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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열전 52. (52/60)

처가열전 52.

혜경이가 당진 생활에 너무나도 잘 적응하고 있었다.

혜경이는 무척 능력있는 아이였다.

업무도 내 예상보다 훨씬 더 빠르고 깊게 파악하고 있었다.

오너의 마인드로 무장하고 열정을 쏟아 배우는 혜경이에게 그런 결과는 당연한것 같았다.

정말 2년정도만 열심히 가르치면 훌륭한 후계자가 될것같아 많이 믿음직 스러웠다.

항상 후계자가 없어 허전했는데 혜경이가 그런 내 부족함을 완벽하게 채워주고 있었다.

며느리와 아들이 다시 합치게 된다고 해도 나는 경영권을 혜경이에게 주겠다고 마음 먹었다.

틈틈히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혜경이 모습이 너무 대견했다.

새로 장만해준 아파트가 너무 좋다며 고마워 하는 며느리가 너무 사랑스러웠다.

며느리와 함께 새 아파트에 있다가 집에 들어가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자가 있어 행복했다.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 것은 아무것도 모른채 손자를 거두고 있는 아내에게 죄스러웠다.

하지만 내 자책은 거기까지가 전부였다.

이미 며느리의 뜨거운 몸을 거부할 수 없는 수컷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녀 오셨어요?"

"안잤어?...경석이는?"

"자요...식사는 하셨어요?...차릴까요?"

"생각없어...여보 요즘 경석이 보느라고 힘들지?"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집안일은 도우미 아줌마가 다 해주고 나는 애만 보는걸요

손주녀석 보고 있으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요...오히려 내가 회사일을

봐주지 못해서 미안해요...경석이 엄마가 야무지게 잘하고 있다니 다행이지만요"

"혜경이가 참 영특해...벌써 회사 돌아가는걸 빤히 꿰고 있더라니까"

"그정도예요?...정말 머리가 좋은가 보네요"

"머리도 좋지만...열정이 있어...병진이가 준 배신감을 다른일에 매달리며 잊으려고 

하는것 같아..요즘은 운동도 하면서 아주 건강하게 잘 지내니까 걱정하지 않아도돼"

"다행이네요...그나저나 병진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거예요?"

"그녀석은 아직 정신 못차렸나봐...아직도 그 여자를 만나고 있는것 같애"

"아휴...그렇게 좋을까?...저렇게 예쁜 아들하고 마누라를 두고...참 보통일이 아니네요"

"정신이 나간놈 같아서 전화도 받기 싫어"

"그래도 아들인데...당신이 잘 타일러서 이끌어 줘요"

"에휴...내가 죄인이야...내가 죄인이지...병진이를 낳지 않았어야 하는데"

"여보!...당신 왜 그렇게 무서운 말을 하세요?...다시는 그런소리 입밖에 내지 마세요"

"알았어...당신 앞이니까 이러는거 아냐...당신 젊어서 부터 자궁이 약했잖아..결국 자궁암

진단받고 들어내고 그냥 우리둘이 살아야 하는건데...아버님 성화에 당신이 허락한게 지금

이런 상황을 만든거야...차라리 자식욕심 없이 그냥 살았으면 이런꼴도 보지 않았을텐데"

"아픈과거 꺼내지 말아요...다 지나간 일이고 병진이는 누가 뭐래도 내 아들이예요

그리고 경석이는 내 친 손자구요...그러니 힘들어도 당신이 병진이랑 우리 경석이

엄마 잘 타이르고 달래 가면서 제발 다시 합치게 만들어 주세요...여보...알았죠?"

"그럴께...당분간 경석이는 당신이 키워야 할것같아"

"힘있는 날까지는 얼마든지 키울수 있어요...요즘 경석이 때문에 저는 정말 행복해요"

"고마워 여보...당신 정말 착한여자야"

"나 당신 많이 사랑해요...오래전에 지나간 과거사에 얽매여 힘들어 하지 마세요"

"그럴께...내 영혼은 다음 생에서도 당신꺼야...정말 사랑해 여보"

"다음 생에서 다시 만나면...나 건강한 몸으로 당신사랑 많이많이 받고 싶어요"

"그래...우리 건강하게 꼭 만나자 여보...꼭 다시 만나자 우리"

"여보...오늘까지 이 모자란 여자 내치지 않아서 참 고마워요...정말 고마워요"

"쓸데없는소리...내가 고마워...그 어려운 시절 다 참으며 내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당신곁은 늘 든든했어요...당신 강하고 멋진 남자예요"

"여보...앞으로도 영원히 내곁에 있어줘...무슨일이 있어도 내곁에 있어야해?"

"그럴께요...죽음이 아니고는 당신곁에 있을꺼예요"

"고마워...여보...당신 지금 한 말 절대로 잊으면 안돼"

"잊지 않을께요...나 영원한 당신 여자로 죽고 싶어요...걱정마세요"

아내가 결국 눈물을 흘리며 내 품에 안겨들고 있었다.

아내를 품에 안으며 키스해 주었다.

사랑스럽게 온몸을 쓰다듬어 주며 키스는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였다.

아내는 나를 살며시 밀쳐내고 손자를 살펴야 한다며 내 곁을 떠났다.

옛생각이 떠오른다.

