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4화 (24/42)

 9-6.

밖은 아직 밝았다. 아내와 손을 잡고 걸었다. 

다른 방에서의 아내는 어땠던 것일까··· 

「수고햇어, 여보···」상냥하게 얘기했다···

나의 마음은 여전히 질투에 싸여 있었다··· 

「당신도···」아내도 미소지으면서 대답했다··· 

평소의 아내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 

평상시라고 말하는 것은 상호 감상 클럽이나 커플 카페로부터 나왔을 때다··· 

일상생활의 아내가 아닌··· 즉, 농후한 섹스를 한 후의 아내다··· 

「멋진 원피스구나··· 가을을 향해서 가는 느낌일까···」 

w「그렇게요···」 

「응··· 잘 어울리고 있어···」 

w「고마워요···」아내가 허리를 나에게 붙여 왔다··· 

「맥주라도 마실까···」 

w「그렇구나··· 시간도 빠르고···」 

「응···」 

w「당신의 귀여운 그녀를 만나러 가요!」 

「그럴까··· 그 가게는 짐작이 가네···」 

w「그렇게나 흥분되요?···」농담섞인 표정으로 아내가 대답했다··· 

「아하하···」나도 웃어 주었다··· 

웨이팅 바는 오픈한 바로 직후였다. 

「어머···」점원의 모습이 안보인다··· 

「어서 오십시오··· 아!」평소의 바텐더가 나왔다··· 

「이쪽으로 오세요···」안쪽의 카운터에 안내되었다··· 

내가 아내의 손에 의해 사정을 했던 장소였다··· 

「사모님···어서 오십시오···」바텐더가 아내에게 얘기했다··· 

w「안녕하세요··· 언제나 이른 시간에 와서 미안해요···」 

「아니에요··· 사모님이 오시면 가게가 번창합니다···」 

w「그래요? 아하하···」아내가 웃어 답해주었다··· 

「평소대로 좋습니까?」 

「응··· 당신은?」 

w「나도···」역시 평소의 아내와는 다르다··· 

무엇인가 쌀쌀맞은 듯한··· 무언가 비밀이 있는··· 

설마··· 그와 내가 생각지도 못한 섹스를 하고 온 것일까?··· 

그렇게 상상하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 왔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바텐더가 맥주와 카시스소다를 가져왔다··· 

「사모님···오늘 원피스 너무 멋지시네요···」 

w「고마워요···」카시스소다를 들면서 아내가 대답했다··· 

「가을을 향해서라는 느낌이군요··· 홍차색입니까?···」 

w「아하하···」아내가 웃었다··· 

w「조금 전, 남편이 당신과 같은 말을 했어요··· 응···」아내가 나를 보았다··· 

「그렇네···」 나도 미소지었다··· 

「그렇습니까···」바텐더도 미소지었다··· 

w「당신들 정말로 마음이 통해요··· 텔레파시···」아내가 바텐더를 보고 얼버무렸다··· 

「미안해요···」바텐더가 얼굴을 붉히면서 대답했다··· 

「아하하···」 나도 웃었다··· 

마음 속에서 역시 그녀는 귀엽다고 생각했다··· 

아내에게 표정이 드러나지 않게 주의하면서··· 

  

바텐더가 떠나, 바에는 다시 우리 둘만이 되었다··· 

「어땠어··· 그 방에서는···」아내의 손을 잡으면서 물었다··· 

w「으응···」아내가 곤란한 것처럼 대답을 했다··· 

「그사람··· 능숙했어? 섹스···」 나는 직접적으로 물었다···

걱정이 되어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w「으응··· 섹스는 하지 않았어요···」 

「뭐?」 나는 놀라서 아내를 보았다··· 

w「할 수 없었어요···」 

「혹시··· 서지 않았다는 거야··· 그사람···」 

w「네··· 선 것은 섰지만···」 

아내는 바뀌어 버린 것일까··· 

이 가게에만 들어서면 아내는 언동이 대담하게 된다··· 

집에 돌아가면 성적으로 지극히 보수적인 아내로 돌아오지만··· 

아내의 입으로부터 간단하게 음경이 선다든가, 서지 않는다든가라는 말이 나오는 것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w「무엇인가···복잡한 것 같아요···」 

