 짧은시간에 모든 이성을 잃어버리며 쾌락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뱃속 깊이 밀려 들어오는 뜨거운 살기둥의 기세에 영애는 영혼마저 내어주고 있었다.

-아흐응...영애 미칠것같아요...너무좋아요 여보!...더..더요...좀만더 빨리요...카흐윽!

 정말 미칠것같아요...엄마아...영애어쩜좋아...크흐읍!...아크흑...여보 좀만더 세게요!-

영애가 빠른시간에 9부 능선까지 올라가 있었다.

마지막 깔딱고개를 넘고 싶은 뜨거운 욕망을 감추지 않고 있었다.

엉덩이가 허공으로 튀어 오르고 있었다.

움직임을 늦추어 주었다.

삽입도 절반만 해주었다.

깔딱고개 앞에 서있는 영애가 그 감질을 참지 못하고 있었다.

-아이이잉...자기미워요...더 빨리 더세게 해달라고 했잖아요...나 오르고 싶단말야

 얼른 해주세요...영애 애간장이 다 녹아버릴것 같아요...어서요 여보...나 급해요-

-천천히 오랫동안 즐기고 싶어서그래...영애 혼자만 오르고 떨어지면 난 뭐야?-

-아이잉...나 오래 할수 있어요...자기가 원하는대로 할께요...얼른해줘요-

-못믿어...내 페이스대로 할꺼야...영애 애간장 녹이면서 밤새도록 할꺼야-

-아이잉...미워...자기 정말미워요...아흐으으...정말 미치겠네...얄미워요...나뻤어-

영애는 정말 애간장이 녹고 있는 여자처럼 눈을 흘기며 울상을 짖고 있었다.

천천히 이어지는 박음질에 온몸을 내맡기고 감질나는 삽입을 원망하고 있었다.

그런 영애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다시 빠르고 강한 박음질로 영애를 밀어 올린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식혀주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때 침대옆 협탁위에 놓아둔 내 전화기가 요란하게 울려대고 있었다.

-아잉 누구야?...얼른 받아봐요 여보-

-이시간에 누구지...집에서는 오늘 철야하는줄 아는데-

-전화기 가져다 줄까요?-

-응 영애가 좀 가져다 주겠어-

영애가 무릅으로 기어가 내 전화기를 집어들고 있었다.

영애가 액정을 보고 흠칫하며 놀라고 있었다.

태연한척 몸을 돌려 전화기를 가져오고 있었다.

-둘째 처남댁인데...이시간에 웬일이지?...둘째 처남댁 문란한 여자야?-

-동서요?...그렇지는 않은것 같은데요-

-날 대하는 태도가 너무 황당해서 말이야...영애 조용히 하고 우리 통화 같이 들어봐-

-그..그럴께요 여보-

낮에 둘째 처남댁 미숙과 통화를 했었다.

오늘밤 11시에 저번처럼 폰섹스를 즐기고 싶다고 제안했다.

미숙도 큰 흥분을 느꼈다며 흔쾌히 받아들여 주었었다.

정확하게 11시에 전화가 온것이다.

나는 일부러 이시간에 맞추어 영애를 한껏 달아 오르게 만들어 놓았다.

이런 음모가 있다는것을 영애는 꿈에도 모를 것이었다.

미숙또한 자기와 나의 폰섹스를 영애가 같이 듣는다는 상상도 못했을것이다.

두여자를 동시에 속이며 느껴지는 스릴도 짜릿하게 느껴졌다.

늦은밤 미숙의 전화를 의하해 하는 영애의 표정도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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