직장에서 동료로 만나 결혼한 아내는 젊어서 부터 자궁이 조금 약했다.

두번이나 유산이 되었다.

임신을 포기하고 몇 년이 흘러갔다.

가끔 섹스를 즐겼지만 그때마다 아내는 너무 많이 힘겨워 했다.

어느날 아내의 몸에서 큰 병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아내가 자궁 경부암에 걸려 버렸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을만큼 초기에 발견했다.

하지만 아내는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우리의 부부관계는 그일로 끝이 나다시피 되어 버렸다.

생산 능력을 상실한 아내를 아버님이 핍박 하셨다.

아버님은 청상과부가 되어버린 형수의 몸에 내 씨를 뿌리라고 강요 하셨다.

대를 이어야 한다는 아버님의 신념에 우리는 당해내지 못했다.

결국 아내의 허락과 형수의 허락을 받아낸 아버님은 나와 형수를 한방에 넣으셨다.

형수는 임신을 하였고 그리하여 태어나 아기가 바로 병진이였다.

형님은 사고로 일찍 돌아가셨다.

하나뿐인 형은 학창시절부터 동네 질나쁜 아줌마들과 어울려 섹스를 즐겼다.

집안 내력인 크고 굵은 자지는 질나쁜 아줌마들의 표적이 되었다.

강한 정력에 인물까지 좋았던 형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었다.

오죽하면 지나가는 나를 형의 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용돈을 챙겨주는 아줌마도 있었었다.

형은 군대를 제대하고 형수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한 지 1년도 되지않아 동네 깡패의 부인과 잠자리를 하다가 칼을 맞고 죽었다.

형수는 아버님의 도움을 받으며 몇년간 생활했다.

나는 결혼식과 형의 장례식때 형수를 보고 몇년동안 얼굴도 보지 못했었다.

형이 나에게 남겨준 것이라고는 좇을 함부로 놀리면 안된다는 교훈이 전부였다.

형수는 나와의 관계로 생긴 병진이를 낳고는 도망가 버렸다.

그리고 아직까지 형수가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채 살고 있었다.

아내는 병진이를 받아 정말 헌신적으로 키워냈다.

그당시 시작한 사업도 병진이와 더불어 부쩍부쩍 커졌다.

병진이는 나와 아내에게 최고의 복덩어리였다.

병진이도 아내가 제 친모가 아니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채 성장했다.

그런 병진이가 커서 정말 마음에 아주 꼭 드는 처자와 결혼을 하였다.

서울 강남에 20억이 넘는 아파트를 사서 장가를 보내 주었다.

병진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사는 보람을 느꼈다.

며느리는 귀한 아들까지 낳아 우리 집안의 대를 이어주었다.

나는 기쁜마음에 며느리에게 용돈으로 3,000만원을 흔쾌히 주었다.

하늘게 계신 아버님과 형에게 내가 해야할 도리를 한것같아 너무 행복했다.

하지만 그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병진이가 자기 장모와 몸을섞는 패륜을 저질렀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은 사실이었다.

절망속에서 허우적 거리며 힘들어 하는 며느리가 내 집으로 거처를 옮겼다.

며느리는 자기 엄마와 내 아들에게 느낀 배신감을 나를통해 풀고 싶다며 절규했다.

술을 마시면 병진에에 대한 복수로 자기를 범해 달라며 며느리가 절규했다.

며느리를 억지로 달래며 힘들었다.

그러던 어느날 며느리가 제정신에 내 품에 안기며 여자로서 고백했다.

나는 며느리를 내 품에 안아주었다.

며느리와 나는 남녀로 하나가 되는 또다른 패륜을 저지르고 말았다.

사돈과 아들에게 뒤늦게 나와 혜경이의 관계를 인정할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두사람은 마치 면죄부라도 받은것처럼 너무 쉽게 우리를 인정해 주었다.

나는 며느리를 위해 커다란 아파트를 준비해 주었다.

나는 며느리와 깊은 사랑에 이미 빠져 버렸다.

경석이 울음소리에 거실쪽을 내다 보았다.

우는손자를 안고 달래는 아내의 뒷모습에 미간이 찡해지며 뜨거운 눈물이 고인다.

애써 눈물을 삼키며 떳떳하지 못한 남자의 미안함을 내 가슴속에 숨긴다.

바쁜 일상은 그나마 여러가지 잡념을 잊게 해주는 명약인것 같았다.

며느리와 회사에서 공적으로 회의도 하고 같이 거래처의 상담도 진행했다.

며느리는 불과 몇개월만에 정말 능력있는 커리어우먼이 되어 있었다.

영어가 약하다며 개인강습을 받을 정도로 며느리의 열정을 탁월했다.

나는 며느리의 아파트에 매일 갈 수 없었다.

며느리가 정해준 날만 사랑하는 혜경이를 안아줄수 있었다.

내가 며느리에게 갈수있는 요일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이었다.

물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내집에서 며느리를 볼 수 있었다.

며느리는 경석이를 보기위해 주말이면 어김없이 손자와 함께 지냈다.

하지만 착한 혜경이는 내 아내에게 죄송하다며 내집에서 나와 손도 잡지 않았다.

며느리의 그런 절제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웠다.

혜경이가 회사에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모든것이 좋아지는 기분이었다.