「그 사람···」 

w「네···」 

w「 나의 알몸을 보고 자위를 했어요···」 

「···」 

나는 그의 뜻을 알아채고 아내를 보았다··· 

w「섹스를 하려고 했을 때는 서지 않아서··· 나의 알몸을 보였더니 바로 섰어요···」 

「에···」 

w「무엇인지, 어쩐지···」아내가 한숨 섞여 중얼거렸다··· 

「당신은 그의 앞에서 전라가 되었어?」 

w「네···」 

「그는 어디에 있었어···」 

w「소파에 앉아 있었어요···」 

「···」 

그렇게 잠시 조금의 침묵이 흘렀다··· 

나의 마음 속에 아내가 섹스를 하지 않았다고 하는 안도감과··· 

나의 변태적 습성인 아내에 대한 질투로 불타고 싶다는 감정··· 

어느 쪽이··· 그렇다 라고 하는 갈등이 일었다··· 

좋아!··· 좀 더 말로 꾸짖어 준다··· 

「그 사람도 전라였던 것이겠지?」 

w「그래요···」아내가 나의 귓가에 입을 대어 왔다··· 

w「나의 알몸을 보고 훌륭하게 서 있었어요···」 

다시 귓가에 속삭였다··· 귀로 느껴지며 음경이 뛰었다··· 

「그래서··· 그··· 사정은 했어?」 

w「날았어요···퓨~퓨~하며···10 cm 정도···아니 30 cm 정도일까···」 

「그러면··· 당신은 도달하지 않았어?」 

w「응··· 이라고 할까··· 전혀···」 

「그렇구나···」 

아내가 카시스소다를 입에 옮겼다··· 

「 사실은 나도 잘 되지 않았어···」 

w「그래요?」아내가 놀란 얼굴로 나를 보았다··· 

「응···」 

w「···」아내는 더 이상 깊게 물어 오지 않았다··· 

「웬지 모르게 그 부부의 섹스가 잘 맞지 않는다는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 

w「네···그렇게 느꼈어요···」아내도 동의 했다··· 

그러나··· 

섹스를 하려고 했다는 것은, 그에 상응하는 정도의 일은 하고 왔다고 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내와 그가 얽혀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나의 마음 속에서 질투의 불길이 불타 올랐다··· 

「그사람의 테크닉은 어땠어요?」 

w「너무나··· 난폭해요···」 

「그래? 아픈 것 처럼 여겨지지 않았어? 괜찮았어?」 

w「네··· 그런 것이 아니고··· 섬세함이 없어···」 

「으응··· 그래서 하고 싶은 것을 못 했어?」 

w「아하하··· 그런건 아니에요···」아내가 웃었다··· 

「사실은 그녀도 그랬었어···」 

w「애무가?···」 

「뭐라고 할까··· 반응의 방법이···」 

w「···」 

「남자는··· 역시 느끼는 여성의 모습을 보고 흥분한다고 생각해···」 

w「응···」 

「빨 수 있거나 했어?」 나는 조금씩 흥분해 왔다··· 

w「어디를?」아내가 나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흥분이 가득한 눈 빛으로 물어왔다··· 

「다 알고 있으면서··· 보~~지!」주위를 바라보고 나는 대답했다··· 

w「빨아주었어요···」

아내의 「빨라주었다」라고 하는 말을 듣고 음경이 뛰었다··· 

아내가 다리를 연다··· 무릎은 세우고 있다··· 그 사이에 남자의 머리가··· 

상상하자 한층 더 음경이 부풀어 올랐다··· 

「그런데도 느끼지 않았어?」 

w「네··· 그냥, 단지 상하로 몇 번 빨아준 정도뿐이에요···」 

「음···」 

w「역시 당신이 능숙하고 좋아요···」 

「고마워···클리토리스도 빨아주던가?」 

w「당신 벌써··· 여기가 이렇게 스트레이트가 되었어요···」 

「미안··· 조금 흥분해 버렸네···」 

w「왜요? 왜요?···」아내가 나의 다리사이로 손을 펴 왔다··· 음경을 잡았다··· 

w「아무튼 아무튼··· 완전히 변태!···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다리를 벌리고 있는 그런 것···」 

「···」 나는 쓴 웃음을 했다··· 

w「대부분의 사람은 화를 낼텐데···」아내가 입을 비쭉 내밀었다··· 

「자··· 그사람이 어떻게 했는지 얘기해죠?」 

w「으응··· 별로 해주지 않았어요···」 

「그래··· 그럼, 그 사람이 어떻게 사정을 한거야?」 

w「더 이상 묻지 마세요··· 여자인 나로서는 알 수가 없지요···」 

「미안··· 그렇다···」 

w「잘은 모르겠는데··· 그 사람은 관음증 같은게 있는 것 같았어요···」 

「크~응···그래···」 

w「네···」아내는 카시스소다를 입에 옮겼다··· 

「자지는?」흥분한 나는 점점 대담하게 물었다··· 

w「글쎄요···네 네! 빨아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서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해주지않고··· 대충 했군···」 

w「그런 것이 아니에요···」 

「···?」 나는 아내의 대답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얼굴에 새겨 넣었다··· 

w「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응···」 

w「아무튼 뒷맛이 개운치 않아요···」 

「으응···」 

w「뭐라고 잘 말할 수는 없는데···」

아내가 또 카시스소다를 입에 옮겼다··· 페이스가 빠르다··· 

「응···」 

w「이제 더이상 부부 교환 파티 하고 싶지 않아요···」 

「뭐?」 

나는 놀랐다··· 그리고, 큰일났다고 생각했다··· 

무엇 때문에 아내가 최악의 기분을 갖게되어 버렸는지··· 

이제 더이상 부부 교환 파티는 할 수 없는 것인가···

아··· 

w「각 방···」아내가 살그머니 중얼거렸다··· 

「아··· 각 방 때문이구나···」

아마 나의 얼굴에 질투가 뭍어나고 있었을 것이다··· 

순간, 나는 한편으로는 마음이 놓인 반면··· 한층 더 흥분했다··· 

아내는 부부 교환 파티를 인정하고 있다··· 

아내가 카운터안을 들여다 보고 있다. 

바텐더는 안쪽의 방에 들어간 채로 모습이 안 보인다. 

나는 카시스소다의 글래스를 보았다. 비어 있었다. 

「더 마셔?」 

w「네··· 오늘은 좀 마시고 싶네요···」아내가 웃으며 대답했다. 

「아가씨- 여기요!」 

「네! 찾으셨습니까―」안쪽의 방에서 바텐더의 목소리가 울렸다. 

바텐더가 달려 나왔다.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w「한 잔 더 줘요!」아내가 재촉을 했다··· 

「네. 사모님 카시스소다로 좋습니까?」 

w「아니, 이번엔··· 모스코뮤르가 좋겠네요···」 

나는 맥주를 다시 주문했다. 

아내는, 언제 어디서 모스코뮤르를 마셨던 것인가? 

게다가 자연스럽게 주문을 했다. 

적어도 나와 함께 잇을 때에는 마셨던 적이 없다. 

도대체 어디서 마신 것일까?··· 누구와?··· 

(이하는 원작자의 작가의 변)

「각방에서의 부부 교환 파티」의 이야기는 어땠습니까? 

아마 독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난 결과가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요. 

이것도 논픽션의 이야기이므로 어쩔방법이 없습니다. 

커플 카페나 클럽에 가도, 언제나 즐거운 결말이 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네요···반반 정도입니다··· 

잘 될 때와 잘 되지 않을 때··· 

그렇지만···

이것이 바로 부부 교환 파티의 스릴이라고도 말할 수 있죠··· 

10.

나는 집에서 작성한 서류를 팩스로 보내려고 전화로 향했다··· 

서류를 보내기 위해 전화를 팩스로 설정하려고 했다···

설정을 변경하다가 실수로 손에 잡고 있던 서류를 발밑에 떨어뜨렸다··· 

서류를 주우려고 허리를 숙이다가 실수로 전화기의 리다이얼 버튼을 눌러버렸다··· 

전화기는 빠르게 자동 다이얼이 발신되는 소리가 났다··· 

「여보세요···」

머지 않아 순간적으로 남자의 소리가 스피커로부터 들려왔다··· 

나는 이상하게 생각하고 다이얼의 번호를 확인했다··· 

「080····」무료 통화 전화번호로 시작하고 있었다··· 

「만약- ···」상대의 남성으로 부터 목소리가 진하게 들려 온다··· 

「···」순간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한번 더 다이얼 번호를 확인했다··· 

나에게는 전혀 기억이 없는 번호였다··· 

무료전화번호라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영업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번호를 의미 하는 것이다··· 

사용한 것이 내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바로,「아내?」 

나는 한번 더 리다이얼을 했다··· 

「만약···」또 남성의 목소리다··· 

게다가, 전화가 자동으로 다른 곳으로 전환되는 신호음이 울리고,

얼마지나 않아 알수없는 남성이 전화를 받았다··· 

「기다리게해···」갑자기 상대방 남성이 전화를 끊었다··· 

「아!」 나는 탄성이 나와 버렸다···

전화를 건 곳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전화방이다! 틀림없다··· 

확인하듯이 한번 더 리다이얼을 했다···

「여보세요···」

역시 같다··· 다른 남성이 전화가 전환되자 머지 않아 전화를 받는다··· 

이번은 내 쪽에서 먼저 전화를 끊었다··· 

나의 뇌리에···

아내가 전화방에 전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무엇을 위해서··· 

  

전화방이라고 하면··· 남성이 성적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돈을 지불하고 방에 들어가··· 여성으로부터의 전화를 기다린다··· 

여성의 기분은 우리 남성으로서는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전화의 저 편에 있는 남성에게 있어서는··· 