회사 실적도 좋아졌고 무엇보다 내가 회사에 있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며느리를 앞세우고 거래처에 상담이라도 갈때면 기분이 무척 좋았다.

거래처 사람들에게 내 며느리라고 자랑을 하며 뿌듯해 하였다.

시아버지인 나와 호흡을 맞추는 혜경이를 모두들 부러운 눈으로 쳐다 보았다.

퇴근시간이 지나가고 있었다.

며느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바로 답장을 해주어 기뻤다.

"퇴근 안하니?"

"저 오늘 늦을것 같아요"

"무슨일있니?"

"중국에서 중요한 팩스가 오기로 했어요...일부를 바로 협력업체에 넘기고 가야해요"

"급한일이구나?"

"예 도면 받아서 바로 넘겨야 해요...협력업체도 지금 대기하고 있거든요"

"배고프지 않니?"

"괜찮아요...이건 해결하고 집에가서 먹으면 돼요"

"알았다"

"조심하셔서 들어가세요 아버님"

"그래 수고해라"

나는 며느리를 회사에 두고 퇴근을 했다.

아무래도 늦어지면 배가 고플것 같아 마음이 쓰였다.

평소에 자주 다니던 일식집에 전화를 걸어 도시락을 두개 예약했다.

헬스장에 가서 땀을빼며 운동을 한시간 넘게 했다.

요즘은 하루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헬스장에 나가고 있었다.

며느리에게 조금이라도 나이먹은 모습을 보이기 싫었기 때문이었다.

그 덕분에 내 몸은 30대 때의 몸보다 오히려 근육이 더 다부지게 자리잡고 있었다.

샤워를 하고 일식집에 들러 도시락을 받아들고 나왔다.

바로 회사로 달려갔다.

경비실을 지나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경비반장의 마른 인사가 백미러에 들어왔다.

공장과 사무실 모두 정적이 흐를정도로 조용했다.

생산라인은 물론 사무실의 직원들도 모두 퇴근했는지 전체적으로 소등이 되어 있었다.

며느리가 근무하는 사무실 에서만 유독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며느리의 사무실은 내 사무실 바로옆에 붙어 있었다.

나는 내 사무실인 사장실로 들어가서 도시락을 탁자에 펼쳐 차려 놓았다.

그리고는 혜경이가 있는 옆 사무실로 걸어갔다.

"어머! 아버님...아직 퇴근 안하셨어요?"

"아니다...운동하고 먹을것좀 가지고 왔다...아직 기다리는 팩스가 안왔니?"

"예 이제 곧 보낼꺼예요...그쪽에서 조금 수정할 부분이 있나봐요"

"무슨일들을 그렇게 급하게 하니?...내 방에 가자 도시락 사왔으니까 먹고하렴"

"정말요?...안그래도 배고팠는데...역시 아버님밖에 없어요"

"나도 안먹었다...의리 지키느라고...운동을 했더니 배고프구나..어서먹자"

"예...문은 열어놓아야 해요...그래야 팩스오면 바로 받아서 보내주지요"

"그러렴...이방하고 내방문 모두 열어놓고 먹자구나"

우리는 정말 맛있게 도시락을 먹었다.

9시가 넘어서 먹는 도시락은 꿀맛이었다.

사랑하는 며느리입에 맛있는 것을 넣어주며 행복했다.

잘도 받아먹는 며느리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식사를 마치고 며느리가 탁자를 말끔하게 치웠다.

나는 그동안 화장실에 가서 양치를 하고왔다.

며느리도 치솔을 들고 화장실로 달려가며 팩스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기다리던 팩스가 부드럽게 스캐너에서 빠져 나오고 있었다.

양치를 하고 온 혜경이는 팩스를 협력업체에 바로 보내주고는 흐뭇해 하고 있었다.

"다 끝난거니?"

"예 아버님"

"너 오늘은 영어학원 못가겠구나?"

"늦었어요"

"그럼 네집에 가자구나?"

"오늘은 아버님 오시는 날 아니잖아요?"

"학원도 못가는데 좀 가면 안되는거니?"

"학원에도 못갔으니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구요...아버님은 그 생각만 하시나봐?"

"뭐?...뭐라구?...아니다...너 혼자 가려면 무서울까봐 그런거지"

"아버님 저 안고 싶으세요?"

"그..그래...이왕 학원에도 못갔으니 같이 네 아파트에 가자꾸나"

"그건 안돼요...어머님이 많이 기다리신단 말이예요"

"너무하구나"

"아버님 방에서 내가 해드릴까요?"

"내방에서?..여.여기서 말이니?...저..정말이니?"

"예...아버님 혹시 아버님 사무실에서 여자랑 해보신적 있으세요?"

"없다...어떻게 그런일이 있을수 있겠니?"

"얼른가요...내가 아버님에게 짜릿한 추억 만들어 드릴께요"

"그..그래"

며느리는 자기가 근무하는 사무실의 불을 끄고 나를따라 내방으로 들어왔다.

문을 잠그고 나를 내 책상의 의자로 데리고 가서 앉혀 주었다.

그리고는 내 앞 책상에 올라앉으며 나와 마주보고 있었다.

며느리의 미끈한 다리가 내 앞에 드러나고 있었다.