무슨 목적으로 여성으로부터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 가는 알 수 있다··· 

아내도 평범한 중년 여성이다···

당연히 이 곳ㅇ 무엇을 하는 곳인지 이해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인가··· 

아내가 나의 부재중에, 전화방에 전화를 했던 것이다··· 

보통 남편이라면··· 부정까지는 가지 않는다고 해도, 당연 화를 낼 것이다··· 

그러나··· 나의 변태적 습성은··· 

······  

저녁식사 후··· 

「응··· 혹시, 전화방에 대해 알고 있어?」아내에게 물었다··· 

「전화방? 텔레폰 클럽?」 

아내는 커피를 입에 옮겨 잡지를 넘기면서 아무 생각없이 대답해주었다··· 

「응···」 

「알고 있어요···」 

「알고 있어?···」 

「네···」아내는 태연하게 있다···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지하철역 주변에서 티슈를 받았어요···」 

「음···」 

아내는 입다물고 있다···

스스로 먼저 나에게 말을 건네 오려고는 하지 않는다··· 

「그-···」 나는 일부러 서먹서먹한 행동릏 하며 아내에게 물었다··· 

「···」아내가 나를 보았다··· 아니 응시해 왔다··· 

「전화방에 전화를 한 적 있어?」 

아내는 나에게 무엇인가를 들켜버린 얼굴을 하고 있었다··· 

「있어요···」떳떳하게 대답했다··· 

「···」

그렇게 진지한 얼굴로 대답할 수 있다니··· 

굳어지고 있는 나를 보고 아내가··· 

「네에!」익살맞은 짓을 해 보였다···

「전화를 해 본 적이 있다고···」 

「내 했어요?」

아마 나의 얼굴은 더욱 굳어지고 있었을 것이다··· 

「아니··· 당신이 해 본 적있어?라고 물어서 불쾌했어요···」 

「그럴까··· 불쾌하다고, 그럼 전화방에 왜 전화를 했어?」 

「그냥··· 호기심에 전화를 했을 뿐···」 

「아니··· 그 정도 만으로 대답이 된다고 생각해?」 

「전 그냥 호기심에 전화를 했을 뿐··· 더 이상은···」 

「···」

내가 아무대답이 없자, 아내가 입을 열었다··· 

「미안해요··· 화났어요?」 

확실히 전화방은··· 상호 감상 클럽이나 커플 카페에 비하면··· 

그 곳에는 아내를 동반하고 가자고 조른 자신이 말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그러한 곳과는 다른문제가 아닐 까라고 생각했다··· 

「응··· 아무튼···」 

앗! 또 다시 나의 변태적 습성이 자극되었다··· 

「당신··· 듣고 싶은 말이라도 있는거죠···」

적중이었다··· 아내의 말에 음경이 급격히 발기하고 있었다··· 

「응···」 

나는 일어서면서 아내의 뒤로 이동했다··· 

뒤에서 아내를 꼭 껴안았다··· 

「····」유방을 비볐다··· 

「 저··· 정말로 전화를 했을 뿐··· 미안해요··· 더 이상 하지 않아요···」 

아내가 얼굴을 올려 나에게 키스를 졸랐다··· 입맞춤했다··· 

그리고 오른손으로 나의 음경을 잡았다··· 

「벌써··· 당신 이렇게 흥분하고 있었어요···」 

「아··· 좋아··· 느낀다···」아내가 상하로 음경을 주무른다··· 

아내의 T셔츠에 손을 넣었다··· 

「아~응··· 하려는 거야?」 

「응···」T셔츠를 벗게 했다··· 손을 들어 아내가 협력한다··· 

흰 브래지어에 싸인 유방이 노출했다··· 

아내의 허리에 손을 대었다··· 바지를 내렸다··· 

순순히 아내가 협력한다··· 베이지색의 팬티가 노출했다··· 

 아내는 보통때와 같이 섹스를 할 생각 같지만··· 

 그것으로 끝내려 하고 있는 것 같지만··· 

   나의 변태적 습성은 그 정도로는 만족하지 않는다··· 

 아내가 나에게 숨기고 전화방에 전화를 했던 것이다··· 

   무엇을 이야기했는지는 모르지만··· 

 남자와 전화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식으로든 그 치욕스러운 대답을 듣지 않으면··· 

아내의 손을 잡아, 침실로 이끌었다··· 침대에 앉게 했다··· 

아내는 브래지어와 팬티차림이다··· 

평상시의 수수한 속옷이다··· 특별한 장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색의 그대로의 차림이 수수하다··· 

그러나, 그것과 반대로 느껴진다··· 평범한 가정주부가··· 너무 에로틱하게 느껴진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여자는 평범한 가정주부이지만··· 

대단한 성체험을 하고 있다··· 

그런 음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남편인 나조차··· 무서움을 느낀다··· 대단히··· 

나는 전화기를 가져왔다··· 

아내에게 건네주었다··· 

「싫어요···」아내가 나의 의도를 알아채고 소리를 높였다··· 

「이건 나를 속인···벌이야···」 나는 일부러 차가운 목소리로 아내를 제압했다··· 

「···」아내는 고개를 떨구고 있다··· 

「어떤 기대를 갖고 전화를 했어?」 

「별로··· 단지 아무 생각고 없이 이야기만 했을 뿐···」 

「어느 정도지?」 

「한 1시간정도일까···」 

「그렇게나 오래!」 

「괜찮아요! 무료전화니까요···」아내가 필사적으로 변명을 했다··· 

나는 무심코 웃어 버렸다··· 

「아하하··· 그건 돈의 문제가 아닌거야!」 

아내가 귀여워져 머리를 꼭 껴안았다··· 

「미안해요···」 

「나를 흥분시켜 줘?」 

한번 더 아내를 꼭 껴안았다··· 

「자신 없는데··· 정말로 평범한 일상적인 대화를 했을 뿐이에요···」 

「그 때와 같은 대화도 좋으니까···」 

「네!··· 싫어요···」 

「···」조용히 아내에게 전화기를 건냈다··· 

리다이얼을 눌렀다··· 그리고 스피커 폰도··· 

이제부터 아내와 남자의 대화는 스피커를 통하여 울려 퍼진다··· 

「여보세요···」남성의 소리가 방에 울렸다··· 

「···」아내가 나를 보았다···

소리는 내지 않지만 불만 가득한 얼굴이다··· 

「여보세요··· 잘 들립니까?」끊임없이 재촉하는 듯한 남성의 목소리다··· 

아내가 귀에 수화기를 대었다··· 무엇인가 결심한 것처럼 아내가 입을 열었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남성이 인사를 했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아내가 대답한다··· 

「아하하··· 긴장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네···」아내가 나를 보았다··· 용서해주세요 ··· 그렇게 말하는 표정이다··· 

「긴장 푸시고, 릴렉스 해 주세요··· 전화인데 어때요···」 

「네···」 

「가끔 전화하시나요?」 

「아니요··· 2번째입니다···」목소리가 떨리고 있다··· 진심으로 긴장하고 있다··· 

그러나··· 아내는 나에게 숨기고, 벌써 여러번 전화를 했던 적이 있다··· 

「그렇습니까··· 아직 초보자군요···」 

「네···」 

「지금은 혼자세요?」 

아내가 나를 보았다··· 나는 입을 다물고 끄덕였다··· 

「네··· 혼자에요···」 

「그렇습니까··· 조금 짬 이라고 나는 느낌일까···」 

「네, 그렇네요···」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마음 편하게 이야기합시다···」 

과연 꽤 말을 잘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하면서 여성을 유혹하여 가는 것인가··· 

「결혼은 하셨습니까?」 

「네···」 

「그렇습니까··· 나도 결혼을 했어요···」 

「네···」 

「오늘은 아내가 친정가고, 집에 자 혼자뿐이라···」 

「네···」아내의 목소리도 안정을 찾으며, 긴장이 사라져 갔다··· 

나도 소파에 앉았다··· 그리고 껴안았다··· 아내는 나에게 뒤로부터 안겨있게 되었다··· 

천천히 가슴을 비볐다··· 아내 유방을··· 

그러나··· 소리는 내지 않는다··· 아니 낼 수가 없다··· 

전화의 저 편에는, 오늘 처음으로 대화를 한 남성이 있다··· 

이렇게  10분 정도가 지났다··· 

정신이 없이 대화가 계속 되었다··· 

그 사이에도 나는 계속 아내의 유방을 애무하고 있었다··· 

브래지어는 아직 떼어내지 않았다··· 브래지어 위로부터 계속 비볐다··· 

게다가 유두에는 닿지도 않았다··· 

그런데도 아내의 유방은 반응해 솓구쳐 왔다··· 

브래지어에 덮이지 않은 유방 위에 푸르게 정맥이 떠올라 왔다··· 

느끼고 있다··· 확신했다··· 

「부인 지금 혼자세요···」 

「네, 그렇습니다···」 

「조금 외롭지 않습니까···」 

남자의 말투가 이전과 달리 조금 바뀌어 왔어··· 

아내가 나를 보았다··· 눈이 물기를 띠어 왔다··· 

나는 끄덕였다··· 

「그렇네요···조금···」 

「화내지 말고 들어 주세요···」 

「네!···」 

「나도 지금 왠지 흥분되네요···」 

「네!···」 

「부인은 목소리도 너무 멋지시고···」 

「아니에요··· 고마워요···」 

나는 아내의 유방을 비비면서 집게손가락을 폈다··· 

그리고 브래지어 위로부터 유두를 문질렀다··· 

아내가 몸을 흔들며 손가락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했다··· 

나는 팔꿈치를 잡고 몸을 눌렀다··· 

그리고 한번 더, 손가락 끝으로 유두를 문질렀다··· 

「···」

아내가 끌어오르는 흥분에 겨워 신음을 참으며··· 나를 노려보았다··· 

「부인, 목소리만 들어도 자지가 서며, 흥분해 버렸어···」 

「···」

아내가 유두로부터 손가락을 떼어 놓으려고 몸을 흔들었다··· 

「혼자만의 장소에서 이렇게 멋진 부인과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당연하네요···」 