스타킹속에 비쳐 보이는 늘씬한 다리가 너무 섹시하게 보였다.

며느리는 도발적으로 다리를 벌리고는 나를 똑바로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침을 삼켜야만 했다.

"사장님...저 섹시해요?...오늘 제가 사장님 유혹하는거예요...저 예뻐요?"

"너무 예쁘구나...정말 아름다워"

"아버님 여기서 저 마음껏 가져 주세요...예전부터 아버님 이 책상에서 업무 보실때

저혼자서 그런상상 했었어요...언젠가는 저 책상에서 아버님하고 멋진섹스를 한번은

해보고 싶다고 말이예요...오늘 혜경이 바램이 현실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좋죠?"

"좋다...나도 혜경이 널 내 사무실에서 한번 안아주고 싶었단다"

"호호호 우리 통했네요 아버님"

"그래...정말 통한것 같구나...가슴이 두근거려 미치겠구나 아가"

"아잉...오늘은 아가 싫어요...이름하고 제 직함 불러주세요 사장님"

"직함?...그래...알았다...혜경아"

"제 직함 불러줘 보세요"

"네 직함이 뭐니?...부사장이니?"

"제 직함도 모르셨어요?...저 정말 서운해요 사장님...저 부장이예요"

"알았다 혜경아...저...오부장님 오늘 너무 섹시하네요"

"호호호...호호호..그게 뭐예요?...사장님이 부장한테 부장님이 뭐예요?"

"그런가?"

"아주 밝히는 사장님이 되셔서 저에게 욕심을 부리셔야죠"

"그럼 너는 어떻게 할거니?"

"저는 내숭 조금 떨다가 사장님에게 안겨야죠...부장이 무슨 힘이 있나요?"

"허허허...그래...재미 있겠구나...재미있겠어"

"사장님...시작하세요"

"음...알았다 오부장"

나는 혜경이가 회사에 나오던 그날부터 오늘같은 날이 오기를 희망했었다.

혜경이 말대로 언젠가는 내 사무실에서 며느리를 안아주리라 마음 먹었었다.

그런 상상을 하면서 커져버린 자지 때문에 곤란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내 간절한 바람이 하늘에 닿은것 같았다.

꿈같은 현실이 이렇게 갑자기 빠르게 찾아올줄 정말 몰랐기에 내 설레임은 대단했다.

난 며느리의 요구대로 아주 밝히고 여자 욕심많은 못된 사장이 되기로 마음 먹었다.

며느리가 그런 사장의 희롱을 경험해 보고 싶어 하는것 같았다.

내 책상위에 앉아 나와 마주보며 미소짓는 며느리는 정말 섹시했다.

며느리의 드러난 허벅지를 매만져 주고 있었다.

스타킹 위였지만 따스한 며느리의 체온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다.

나는 조금 있다가 아주 우왁스럽게 며느리의 스타킹을 찢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하얀 며느리의 브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주고 있었다.

레이스가 아름다운 베이지색 브래지어가 나타나고 있었다.

브래지어 위로 며느리의 젖가슴을 살며시 움켜잡고 주물러 주고 있었다.

"사장님...여기서 이러시면 어떡해요?...저 보내주세요 사장님...이러시면 안돼요"

"어허 오부장...이팔청춘 풋내기 처럼 왜그래?...알만한 여자가"

"사장님...누가 보기라도 하면 저 회사 못다녀요...저 보내주세요 제발...이러지 마세요"

"오부장...가만히있어...나 오부장 그동안 많이 지켜봐왔어...내마음 받아줘"

"아이 사장님...저한테 이러시면 어떡해요...사장님 점잖은 분으로 알고 있어요"

"오부장이 너무 예쁘고 섹시해서 이러는 거잖아...나 지금 미치겠다고"

"제가 사장님 뜻에 따르면 사장님은 저에게 뭘 해주실수 있으세요?"

"이회사 다줄께"

"호호호호..아버님...호호호호...아버님 정말 급하시구나...호호호..회사를 다주신데"

"아가...우리 그냥 하면 안되겠니?"

"호호호호...왜요?...아버님은 재미 없으세요?"

"넌 재미있니?"

"재밌어요...호호호...호호호...너무 재밌어요"

"녀석...그게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배꼽이 빠지게 웃고 난리니?"

"아버님이 회사를 다준다고 하시는 바람에 빵 터졌잖아요"

"어찌되었던 네가 그렇게 크게 웃으니까 나도 좋구나"

"이제 연기 그만하고 아버님이 하시고 싶으신대로 해드릴께요"

"고맙구나"

며느리가 책상에서 깡총하고 뛰어내렸다.

업무용 의자에 앉아있는 내 다리사이로 무릅을 꿇으며 내려앉고 있었다.

며느리는 아무말없이 내 허리띠를 풀어주고 있었다.

나는 엉덩이를 들어 며느리가 내 바지와 팬티를 내리기 좋게 도와주고 있었다.

내 자지는 벌써 어느정도 부풀어 있었다.

며느리의 두손이 내 자지를 잡더니 부드럽게 매만져 주고 있었다.

며느리는 내얼굴을 쳐다보며 사랑스럽게 웃어 주고는 성난 내 자지에 입술을 맞추고 있었다.

귀두에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뽀뽀를 해주고는 혀를 조금 빼내어 귀두를 핥아 주었다.

며느리의 혀가 내 단단해진 귀두의 둘레를 돌고있는 모습은 나를 크게 흥분시켜 주었다.

귀두에 느껴지는 혀의 부드러움과 따듯함에 온몸에 전류가 흐르듯 짜릿함이 느껴졌다.

며느리의 입술사이로 잔뜩 꼴려버린 내 커다란 자지가 들어가고 있었다.

"아하으으...아아...아가...네 입안이 너무따듯하고 좋구나...아아...너무 좋단다 아가"

"쪼옵!...쪼오옥!...많이 즐기세요 아버님...아버님꺼 정말 뜨겁고 단단해요...멋져요"

"그러니...다 너때문이잖니"

"아버님은 매번 제핑계만 대세요?....아아암!...쪼옵!...쪼오옥!...쪼오옥...쪼오옵!"

"아아...혜경아...사랑한다....아아...이 시애비가 혜경이 사랑하는거 알지?"

"쪼옥...쪼옵...알아요 아버님...암...쪼옵...쫍...아버님꺼 정말 맛있어요"

"그래 고맙구나...아주 내 애간장이 다 녹는구나....아아하아윽!...아아..깨물어주렴"

"예...쫍..쪼옥!....앙....앙....앙....앙....앙....앙....점점 딱딱해져요"

"더 물어주렴...너무 좋구나...아아...조금만 더 세게 물어주겠니?"

"예 아버님...앙!....앙!....앙!....앙!...안아프세요?...더 세게 물어드려요?"

"그래 조금만 더 세게 물어보렴...너무 짜릿하구나"

"예 아버님...아프면 제 이마를 미세요....왕!.....왕!...왕!....질근질근...왕!"

"아하으크흑!...아아...아후으...혜경아....네가 날 미치게 할 셈인게로구나?"

"왕!...아앙!....앙!....왕!....질근질근....앙!...왕!...저도 많이 흥분되요 아버님"

"아아아...더 씹어주렴...더 물어주렴...멈추지 말아다오 아가...크흡!...최고구나"

"앙!..질근...왕!왕!왕!....질근질근....앙!...앙!...질근!...왕!....콱!!"

"아크흑!...아...아프다 아가!...아아...너무 세게 물었구나"

"죄송해요 아버님...제가 흥분해서 세기를 못맞췄어요...많이아프세요...호...호...호"

"참을만해...녀석 시애비 거기 물면서 그렇게 흥분하면 어떡하니?"

"저 못된 며느리죠?...못된 며느리맞죠?"

"아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며느리란다...누가 시아버지 고추를 그렇게

물어주겠니?...혜경이 너는 누가 뭐래도 이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착한 내 며느리다"

"고맙습니다 아버님"

"다리 아프니까 이제그만 일어나렴"

며느리가 일어나 내 앞에 섰다.

단추가 풀려있는 브라우스를 벗겨 주었다.

며느리를 뒤로돌려 브래지어 후크를 풀어주고 다시 내쪽으로 몸을 돌렸다.

브래지어가 내 무릅으로 떨어졌다.

하얗고 탐스러운 며느리의 젖가슴이 내 눈앞에서 빛나고 있었다.

머리를 앞으로 움직여 며느리의 한쪽 젖가슴을 크게 한입 배어물었다.

움직이는 혀에 젖꼭지가 걸렸다.

젖꽂지 주변으로 원을 그려주며 내 혀가 다정함을 표현하고 있었다.

며느리가 두손으로 내 머리를 감싸안아 주었다.

내 두손은 며느리의 짧은 치마속으로 들어가 스타킹에 쌓여진 탄탄한 히프를 매만져 주고 있었다.

며느리의 젖가슴을 번갈아 물어 빨아주며 부드러운 살결과 따듯함에 눈이 저절로 감겨 버렸다.

"아하아아...아버님...사랑해요...사랑해요....정말 사랑해요"

"쫍!...쫍...사랑한다 혜경아...나도 우리 혜경이 정말정말 사랑한단다"

"고마워요 아버님...저 이제 아버님만 믿고 따를거예요"

"그러거라...내가 혜경이 끝까지 지켜주마...암 지켜주고 말고"

"아버님...저 밑에 젖었어요...나 오늘 정말 많이 흥분되요...저 못돼보여요?"

"그렇지않아...마음껏 즐기고 자유롭게 느끼려무나...널 황홀하게 해주고 싶구나"

"지금도 너무 좋지만...아버님이 황홀하게 만들어 주세요...아주 많이요"

"그렇게 해주마...어디보자...정말 밑에가 제법 젖었구나...책상위로 올라 앉아보겠니?"

"예 아버님"

며느리의 허리를 잡아 책상위로 올려 앉혀주었다.

벌거벗은 상체와는 달리 짧은 스커트에 스타킹을 신고있는 며느리의 모습은 섹시 그 자체였다.

발목에 걸려진 거추장스러운 바지와 팬티를 구두와 함께 벗어 버렸다.

넥타이를 풀어내고 상체에 걸치고 있던 것들도 한꺼번에 벗어 버렸다.

나는 며느리의 눈앞에서 완벽한 알몸이 되어 서 있었다.

내 성기가 며느리의 손길이 그리운지 혜경이 쪽으로 고개를 쑥 빼고 덜렁거리고 있었다.