「네!···」난처한 나머지 아내가 대답했다··· 

「부인도 혼자 있으면, 조금 흥분되 오지 않습니까?」 

「아니에요··· 그런···」 

나는 유두를 강하게 집었다··· 

「으응···」아내가 흐려진 신음소리를 냈다··· 

「아··· 부인··· 그렇게 안타까운 신음소리를 내다니···」 

「아니에요···」당황해서 아내가 강하게 부정을 했다··· 

「그런 소리를 들으니···아···자지가 너무 커져 버렸습니다···」 

좋아···내가 기대하던 이상으로 분위기가 살아났다··· 

나는 한번 더 유두를 강하게 집었다··· 

「으응···」이번에는 신음을 참았다··· 

「부인···」 

「네···」아내의 작은소리로 대답했다··· 

「그게-···」 

「네···」 

「여기서 부인을 상상하며 자위를 해 버려도 좋겠습니까?」 

「네!」아내가 놀란 소리를 질렀다··· 

「어때요?··· 부인의 멋진 소리를 들으면서···」 

「안돼요···그건-···」 

나는 재빠르게 아내의 무릎 사이를 가르며 들어갔다··· 

아내가 놀라 도망치려고 상반신을 뒤로 늦추었다··· 

그러나··· 허리는 내가 잡고 있었다··· 더 이상 도망가지 않는다··· 

「부인···」 

「네···」 

「남편과 섹스는 만족하고 있습니까?」 

「···그런···」 

「1주일에 몇번 정도입니까?」 

아내가 위로부터 나의 눈치를 살피고있었다··· 

나는 미소지으면서 끄덕였다··· 

아내의 얼굴이 음란하게 변해 가고 있었다··· 

무언가 이루어 질 것 같은 좋은 느낌이다··· 

나는 허리에 손을 대어 팬티를 내렸다··· 

아내는 조금 저항을 했지만, 순조롭게 팬티는 내릴 수 있었다··· 

아마 아내는, 전화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었을 것이다··· 

「매일입니까?」 

「어떻게···그런···」 

「몇회 정도야?」남성이 더욱 강하게물어 온다··· 

아내는 뭐라고 대답할 것인지··· 

실제로는 기껏해야 1달에 몇 번 안되지만··· 

「2번 정도입니다···」거짓말을 한다! 

아무튼 섹스를 하지 않아도, 손으로 뽑아 주는 회수를 넣으면 그 정도인가··· 

아내에게 있어서는 섹스와 같은 감각인지도 모른다··· 

「그래··· 나는 회수가 적어··· 반년에 1번 정도···」 

「후~···」아내가 서투르게 대답했다··· 

나는 아내의 무릎을 열었다··· 허리를 당겼다··· 

음부가 눈앞에 나타났다··· 

아내가 위로부터 나를 노려보았다··· 

무엇을 할 생각! 이냐는 눈 빛이다··· 

이미 내가 무엇을 하려는 지 알고 있는 주제에! 라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벌칙이다··· 

내가 없을 때, 유부녀가 전화방에 전화를 했다고 하는 사실에 대한··· 

「그러니까··· 자지가··· 항상 팍팍서고있습니다···」 

「···」아내는 대답하지 않는다··· 

나는 아내의 음부를 열었다··· 

균열이 열렸다··· 

불끈 화가 난 음란한 여자의 음부 냄새가 나의 얼굴을 감쌌다··· 

흥분하고 있다··· 그 냄새로 나는 확신했다··· 

「부인은 섹스때마다 오르가슴을 느낍니까?」 

「아무튼···네···」애매모호한 대답이다··· 

그것은 그렇다··· 오늘 처음으로 대화를 한 남성에게··· 

섹스마다··· 몇번이나 도달합니다! 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아내는 최근 10년사이는 100% 도달하고 있다··· 

연기로··· 거짓으로가 아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질이 수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오르가슴에 도달해 버리는구나···멋지네요···」 