혜경이의 짧은 치마을 위로 살짝 걷어올려 주었다.

스타킹 속에서 은밀한 부분이 젖어있는 엷은 베이지색 팬티가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난 며느리에게 더이상 허락을 구하지 않고 행동하기로 마음먹었다.

아까 며느리가 설정해 준 밝히는 사장처럼 며느리를 조금 터프하게 대해주고 싶어졌다.

며느리의 다리를 양옆으로 벌렸다.

스타킹 속으로 비쳐지는 젖은 팬티 부분의 스타킹을 힘을주어 양쪽으로 찢어 발겼다.

스타킹은 베이지색의 매혹적인 며느리의 팬티를 더이상 가려주지 못하고 사방으로 찢겨졌다.

머리를 앞으로 숙였다.

며느리가 엉덩이를 조금 뒤로 물리며 도망가고 있었다.

재빠르게 내 두손은 며느리의 엉덩이를 잡아 제자리로 끌어오고 있었다.

"아버님 안돼요...씻지도 못했잖아요...싫어요...저 부끄러워요 아버님"

"가만있지 못하겠니?...내가 원하고 있잖니"

"얼른가서 씻고 올께요 아버님...냄새나면 어떡해요?...아버님 나 싫어...아잉 보내줘요"

"안되는것을 부탁 하는것은 참 어리석은 짓이란다...고집부리지 말거라"

"아힝 몰라요...아버님 미워...나쁘세요...독재자같아요"

"....."

"아잉 냄새나면 얼른 멈추셔야해요?...아셨죠 아버님...하루종일 입은 팬티잖아요"

"그래서 더 두근거리고 기대가 되는구나"

"아이힝..아버님 변태야"

"고얀녀석...그럼 어디 변태에게 한번 당해보려무나"

"아이힝...싫은데...화장실도 몇번이나 갔다가 온 팬티란 말이예요...아버님...나 키스요"

"난 지금 키스싫다...진한 네녀석 냄새가 너무 궁금하구나...변태니까"

"아버님 취소할께요...변태라고 말한거 취소라구요...아히잉...하지마세요...정말 더럽단말야"

"변태가 더러운거나 알겠니?...아무걱정 말거라"

"아버님 뒤끝있으세요...흉보시면 정말 나 아버님 안볼꺼예요...회사도 안오구요"

"네맘대로 하거라"

"아버님 미워...내 아파트에도 못오시게 할꺼예요"

"그러면 아파트 도로 빼앗아 버릴테다"

"흥...치사하세요"

"음...흠흠...음...아 좋구나..이것이 진정한 혜경이 냄새구나...음..아주 향기로워..음..흠..흠

짙은향이 느껴지는구나..맛도 이 짙은 향만큼 깊었으면 좋겠구나 하나도 더럽지 않구나..흠..흠"

"아이 나몰라"

코를 벌름거리며 하루종일 입고 업무를 보았던 혜경이의 팬티냄새를 맡고 있었다.

머리속까지 전해지는 짙은 암내에 정신이 다 혼미해 지는것 같았다.

약간의 소변냄새도 느껴 졌지만 전혀 더럽다는 생각은 떠오르지 않았다.

혀를 살짝 내밀어 아까부터 젖어있던 팬티부분을 핥아 보았다.

찝질한 느낌이 아주 조금 미각을 자극했다.

미끈한 질감이 혀끝에서 느껴졌다.

혀를 날름거리자 조금 더 배어나온 혜경이의 보짓물과 내 침이 합쳐져 음란팬티를 만들어 버렸다.

혜경이는 정말 부끄러운지 책상에 누워 얼굴을 두손으로 가리고 있었다.

그런 며느리의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깨물어 주고 싶었다.

혜경이의 팬티를 옆으로 살짝 제껴버렸다.

하루종일 팬티속에서 답답해 하던 속살들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연한 핑크색의 속살들에게 일일이 타액을 뭍혀주며 반가움을 표현해 주었다.

혀끝에 닿은 며느리의 클리토리스는 이미 단단한 콩알이 되어 있었다.

혀를 넓게 펼쳐서 며느리의 보지를 핥아올려 주었다.

짙은향을 동반한 뜨거운 보짓물이 혀에 이끌려 입안으로 들어오고 있었다.

천천히 음미하며 몇번이고 며느리의 보지를 핥아대고 있었다.

앙탈을 부려대던 혜경이가 다리를 들어 살며시 벌려주고 있었다.

은밀한 며느리의 속살이 양옆으로 늘어나며 반짝거리고 있었다.

혀를 빠르게 움직이며 며느리의 연한 보짓살들을 핥아주고 빨아주었다.

며느리의 보지구멍이 조금 열리면서 맑은 애액이 수줍은듯 흘러 나오고 있었다.

성급한 내 뜨거운 혀가 구멍속까지 들어가서 보짓물을 핥아대고 있었다.

며느리의 몸이 심하게 비틀어지고 있었다.

"아흐으흑!...아아..아버님...아후 간지러워요...아후좋아요...아후으...아아...아버님 혀가

너무 부드러워요...느낌이 너무 황홀해요...아하아아...아후으으...정말 너무좋아요 아버님"

"후루웁!...쩝..쪼오옵!...쩌업...진하고 맛있구나...정말...맛있어 혜경아...후룹!..쩝!"

"아하으...아아..많이드세요 아버님...아후으으..나몰라...너무간지러워...아후아버님..아아

아후으으..아후 아버님...아버님혀 정말 부드럽고 뜨거워요...혜경이 미치겠어요..아후정말"

며느리는 조금씩 더 다리를 벌려주고 있었다.

회사에서 그것도 사장인 시아비지 책상에 누워 보지를 내어주며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혜경이의 보짓물은 확실히 평소보다 많았고 또 맛있었다.

활짝 벌려진 며느리의 보지구멍을 빨아먹으며 느껴지는 커다란 흥분은 황홀했다.

혜경이도 더이상 참지 못하고 부끄러운 속내를 드러내고 있었다.

"아버님...저 더이상 못참겠어요...아버님꺼...제 몸속에 넣어주세요...혜경이 못참아요"

"오냐...나도 더이상 참기가 너무 힘들구나"

"아하으으...아아...얼른요 아버님...혜경이 그만 애태우시고 제말대로 해주세요"

"넣어주마...아플까봐 그러는거지"

"아파도 좋아요 아버님...아버님꺼 그렇게 문지르지 마시고 다 넣어주세요!"

"너 아파도 내욕하면 안된다"

"얼른 넣어주세요...거..거기요...아하아아....아아....캬아아학!...아하하악!..아후으으흑!"

"아가 괜찮니?"

"끄흡!...아크흐큭!...아으으으...괜찮아요...아프지만 참을수 있어요...해주세요 아버님

아버님 욕심대로 혜경이 가져주세요...혜경이 오늘 조금 거칠게 해주세요 아버님..끄흑!"

"그렇게 해주마...아가...조임이 정말 대단하구나...아아...최고구나...아아아"

두손을 자기 가슴앞에 바짝 오무리고 고통을 참아내는 며느리의 미간이 찌푸려 지고 있었다.

하지만 혜경이는 내 자지의 거친 움직임을 원하고 있었다.

나는 정말 빠르고 강하고 거친 박음질로 며느리의 연한 살구멍을 쑤셔주고 있었다.

혜경이의 엉덩이가 책상에서 심하게 파닥거리며 많이 달군 팬위의 팝콘처럼 튀어 올랐다.

찢겨진 며느리의 스타킹이 내 성욕을 불처럼 일으켜 주고 있었다.

뿌리까지 박아주며 며느리의 허공에 뜬 채 흔들리는 두다리의 발목을 잡아 주었다.

며느리가 보짓물을 점점 더 많이 내어주며 빠르게 높은곳으로 올라가는것 같았다.

"아버님..아버님!...더요...더 거칠게요...더 세게요!...끄으흡!..혜경이너무좋아요...크흑!

더요!...좀만더요!..캬아하악!...아크흑!..아버님이최고예요...우리아버님 짱이예요..캬흑!"

"아아아...아아..혜경아...사랑한다...아하윽!...아아아...아아하아"

"엄마야!...나 이상해요...아버님...혜경이이상해요!...끄으큭!...아후...아후..나 이상해져

더요!...더요!...더요 아버닙!...캬아하악!...아크흑!...미치겠어!...어허엉..어엉..진호씨

사랑해요...진호씨 내꺼야!...아버님...대답해주세요!...아버님 혜경이꺼예요..크흐흐으큭!"

"그래...네꺼맞다...혜경이꺼 맞아...아아아...네꺼하마"

"고마워요 진호씨!...나 올려나봐요...미치겠어요...나 어쩜좋아...엄마아...너무 이상해!

진호씨..진호씨!...혜경이 들어서 안고 해줘요...진호씨 힘으로 나 들고 해주세요 진호씨"

혜경이가 절정에 오르면서 크게 흥분하고 있었다.

혜경이는 몸을 일으키며 내 품에 들어와 안기고 있었다.

며느리의 요구대로 혜경이의 두다리를 양팔에 걸며 들어 올렸다.

혜경이는 내 목을 두손으로 감싸 안았고 내 자지는 혜경이 보지속 깊이 박혀들고 있었다.

혜경이가 허공에서 몸을 들썩이기 시작했다.

허공에 매달린 며느리의 보지구멍을 정말 사정없이 쑤셔대고 있었다.

퍽퍽 소리를 내며 어퍼컷의 위력을 지닌 좇질에 혜경이가 어쩔줄 몰라하고 있었다.

내몸에 매미처럼 붙어 경직되듯 혜경이의 몸이 굳어버리고 있었다.

멈출수가 없었다.

혜경이가 흘린 보짓물은 내 자지를 타고 흘러내려 음낭에 맺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있는힘을 다해서 혜경이의 보지에 회심의 어퍼컷을 올려치고 있었다.

도망갈 곳도 없는 혜경이는 내 목에 매달려 온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오르가즘에 오르고 있었다.

"진호씨 그만!...혜경이 올랐어요..멈춰줘요 진호씨!..제발 멈춰주세요 아버님!..혜경이죽어요!

하지마...하지마!..하지마요!...엄마앙..살려주세요 아버님...정말 미칠것같아요..진호씨미워!"

"아아아아....새아가...멈출수가 없구나...아아아...크흑!...조금만 참거라!"