나는 아내의 균열에 손가락을 넣기 시작했다··· 

어··· 젖지 않았다··· 

역시 긴장하고 있는 것이다··· 

전화 통화에 정신을 빼앗기고 있을 것이다··· 

젖어 있지 않았다··· 

「부인?···」 

「네···」아내는 나를 보면서 그에게 대답했다··· 

「자위를 해본적있어?」 

「네! 어떻게···그런 말을···」아내는 머뭇거리고 있다··· 

드디어 인가···역시 점점 더 음란스럽게 진행이 전개가 된다··· 

이것이 바로 전화방이다··· 

「부인도 나를 상상하며 함께 자위를 하지 않겠습니까?」 

「···」아내가 나를 보았다··· 나는 끄덕였다··· 

물론 자위를 합니다···라고 대답하라고 말하는 눈짓이었다···

그리고··· 무릎을 크게 벌렸다··· 더 이상의 저항은 없다··· 

아내의 어깨를 눌러 위로 향해 뉘웠다··· 

머리아래에 베개를 넣었다··· 

아내의 얼굴이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래··· 느끼는 얼굴이··· 도달했을 때의 얼굴이 잘 보이도록··· 

나는 혀를 아내의 음부에 폈다··· 

소음순을 들이마셨다··· 아내가 눈을 감아 주었다··· 

「부인··· 지금, 스커트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바지를 입고 있습니까?」 

「파자마입니다···」좋아··· 유연한 대답이다··· 아내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소음순의 안쪽··· 균열이 습기를 띠어 왔다··· 

「그럼, 우선은 바지를 벗어요···」 

「네···」아내는 눈을 감은 채 그대로다··· 

혀를 뾰족하게 해서, 질의 입구를 돌려 붙였다··· 

질의 입구로부터 애액이 배어 나와 왔다··· 

애액이 혀를 적셨다···

「벗었습니까?」 

「네···」 

「오늘은 무슨색 팬티를 입고 있어?」 

「베이지색입니다···」 

「부인도···자위하고 있지···」 

나는 질안으로 혀를 쑤셔 넣었다··· 

「으응······」미간을 찌푸리며 참고있다··· 

「손가락을 보지에··· 손가락을 넣고···」 

「네···」물론 실제로는 아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아내를 꾸짖고 있는 것은 바로 나다··· 

나는 클리토리스의 포피를 손가락으로 벗겼다··· 

혀로 클리토리스를 얕보았다··· 

아내가 허리를 비틀었다··· 

「손 대었습니까?」 

「네···응···」 

「느낍니까?」 

침을 바르며 클리토리스를 들이마셨다··· 

아내가 더 이상 참지 못할듯 한 얼굴을 했다··· 

격렬하게 미간을 찌푸리며, 입술을 깨물고 있다··· 

「아~ 느낀다··· 아~~아앙···」 

「느끼고 있군···」 

나는 계속해서 클리토리스를 끈질기게 얕본다··· 

「··으으응···」무의식적 일 것이다··· 수화기를 귀에 꽉 눌러 대었다··· 

그것이 반대로··· 남성에게는 아내가 느낀 목소리로 들려질만하게 되었다··· 

「멋져요···부인···」 

「아···」아내가 나의 애무에 적극적으로 응해 온다··· 

「부인··· 나도 자지를 흔들고있어요···아···당신 생각하면서, 아~좋아···」 

아내의 음부가 충분히 젖어 왔다··· 

나는 더욱 더 아내를 탓하기로 했다··· 

아내가 궁극에 달하여 느끼는 방법으로··· 

이 방법으로 도달하게 되면 아내는 마치 기절을 한 것처럼 몸에 힘이 빠져 버린다··· 

다음 행위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왼손의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의 포피를 벗기고··· 혀로 클리토리스를 놀린다··· 

「아응···」아내의 거친 신음소리가 침실에 울렸다··· 

「부인··· 아··· 씨발, 너무 죽이는 소리야···」남성도 소리로 아내를 탓한다··· 

그런데도 아내는 수화기를 떼어 놓으려고는 하지 않는다··· 

나는 오른손의 중지를 세웠다··· 

그리고··· 살그머니 질에 삽입했다··· 

질은 충분히 젖어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움직이고 있었다··· 

중지는 순조롭게 질속으로 빨려들어갔다··· 

중지의 관절을 조금 위로 굽혔다··· 

지두를 G스포트라고 생각되는 장소에 대었다··· 

상냥하게 누른다··· 

「으응 응···후~···안되···응···아아······」아내가 급격히 반응한다··· 

그러나··· 그 소리는 역시, 자신의 저 편의 남성을 의식하고 있어서인가··· 

그다지 격렬하지는 않았다··· 

G스포트가 분위기가 살아 흥분되어 부풀어 올라왔다··· 

질안이 한층 더 젖어 왔다··· 

아니··· 젖어 왔다고 하는 것보다··· 애액이 넘쳐 났다··· 

나의 중지를 타고··· 애액이 손바닥을 흠뻑 적셨다··· 

「안되··· 가 바릴것같아요···아~~느껴와요···」 

질이 내벽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부인···부인···나도 싸고있어···아! 씨발년 죽인다···아···」 