"못참아요!...아버님 저 죽는다구요...캬아하악!...끄으으읍!...아후미쳐...아후죽어요 진호씨!

제발 한번만 살려주세요!...혜경이 정말 죽는단밀야!...꺄아아학!...아큽!...너무해요 진호씨!"

"아아아아...아후혜경아...나 쌀것같구나....아하아아아...싼다아아!!!"

허공에 매달린 며느리의 보지에 격렬한 마지막 박음질을 퍼부으며 사정을 하기 시작했다.

내 몸속의 뜨거운 정액이 며느리 자궁속 깊은곳까지 채우며 옮겨가고 있었다.

혜경이는 심한 경련을 일으킨 보지 속살로 내 자지를 물어주며 사정을 돕고 있었다.

불끈거림이 멈추면서 시원한 사정은 끝이나 버렸다.

나른한 현기증이 느껴져 혜경이를 내 책상위에 다시 올려 놓았다.

혜경이는 등을 대고 책상에 널부러지며 눕고 말았다.

며느리의 두팔이 떨어대고 있었다.

다리를 편하게 놓아주자 팔보다 더 심하게 떨리고 있었다.

천천히 며느리의 구멍에서 자지를 빼주었다.

잠시후 하얀 정액이 몽글몽글 거리며 정말 예쁜 며느리의 보지구멍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며느리의 보지구멍이 경련하듯 떨렴서 벌렁거릴때마다 같이 움직이는 모습이 재미 있었다.

조금더 세력이 모아진 정액은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아래로 흘러 내렸다.

"아가...많이 힘드니?"

"음...으으흐...조금요...아버님 정말 대단하세요...제가 졌어요 아버님"

"녀석...엄살은...남녀간에 이기고 지고가 어디있니?...서로 사랑해 주며 만족하면 최고지"

"아버님 말씀이 백번 지당하세요...저 정말로 처음 느껴본 엄청난 절정이었어요"

"예전에도 많이 느끼지 않았었니?"

"그것하고 달랐어요...최고였어요 아버님"

"네가 만족했다니 기분 좋구나"

"아버님꺼...먹고 싶어요"

"내가 좀 먹여주련?"

"예 아버님...대신...흉보시면 안돼요"

"이렇게 사랑스럽게 날 홀리는데 어찌 내가 너의 흉을 잡을수 있겠니?"

"먹여주세요"

"녀석...하는짓마다 너무 사랑스럽구나"

"얼른요...아버님 수다쟁이야"

"허허허...알았다"

며느리의 보지구멍에서 몽글몽글 새어 나오는 내 정액을 두 손가락을 붙여 걷어 올렸다.

내 손을 보며 쩍 벌리는 혜경이 입에 아직도 식지않은 내 정액을 넣어주고 있었다.

며느리는 정말 맛있게 내 정액을 받아먹으며 내 눈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 눈길에서 나는 영원을 담보하는 사랑을 느낄수 있었다.

혜경이를 위해서 내인생을 조금 뒤로 되감고 싶었다.

당장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행복했다.

"이제 더이상 나오지 않는구나"

"쩝...더먹고 싶은데...다음에 또 먹을래요"

"그래...내가 많이 먹여주마"

"아이 아버님...스타킹을 다 찢어놓으시면 어떡해요?"

"허허허...미안하게 됐구나...허허허..허허허허..내가 정말 급했나보구나"

"스타킹값 물어 내세요"

"주마...얼마면 되겠니?"

"오늘 나 먹여주신거 10배요"

"한참 값아야 하겠구나?"

"호호호..그러셔야 될걸요"

며느리가 책상에서 몸을 일으키며 팬티를 고쳐입고 있었다.

치마를 내리자 다행이 찢어진 스타킹을 감출수 있었다.

브래지어를 걸치고 브라우스를 입자 며느리는 다시 오부장이 되어 있었다.

며느리가 품속으로 안겨 들어온다.

힘껏 안아주며 내 정액향이 조금 남아있는 입에 뜨겁게 키스해 주었다.

섹스후에 나누는 깊은 키스가 오늘따라 무척이나 달콤하게 느껴졌다.

"사무실에서 가끔 해주세요 아버님"

"그래도 괜찮겠니?"

"예..저 너무 좋았어요...아버님 책상에서 정말 해보고 싶었거든요...생각보다 훨씬 더

좋았던것 같아요...저 발칙하다고 욕하시면 안돼요...아버님도 평소보다 좋아하셨어요"

"그래...좋았던거 맞다...가끔 이렇게 즐기자구나"

"아버님 가요...오늘 경석이도 보고싶고 아버님댁에 가서 잘래요"

"그러자구나...나가자"

며느리를 태우고 회사를 빠져 나왔다.

집으로 가는길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며느리가 많이 밝아지고 슬픔과 배신감을 털어 냈지만 아직 병진이 얘기는 무리였다.

발끈하며 말을 막아버리는 며느리의 서슬에 말문을 닫아 버렸다.

며느리가 나에게 미안했는지 내 손을 잡아 주었다.

우리는 잡은손을 놓지않고 집에까지 왔다.

며느리를 다시 품속에 안아주고 싶은 생각을 감추며 가장의 위엄을 지켰다.

사랑하는 아내와 손자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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