남성도 마지막 소리를 질렀다··· 

「간다!간다!간다! 안되~~~····」 

질이 중지를 리드미컬하게 단단히 조인다··· 

아내의 다리사이에 있는 나의 머리가··· 태퇴로 단단히 조여지고 있었다··· 

귀가 따갑다··· 그만큼의 힘으로 나의 머리는 단단히 조이고 있었다··· 

질이 단단히 조여지는 감각이 아직 계속 되고 있다··· 

아내를 아래로부터 올려보았다··· 

아내는 입이 반쯤 열려 있는 상태로··· 숨을 거필게 쉬고 있다··· 

눈은 굳게 감고··· 미간을 찌푸린 채 그대로다··· 

아내는 언제나 이상태에서 오르가슴의 여운을 느끼곤 했다··· 

5분 정도 시간이 지났다··· 

아내는 침대에서 위로 향해 누운 채로 여전히 움직이지 않는다··· 

벌써 전화는 끊어져 있다··· 

「괜찮아?」 나는 아내의 옆에 나란히 누웠다···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응··· 이제···」 

「느껴 버렸어?」 

「네···너무···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요···」 

「기뻐··· 그렇게 느껴 주어서···」 

「···」아내가 미소지었다··· 

그렇다··· 아내는 혼자서 전화방에 전화했을 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더 이상 캐묻지 않을 수 없었다··· 

좀 더 아내를 치욕스럽게 탓하고 싶어졌다··· 

「혼자서 전화방에 전화 했을 때도 자위를 해 버렸어?」 

「하지 않아요···」아내가 입을 비쭉 내밀었다··· 

「정말이야? 그렇지만 야한 이야기는 하였겠지?」 

「약간···」 

「역시 그렇게 되었군···」 

나는 수상한 표정으로 아내를 보았다··· 

「···」아내가 시선을 딴 데로 돌리고 있었다··· 

「응··· 어떤 야한 이야기를 했어?」 

「네!···」아내가 싫은 표정을 했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응··어서대답해죠·」 

「섹스는 좋아하냐··· 남성 경험은 몇 사람이냐···」

아내가 치욕스러운 고백을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너는 뭐라고 대답했어?」 

「보통이라고··· 그 외 무슨 대답이 있겠어요···」 

「남성 경험은 몇 사람이라고 대답했어?」 

「네··· 남편 뿐이라고···」 

「거짓말쟁이!」 

「 이제··· 미안해요··· 더이상 전화하지 않을테니 용서해 주세요···」 

아내가 익살맞은 표정을 하며, 허락을 해 주었다··· 

「허락해 줄깨··· 그렇지만··· 난 너무 흥분해 버렸어···」 

아내가 나의 다리사이로 눈을 돌렸다··· 

파자마의 바지가 불쑥 솓아있다··· 

「싸게해 줄까요?」아내가 나의 음경에 손을 펴려고 했다··· 

「아니··· 건들지마···」 나는 아내를 억제했다··· 

「왜 그래요? 내가 해 주는 것 좋아하더니···」 

「오늘은 취향을 바꾸어 자위를 해 보고 싶어····」 

「네··· 무슨···」 

「거기서 가만히 보고만 있어···」 

「이 이가···정말 변태!···」또 아내가 입을 비쭉 내밀었다··· 

「전화방에 전화를 하는 그런 음란한 여자에게 그런 말 듣고 싶지는 않은데···」 

나는 농담 섞인 말들 건냈다··· 

「전화의 상대방 남자도 이렇게 하고 자위를 했던가···」 

나는 바지와 팬츠를 벗었다··· 

잔득 발기한 음경이 날 뛰기 시작하며 튀어 나왔다··· 

그리고 아내를 응시하면서 끄덕이고 있었다··· 

음경을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거친마찰로 귀두가 아프다··· 

아내의 입에 귀두를 대었다··· 

아내가 입을 열었다··· 입속에 귀두를 돌진했다··· 

타액으로 음경이 젖었다··· 

이대로 아내의 입속에서 싸게 해도 좋았지만··· 

굳이 오늘은 자위를 아내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 

전화방에 전화를 하면··· 

전화의 저 한편에서 남자는··· 

이렇게 하고 자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 낼 수 있게 해 주고 싶었다··· 

「···」 

나는 말 없이 아내를 보았다··· 아내가 응시해 돌려준다··· 

전화방에 전화를 하는 아내를 보고··· 나는 충분히 흥분하고 있다··· 

아내의 타액으로 귀두는 젖고 있다··· 미끄러운 감촉이 너무 좋다··· 

눈 깜짝할 순간에 하반신이 뜨거워졌다··· 

사정의 순간은 눈을 뜨고 있을 수 가 없었다··· 

눈을 감아 주었다··· 

「아···」무심코 소리가 났다··· 

눈을 떴다··· 

아내는 나를 보고 있었다··· 

나의 정액이 아내의 뺨과 목과 그리고 입가에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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